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인왕동 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주 인왕동 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주 인왕동 사지

경주 인왕동 사지

1.3 Km    19863     2023-11-01

경상북도 경주시 문천길 16

경주 인왕동 사지는 태종 무열왕의 둘째 아들이자 문무왕의 동생인 김인문을 위한 사찰인 인용사의 절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인용사는 신라시대에 승려나 왕이 아닌 개인을 위해 일반인들이 세운 절로서는 처음이라는데 그 의의가 크다. 현재 절터에 남아있는 석물들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쌍탑식 가람배치로, 유례가 드문 亞자형 건물터를 비롯해 탑지, 금당지, 감당지, 회람지, 연지와 우물 등이 확인됐다. 기록에 따르면 고구려 멸망 이후 당나라는 신라를 정벌하려 하면서 당에 머물고 있던 신라의 장군이자 외교가 김인문을 감옥에 가두었다. 신라 사람들은 그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관음도량을 열었으나, 이후 김인문이 귀국하던 중에 죽자 극락왕생을 빌며 미타도량으로 중국 당나라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그의 안녕을 빌기 위해 신라 사람들이 세운 절이라고 한다. 처음 김인문을 위해 절을 짓고 그의 귀국을 바라는 법회인 관음도량을 열었다가 그가 죽자 명복을 비는 미타도량을 행했다. 김인문은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의 둘째 아들로 당나라에서 22년간 생활하면서 많은 벼슬을 했다. 무열왕 7년(660)에는 당나라 장수 소정방과 함께 백제를 멸망시켰고, 문무왕 8년(668)에는 고구려를 통합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경주읍성

경주읍성

1.3 Km    4     2023-06-10

경상북도 경주시 동문로 31

경주 시가지 중심부에 신라 이후의 천년 경주를 상징하는 주요 유적인 경주읍성이 자리해 있다. 신라 시대에는 월성이 중심이었다면 고려 이후에는 경주 읍성으로 중심이 옮겨졌다. 고려와 조선에 이어지기까지 행정, 생활, 군사기능이 모여 있던 경주의 심장부였다. 고려 시대에 처음 축조된 이래, 조선 시대에 여러 번 고쳐 지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 복원된 모습은 조선 영조 21년(1745)에 중수한 모습이다. 영조 때 중수한 경주읍성은 성곽 둘레가 2.3km에 달했고, 동서남북에 성내로 통하는 사대문이 자리했다고 전한다. 사대문은 모두 소실되었는데, 동문인 향일문을 최근 복원하였다. 동쪽에 100여 미터 남짓 남아 있던 성벽을 이어 쌓고, 치성, 옹성, 동문 등을 복원해 2018년 11월 일반에 공개했다. *사진 출처: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

경주 월성(반월성)

경주 월성(반월성)

1.3 Km    35297     2023-12-05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이곳은 서기 101년 파사왕 22년에 신라의 왕성으로 축성되어 신라가 망하는 서기 935년까지 궁궐이 있었던 곳이다.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 하여 '신월성(新月城)' 또는 '월성(城)'이라 불렸으며, 임금이 사는 성이라 하여 '재성(在城)'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부터 반월성(半月城)이라 불려 오늘에 이른다. 월성의 성은 돌과 흙을 섞어 싼 토석축성인데 길이가 1,841m이며, 성내 면적이 193,585제곱미터이다. 동에는 동궁과 월지와 연결되고 북으로는 첨성대가 있으며 남에는 남천의 시내가 하나의 방위선 역할도 하게 되어 있다. 기록에는 문으로 남문, 귀정문, 북문, 인화문, 현덕문, 무평문, 존례문과 임해문이 있었으며 누각으로 월상루, 망덕루, 명학루, 고루가, 전으로는 조원전, 숭례전, 평의전, 남당, 월정당, 우사록관, 좌사록관, 영각성이 있었으며 궁으로는 내성, 영명궁, 월지궁, 영창궁, 동궁, 내황전 등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월성지하에는 청동기시대의 무문토기부터 통일신라시대의 토기, 기와, 건물초석 등이 깔려 있다. 성을 쌓기 전에는 회공(瓠公)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석탈해왕(昔脫解王)이 어렸을 때 꾀를 내어 이곳을 차지했다고 한다. 남해왕이 그 이야기를 듣고 석탈해왕을 사위로 삼았으며, 신라 제4대 왕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그 후 파사왕(婆娑王) 22년(101)에 여기에 성을 쌓고 옮긴 다음부터 역대 왕이 이 월성에 살게 되었다.

