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갈비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갈비담

4.0Km    0     2024-08-19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33 (천군동)

갈비담은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고기전문점으로 대표 메뉴는 통삼겹숯불갈비다. 손님상에 오르기 전에 숯불에 완전히 구워서 나온다. 이 덕분에 고기를 굽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한우숯불떡갈비를 비롯해 간장새우밥, 메밀냉면 등도 맛볼 수 있다. 엑스포대공원, 경주월드와 인접해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경주 헌덕왕릉

4.0Km    17133     2024-02-02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473-17

경주 북천가에 있는 신라 제41대 헌덕왕(재위 809∼826)의 무덤이다. 헌덕왕의 본명은 김언승이며, 조카인 애장왕을 죽이고 왕이 되었다. 재위 기간에 농사를 권장하고 당나라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으나, 김헌창의 난과 김범문의 난이 일어나는 등 국내정세가 혼란스러웠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826년에 왕이 죽자, 천림사의 북쪽에 장사 지냈다고 한다. 천림사의 위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이 왕릉의 남쪽에 절터가 있어 이곳을 천림사 터로 본다. 이 능은 원형 봉토분으로 지름 26m, 높이 6m이다. 봉분 밑의 둘레를 따라 둘레돌을 배치하여 무덤을 보호하도록 하였고 둘레돌은 먼저 바닥에 기둥 역할을 하는 돌을 한단 깔고, 그 위에 넙적한 돌(면석)을 세웠다. 면석 사이에는 기둥 역할을 하는 탱석을 끼워 고정시켰으며 탱석은 무덤을 수호하는 상징적 의미로 방향에 따라 12지신상을 조각하였는데, 이 무덤에는 현재는 12지신상 중 돼지(해)·쥐(자)·소(축)·호랑이(인)·토끼(묘) 등 5개상 만이 남아있다. 둘레돌 밖으로는 돌기둥을 세워 난간을 설치하였는데 이는 1970년대에 정비된 것이다.

경주 황룡사지

4.0Km    31861     2023-11-28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64-19

황룡사는 6세기 신라시대 때 만들어져 고려 13세기 몽고의 침입으로 불타 없어진 사찰로 지금은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터만 남아있다. 면적 8,800평 규모에 불국사의 8배나 되는 대형 사찰로 추정된다. 왕명으로 553년(신라 진흥왕 14)에 창건하기 시작하여 566년에 주요 전당들이 완성되었고, 금당은 584년(진평왕 6)에 완성되었다. 선덕여왕 14년(645년) 탑의 건조까지 모두 완성된 황룡사는 신라의 호국 신앙의 중심지였다. 황룡사 경내에는 신라 보물 중 하나인 황룡사 구층 목탑이 있었으며 이는 당나라 유학 후 돌아온 승려 자장대사의 건의로 백제의 아비지에 의해 3년 만에 완성된 신라의 상징물이었다. 현재 구층 목탑이 서 있던 자리에는 탑을 지탱해 주었던 중앙 기둥 주춧돌인 심초석이 남아 있다. 이 절은 신라 왕궁 월성의 동쪽에 있었는데, 그 창건 기록에 따르면 진흥왕이 새로운 궁을 월성 동쪽 낮은 지대에 건립하려 했으나 그곳에서 황룡이 승천하는 모습을 보고, 왕이 새로운 궁 건립을 중지하고 절로 만들게 하여 황룡사라는 사명을 내렸다고 한다. 국가적인 사찰이었기 때문에 역대 국왕의 거동도 잦았고 신라 국찰 중 제일의 자리를 지켰다. 신라 멸망 후에도 고려 왕조에 이어져 깊은 숭상과 보호를 받았으며 탑의 보수를 위해 목재까지 제공받았다. 그러나 1238년(고종 25) 몽골군의 침입으로 탑은 물론 모든 건물이 불타 없어졌다. 1969년 강당지를 발굴조사하여 금당, 강당, 탑지의 초석을 발굴했고, 1976년 3월부터 8년간의 발굴 작업에서 독특한 가람배치인 일탑 삼금당식으로 밝혀졌으며, 4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기단을 비롯한 건물 하부구조는 확인되었으나, 상부가 정확히 고증되지 않아 전체적인 복원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64개 주춧돌로 된 기단부만 복원하였다. 황룡사지 터 옆에는 황룡사 건립부터 소실까지의 과정을 담은 3D 영상 시청각실,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 신라 역사전시실 등으로 구성된 황룡사지 황룡사 역사문화관이 있으며 1층에는 황룡사 구층 목탑을 10분의 1 크기로 재현한 모형탑이 전시되어 있다.

