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4-08-05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85
센텀 APEC 나루공원은 깨끗하고 편리한 이용시설을 자랑하는 부산의 걷기 좋은 공원이다. 예전에 이곳이 강나루였다고 하여 나루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주말이면 피크닉과 산책 그리고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단란한 가족들과 연인들, 그리고 친구들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이곳 APEC 나루공원 곳곳에는 부산비엔날레 당시 전시해놓은 예술가들의 조각 작품이 줄지어 있어 감상하는 재미도 특별하다. 또한 수영 강변을 따라 걷는 산책코스도 인기인데, APEC 나루공원 입구 수영교에서 출발해 공원 끝자락에 위치한 좌수영교까지 걸어서 한 바퀴를 돌아보면 금세 부산 갈맷길 한 코스를 완주한다. 또 공원 내에 자전거 대여소가 자리한다. 여기서 마음에 드는 자전거를 골라 1시간 동안 무료로 라이딩을 즐겨 봐도 좋겠다. 사고 방지를 위해 헬멧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12.7Km 2024-07-0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051-505-2224
대한팔경의 한 곳으로, 볼수록 유정한 해운대의 저녁달과 백만 피서객으로 발 디딜 틈 없는 국내 최대해수욕장이 청춘의 바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이웃하고 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야경이 끝나는 곳에 염전이 있던 분포를 넘어서면 새로운 바다가 열리고 모퉁이를 돌 때마다 해안절경 이기대가 반긴다. 치마바위의 호탕함과 박골새 사이로 몰려오는 파도떼, 그리고 농바위에서 오륙도 쪽 정경은 이기대의 진수다. 사태골을 넘어서면 명승 제24호 오륙도가 수평선을 배경으로 성큼 다가선다. 오륙도는 뭍으로부터 방패섬-솔섬-수리섬-송곳섬-굴섬-등대섬(밭섬)으로 배열되어 있는데 방패섬과 솔섬이 물때에 따라 썰물이면 하나로 밀물이면 두 개로 분리되는 현상에서 유래한다. 남해와 동해의 분기점이다. 특히 겨울 저녁 굴섬에 날아드는 민물가마우지의 비행이 일대 장관이다. 이 코스는 '부산시 슬로시티 관광명소'로 지정되었다.
12.7Km 2023-10-27
부산광역시 금정구 체육공원로 270 (선동)
늘푸른숲은 도심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셀프바베큐장으로, 소중한 가족, 연인과 일상속에서 벗어나 숲과 더불어 자연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설이용료만 내면 직접 먹거리를 가져가 맛있게 먹을 수 도 있는 환상적인 피크닉 공간이며, 시설이용료와 현지에 마련되어 있는 고기와 숯불로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족나들이, 회식, 단체모임, 워크숍 등 장소로 최적인 곳이다. 인근에 등산과 산책하기 좋은 회동수원지 둘레길이 있으므로 산책과 트레킹도 병행하면 좋은 곳이다.
12.7Km 2024-11-05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로141번길 16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서동 미로 시장’은 길이 마치 미로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동시장, 서동 향토 시장, 서동 전통 골목시장 3개의 시장을 합하여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부르는데, 전통 시장의 모습뿐만 아니라 예술 창작공간, 문화 강좌를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장이다. 2012년 6월 개관한 서동예술창작공간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다목적실, 전시실, 예술인 작업실, 강의실, 작은 도서관, 옥상 하늘 쉼터, 야외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다. 문화 예술 전통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강좌도 진행한다. 부산 금정구 10대 관광 명소에 꼽히는 미로 시장에는 30년 넘게 자리 잡고 있는 계란 만둣집이 있는데, 작은 가게지만 글로벌 아이돌 그룹 멤버가 학창 시절에 자주 갔었다는 입소문으로 많은 이들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2.7Km 2023-10-31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46번길 35
부산광역시립 명장도서관은 1994년 3월 개관했으며 13만권 이상의 도서와 1만점 이상의 비도서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아울러 전자 자료 특성화 지정 도서관으로 지역 주민의 디지털 자료 이용 접근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방학 독서 교실, 독서회, 독서 토론회, ‘독서의 달’ 및 ‘도서관 주간’ 운영과 각종 서평 제공 및 추천 도서 안내 등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독서 진흥 활동과 독서 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지식 습득 및 평생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 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1층은 유아 및 어린이용 도서, 신문, 잡지가 비치된 어린이실, 강좌 등을 위한 토론실과 문화 강좌실, 남자 열람실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신문, 잡지, 정부 기관과 각종 단체의 간행물, 사보, 팸플릿 등을 비치하고 있는 정기 간행물실, 비도서 및 영상 자료를 비치하고 인터넷 검색 및 비디오 감상, 어학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 자료실, 여자 열람실로 구성되어 있다. 3층에는 전 주제 분야의 일반 도서, 백과사전, 참고 도서 기타 법령집 등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자료실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보존 서고와 식당 및 매점이 있다.
