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Km 2025-01-1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93 부광가든
해운대 달맞이길 언덕에 있는 샤브야 본점은 샤브샤브 월남쌈 전문점이다. 개별 룸이 있는 샤브야는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한우, 생조개, 소고기, 한돈 총 네 가지의 샤브샤브 월남쌈이 있고, 생조개 샤브월남쌈을 제외한 모든 메뉴는 맑은 육수와 얼큰 육수를 선택할 수 있다. 1인 1 주문 시 모든 채소와 칼국수, 영양죽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채소 외에 더 필요한 채소와 소스 등은 셀프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4세 이상부터 추가 금액을 받고,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별도의 룸도 갖춰져 있다. 근처에 부산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해월정과 걷기 좋은 해수욕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0.1Km 2025-03-25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253-38
묘관음사는 1943년 운봉(雲峯) 선사에 의해 창건된 이후 수행도량으로 자리매김했다. 일제강점기 암울하고 불행한 시기에 고통받는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창건되었다. 일주문 계단에 올라서면 8각 9층의 구극탑과 대웅전이 보인다. 고리원자력발전소가 있는 기장에 지난 2012년 고리 원전 비리 사태 이후 평화와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황룡사 9층 목탑에 빗대어 조성하였다고 한다.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개인의 부정(不正), 사회의 부조리 등의 악순환을 끊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또한 묘관음사에는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탱화와 불자가 있으나 공개되고 있지는 않다.
10.1Km 2024-05-23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286
부산 기장에 위치한 웨이브온 커피는 ‘바다, 그리고 파도 위의 휴식’을 슬로건으로 하는 로스터리 카페이다. 웨이브온 커피는 전문 큐레이터가 직접 가져온 스페셜티 커피를 이용한 드립 커피와 카페 라테, 커피 베리에이션 메뉴를 전문으로 하며, 프랑스식 디저트를 선사한다. 웨이브온 커피는 커피 잔 위에 파도가 이는 곳, 그리고 그 파도 소리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커피 잔 위의 잔잔한 파도처럼 긴 여운과 추억이 남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10.1Km 2025-01-19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286
051-727-0101 051-727-7702
부산 기장군 임랑해수욕장 해변에 위치한 고스락은 한식전문점이다. 이곳의 내부는 사시사철 언제나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방갈로 독채로 되어있어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메뉴는 한우곰탕, 한우등심, 한우떡갈비 등 한우로 만든 요리를 제공한다. 이곳은 1++ 중에서도 선별된 최상급 숙성 한우를 사용한다. 이곳의 한우와 떡갈비는 여러 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맛있다고 알려져 있어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들르는 곳이다.
10.1Km 2024-12-09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90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구 동쪽 바닷가에 있는 동백(冬柏) 섬을 지칭하지만 오늘날에는 ‘달맞이길’이라 불리는 해안선 일대와 언덕을 포함한 곳을 말한다. 부산의 몽마르트르라고도 불리는 ‘달맞이길’은 예로부터 푸른 바다, 백사장, 동백숲,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부산팔경(釜山八景)의 하나이기도 하다. 해운대 달맞이(看月) 고개와 청사포(靑沙浦)에서 바라보는 저녁달은 운치가 있다고 하여 대한팔경에 포함시켰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목(와우산 중턱)은 15번 이상 굽어진다고 하여 ‘15곡도(曲道)’라고도 하며 8km에 달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특히 정월 대보름날에 달빛과 어우러진 바다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길목 중간 부분(정상)에는 달맞이동산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자연석으로 건립된 동산비가 있고 특히 지난 1997년 2월 중에 새로이 건립된 달맞이 정자 해월정(海月亭)은 옛날 정자식으로 건축되어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운치를 더하고 있다. 2000년 1월에 설치된 새천년기념시계탑도 유명하다. 새로운 세기로 진입하는 문의 이미지를 담아, 과거의 시간을 지나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는 입구를 표현하고 있으며 활짝 열려 있는 문을 통해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부산 시민들의 희망과, 세계로 뻗어가는 해양도시 부산을 상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