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CC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라벌CC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라벌CC

서라벌CC

11.3Km    0     2023-12-05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내외로 577-189

서라벌 CC는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에 자리 잡고 있다. 클럽 하우스를 중심으로 좌우 능선이 36홀의 코스를 감싸고 있어 클럽 하우스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편안하면서도 와이드하다. 9홀 단위로 특징이 차별화된 홀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도 각각 독립성을 유지하여 플레이어가 최상의 조건으로 즐길 수 있다.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 공략에 대한 묘미를 배가 시켰다. 계곡을 그대로 이용하여 코스를 조성하고, 자연계류와 연못을 재생하여 마치 자연 속에 그대로 안착된 듯한 홀을 만들다.

커피명가보스케

커피명가보스케

11.3Km    1     2023-09-05

경상북도 경주시 용담로 477-57

서경주에 위치한 초대형 베이커리카페로 넓은 정원이 특징이다. 카페는 노출 콘크리트로 지어진 현대식 건물로 2020년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최고상’을 수상할 정도로 독특하고 아름답다. 넓게 트인 실내이나 독립적인 공간을 지니고 각층의 동선이 자유롭게 이어져 공간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으며, 1층은 좌식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예스키즈존이다. 메뉴는 드립 커피부터, 라떼, 말차 명가치노, 프레첼, 레몬 파운드케이크, 베이크 치즈 케이크, 에그타르트 등 담백한 것부터 달콤한 것까지 베이커리 카페답게 수십 종의 빵이 있다. 봄이면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유명하다. 어디에 앉아도 시원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피라미드 모양의 야외테라스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정원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경주 진덕여왕릉

경주 진덕여왕릉

11.5Km    16068     2023-11-01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

신라 제28대 진덕여왕(재위 647∼654)의 무덤으로 경주 시내에서 동북쪽으로 멀리 떨어진 구릉의 중간에 자리하고 있다. 진덕여왕은 선덕여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신라 2번째 여왕으로 본명은 승만이며 신라의 마지막 성골 출신 왕이다. 진덕여왕 시기에 당나라와의 적극적 외교를 통해 고구려와 백제를 견제해 삼국통일의 기초가 됐다. 무덤은 흙으로 덮은 둥근 모양이고, 아래부분에는 둘레돌을 배치하였다. 둘레돌 사이사이에는 기둥 역할을 하는 12개의 탱석을 끼워 넣었는데, 방향에 따라 12지신상을 새겼다. 그 위에는 긴 돌을 한번 더 올려 놓았는데, 뒤에 보수하여 원래의 것이 아닌 것도 있다. 둘레돌에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돌난간을 세운 듯하나 지금은 거의 다 없어져 남아있지 않다. 무덤 앞에는 이외에 별다른 석조물이 없고, 최근에 만든 통로와 축대가 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654년 왕이 죽자 시호를 진덕(眞德)이라 사량부에 장사 지냈다고 한다. 사량부는 현재 경주시의 서남쪽 일대로 짐작되는데, 이 무덤과는 정반대 방향에 있다. 또, 무덤 형식이 제33대 성덕왕 이후에 발달한 형식이고, 12지신상의 조각수법도 신라왕릉의 12지신상 중 가장 늦은 것인 점을 들어 이 무덤이 진덕여왕의 능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황토마루(경주황토마루)

11.9Km    1     2022-12-27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상범길 159-2

초함산 아래 작은산골마을에 위치한 황토마루는 장항리 사지와 이견대 근처에 위치해있다.

토함산자연휴양림

12.7Km    142995     2023-02-22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불국로 1208-45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신라천년의 찬란한 문화유적을 간직한 국제적 관광도시, 경주의 명산 토함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불국사, 석굴암, 보문관광단지, 무열왕릉 등 신라 고적관광과 함께 대자연 속에서 조용히 쉬면서 생각할 수 있는 최적의 산림내 휴식공간이다. * 구역면적 - 123 ㏊(37만평)

귀산서원

12.8Km    1361     2023-11-06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구산서원길 71-12

1786년(정조 10)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서유(徐愈)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귀산서사(龜山書社)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839년(헌종 5)에 ‘구산’이라고 사액되어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1848년에 서일원(徐一元)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그 뒤 1983년 지방 유림들에 의해 복원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매년 2월 상정(上丁)과 8월 상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화랑의언덕

화랑의언덕

12.8Km    0     2024-08-26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수의길 601

