금장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장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장대

금장대

7.4Km    2025-10-29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경주에는 세 가지 진귀한 보물과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을 뜻하는 ‘삼기팔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 중 ‘금장낙안[金丈落雁]’은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예기청소 위 금장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에 취해 기러기도 쉬어갔다는 이야기이다. 그만큼 금장대는 빼어난 경치와 조망을 자랑한다. 금장대는 지난 2012년 중창하여 일반에 공개되었다. 누각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누각에서 형산강과 경주 시가지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금장대 수변공원

금장대 수변공원

7.5Km    2025-08-22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경주 형산강을 끼고 우뚝 솟은 암벽 금장대는 예부터 기러기도 쉬어가는 곳이라 하여 ‘금장낙안(金藏落雁)’으로 불렸다. 김동리의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이곳엔 팔작지붕을 얹은 누각이 자리해 예스러운 정취를 즐기기 좋다. 금장대 입구에 자리한 금장대 습지공원은 하천 내 자연적으로 형성된 습지에 교육 및 체험의 기능을 부여하여 이용객들에게 형산강의 동식물 및 생태를 관찰하고 탐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공원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초록빛 공원 풍경과 버려진 폐목선 한 척이 수채화처럼 어우러져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특히 벚꽃이 만개할 무렵이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들이 줄을 잇기도 한다. 4월부터 5월까지는 노란색 유채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싱그런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산책로도 잘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걷고 즐길 수 있다.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7.5Km    2025-05-29

경상북도 경주시 칠불암길 201

경주 남산 칠불암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마애불상군으로 암벽에 삼존불상이 있고 그 앞 바위에는 사방불이 있다. 삼존불은 중앙에 여래좌상을 두고 좌우에는 협시보살입상을 배치하였다. 화려한 연꽃 위에 앉아 있는 본존불은 미소가 가득 담긴 양감 있는 얼굴과 풍만하고 당당한 자세를 통해 자비로운 부처님의 힘을 드러내고 있다. 왼쪽 어깨에만 걸치고 있는 옷은 몸에 그대로 밀착되어 굴곡을 실감 나게 표현하고 있다. 손은 오른손을 무릎 위에 올려 손끝이 땅을 향하게 하고 왼손은 배에 대고 있는 모습이다. 좌·우 협시보살은 크기가 같으며, 온몸을 부드럽게 휘감고 있는 옷을 입고 있다. 삼존불 모두 당당한 체구이며 조각수법이 뛰어나다. 다른 바위 4면에 새긴 사방불도 화사하게 연꽃이 핀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방향에 따라 손 모양을 다르게 하고 있다. 원래 불상이 들어앉을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모셨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도 이곳 주변에서 당시의 구조물을 짐작하게 하는 기왓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조각 기법 및 양식적 특징으로 미루어 보아 이 칠불암 마애불상군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염불사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과 인근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총 4km의 코스가 있으며 왕복 2시간 30분 소요된다.

경주석장동암각화

7.5Km    2025-11-24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경주석장동암각화는 경주 평야를 가로지르는 서천과 북천, 두 하천이 만나는 금장대 북쪽 바위벽에 그려진 것이다. 선사시대의 것으로 추측되는 이 그림은 강물에서 약 15m 높이의 수직 절벽 윗부분에 가로 약 2m, 세로 약 9m 되는 범위에 새겨졌으며,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모두 27점이 확인됐는데, 기하문 8점, 검과 창의 요소를 갖춘 그림 11점, 발자국 4점, 여성기 3점, 배 1점, 그외 동물 모습과 해석이 어려운 그림 등이 있다. 서로 조금씩 형태를 달리하고 있지만 기본은 방패 모양과 도토리 모양, 꽃 모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가운데 도토리 모양과 꽃 모양의 그림은 다른 지역의 바위 그림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지역만의 독특한 특색이다. 특히 검과 결합된 여성기의 그림 등은 칠포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1994년 3월에 동국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유적조사팀이 발견한 것으로 쪼아파기와 쪼고 갈아파기 같은 제작기법이 절충되어 청동기시대 중기와 말기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물상암각화에서 기하학문 암각화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성격을 띠고 있다. 한편, 금장대는 경주의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풍경의 아름다움 때문에 기러기도 쉬어간다는 금장낙안 이야기로 알려져 있으며, 하천 주변은 금장대 습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부용

