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Km 2024-09-03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24-11
보문관광단지 안에 있는 경주보문관광실탄사격장은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권총들을 수입, 구비하여 누구나 쉽게 권총사격을 경험할 수 있는 실내사격장이다. 분리된 사격장과 대기실, 간단한 총기류와 사진, 포스터를 전시한 공간이 있고 장난감 총을 들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총기 사용 전 안전 수칙을 충분히 숙지한 후, 직접 실제 총기로 과녁을 맞추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이색체험장이다.
4.1Km 2024-07-17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3 (황남동)
어서어서는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작은 서점이다. 사장님은 경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경주를 너무 좋아해서 경주로 여행을 오는 분들과 함께 좋아하는 책 이야기, 경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곳, 어서어서를 만들었다. 그래서 서점이기보다는 서재에 누군가를 초대하는 기분으로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자그마한 내부에는 책들이 빼곡하게 정리되어 있고, 곳곳에 빈티지함이 가득 묻어나는 소품들이 놓여 있다. 벽에 붙어 있는 우표, 추천도서와 추천영화, 경주 여행과 관련된 책자들 등 작은 공간이지만 구석구석에 볼거리가 많다. 책을 구매하면 레트로 느낌의 종이 약 봉투에 포장을 해준다. 몸이 아프면 약 처방을 받는 것처럼 어서어서에 만난 책이 읽는 사람의 마음이 낫게 해 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포장 봉투이다. 또, 책 구매 시 무료로 제공되는 무지의 책갈피에 스탬프를 찍어 나만의 책갈피로 만들 수 있다.
4.1Km 2024-01-16
경상북도 경주시 중앙로 10
도미는 경상북도 경주시 노동동에 있는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이다. 요리할 때 제절 재료를 사용하며, 지중해풍으로 만들어 속이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샥슈카이다. 굴라쉬, 피자, 감바스 알 하이요 등도 맛볼 수 있다. 주차장이 마련되지 않았지만, 인근에 있는 해동주차장을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첨성대를 비롯해 경주교촌한옥마을,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있다.
4.1Km 2023-01-17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 109-2
054-772-2448
경주 지역에서는 오랜 전통을 지닌 냉면집으로 유명하다. 국산 메밀과 전분만을 사용하여 손으로 반죽해 뽑아내는 면발은 쫄깃하면서도 구수하고 순한우 사골로 푹 고아만든 육수가 시원하고 담백하다. 2대가 전통냉면의 맛을 고집스럽게 고수해오고 있는 평양냉면집이다.
4.1Km 2024-09-25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93번길 3
054-743-5310
‘박용자경주명동쫄면’은 경상북도 경주 대릉원 인근에 있는 쫄면 전문 음식점이다. 비빔쫄면, 유부쫄면, 어묵쫄면 등 다양한 종류의 쫄면 메뉴를 제공하며, 커다란 그릇에 가득 담긴 쫄면과 채소가 눈길을 사로잡고 감칠맛이 뛰어나 남녀노소 좋아할듯한 맛이다. 모든 메뉴의 가격은 동일하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식당 방문 하는 것을 추천한다.
4.1Km 2024-05-08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365
통합 1566-8113 경주 054-744-1199
'신라 천년의 숨결이 살아있는 예술의 휴양지' 현대와 전통의 아름다운 조화 속에 고품격 레저를 선보이는 '일성 경주보문콘도&리조트' 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다채로운 행사로 휴양의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
4.1Km 2024-06-18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65-67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는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에 있다. SBS A&T가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모니터 프레임을 벗어나 상상 속으로만 느꼈던 공간을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새롭고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신비한 생명력이 넘쳐흐르는 재규어의 숲, 잃어버린 시간 속 여행을 통해 고대문명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는 신전, 화려한 수중 생물들의 세계가 펼쳐지는 심해, 다채로운 생명력으로 가득 찬 정글 등 즐길 거리가 다채롭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보문관광단지와 첨성대가 있다.
4.1Km 2024-06-19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49번길 15-1
010-6266-8882
경주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한 시휴별당은 많은 한옥 건축물을 만들어 온 장인이 나무를 이어 건물을 세우고, 백년도 훨씬 넘은 오래된 기와로 담을 쌓고, 나무의 편안함을 더해주는 색을 칠해 만든 공간이다. 객실은 손님을 맞이하던 1층 사랑채, 온기를 담은 2층 안채, 별채로 구성된다. 사랑채와 별채에는 수영장과 난로, 다기세트가 있고, 안채에는 실내 욕조와 다도실이 있어 각 공간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4.1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50번길 10 (사정동)
010-8533-1097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소소정은 고급 스파가 있는 옥캉스가 가능한 한옥스테이다. 본채, 사랑채, 별채의 3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객실은 7개로 안채에 1개, 사랑채에 2개, 본채에 2개, 별채에 2개기 있다. 객실에 따라 노천탕, 히노끼탕, 실내연인탕, 개인정원, 누마루가 있어 니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누마루와 개인정원에서는 전통차나 와인을 마시며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조식으로 간단한 뷔페식과 궁중떡국을 제공한다.
4.1Km 2024-11-09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경주 남산 기슭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23년 지금의 자리에 모아 세웠다. 이 석불들은 기본양식이 똑같아 처음부터 삼존불(三尊佛)로 모셔졌던 것으로 보인다. 중앙의 본존불은 머리에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이중으로 되어 있으며, 표면이 매끄럽게 표현되었다. 어린아이 표정의 네모난 얼굴은 풍만하며, 둥근 눈썹, 아래로 뜬 눈, 다문 입, 깊이 파인 보조개, 살찐 뺨 등을 통하여 온화하고 자비로운 불성(佛性)을 표현하고 있다. 목이 표현되지 않은 원통형의 체구에 손을 큼직하게 조각하였는데, 왼손은 내리고 오른손은 올리고 있다. 묵직해 보이는 옷은 불상을 전체적으로 강직해 보이게 하지만, 어린아이 같은 표정과 체구 등으로 오히려 따뜻한 생명을 실감 나게 표현하고 있다. 왼쪽의 보살은 머리에 보관을 쓰고 만면에 미소를 띠고 있으며, 가는 허리를 뒤틀고 있어 입체감이 나타난다. 오른손은 가슴에 대고 왼손은 내려 보병(寶甁)을 잡고 있는데, 보관에 새겨진 작은 부처와 더불어 이 보살이 관음보살임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오른쪽의 보살 역시 잔잔한 내면의 미소를 묘사하고 있는데, 무겁게 처리된 신체는 굵은 목걸이와 구슬장식으로 발목까지 치장하였다. 조각솜씨가 뛰어난 다정한 얼굴과 몸 등에서 인간적인 정감이 넘치면서도 함부로 범할 수 없는 종교적 신비가 풍기고 있는 작품으로 7세기 신라 불상조각의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출처: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