육부전

육부전

4.0Km    2     2023-01-25

경상북도 경주시 남간길 37-10

과거 양산재로 불렸던 육부전은 신라 건국 이전 서라벌에 있었던 6부 촌장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기원전 57년 알천양산촌, 돌산고허촌, 취산진지촌, 무산대수촌, 금산가리촌, 명활산고야촌의 6부 촌장들이 알천 언덕에 모여 알에서 탄생한 박혁거세를 신라의 첫 임금으로 추대하였다. 이후 신라 3대 왕인 유리왕이 이들의 건국 공로를 기리기 위해 양산촌은 이 씨, 고허촌은 최 씨, 진지촌은 정씨, 대수촌은 손 씨, 가리촌은 배 씨, 고야촌은 설 씨로 각각의 성을 내려 이들이 각 성씨의 시조가 되었다고 전한다. 육부전은 외삼문인 대덕문을 지나 동편에 윤적당, 서편에 익익재가 배치되어 있고 이어 내삼문인 홍익문이 자리한다. 홍익문 안에는 주건물인 입덕묘가 세워져 있는데, 이 공간은 제례가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일반에 개방하지 않는다.

황룡사역사문화관

4.0Km    0     2024-08-05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64-19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경북 경주시 구황동에 위치한 황룡사지의 바로 옆에 건립된 전시관이다. 황룡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복원에 대한 염원을 담은 곳으로 황룡사지의 연구와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룡사지에서 출토된 유물을 복제하고 유적을 재현 및 전시하여 신라시대 호국사찰의 장엄함을 실제로 느껴볼 수 있다. 내부에는 황룡사 건립부터 소실까지의 과정을 담은 3D 영상 시청각실, 발굴 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 신라 역사전시실 등으로 이루어져 졌다. 1층에는 황룡사 9층 목탑을 10분의 1 크기로 재현한 모형탑도 전시되어 있다. 모형탑 전시실 옆에는 황룡사지가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로비 카페가 있다.

경주 석빙고

4.1Km    34169     2023-11-16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석빙고는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월성북쪽에 축조한 조선시대의 화강석제 얼음창고로 겨울에 얼음을 채취하여 저장하였다가 여름에 사용하였다. 석비와 입구 이맛돌에 의하면, 조선 영조 14년(1738) 당시 조명겸이 나무로 된 빙고를 돌로 축조하였다는 것과, 4년 뒤에 서쪽에서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는 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이 때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규모나 기법면에서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얼음은 왕실의 제사에 쓰이거나, 왕실과 고급 관리들의 음식이나 고기 등의 저장, 의료용 또는 식용으로 사용했다. 워낙 얼음이 귀했기 때문에 경국대전에 엄격히 규정할 만큼 얼음 배급은 중요한 국가 행사였다. 이 석빙고는 입구가 월성 안쪽으로 나 있으며, 계단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성의 경사를 따라 안이 깊어지며, 내부는 길이 12.27m, 폭 5.76m, 높이 5.21m 규모로 모두 가공된 석재로 되어 있고, 천장에 1~2m의 간격의 4~5개의 홍예라 부르는 아치를 만들고 그 사이가 움푹 들어간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사이에 더운 공기가 갇히고 위쪽의 환기 구멍을 통해 빠져 나가게 된다. 빗물을 막기 위해 봉토를 조성할 때 진흙과 석회로 방수층을 만들었고, 얼음과 벽 및 천장 틈 사이에는 왕겨, 밀짚, 톱밥 등의 단열재를 채워 외부 열기를 차단했다. 빙고의 바닥은 흙으로 다지고 그 위에 넓은 돌을 깔아 놓았고, 바닥을 경사지게 만들어 얼음이 녹아서 생긴 물이 자연적으로 배수되도록 했다. 빙고 외부의 봉토에는 잔디를 심어 태양 복사열로 인한 열 손실을 막고, 외곽으로는 담장을 설치하여 외기를 차단했다. 그리고 2~3곳의 환기구를 만들어 외부 공기와 통할 수 있게 하였는데 봉토 바깥까지 구조물이 나오게 하고 그 위에 덮개돌을 얹어 빗물이나 직사광선이 들어가지 못하게끔 만들었다.