부용

7.5Km    2024-02-20

경상북도 경주시 금장1길 30

부용은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에 있는 중화 요릿집이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다양한 구성의 코스요리이다. 이 밖에 유니짜장면, 삼선우동, 삼선짬뽕 등 여러 가지 중화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경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

경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

7.5Km    2025-07-18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용장사곡 삼층석탑은 경주시 남산 용장사곡 용장사 위에 있는 남북국시대 신라의 삼층석탑이다. 용장사는 매월당 김시습이 <금오신화>를 쓰며 머물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몇 군데의 석축이 남아있어 절터였음을 짐작하게 해줄 뿐이다. 절을 감싸고 뻗은 동쪽 바위 산맥의 높은 봉우리에 서 있는 이 탑은 2단의 기단 위에 세워진 3층 석탑이다. 자연암석을 아래층 기단으로 삼고, 그 위로 바로 윗층 기단이 올려져 있다. 즉, 자연암석이 아래층 기단일 수도 있고 그 아래 바위산 전체가 또한 아래층 기단일 수도 있는 셈이다. 윗층 기단은 네 모서리와 중앙에 기둥조각을 새기고 2장의 판돌로 덮어 기단을 마감하였다. 탑신은 지붕돌과 몸돌을 별도의 석재로 조성하였다. 1층 몸돌은 상당히 높은 편이고 2층부터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각 층 4단이고 처마는 직선을 이루다가 귀퉁이에서 경쾌하게 들려 있다.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없어져 원래의 상태를 알 수 없고 쇠막대를 꽂았던 구멍만 남아 있다. 쓰러져 있던 것을 1922년에 재건하였는데, 사리장치는 없어진 지가 이미 오래되었다고 한다. 각 부의 조화가 아름다우며 주변 자연과의 조화 속에 장관을 이루고 있는 통일신라 후기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경주 남산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경주 남산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7.5Km    2025-07-18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경주 남산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은 경주 남산의 용장사 터에 있는 바위 면에 새겨진 불상이다. 용장사 터에는 이 불상과 함께 삼층석탑(보물 제186호)과 석조여래좌상(보물 제187호)이 남아있다. 불상의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카락을 겹겹이 새겼고, 정수리의 뼈가 머리 위로 솟아 상투처럼 보이는 육계는 크고 펑퍼짐하게 표현하였다. 눈, 코, 입이 뚜렷하게 새겨진 얼굴에는 온화한 미소가 보인다. 옷 주름은 평행선을 빼곡하게 그려 넣어 표현하였다. 무릎 위에 놓인 오른손은 손끝이 땅을 향하고 있으며, 왼손은 배 쪽에 놓여 있다. 머리 광배와 몸 광배는 2줄의 선으로 표현하였다. 왼쪽 어깨 바깥 부분에 10자 정도의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앞부분을 태평 2년 8월(太平二年八月)로 읽을 수 있다. 따라서 이 마애여래좌상은 977년 또는 1022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송정원순두부

송정원순두부

7.5Km    2025-12-18

경상북도 경주시 구매1길 23

송정원 순두부는 경상북도 경주시 시래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옛날 순두부며, 해물 순두부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밖에 간장게장, 양념게장, 오징어불고기, 돼지 간장 불고기도 맛볼 수 있다.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영업을 마감한다.

우렁각시쌈밥

우렁각시쌈밥

7.6Km    2025-09-15

경상북도 경주시 삼릉2길 21

우렁각시쌈밥은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외관은 고풍스럽고 내부는 차분한 느낌이다. 대표 메뉴는 우렁이 강된장 쌈밥이다. 우렁이 강된장 제육쌈밥, 우렁이 강된장 제육 우렁이 회무침 쌈밥도 별미다. 들국화 동동주 등도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쌈채소도 종류가 다양하고 셀프코너에서 리필이 가능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고 방문해야 한다.-

금산재 칼국수

금산재 칼국수

7.6Km    2025-07-25

경상북도 경주시 흥무로 71 (충효동)

칼국수와 부추전이 메인메뉴인 금산재 칼국수는 경주의 한국판 센과 치히로 동굴로 유명한 조그마한 터널을 건너 위치해 있다. 깔끔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의 칼국수는 단백한 맛과 적당히 달짝지근한 맛으로 유명하다. 칼국수만큼 유명한 것은 외관 풍경이다. 수려한 산과 고즈넉한 한옥이 펼쳐져 있다. 식사 후 근처 산책로를 걷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