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성화덕피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반월성화덕피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반월성화덕피자

반월성화덕피자

1.5 Km    5030     2023-11-13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남로 316
054-772-1777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반월성 화덕피자는 이탈리아 방식 그대로 반죽하고, 숙성한 도우를 400도 고온의 참나무 장작화덕에서 바로 구워내어 그 맛이 매우 담백하고 쫄깃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갈릭스노잉 피자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피자와 파스타, 리소토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실내 좌석과 주차 공간이 넉넉하여 각종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주사암(경주)

주사암(경주)

15.0 Km    23335     2023-02-14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도계서오길 251-355

경주는 이름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이는 곳이다. 신라인의 불국토이자 이상향이었던 경주. 그래서 그곳을 찾아가는 길은 더욱 특별하다. 경주의 산들은 그 산세가 웅장하거나 계곡이 아름답다기보다는 우리나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습들이지만 산자락마다 신라 천년의 역사와 설화를 간직한 곳이어서 그 역사의 향기를 더듬으며 한 번쯤 올라볼 만한 산들이 많다. 일명 주사산(朱砂山), 부산(富山)이라 불리는 오봉산(五峯山) 역시 천년이 넘는 옛 설화를 찾아 떠나 봄직한 산이다. 그리고 그 오봉산 정상에 옛 설화를 간직한 주사암이 있다.
주사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주암사(朱巖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이 절의 내력과 관련된 설화가 전해진다(주사암의 창건 설화 참고). 그리고 이 설화에 의해서 절 이름이 지금처럼 주사암이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은 부산성을 축성할 때 의상대사는 이 절을 성에 두게 되면 신라는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 절은 성벽 바깥에 있게 부산성이 축성되었다. 그러나 그런 예언이 있었어도 신라가 멸명하기까지는 그로부터 수백년이 더 걸렸다. 또한 이 주사암에는 여태까지 죽어나간 사람이 없다고 하여 불사처(不死處)라 이르고 있다.
그러나 그 뒤의 연혁은 별로 알려진 것이 없고, 현재 남아 있는 전각과 불상을 볼 때 조선시대 후기에 중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주사암 마당을 지나쳐 50m 정도 더 나서게 되면 이곳 오봉산의 명물인 마당바위 위에 올라앉게 된다. 지맥석(持麥石)이라 불리는 이 마당바위는 산정 위에 우뚝 선 평탄한 반석으로 마치 멍석을 깔아놓은 듯한 암반으로 신라 김유신이 술을 빚기 위하여 보리를 두고 술을 공급하여 군사들을 대접하던 곳이라 하여 지맥석이 되었다고 전하며 곳곳에 움푹움푹 패여 들어간 자리들은 말발굽의 흔적이라 한다.

깎아지른 절벽 위 마당바위에 서서 바라보고 있자면 한여름엔 짙푸른 녹색의 바다, 가을엔 울긋불긋한 단풍의 향연으로 어지럽고, 안개라도 싸이는 날엔 진정 속진을 떠난 듯 잠시 산 아래 세상을 잊어버리는 선경에 든다. 고려 명종 때 벼슬에 뜻이 없이 고향인 경주에 눌러앉아 159권의 문집을 남긴 김극기가 주사암에 올라 다음과 같이 읊었다고 한다.
멀고 먼 구름 끝에 절이 있으니
속진 떠난 경지가 거기 있구나.
새나 날아오를까 굽어 오른 하늘가에
봉수대가 바위 위에 올라앉았네.

캠프ING

캠프ING

15.1 Km    1     2023-02-20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호명큰골길 47

경북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캠프 ing는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13㎞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숲 속 폐교를 캠핑장으로 개장해 옛 추억을 자극하는 볼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캠핑장은 자동차 야영장 30면으로 이뤄져 있고 바닥은 파쇄석 28면과 데크 2면이다. 사이트 크기는 파쇄석이 가로 8m 세로 10m, 데크는 가로 5m 세로 5m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관리소에서 릴선, 화로대, 난방기구 등 캠핑 장비를 대여하고 있다. 주말 운영을 원칙으로 사계절 내내 운영한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경주 양동마을, 안계저수지 등이 있고 중식당, 한식당, 분식집, 기사식당 등도 인접해 있다

캠프ing 오토캠핑장

캠프ing 오토캠핑장

15.1 Km    0     2023-09-27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호명큰골길 47

캠프 ing는 경북 경주시 강동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13㎞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양정로와 산업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이곳은 숲 속에 위치한 폐교를 감성적인 캠핑장으로 탈바꿈한 공간이다. 입구를 시작으로 캠핑장 내부를 천천히 살펴보다 보면 옛 추억을 자극하는 볼거리가 발길을 붙든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30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파쇄석 28면과 데크 2면으로 이뤄졌다. 사이트 크기는 파쇄석이 가로 8m 세로 10m, 데크는 가로 5m 세로 5m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릴 선, 화로 대, 난방기구 등 캠핑 장비를 대여해 준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경주 양동마을, 안계저수지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 여행이 순조롭다. 인근에 중식당, 한식당, 분식집, 기사식당 등 음식점도 즐비하다.