12.8Km 2024-08-28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륜대로 106-1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은 복음 선포와 순교자 헌양을 목적으로 1946년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에서 설립한 가톨릭 전문박물관으로, 조선 말기 한국 순교자들에 관한 교회 유물 500여 점, 민속물 1,200여 점, 고서, 지본, 성화 등 4,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1969년 부산 교구 초대 교구정 최재선(요한) 주교의 협조로 1982년 9월 25일에 '오륜대 한국순교자기념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이후 2009년에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으로 재개관하고, 이곳에 영면한 순교자 중 두 분이 복자품(2014년 8월)에 오르면서, 부산 교구는 2013년 10월부터 '오륜대 순교자성지'로 조성하였다. 1층은 순교자들과 관련된 유물과 유품, 그리고 4대 박해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다. 한국순교자 박물관은 순교자들의 유품과 박해시대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김대건 신부님의 무덤을 덮었던 횡대와 친필서간 등이 소장되어 있다. 조선 흥선대원군의 천주교 박해 때인 1868년 음력 8월 수영장대에서 참형을 받고 순교한 요한 이정식씨와 그의 가족들 등 천주교 신자 8명의 순교자 유해가 안장된 곳이며 1982년 9월에 개관 이후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열고 도록을 발간하여 가톨릭 역사와 한국 고유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12.8Km 2024-06-20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수변로239번길 4
부산 수영구에 있는 비스포레는 수영강과 센텀시티, 마린시티가 보이는 뷰 맛집이다. 비스포레는 로스트 치킨 샐러드, 아보카도 콥 샐러드, 클램 차우더, 머쉬룸 차우더, 안심스테이크, BBQ 폭립, 라자냐, 프로슈토 치츠 리조토, 갈릭 올리브 크림 파스타, 모시조개 파스타, 온니 치즈피자, 고르곤졸라, 와이키키 피자, 케사디아 등 여러 가지 메뉴가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라자냐 맛집으로도 알려진 이곳엔 핫 스파이스, 온니 치즈, 갈릭&크림치즈 등 다양한 종류의 라자냐가 있는데 그중 옛 방식 그대로 5시간 이상 졸인 라구 소스에 자연산 치즈를 올린 클래식 라자냐가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테라스가 있어 밤에 오면 부산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근처에 걷기 좋은 광안해변공원과 민락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2.8Km 2024-08-28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병산1길 102-19
삼각산 자락에 있는 바모스 승마클럽은 99,180㎡의 넓은 부지에 대마장, 실내마장, 원형마장, 클럽하우스, 야외정원, 외승로, 바비큐장, 숙박시설을 모두 갖춘 승마장이다. 이곳은 부산 인근 승마장 중 최고의 시설과 우수한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승마 교육, 승마 체험, 산책 등 다양한 승마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승마클럽이다.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적인 승마 체험은 물론 전문 승마, 1:1 개인 레슨 등 가족, 친구, 연인과 승마 체험을 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승마장이다.
12.8Km 2023-10-30
부산광역시 수영구 좌수영로 161-10
도심 한가운데 숨은 비밀정원 같은 카페다. 입구부터 키 큰 나무들이 반겨주는 이곳은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나무 소재의 테이블과 선반, 다양한 종류의 식물, 은은한 오렌지빛 조명이 어우러져 따스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야말로 자연친화적이면서 감성적인 공간이다. 곳곳에 앤티크 가구와 찻잔, 촛대 등이 자리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무계단으로 연결된 2층에는 귀여운 고양이들이 반겨준다. 스카프를 두른 앙증맞은 외모에 손님들에게도 무심한 듯 다정한 태도가 사랑스러워 카페 마스코트로 통한다. 카페 한쪽에 고양이들의 이름을 적어둬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