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자작나무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양 자작나무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양 자작나무숲

영양 자작나무숲

10.7Km    1     2023-09-26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영양자작나무숲은 죽파리 일대에 인공 조림한 30.6ha 규모의 숲으로 약 2km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기슭을 가득 메운 자작나무의 하얀 껍질과 머리 위를 뒤덮은 초록 잎 사이로 아담한 오솔길이 열린다. 자작나무가 만드는 특유의 빛깔이 지나온 길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좀 더 차분하고 화사하다. 산책로는 경사가 급하지 않아 어렵잖게 오르내릴 수 있는데, 오지 자연의 깊은 품에 안긴 걸 실감한다. 가볍게 한 바퀴 돌아 나올 수도 있고 정상 쪽으로 조금 더 올라갔다 내려올 수도 있다. 아직 안내소가 따로 없지만, 안내판은 잘 갖춰졌다. 자작나무숲 입구 가는 중간에 간이 화장실이 있다.

왕피천숲속캠핑장

왕피천숲속캠핑장

11.0Km    1     2023-01-19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로 840

왕피천 숲속캠핑장은 경북 울진군 근남면에 자리했다. 울진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동해대로, 매화로, 왕피천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숲속 깊숙한 곳에 있는데, 옆으로 장쾌한 계곡이 있어 여름철 물놀이로 무더위를 날리기 그만이다. 단, 수심이 깊은 곳도 있으니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25면을 마련했으며, 파쇄석 6면과 데크 19면으로 이뤄졌다. 캠핑장 진입로가 좁은 편이라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반려견은 대형견도 출입할 수 있다. 단, 목줄과 입마개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샤워장, 화장실, 개수대는 각각 2개소다. 매점에서는 간단한 식품, 음료수, 주류,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다.

왕피천하늘담야영장

왕피천하늘담야영장

11.8Km    1     2024-07-29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1290-3

왕피천하늘담야영장은 동해안의 청정계곡 왕피천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비교적 아담한 펜션과 함께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카라반이나 캠핑카는 예약할 수 없으며 트레일러 예약은 전화 문의 후 사용할 수 있다. 이용객 외에 방문객은 입장할 수 없으며 가족이나 여인끼리 계곡의 수려한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장박도 가능하다.

사랑바위

사랑바위

12.0Km    23968     2023-12-06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계곡로 1797

울진 사랑바위는 높이 약 4m의 바위로 몸통 하나에 머리가 2개로서 흡사 남녀가 포옹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사랑바위라 부르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부모님들이 호환을 당하여 천애 고아가 된 오누이가 서로 의지하며 약초 캐는 일로 연명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꿈속에 신령님이 나타나 하늘에 계신 옥황상제께서 병이 나시어 이곳 불영사계곡에서 자생하는 삼지구엽초를 구하고자 하나 산양들이 뜯어먹어 사람 손이 닿지 않은 아주 높은 절벽 위에만 있어 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만일 오누이가 삼지구엽초를 구해 온다면 큰 상을 내리겠노라 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사흘 동안 정성껏 기도를 하고, 계곡의 높은 절벽을 오르기를 이레 만에 천신만고 끝에 마침내 벼랑에 늘어진 삼지구엽초를 발견하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팔을 뻗다가 오빠가 실수로 벼랑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 누이는 사흘 밤낮을 슬피 울며 통곡하다가, 마침내 뒤따라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말았다. 그 후 계곡에서 울리는 누이동생의 애절한 통곡소리가 하늘에 닿아 신령님이 두 남녀를 바위로 변하게 하여 평생 떨어지지 않게 포옹하도록 하였다. 통곡소리가 들리던 산은 통고산(곡산)으로, 사랑하는 오누이가 떨어져 죽을 때 흘린 피가 묻은 소나무는 껍질과 속까지 붉은 울진 소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사랑이 이루어지고, 이별이 없다 하여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고 있다.

영양 구 용화광산 선광장

영양 구 용화광산 선광장

12.2Km    0     2024-08-26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월산 자생화공원 뒤에는 콘크리트가 풍화되어 흙빛을 내는 15층 높이의 계단식 사다리꼴 모양 콘크리트 구조물이 산에 파묻힌 듯 산의 일부로 남아 있다. 이 시설물은 1939년 일본 광업 주식회사에서 광물 수탈을 목적으로 건설한 광산 시설이다. 일월산에서 채굴한 광석을 이곳 선광장으로 운반하여 유용 광물인 금, 은, 동, 아연 등을 생산하였다. 부지 전체에 유기적인 시설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각 시설물이 일월산 자락을 따라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다. 근대기의 산업 시설로 광산 시설 중 흔치 않으며 당시 선광장의 공정 과정과 근대 광업 발달사의 일면을 보여 주는 자료로 가치가 있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영양군에서는 2001년도에 폐광 지역 토양오염 방지사업의 일환으로 오염원을 완전히 밀봉하고 매립한 후 이 일대를 공원 부지로 조성하였다. 또한 2004년도에는 각종 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일월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113,000본 (64종), 수생 식물 6,000본 (11종)을 식재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을 조성하여 관광자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변 환경이 정비되고 일월산 자생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이곳 문화재 답사를 위한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불영사(울진)

12.2Km    45790     2024-08-13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사길 48

울진군 천축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불국사의 말사이다. 진덕여왕 5년(651)에 의상대사가 세운 사찰로, 산에 있는 부처님과 같은 바위의 그림자가 못에 항상 비춰져 절 이름을 구룡사에서 불영사로 개칭하였다. 조선 태조 5년(1396) 화재로 소실된 것을 이듬해 소운대사가 중건하였고 그 후 1500, 1608년 등 총 4번의 중수가 있었다. 현재 보존되고 있는 건물은 대웅보전을 비롯하여 관음전, 응진전, 응향각, 황화실, 설선당, 법영루, 칠성각, 산신각 등 10동의 크고 작은 와가 건물들이 있는데 창건 당시의 건물은 하나도 없고 조선시대에 와서 중수한 것으로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소장 유물로는 불영사 응진전, 불영사 3층석탑, 부도, 불영사 대웅보전, 불영사 영산화상도 등이 있다.