신라제면

신라제면

127.38740669316418m    0     2024-07-05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81번길 22-11

신라제면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낙지볶음과 칼국수가 어우러진 신라칼낙지다. 이 밖에 생바지락 칼국수, 감자전, 고기만두, 김치만두 등을 판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이재원과자공방

이재원과자공방

1.3 Km    1     2024-05-21

경상북도 경주시 봉황로 89

이재원과자공방은 경상북도 경주시 서부동에 있다. 세련된 외관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케이크 전문점이다. 케이크를 만들 때 보존료 등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100% 우유 버터 등 고급 재료만으로 먹거리를 만든다. 대표 메뉴는 홀케이크 2호다. 이 밖에 조각케이크, 쿠키,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비엔나커피, 핫초코 등을 맛볼 수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황리단길, 대릉원돌담길, 첨성대가 있다.

홍시

홍시

1.3 Km    0     2024-07-02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19번길 5

홍시는 재래장류와 발효음식 및 홍시를 테마로 한 식당이다. 주인이 직접 연구 및 조리하며,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700평의 아름다운 정원과 유럽풍의 테라스 쉼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여름에는 라이브와 곁들여진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는 한정식으로, 전식 5가지, 16가지 찬과 정식, 차와 후식이 제공된다. 불고기정식은 전식 7가지, 16가지 찬과 불고기정식, 차와 후식이 제공된다. 정식메뉴 외에도 낙지볶음, 불고기, 족발냉채, 돌파전 등 단품메뉴도 있다.

경주 원성왕릉

경주 원성왕릉

12.8 Km    29586     2023-12-05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신계입실길 139

이 능은 신라 제38대 원성왕(元聖王, 재위 785∼798, 김경신)을 모신 곳이다. 경주 시내에서 울산 방면으로 약 12km 떨어진 거리에 있다. 밑둘레 70m, 지름 21.9m, 높이 7.7m로 능의 둘레에 있는 호석(護石)에는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을 돋을새김 되어 있고, 그 주위로 돌난간이 에워싸고 있다. 봉분에서 약간 떨어져 좌우에 화표석·문인석(文人石)·무인석(武人石), 돌사자(石獅子)를 마주 보게 세웠으며, 무인석은 서역인(西域人)의 얼굴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무덤은 당나라의 능묘제도를 본받았으나 둘레돌·십이지신상·난간·석물 등 모든 면에서 신라 능묘 중 가장 완비된 형식을 갖추고 있다. 조각 수법은 신라 왕릉 가운데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괘릉’이라고 부르는 것은 무덤의 구덩이를 팔 때 물이 괴어 널 [棺]을 걸어 [掛] 묻었다는 전설에 따른 것이다.

계림궁[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계림궁[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3 Km    14226     2023-04-13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932
054-776-8122

계림궁은 경주 오릉 맞은 편에 자리한 한옥펜션으로, 계림은 신라시대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탄생 설화가 담긴 숲이다. 경주 중심지에서 조금 벗어나 아늑하게 머물 수 있다. 마당 옆에 있는 원두막 두 채는 사전 문의가 필요하고, 바비큐 시설 또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전통가마솥불피우기, 널뛰기 등 전통문화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경주 오릉 산책도 즐기기 좋다. 인근에 반월성, 첨성대, 대릉원 등 주변 관광지가 있다.

한옥人(한옥인)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한옥人(한옥인)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30.94776506084062m    1     2023-04-13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19
054-749-8090

한옥인은 경주에 자리한 4개동 건물로 이루어진 호텔급 전통한옥이다. 본채갤러리는 본관으로 한옥체험실, 감성카페식당 및 전통다실이 있다. 사랑채 건물은 팔작지붕의 2층 한옥으로 다양한 크기의 객실들이 있고, 전통한지, 황토 화장실 등으로 꾸며져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별채 건물은 맛배지붕의 1층 한옥으로, 누마루가 있어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다. 카페당은 쉼터이자 조식공간으로 사용된다. 3개의 문이 있어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로 쉽게 드나들 수 있고, 뒷대문과 와편담장은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토함산

토함산

13.2 Km    37902     2024-05-21

경상북도 경주시 마동

토함산은 경주 단석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신라인들이 신성시 여겼던 다섯 곳의 오악 중 한 곳이다. 바다 가까이에 있어 산에 안개가 자주 끼는데, 안개를 산이 마시고 토해 내는 듯한 모습에서 [토함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불국사, 석굴암 등의 신라 불교 미술의 찬란한 유산을 볼 수 있는 산이다. 그리고 토함산은 험하지 않은 산으로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산으로,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일출 또한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