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m 2024-01-11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4
료코는 ‘여행’이라는 뜻의 일본어로, 이곳에 방문한 손님들에게 식탁 위의 작은 여행을 선사한다. 대릉원 인근에서 돈가스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다. 한옥으로 지어져 외관이 고풍스러운 느낌이며, 내부에서는 깔끔함이 엿보인다. 이곳의 주메뉴는 카레와 카츠, 누들, 오므라이스 4가지가 있으며, 모두 각자 매력이 있어 남녀노소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찾는다.
3.4Km 2025-01-15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92번길 62-8
카페솔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정원이 갖추어져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솔라테,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아인슈페너, 레몬민트티 등을 맛볼 수 있다.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경주대릉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황리단길, 팔우정해장국거리, 첨성대가 있다.
3.5Km 2024-01-04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5-5
소바카게는 경주 황리단길 마제소바 전문점이다. 마제소바는 ‘섞다’를 뜻하는 마제루와 ‘국수’를 뜻하는 소바가 합쳐진 말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비빔밥을 연상시키듯이 여러 가지 음식재료들이 면 위에 가지런히 얹어져 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3.5Km 2024-02-20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5-2
시즈닝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한옥이어서 외관이 고풍스럽고, 내부는 차분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파스타와 스파게티 맛집으로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대표 메뉴는 새우와 칠리소스가 어우러진 프라운 라이스다. 고추기름과 새우로 맛을 낸 크림 파스타도 별미다. 이 밖에 세 가지 버섯과 오일로 만든 트러플 파스타, 베이컨과 라구 소스 등으로 요리한 라구 파스타 등도 맛볼 수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대릉원돌담길, 첨성대가 있다.
3.5Km 2024-10-30
경상북도 경주시 능말길 38-6
중생사터에 있는 능지탑은 경주시 남산에 흐트러져 있던 탑의 재료를 새로 맞추어 놓은 것으로 예로부터 능시탑 또는 연화탑이라고도 한다. 기단 사방에 12지신상을 새긴 돌을 세우고, 그 위에 연꽃무늬가 있는 석재를 쌓아 올린 5층 석탑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문무왕이 임종 후 10일 안에 왕궁 밖 뜰에서 화장하고 장례를 검소하게 하라고 유언하였으며, 탑 주변에서 문무대왕릉비 조각이 발견되고 사천왕사, 선덕여왕릉, 신문왕릉 등과 가까운 것으로 보아 이곳이 문무대왕의 화장터라는 주장도 있다. 현재 탑이 일부 복원되었는데, 지대석 위에 상하 이중의 연화대석을 배치하여 중층의 형식을 취하였고 상부의 낙수면을 상층으로 하여 잔디로 처리하였다. 각 층의 옥개에 해당하는 부분에 복련을 돌아가며 수매씩 배치하였다. 하층 옥신에 해당하는 각 면은 한 변이 23.3m, 높이 약 1.9m이며 3구의 12지를 배치하였으나 남면 인상, 동면 인상·신상 등 3상이 결실되어 석재로 보충하였다. 높이 60cm의 연화석은 너비가 고르지 않다.
3.5Km 2024-02-16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58-1
료미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황리단길에서 유명한 일식집이다. 경주 여행길에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도 많다. 대표 메뉴는 참치, 단무지, 오이, 우엉 등을 넣은 후토마키다. 이 밖에 스테이크 덮밥, 고마소바, 청귤 냉소바, 닭껍질 가라아게, 왕새우 튀김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 하기에 좋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녔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첨성대, 보문관광단지, 경주 CC가 있다. ※반려동물 야외 동반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3.5Km 2025-03-06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5-6 (황남동)
델레테테는 경북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카페로 유럽풍의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로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변에 대릉원, 첨성대, 월정교,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등 유명한 역사 유적지가 있어 관광 코스로 인기가 좋다. 델레테테는 경주 여행 중 휴식을 취하거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특히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인기 카페이다.
3.5Km 2025-03-06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57
동서는 안압지로부터 교동까지 남북은 반월성 남쪽의 남천에서 고분공원 앞 첨성로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신라 왕도의 중심부였기 때문에 반월성, 안압지, 첨성대, 계림 등 중요한 유적이 많을 뿐만 아니라 내물왕을 위시한 수십 기에 달하는 신라시대의 고분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이 일대의 면적은 668,121㎡(202,46평)이다.
3.5Km 2024-11-19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경주 낭산의 정상에 있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릉(재위 632∼647)은 646년경에 조성되었다. 높이 6.8m, 지름 23.6m의 원형 봉토분이며, 자연석을 이용해 봉분 아래에 2단 보호석을 쌓은 것 외에는 별다른 장식이 없다. 선덕여왕은 아들이 없던 진평왕의 딸로 태어나 성골이라는 특수한 신라 왕족의식에 의해 신라 최초의 여왕이 되었다. 재위 16년간 첨성대와 분황사, 특히 신라 최대의 황룡사 9층목탑을 세웠으며, 훗날 태종 무열왕이 되는 김춘추와 명장 김유신과 함께 신라 삼국통일의 기초를 닦았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선덕여왕이 죽을 날을 예언하며 부처의 나라인 도리천에 묻어 달라고 했다고 한다. 도리천은 불교설화의 수미산 밑을 이야기하는데 어디를 말하는지 몰라 신하들이 묻자 낭산 기슭이라 대답하였고, 이 기슭에서 장사를 지냈다. 이후 문무왕이 삼국통일을 한 후 낭산에 사천왕사를 지었다. 사천왕이란 도리천의 호불신으로 선덕여왕의 무덤은 결국 도리천에 있는 셈이 되어 비로소 신하들이 낭산의 정상이 도리천이라 한 여왕의 뜻을 알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경수 선덕여왕릉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변에 신문왕릉, 효공왕릉, 신무왕릉, 효소왕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