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m 2024-01-05
경상북도 경주시 용담로104번길 13-4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오스카스 카페는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분위기가 아늑하고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카페이다. 마가린과 쇼트닝을 사용하지 않고 버터,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하여 맛있는 디저트와 케이크를 만들어 낸다. 케이크와 음료는 제철 과일을 즐길 수 있도록 계절마다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오스카스카페만의 개성이 담긴 특색 있는 메뉴와 향긋한 커피, 티, 음료들을 맛볼 수 있다.
7.5Km 2024-02-21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로69번길 13-7
백리향 황성본점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좁은 길로 들어가다 보면 예상과 달리 큰 건물과 넓은 주차장이 눈에 들어온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서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탕수육이다. 이 밖에 유니짜장, 쟁반짜장, 짬뽕면, 삼선볶음밥, 큰칠리새우, 양장피 등 중화 요릿집에서 선보이는 거의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황성공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이 있다.
7.5Km 2024-06-18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110-34
조선 중기의 무신 정무공 최진립을 제사 지내기 위한 곳으로 숙종 25년(1699)에 경주부윤 이형상이 지방 선비들과 함께 세웠다. 숙종 37년(1711)에 임금으로부터 [숭렬사우]라는 편액을 내려받았으며 후에 서원으로 승격됐다. 고종 7년(1870)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됐다가 1924년 다시 건립됐다. 용산서원에서 서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신도비각이 있다. 최진립은 지금의 경주시 현곡면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때 동생 최계종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으며, 정유재란 때는 권율과 함께 울산 서생포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병자호란 때 용인 험천에서 싸우다가 순절하였으며 자헌대부 병조판서에 추증되고 청백리로 기록되었다.
7.6Km 2024-09-03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목실길 10-38
02-899-7475
경북 경주시 천북면에 위치한 JS애견풀빌라는 독특한 외관과 특별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고급 펜션으로 2022년 리뉴얼 후 다시 개장한 곳이다. 객실은 원룸형의 대형 개별 풀빌라부터 원룸형과 복층형으로 이루어진 일반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객실마다 개성 있고 화려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으며 모든 객실에 개별 바비큐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일부 객실의 경우 휴양을 위한 개별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노래방, 야외수영장, 반려견 수영장, 캠프파이어장, 카페 등이 있고, 매점도 운영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 가능하다는 것이다. 초대형 애견 잔디 놀이터를 갖추고 있으며 전 객실에 애견 식기세트, 배변판, 샴푸, 장난감 등 애견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넓은 자연에서 자유롭게 애견이 뛰어다닐 수 있으며,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 경주의 자연을 벗 삼아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펜션이다.
7.6Km 2024-01-05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로 61-21
마노레스토랑은 경주의 큰 번화가가 아닌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 안에 위치해 있으며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고급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너무 저렴하지 않으며 분위기와 음식 퀄리티가 좋아서 중요한 기념일에 방문하기에 좋다. 다양한 코스 요리가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코스 요리 외에도 스테이크, 파스타, 리소토, 피자, 샐러드 단품 메뉴 주문도 가능하다.
7.6Km 2024-11-06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경주에는 세 가지 진귀한 보물과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을 뜻하는 ‘삼기팔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 중 ‘금장낙안(金丈落雁)’은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예기청소 위 금장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에 취해 기러기도 쉬어갔다는 이야기이다. 그만큼 금장대는 빼어난 경치와 조망을 자랑한다. 금창대는 지난 2012년 중창하여 일반에 공개되었다. 누각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누각에서 형산강과 경주 시가지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7.6Km 2024-11-06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110-32
전통음식 체험관인 수리뫼는 무형문화재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인 황혜성 선생님으로부터 궁중음식을 전수받은 박미숙 관장(조리기능장)이 설립한 전통음식 체험관이다. 궁중음식 재현 및 보급을 목적으로 주로 회원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는 일반인, 전문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 체험장과 연중 프로그램에 따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정으로 운영된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일본을 비롯한 많은 국내외 체험객들이 수리뫼를 방문하여 전통음식문화를 체험한 바 있다. 수리뫼는 문화재로 지정된 최부자집 종택과 담장을 같이 하고 있으며, 500여 평의 대지와 100여 년간 보존된 전통한옥 구조물에 활인당, 포회, 별내, 천작도, 가원 등의 이름을 붙인 실습장 및 여러 체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숙박은 연간 회원 및 사전예약만 가능하다.
7.7Km 2024-11-15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산38-8
경주 형산강을 끼고 우뚝 솟은 암벽 금장대는 예부터 기러기도 쉬어가는 곳이라 하여 '금장낙안(金藏落雁)'으로 불렸다. 김동리의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이곳엔 팔작지붕을 얹은 누각이 자리해 예스러운 정취를 즐기기 좋다. 금장대 입구에 자리한 수변공원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초록빛 공원 풍경과 버려진 폐목선 한 척이 수채화처럼 어우러져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특히 벚꽃이 만개할 무렵이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들이 줄을 잇기도 한다. 4월부터 5월까지는 노란색 유채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싱그런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산책로도 잘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걷고 즐길 수 있다.
7.7Km 2024-06-13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경주석장동암각화는 경주 평야를 가로지르는 서천과 북천, 두 하천이 만나는 금장대 북쪽 바위벽에 그려진 것이다. 선사시대의 것으로 추측되는 이 그림은 강물에서 약 15m 높이의 수직 절벽 윗부분에 가로 약 2m, 세로 약 9m 되는 범위에 새겨졌으며,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모두 27점이 확인됐는데, 기하문 8점, 검과 창의 요소를 갖춘 그림 11점, 발자국 4점, 여성기 3점, 배 1점, 그외 동물 모습과 해석이 어려운 그림 등이 있다. 서로 조금씩 형태를 달리하고 있지만 기본은 방패 모양과 도토리 모양, 꽃 모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가운데 도토리 모양과 꽃 모양의 그림은 다른 지역의 바위 그림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지역만의 독특한 특색이다. 특히 검과 결합된 여성기의 그림 등은 칠포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1994년 3월에 동국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유적조사팀이 발견한 것으로 쪼아파기와 쪼고 갈아파기 같은 제작기법이 절충되어 청동기시대 중기와 말기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물상암각화에서 기하학문 암각화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성격을 띠고 있다. 한편, 금장대는 경주의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풍경의 아름다움 때문에 기러기도 쉬어간다는 금장낙안 이야기로 알려져 있으며, 하천 주변은 금장대 습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