꽃마을 경주한방병원

꽃마을 경주한방병원

1.5 Km    248     2024-04-23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꽃마을경주한방병원은 현대인의 화두라 할 수 있는 건강과 관광을 접목시킨 헬스투어 목적지로서, 1,030평의 넓은 부지에 건강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의료기기 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전통한옥으로 구성된 병원 환경 및 시설이 경주라는 관광도시와 잘 어우러져 있다.

꽃마을경주한방병원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 『대한민국 제1호 지정 병원』으로 선정된 점만 보더라도 모든 직원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프로그램을 수행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 한방내과 한방의학의 진단과 치료를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과목
* 한방부인과 여성의 생리적 특징과 관련하여 불임클리닉, 여성병 클리닉, 사춘기, 미혼여성 클리닉, 산전 클리닉, 산후보양 클리닉, 갱년기 클리닉으로 세분화하여 전통적 진단방법과 함께 현대 의학적인 진단방법을 접목시켜 보다 더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하여 치료에 임하고 있다.
* 침구과 한의학의 진수라고 볼 수 있는 침구(鍼灸)·부항을 이용한 모든 치료가 가능한 곳
* 꽃마을의원 방사선(X-ray)검사, 위장조영술검사, 적외선체열검사, 골다공증검사, 임상병리검사,초음파 검사 장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각종 성인병을 관리하는 프로그램과 비만환자에 대한 혈관레이저치료 등도 주목할 만하다.

분황사청보리밭

분황사청보리밭

1.5 Km    3     2023-10-26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94-11

분황사는 신라를 대표하는 사찰로 국보인 모전석탑으로 특히 유명하다. 현재 3층만 남은 분황사 모전석탑은 본래 9층 규모였다고 전하는데, 7세기 신라의 건축과 조각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재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이 같은 분황사 주변에는 매년 봄 싱그러운 청보리밭이 펼쳐진다. 추석 직후에 파종한 보리가 이듬해 봄부터 초여름까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분황사 주차장에서 황룡사지 방향을 바라보면 황룡사 역사문화관을 배경으로 짙푸른 청보리밭이 끝도 없이 펼쳐진다. 파란 하늘과 따스한 햇살, 봄바람에 일렁이는 청보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해 질 무렵에는 노을에 물든 청보리가 황금빛으로 반짝이며 천년 경주의 매력을 더한다.

신라부티크호텔 프리미엄[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신라부티크호텔 프리미엄[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5 Km    15431     2023-04-10

경상북도 경주시 강변로 200 황실예식장
054-745-3500, 054-624-3366

신라부티크호텔 프리미엄은 어린이 전용 객실을 갖춘 가족특화형 호텔이다. 키즈룸에는 낙상사고를 방지하도록 저상형 침대를 비치해놓았다. 투숙객에게 스크린골프 할인권을 제공하고, 키즈룸 이용시에는 키즈파크 어린이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터미널과 도보 5분 거리, 신경주역에서 버스 20분 거리, 경주시 대부분 관광지를 자차로 10분 내에 갈 수 있는 점이 이곳만의 자랑이다.

카페 야생화일기

카페 야생화일기

15.2 Km    0     2024-02-20

경상북도 경주시 오금큰길 332-6

카페 야생화일기는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자연 친화적인 내부 공간이 눈에 띄는 곳으로 카페 부지가 넓어 마치 식물원을 걷는 기분이 든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지만 14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는 노키즈존으로 어른들만의 정원 카페이다. 포토존이 많고 야외 좌석이 많은 것도 야생화 일기의 장점이다. 대표 메뉴는 자몽 리멤버런스이고 이 밖에 몽블랑, 천도복숭아주스,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쑥밀크티 등과 함께 크로플이나 스콘도 맛볼 수 있다. 북경주 IC와 강동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이 있다.

경주 장항리 서 오층석탑

경주 장항리 서 오층석탑

15.4 Km    20559     2023-11-17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장항리사지는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에 위치한 토함산 동쪽에 있는 절터로, 절의 이름을 정확히 알 수 없어 마을의 이름인 장항리를 따서 장항리사지라고 부른다. 금당터를 중심으로 동탑과 서탑이 있었으나, 도굴범에 의해 붕괴된 것을 1932년에 복원이 가능한 서탑만을 새로이 복원해 놓은 것이다. 높이 9m의 5층석탑으로 신라시대 석탑 양식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큰 규모의 석탑으로 이중기단을 가졌고 상륜부에는 노반만 남아 있으며 하층기단은 비교적 넓게 만들어져 안정감이 있다. 1층 몸돌 4면에 도깨비형태의 쇠고리가 장식된 2짝의 문을 조각하고, 각 면에 한 쌍의 인왕상을 정교하게 새긴 희귀한 수법을 보여 주고 있다. 조각 수법으로 보아 8세기의 작품으로 평가된다. 전체 비례가 아름답고 조각의 수법도 우수하여 8세기 전반 석탑의 새로운 양식을 보여주는 걸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신라 석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분황사