일월산 자생화공원

일월산 자생화공원

12.2Km    0     2024-08-27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경상북도 영양군의 최고봉인 일월산 자락에 조성된 자생화 공원으로, 일월산과 그 주변에 자생하는 우리 꽃으로 꾸며져 있다. 2004년 7월 16일 개원하였으며, 면적은 18만 99m²이다. 하늘매발톱, 할미꽃, 쑥부쟁이, 동자꽃, 층꽃 등의 야생화 64종, 11만 3,000본이 식재되어 있고, 공원 내에 조성한 약 330m² 크기의 인공연못과 수로에는 연꽃, 수련, 노란꽃창포 등의 수생 및 수변식물 11종, 6,000본이 식재되어 있다. 공원 주변은 소나무, 느티나무, 화살나무 등 향토수종 1만 1,000본을 심어 조경하였다. 그밖에 전망데크, 정자 등의 편의 시설과 면적 1,742m²의 주차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양군 출신의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시비와 장승, 솟대 등의 조형물도 볼 수 있다. 공원 부지는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광물 수탈 목적으로 만든 제련소와 선광장이 있던 자리이다. 1939년부터 일제는 현재의 공원 건너편 일월산에서 채굴한 광석을 이곳으로 운반하여 유용광물인 금, 은, 동, 아연을 선별하고 제련하였다. 당시 제련소의 종업원 수가 500여 명에 달했고, 인근 주민 1,200명이 거주하였으며 그때부터 전기가 공급되었다 한다. 광복 후에도 광산은 계속 운영되었으나 채산성이 떨어져 1976년 폐광이 되었는데 공원 일대는 금속 제련 과정에서 사용한 화학성 독성물질과 폐광석 등으로 토양오염이 심해져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고, 오염된 침출수로 인해 계곡에도 물고기가 살지 못한 채 30년간 방치되어 있었다. 영양군은 2001년에 32억 원을 투자하여 오염원을 완전히 밀봉하여 매립한 후 공원부지로 지정하였고, 2004년에 8억 원을 투자하여 공원을 조성하였다. 지금도 공원 뒤쪽으로 선광장의 흔적이 남아 있다.

왕피천 모래언덕 펜션

왕피천 모래언덕 펜션

12.8Km    31128     2024-09-11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로 534-1

왕피천 모래언덕 펜션은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곳으로 1996년 왕피천 하류에 개장하였다. 펜션 주변은 높은 산과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때 묻지 않은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왕피천 모래언덕 펜션의 숙소는 펜션과 캠핑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펜션은 대가족을 위한 모래언덕과 일반적 펜션인 달빛호수, 강변연가, 돌단풍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핑장의 경우 조망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별을 보고 싶다면 물소리 캠핑을 선택하면 되고, 계곡을 즐기고 싶다면 계곡 캠핑을 선택하면 된다.

왕피천관광농원

왕피천관광농원

12.8Km    1     2024-08-21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로 534-1

왕피천관광농원은 경북 울진군 근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울진군청을 기점으로 약 12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동해대로, 원남로, 왕피천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20분 남짓이다. 이곳은 태고의 원시 비경을 간직한 왕피천에 조성했고 계곡물이 흐르는 모습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시원함을 느낀다. 덕분에 캠핑장에 머무르는 동안 캠퍼들은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20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10m이고 간격이 넓다.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매년 11월 말부터 이듬해 3월 초까지 휴장하고 예약은 전화, 현장 접수,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 인근에는 성류굴,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손쉽다. 가까운 거리에 동해바다가 있어 마음에 드는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백암산(울진)

백암산(울진)

13.0Km    47035     2024-06-17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백암산은 경상북도 울진군과 영양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흰 바위산’이란 이름 그대로 정상의 바위가 흰색이다. 또한 높이 1,004m의 산으로 겨울에는 눈이 많이 쌓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백암온천의 서쪽에 자리한 백암산은 백두대간에 속한 산으로 산체가 크고 넉넉하며 계곡 또한 깊어 낙동강으로 흐르는 반변천과 동해에 유입되는 평해 남대천의 수원지이기도 하다. 온정면에서 제일 높은 산봉우리로 남쪽에는 깎은 듯한 절벽이 있으며 동쪽 산자락에는 백암온천이 자리하고 있다. 백암산 등산 코스는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코스는 온천장에서 출발해 천냥묘와 정상 갈림길을 거쳐 정상에 도착하는 코스로 약 2시간 소요된다. 두 번째 코스 역시 온천장에서 시작해 백암폭포와 백암산성을 거쳐 정상에 도착하는 코스로 편도로 2시간이 소요된다. 마지막 코스의 경우에는 내선미마을에서 시작해 용소와 합수곡을 거쳐 정상에 다다르는 코스로 4시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