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Km 2025-12-03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688 (사정동)
경주대릉빵은 부드럽고 촉촉한 치즈수플레이다. 대표메뉴인 플레인 대릉빵은 봉긋한 고분의 모양을 그대로 살렸다. 카스테라와 치즈케이크의 중간 식감으로 누구나 좋아할 디저트이다. 녹차와 딸기, 초코, 메론 등 다양한 맛이 준비되어 있고, 함께 판매하고 있는 수제소스,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15.1Km 2025-10-23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727번길 3 (노서동)
마시조은집은 경상북도 경주시 노동동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고풍스러운 느낌의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에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돌솥 밥이다. 이 밖에 메밀전병, 돼지갈비, 삼겹살, 고기+돌솥 밥도 많이 찾는다. 특제 빡빡장은 밥을 비벼 먹거나 쌈장으로 사용한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경주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아 함께 둘러보기 좋다.
15.1Km 2025-08-27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218 (보문동)
한우리가든은 한우 전문 음식점으로 명활산성 아래 있다. 대표 메뉴는 한우 육회비빔밥이다. 이 밖에 한우 물회, 한우 떡갈비 정식, 명품한우 갈빗살 등을 맛볼 수 있다.음식점 주변에는 경주동궁원, 경주보문관광단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15.1Km 2025-12-22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24-33
경주보문관광단지 내에 조성된 1,652,900m²(50만 평) 규모의 인공호수이다. 봄철 벚꽃구경 명소로 유명하며 주변에 국제적 규모의 호텔, 리조트, 경주월드, 공원 등이 갖춰져 있어 관광객이 늘고 있다. 보문호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정비되어 있는데 특히 보문호 주위의 버들나무 길을 따라 걷는 보문호둘레길(보문호 순환탐방로)이 유명하다. 탁 트인 호수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약 8㎞의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전체 길을 일주하는 데에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벚꽃이 한창인 4월에는 보문호 옆 보문관광단지에서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개최되며 가을에는 단풍이 비치는 넓은 호수를 볼 수 있다.
15.1Km 2025-11-12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83
경주 황남빵은 1939년 경주 황남동에서 만들어져 빵을 사라 온 사람들에게 황남빵이라고 불리던 것이 그대로 현재의 공식 이름이 되었다. 황남빵 창업주 故최영화 옹은 경주 최 씨 집안의 자손으로서, 스물한 살 되던 해 각고의 노력 끝에 황남빵이라는 작품을 홀로 만들어냈다. 대대로 집안에서 팥으로 떡과 빵을 빚어먹던 풍습을 발전시켜 고안해 낸 특별한 비법으로, 80년이 지난 지금도 오로지 팥으로만 맛을 내고 있다. 황남빵은 신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수려한 빗살무늬가 특징이다.
15.1Km 2024-12-23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339-1
054-746-3311,054-749-9944
물방아 삼계탕은 경주 동천동에 있는 삼계탕 전문점으로, 삼계탕 단일 메뉴만을 판매하고 있다. 냉동닭을 쓰지 않고 판매할 만큼의 닭을 구입하여 그날 그날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단체석도 완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15.1Km 2025-05-29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 153 (황오동)
경주식회사는 우리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아주 오래된 전통 항아리로 술을 빚는 막걸리 양조장이다. 체리, 찰보리, 신라봉 등 경주의 특색 있는 맛을 담아낸 막걸리를 빚고 있다. 깁 모어 막걸리는 단순히 술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 ‘희로애락(喜怒哀樂)’이라는 감정을 술로 풀어내고 있는데, 각기 다른 재료와 계절,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 한 잔의 막걸리 속에 삶의 감정을 담는다. 경주식회사와 함께하는 술 빚기 클래스는 2024년도 6월 장미란 문체부 차관님도 다녀가신 곳으로 유명하다. 술 빚기 클래스 프로그램은 양조장 운영상황에 따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계절별 다양한 부재료 술 빚기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공지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경주식회사는 막걸리뿐만 아니라 전통 막걸리에서 나온 술지게미를 활용한 천연비누를 직접 개발해 내는 데 성공했다. 2022년도 양조장 설립 이후 ‘지속 가능한’ 경주식회사는 3년간의 연구 끝에, 전통주에서 유래한 발효 원료를 기반으로 ‘깁 모어 막걸리 솝’이라는 천연 화장비누를 개발했다. 이곳에 가면 자연의 발효가 선물하는 이색적인 천연 솝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체험 공간에서는 직접 비누를 만들어보고, 전문 화장비누 개발자에게 피부 타입에 따른 성분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순환 양조 문화를 실천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경주’에서 이색적인 전통 바이브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15.1Km 2024-12-02
울산광역시 중구 내약길 58
052-294-3838
약사가든은 울산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도심의 외곽에 위치하여 공기가 좋고 전망이 아름답다. 전통 한옥집의 형태를 그대로 살린 정감 있고 아늑한 분위기의 식당으로 기본 반찬이 정갈하고 깔끔하다. 약사동 안쪽에 있어 입소문이 아니면 잘 모르는 곳이지만 차별화된 맛으로 늘 손님이 북적인다. 갖가지 채소와 싱싱한 오리고기를 버무린 오리불고기는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깊은 국물 맛과 쫄깃한 고기가 일품인 백숙은 예약이 필수다.
15.2Km 2025-10-27
경상북도 경주시 효현동
신라 23대 왕인 법흥왕(재위 514∼540)의 무덤이다. 법흥왕은 신라를 중앙집권적 고대국가 체제로 완성시킨 왕이다. 왕권강화를 위해 상대등과 병부를 설치하였고, 520년 율령을 반포하였다. 532년 금관가야와 합병하여 낙동강유역에 처음 진출하였다. 신라 처음으로 건원[建元]이라는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였으며, 중국 양[梁]나라에 사신을 파견하였다. 527년 이차돈이 순교하면서 불교를 국가종교로 수용하고 고대국가의 이념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높이 2m, 지름 14m로 삼국시대 신라 왕의 무덤으로는 작은 편이다. 무덤 아래에는 둘레돌을 받쳤던 자연석이 있다. 법흥왕 이전의 왕 무덤은 평지인 경주 무덤들에 밀집되어 있어 소재파악이 어려우나, 그 이후의 왕 무덤은 구릉이나 교외에 2∼3기씩 따로 자리하고 있으며 소재지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 이러한 변화는 왕 무덤의 형태 변화와도 연관되는 듯한데 그 변화의 시작을 법흥왕릉에서 찾아볼 수 있어 중요한 곳이다.
15.2Km 2025-03-14
경상북도 경주시 북정로 5
054-772-1384
36년간의 역사를 자부심으로 운영 중인 곳이다. 모든 음식을 매장에서 직접 가공하고 제조하여 손님 상에 올린다. 오랜 세월 변함없이 사랑받는 매운 양푼이 갈비찜과 수없는 실패를 거듭하면서 완성된 깔끔한 국물 맛으로 칭찬받는 갈비탕이 이곳의 자랑이다. 오랜 세월만큼 단골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추억의 맛으로 젊은이들에게는 빨간맛, 빨간집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외국인 손님들도 늘어나 한국의 맛으로 인식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