월성이랑

월성이랑

4.1Km    5     2023-06-10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경주 월성은 신라 파사이사금 22년(101년)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는 신라시대 왕궁터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는 2014년부터 경주 월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발굴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월성발굴조사 교육해설팀 월성이랑을 운영중이다. 문화재연구소에 재직중인 전공자가 상시적으로 발굴조사의 성과에 대해 현장해설을 제공하는 것은 다른 기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 월성이랑은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토요일에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해설은 매 시 정각마다 시작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네이버예약을 통한 사전예약 이후 참가할 수 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월성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황룡원

황룡원

4.1Km    0     2024-05-09

경상북도 경주시 엑스포로 40

역사 속 유물인 신라시대 황룡사 구층탑 양식의 중도탑을 현대 과학기술과 건축공법으로 재해석하여 지은 이색 건축물이다. 보문 단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꼽힐 만큼 주목받고 있는 이 건물은 현재 개인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명상과 수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연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때문에 사전 예약자에 한해 시설 이용이 가능한데, 1시간 내외의 가벼운 생활명상을 체험하는 일일투어를 비롯해 1박 2일과 2박 3일 코스도 운영된다. 물론 내외부 일부 공간은 일반인들도 방문 가능하다. 숙소는 탑 내부에 자리한 온돌 타입과 중도타워를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타입의 연수동으로 나뉜다. 특히 경주 세계 문화엑스포 공원 내 장미공원에서 바라본 황룡원 전경이 무척 아름답다.

엘로우

엘로우

4.1Km    0     2024-01-18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375-16

엘로우는 경상북도 경주시 천군동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이다. 한옥과 현대식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보문호를 바라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카페에 계단과 유리 난간이 많은 탓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내외부 모두 14세 미만은 입장할 수 없다. 대표 메뉴는 슬로우 커피이며, 바나나 푸딩, 쑥쑥페너, 아메리카노, 수제 바닐라빈 라테, 아인슈페너 등도 맛볼 수 있다. 인근에 보문관광단지가 있어 연계 여행이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분황사청보리밭

4.1Km    0     2024-09-11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94-11

분황사는 신라를 대표하는 사찰로 국보인 모전석탑으로 특히 유명하다. 현재 3층만 남은 분황사 모전석탑은 본래 9층 규모였다고 전하는데, 7세기 신라의 건축과 조각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재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이 같은 분황사 주변에는 매년 봄 싱그러운 청보리밭이 펼쳐진다. 추석 직후에 파종한 보리가 이듬해 봄부터 초여름까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분황사 주차장에서 황룡사지 방향을 바라보면 황룡사 역사문화관을 배경으로 짙푸른 청보리밭이 끝도 없이 펼쳐진다. 파란 하늘과 따스한 햇살, 봄바람에 일렁이는 청보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해 질 무렵에는 노을에 물든 청보리가 황금빛으로 반짝이며 천년 경주의 매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