1.5 Km    37646     2024-02-29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94-11

분황사(芬皇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이다. 분황사는 황룡사지와 잇닿아 있으면서 국보로 지정된 모전석탑으로도 유명하다. 선덕여왕 3년(634)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 민족이 낳은 위대한 고승 원효와 자장이 거쳐 간 사찰로 명성이 높다. 선덕여왕 3년(634년)에 지어진 절로서, 원효대사가 거주하면서 화엄경소를 쓴 곳이다. 솔거가 그린 관음보살상, 경덕왕 14년(755년)에 불상주조의 대가인 강고 내말이 만든 약사여래상이 있었다. 선덕여왕의 권유로 자장법사도 오래 머물렀으며, 원효의 아들인 설총은 원효대사가 돌아가신 후 아버님의 소상을 만들어 모셨고 이 소상은 고려후기까지 있었다고 전해진다.

원효가 이곳에서 해동종을 완성했다고 하여 해동종을 분황종이라고도 한다. 이 절은 평지 일탑 일금당의 가람배치로서 다른 사찰에서 보듯 중문, 탑, 금당을 중심으로 회랑같은 것이 있었을 것이나 절터의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확실치는 않다. 통일신라 이전에 세운 모전탑으로 원형은 5층인지 7층인지 9층인지 알 수 없으나 그중에서 지금은 3층(국보)만 남아있다. 신라탑은 전탑양식이 유행하여 백제의 미륵사지 목탑구조 모방 전탑과 결합하여 통일신라 석탑의 정형을 이루었다. 통일신라의 모전탑 및 전탑은 안동, 의성, 제천 등지에 남아있다. 임진왜란 때에 왜구들이 이 탑을 반쯤 헐어갔다고 한다.

이 탑은 바다속의 안산암을 갈아서 쌓은 것으로 1915년 탑을 수리하다가 사리장치가 든 돌 상자 속에서는 구슬과 금은으로 된바늘, 고려시대 화폐가 발견됨으로써 고려시대에도 보수가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바늘은 탑을 건립한 선덕여왕과 관계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탑에는 1층 탑신 4면에 감실을 만들고 돌문을 달았으며 이 입구마다 좌우로 수문장인 금강역사상이 있고, 탑에는 돌사자가 놓여 있다. 금강역사상은 조각이 아름답고 입체감이 두드러져 삼국시대 조각 기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분황사 사찰 내에 마련되어 있는 돌우물이다. 바위틈 사이로 솟아오르거나 흘러내리는 물이 잘 고이도록 바위를 움푹하게 판 뒤, 그 위에 다시 돌을 쌓아 시설해 놓은 모습으로, 겉면은 8각을 이루고, 안쪽의 벽은 둥근 원형을 이루고 있다.

분황사 경내, 당시의 우물 석정에는 아직도 물이 마르지 않고 있는데 이 우물 속에 호국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 ‘호국룡변어정’이라고도 불리는 이 우물에는 분황사 우물과 금학산 기슭 동천사의 동지와 청지라는 우물에는 각각 통일신라를 지키는 세 마리의 호국룡이 살고 있었다. 원성왕 11년(795) 중국 당나라 사신이 이 용들을 물고기로 변신시켜 잡아가니, 두 여인이 왕 앞에 나타나 이 사실을 아뢰며 남편을 찾아줄 것을 아뢰었다. 두 여인의 말을 들은 왕은 사람을 시켜 물고기를 다시 빼앗은 후 각각의 우물에 놓아주었다. 1965년 우물 속에서 14구의 목이 부러진 석불들이 출토되었고이 석불들은 경주국립박물관 경내에 전시되고 있다. 남아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돌우물 가운데 가장 크고 우수한 것이며, 현재에도 사용될 만큼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초석의 규모로 보아 당시에는 대단히 큰 규모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의 약사전은 조선시대에 세워졌다. 현재 분황사 경내에는 분황사 모전석탑과 화쟁국사비적, 삼룡변어정(8각 석정)이라는 우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분황사약사여래입상 등이 있으며 석등과 대석 같은 많은 초석들과 허물어진 탑의 부재였던 벽돌 모양의 돌들이 한켠에 단정하게 쌓여 있다.

분황사화쟁국사비부는 분황사 내의 우물 옆에 놓여 있는 것으로, 원효대사를 기리는 비의 받침돌이다. 낮은 직육면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네 모서리가 떨어져 나가 많이 훼손되었다. 윗면에는 비를 꽂아두기 위한 홈이 파 놓았고, 옆면에는 옅은 안상(眼象)을 새겼다. 고려 명종대(1170∼1197) 한문준이 건립한 화쟁국사비의 대석이 남아있는데, 원효대사를 위한 비석이나 시호(諡號 : 죽은 이의 덕을 기리어 붙여주는 호)가 없음을 애석하게 여긴 왕이 ‘대성화쟁국사(大聖和諍國師)’라는 시호를 내리고 비석을 세우도록 하였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오다가 김정희가 절 근처에서 발견하여 이를 확인하는 글귀를 받침돌에 새겨두었다. 비는 임진왜란 후까지도 보존되었으나, 지금은 이 받침돌만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