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m 2025-04-23
경상북도 경주시 금성로 260-6 (노서동)
오아르(OAR)미술관은 ‘오늘 만나는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경주 출신의 개인 컬렉터 김문호 관장이 2005년도부터 수집한 개인 소장품 약 600점을 가지고 설립한 사립 미술관이다. 경주시 노서동 고분군 공원 부지에 위치한 미술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연면적 1594.06㎡ 규모의 신규 건축물로 신라 시대 왕과 왕비의 고분이 함께 있는 경주 대릉원 옆에 위치하고 있다. 오아르 미술관은 한국의 전통 예술과 세계적인 현대 미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예술적 아지트를 지향한다. 특히, 천년 고도 경주의 전통과 현대의 예술이 만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다채로운 전시, 교육, 행사, 아카이브를 통해 누구나 쉽게 현대미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경주의 새로운 예술적 랜드마크이다.
3.4Km 2025-03-28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338 (신평동)
경주를 대표하는 특급호텔로 라한호텔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이다. 보문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라한셀렉트 경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북스토어&카페, 키즈라운지, 셀렉트 다이닝 등 이색적인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라한셀렉트 경주의 수영장은 어덜트풀, 키즈풀, 베이풀로 구분될뿐만 아니라 자쿠지 및 바데풀과 같이 다양한 스폿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3.4Km 2024-01-16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368-5
올바릇식당은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에 위치한 경주 보문단지 꼬막요리 맛집이다. 벌교 꼬막을 직접 삶고 까서 만들어 더욱 신선한 꼬막요리를 즐길 수 있다. 꼬막요리 외에도 올바릇식당의 특제소스와 다양한 야채를 곁들어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소고기 육전도 있다. 이 두 가지 메뉴를 합쳐 2~3인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꼬막육전대판이 이곳의 대표메뉴이다. 올바릇식당에서는 오픈된 창문 테이블에서 바라보는 경주 보문단지의 아름다운 보문호 뷰와 목재인테리어의 따스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3~4월 벚꽃이 만개한 산책길과 보문호를 보면서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으며, 6월부터는 푸릇푸릇한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에 힐링되는 식당이다. 아울러 널찍한 테이블은 친구와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다양한 모임을 하기에 좋다.
3.5Km 2024-07-25
경상북도 경주시 봉황로 79
영양숯불갈비 경주점은 50년 가까이 영업해 온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12시간 저온 냉장 숙성을 시킨 한우를 구워 먹는 곳으로 주문과 동시에 양념장을 넣고 무쳐서 내어주는 한우 갈빗살 양념구이가 별미다. 갈비살과 치마살 등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양념구이와 소금구이로 즐길 수 있다.
3.5Km 2025-01-21
경상북도 경주시 국당2길 12-17
010-8858-3183, 카카오톡(orung2)
경주오릉한옥은 경주 오릉 맞은편에 자리해 ‘능 뷰’를 자랑하는 한옥 게스트하우스로, 천년고도 경주의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이중으로 덧대 외풍과 소음을 차단한 객실 문, 늘 청결하고 포근한 침구, 너른 마당 등이 투숙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객실 앞 마루는 경치를 감상하며 근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다. 도보 15분 거리에 황리단길이 있고 차로 10분 거리에 첨성대, 대릉원, 동굴과 월지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
3.5Km 2024-11-26
경상북도 경주시 봉황로116번길 14-3
경주읍성 한옥은 경주 읍성내 있으며 읍성 안 계림초등학교 서편에 위치하여 어린 시전을 추억할 수 있는 곳이다. 건축 및 마감자재는 친환경자재를 기본으로 하고 넘어져도 심하게 다치지 않는 시설로 하기 위해 자재는 나무, 흙, 황토를 주재료로 사용하였다.
3.5Km 2024-05-21
경상북도 경주시 봉황로 89
이재원과자공방은 경상북도 경주시 서부동에 있다. 세련된 외관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케이크 전문점이다. 케이크를 만들 때 보존료 등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100% 우유 버터 등 고급 재료만으로 먹거리를 만든다. 대표 메뉴는 홀케이크 2호다. 이 밖에 조각케이크, 쿠키,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비엔나커피, 핫초코 등을 맛볼 수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황리단길, 대릉원돌담길, 첨성대가 있다.
3.5Km 2024-05-24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전설을 간직한 우물이다. 박혁거세를 기리는 유허비를 비롯해 신궁터로 추정되는 팔각건물지, 우물지, 담장지, 부속건물지, 배수로 등이 남아 있다. 특히 팔각건물지는 한 변의 길이가 8m나 되고 네모난 담장을 두른 것으로 보아 신라의 신궁터로 추정되며 이곳 나정을 박혁거세를 제사 지내는 신전으로 짐작할 수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나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신라 건국의 주역인 6촌의 촌장들이 모여, 군주를 선출하고 도읍을 정하자고 결정한 뒤 일행이 높은 곳에 올랐다. 그런데 양산 아래 나정이라는 우물 근처에 이상한 기운이 돌며 백마 1마리가 무릎을 꿇고 있어 가보니 백마는 하늘로 올라갔고 붉은색의 커다란 알만 남았는데, 이 알을 쪼개자 어린 사내아이가 나왔다고 한다. 이상히 여겨 동천에서 목욕시키자 몸에서 광채가 났고 새와 짐승들이 춤추듯 노니니 천지가 진동하며 해와 달이 청명해졌다고 한다. 박처럼 생긴 알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성을 박(朴)이라 하고, 세상을 밝게 한다는 뜻에서 이름을 혁거세(赫居世)라고 하였다. 아이가 13살이 되던 해인 BC 57년 왕의 자리에 올라 나를 세우고 서라벌이라고 이름지었다.
3.5Km 2024-09-19
경상북도 경주시 금성로 38-9
경주시 탑동에 위치한 4기의 봉토무덤과 1기의 원형무덤이다. 1969년 8월 27일 사적으로 지정됐으며 내부구조는 알 수 없으나 무덤의 겉모습은 경주시내에 있는 다른 삼국시대 신라무덤과 같이 둥글게 흙을 쌓아 올린 원형 봉토무덤으로, 1호 무덤이 높이 10m로 가장 크며, 2호 무덤은 표주박형으로 봉분이 두 개인 2인용 무덤이다. 이러한 대형 원형 봉토무덤은 신라에서는 4세기 이후 등장하는 것으로 박혁거세 당시의 무덤 형식은 아니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왕비 알영부인,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 등 신라 초기 4명의 박씨 임금과 왕비 1명의 무덤이라 나와 있다. 한편, <삼국유사>에는 박혁거세 승하 후 7일 만에 몸이 다섯 개로 흩어지자 왕비도 따라 죽으니, 사람들이 같이 묻으려고 했으나 큰 뱀이 방해해 몸의 다섯 부분을 각각 묻었는데 그것을 오릉(五陵) 또는 사릉(蛇陵)이라 했다고 한다. 오릉 동편에는 시조왕의 위패를 모시는 숭덕전이 있으며, 그 뒤에는 알영부인의 탄생과 관련한 알영정이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