인기 걸그룹 핑클 멤버들이 출연했던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 촬영지로 유명하다. 당시 드넓은 잔디밭과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명상바위 등 경주의 매력적인 풍광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라 화랑 김유신이 수련하며 검으로 바위를 갈랐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단석산 등산로 입구에 있어 화랑의 언덕이라고 이름 붙였다. 방송에서처럼 널찍한 잔디밭과 걷기 좋은 산책로, 서정적인 풍경의 저수지가 한데 어우러져 느긋하게 쉬어가기 좋다. 여름에는 노란 해바라기, 가을에는 은빛 억새가 일렁이며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웅장한 산자락이 한눈에 들어오는 명상바위와 저수지 내에 마련된 테이블 등은 인기 포토존으로 꼽힌다. 현재 관람 시간 내에 산책과 피크닉만 가능하고 캠핑이나 차박은 불가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나쁜엄마> 강호와 동네 꼬마들이 뛰어놀던 초원은 SNS에서 인생 샷 명소로 꼽힌다. 명상바위라 불리는 절벽 끝 바위에 오르면 발밑으로 아담한 마을과 다랑논이 펼쳐지며, 언덕 위는 너른 잔디밭과 잔잔한 저수지가 어우러져 평온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산책과 피크닉은 가능하지만, 캠핑 및 차 박은 불가하다.

무장산

무장산

12.9Km    1     2023-12-19

경상북도 경주시 덕동길 665

문무왕이 삼국통일을 완성하고 병기와 투구를 묻었다고 전하는 산이 있다. 함월산과 토함산을 이웃으로 두고 있는 동대봉산, 무장봉이라 부르는 산이다. 보문관광단지에서 자동차로 15분가량 가면 무장산 등반로 초입인 암곡마을에 닿는다. 미나리가 유명한 농촌 마을인 이곳은 가을철이면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무장산 정상부의 넓은 초원에 조성된 억새군락을 보기 위한 인파다. 이 일대는 1980년대까지 목장이 있던 곳인데, 목장이 문을 닫으면서 유휴지가 된 자리에 억새가 자생하면서 군락을 이루게 되었다. 아름다운 풍광이 입소문을 타면서 드라마 ‘선덕여왕’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배경이 되기도 하여 이름을 더욱더 알리게 됐다. ※ 본 저작물은 경주시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포토존이 있는 산(작성자:경주시)’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경주시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주 풍력발전(바람의언덕)

13.0Km    0     2024-09-10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불국로 1056-185

토함산의 이웃산인 조항산 정상부에 경주 풍력발전이 자리해 있다. 친환경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해 한국동서발전과 동국S&C가 건설한 상업용 풍력발전 단지로 총 7기의 풍력발전기가 가동 중이다. 1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양인 평균 4만 mwh 정도의 전력을 연간 생산한다. 산 능선을 따라 띄엄띄엄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있는데 ‘바람의 언덕’으로 부르는 이 일대를 365일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풍력발전소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자 ‘경풍루’가 있는 전망대와 함께 바람길 산책로, 피크닉테이블 존 등이 갖추어져 있다. 경주풍력발전 ‘바람의 언덕’은 일몰,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해질녘 찾아보길 권한다. 전망대, 바람길 산책로 등 곳곳에서 석양을 감상하기 좋다. 더러는 일몰 후 조금 더 기다려 별빛 쏟아지는 낭만적인 밤까지 즐기고 가는 이들도 많다.

단석산

13.0Km    34986     2023-10-31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삼국통일의 공신인 김유신(金庾信)은 595년(진평왕 17년) 충북 진천에서 만노군(萬弩郡)의 태수이던 서현(敍玄) 장군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수로왕의 13대손인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17세에 고구려, 백제의 잦은 침략에 삼국 통일의 큰 뜻을 품고 서라벌 서쪽산에 있는 석굴에 들어가 목욕재계 하고 천지신명에게 고구려, 백제, 말갈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자, 4일 만에 한 노인이 나타나 김유신의 인내와 정성을 가상히 여겨 비법이 담긴 책과 신검(神劍)을 주었다고 삼국 사지, 동국여지승람, 동경잡기에 소개되어 있다. 김유신은 이 신검으로 고구려, 백제와 싸울 때마다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며, 당시의 화랑들이 수도하던 산에서 김유신은 이 칼로 무술연마를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다고 하여, 이름이 단석산(斷石山)이 되었다. 이 산은 건천읍 송선리 산 89번지 우중골에 있으며, 산 7∼8부 능선 4개의 바위가 둘러싸인 천연굴이 있는데 옛날에는 상인암(上人巖:일명탱바위)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화랑들은 이 바위굴 속에 불상을 새기고 그 위에 지붕을 덮어 석굴사원을 만들었다. 이 절을 신선사(神仙寺) 또는 단석사(斷石寺)라고 부른다. 내부의 마애불상은 국보로 지정되었다. 단석산은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827m)으로 백제에 대한 신라의 국방의 요충지였다. 이 지역은 진달래군락지로 봄철 산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조래봉(657m)과 더불어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