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읍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주읍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주읍성

경주읍성

1.2 Km    4     2023-06-10

경상북도 경주시 동문로 31

경주 시가지 중심부에 신라 이후의 천년 경주를 상징하는 주요 유적인 경주읍성이 자리해 있다. 신라 시대에는 월성이 중심이었다면 고려 이후에는 경주 읍성으로 중심이 옮겨졌다. 고려와 조선에 이어지기까지 행정, 생활, 군사기능이 모여 있던 경주의 심장부였다. 고려 시대에 처음 축조된 이래, 조선 시대에 여러 번 고쳐 지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 복원된 모습은 조선 영조 21년(1745)에 중수한 모습이다. 영조 때 중수한 경주읍성은 성곽 둘레가 2.3km에 달했고, 동서남북에 성내로 통하는 사대문이 자리했다고 전한다. 사대문은 모두 소실되었는데, 동문인 향일문을 최근 복원하였다. 동쪽에 100여 미터 남짓 남아 있던 성벽을 이어 쌓고, 치성, 옹성, 동문 등을 복원해 2018년 11월 일반에 공개했다. *사진 출처: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

영지

영지

11.7 Km    10     2024-01-29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영지못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外東邑) 괘릉리에 있는 연못으로 신라 석공 아사달과 아사녀의 슬픈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751년(신라 경덕왕 10) 김대성이 불국사를 지을 때 백제에서 온 석공 아사달은 불국사 다보탑을 완성하고 석가탑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었다. 남편을 그리워하던 아사녀는 서라벌로 찾아갔으나, 탑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주지의 뜻을 받아들여 탑의 그림자가 비칠 때까지 못 가에서 기다렸다. 남편을 지척에 두고 만나지 못하던 아사녀는 문득 못 속에서 탑의 환상을 보고 아사달을 그리며 연못으로 뛰어들었고 석가탑을 완성하고 아사녀가 기다리는 영지로 찾아온 아사달 역시 아내의 죽음을 알고 연못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아사녀가 남편을 기다릴 때 탑의 그림자가 이 연못에 비추었다 하여 그림자 연못, 영지라 하였고 그림자를 비춘 다보탑을 유영탑(有影塔), 비추지 않은 석가탑을 무영탑(無影塔)이라고 불렀다. 연못가의 소나무 숲에 그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웠다는 영사(影寺)의 영지석불좌상(影池石佛座象)이 남아 있으며 영지못 주변으로 나무데크로 조성된 수변 산책로와 구름다리가 조성되어 있다. 저수지 옆은 경주 벚꽃길로 유명하며 조각공원, 어린이 놀이터, 짚라인, 설화체험관이 있다. 불국사를 방문한 후 석가탑의 전설을 따라 함께 방문하길 추천한다.

해피하우스

해피하우스

11.8 Km    2     2023-12-18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로1길 26 (진현동)
010-7532-7113

경상북도 경주 진현동 불국사 인근에 위치한 해피하우스는 전통 한옥에 현대식 안락함을 더한 아담한 한옥 독채 숙박시설이다. 방은 침실과 온실 두개로 구성되어 있고, 내부 층고가 높고 천장을 터놔서 개방감이 좋다. 주방에는 요리에 필요한 장비가 갖춰져 있고 화장실에는 비데가 있어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마당에 파라솔과 바베큐를 위한 테이블,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하늘과 바람과 처마 풍경소리를 벗삼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소풍캠핑장

소풍캠핑장

11.8 Km    0     2024-06-20

경상북도 경주시 새터흥림길 1-27

소풍은 경북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12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로 천북로와 천강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캠핑장에는 오토캠핑 사이트 14면이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8m로 널찍하며, 사이트 간 거리도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카라반과 개인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연박 시 할인도 해준다. 천연 염색, 천연 화장품 만들기, 도예 체험 등도 준비되어 있다. 주변에 루나엑스 골프장, 보문관광단지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황남금고

118.03299633256296m    0     2024-03-06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경주에 위치한 차돌 파스타가 맛있는 레스토랑이다. 입구엔 레트로풍의 포토존이 있어 인증샷을 찍기에도 좋다. 이탈리안 정통 레시피를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매콤한 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음식 맛만큼 비주얼까지 완벽하다.

불리단길

불리단길

11.8 Km    3     2023-12-18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신택지5길 11 (진현동)

경주 ‘불리단길‘은 거리에 ~리단길' 이라는 이름이 붙으면 그 동네의 가장 핫한 곳이라는 공식에 맞게 경주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로 경주 진현로 일대의 골목으로 불국사 상가시장을 포함하여 토함산 아랫마을 가게들까지 이어진 길이다. 과거에는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나 단체 관광객으로 붐볐지만 최근에 도시재생사업으로 곳곳에 카페와 맛집 등이 생기며 예전의 활기를 되찾는 중이다. 봄에는 겹벚꽃 성지로도 유명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면 불리단길의 복합 문화공간인 ‘로드 22’의 야외에서 플리마켓이 열린다. 다양한 작가의 개성 넘치는 핸드메이드 작품을 판매해 특색있는 기념품을 쇼핑할 수 있고 평일에는 전시와 공방 체험을 할 수 있다. 검은 기와지붕을 이고 있는 키 작은 전통 건물들은 숙박시설, 맛집, 카페숍, 공방,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국사 우체국 옆 벽화 마을은 골목길을 따라 걸으면 ‘지붕없는 미술관’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화려하고 아름답다. 경주 토함산을 오가는 길이나 불국사를 방문하고 난 후 잠시 들려 쉬어가기에 좋은 장소이다.

경주 포시즌 게스트하우스

경주 포시즌 게스트하우스

11.8 Km    51155     2024-05-27

경상북도 경주시 영불로 217
054-743-2202

신라 천년 고도 경주에 위치한 경주 포시즌 유스호스텔은 숙박 및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걸어서 3분 거리에 불국사가 있고 석굴암 암자에서 동해 일출을 음미할 수 있고 다양한 3개소(대/중/소)의 연회공간과 품격을 갖춘 제반시설들이 마련되어있다. 가족들의 쉼 공간인 야외활동시설, 수영장, 실내외 레크리에이션장, 강당, 세미나실 식당과 넓은 주차장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각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더욱 안전하고 새로운 꿈과 비젼을 주고 여성가족부로부터 최우수 유스호스텔로 선정되었다.

이재원과자공방

이재원과자공방

1.2 Km    1     2024-05-21

경상북도 경주시 봉황로 89

이재원과자공방은 경상북도 경주시 서부동에 있다. 세련된 외관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케이크 전문점이다. 케이크를 만들 때 보존료 등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100% 우유 버터 등 고급 재료만으로 먹거리를 만든다. 대표 메뉴는 홀케이크 2호다. 이 밖에 조각케이크, 쿠키,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비엔나커피, 핫초코 등을 맛볼 수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황리단길, 대릉원돌담길, 첨성대가 있다.

영지석불좌상

영지석불좌상

11.8 Km    19531     2023-11-01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영지로 622-6

영지석불좌상은 불국사 석가탑(일명 무영탑)에 얽힌 전설로 널리 알려진 영지 남쪽에 있는 불상으로 아사달이 아사녀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비율에 맞게 잘 조각된 불상의 얼굴은 오랜 시간이 지나 마멸되고 파손이 심하여 눈, 코, 입을 정확하게 알아볼 수 없으나, 원래 미완성의 불상이라는 말도 있다. 건장한 신체와 허리, 양감 있는 무릎 표현 등에서 통일신라 석불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는 대표적인 석불상이라 하겠다. 오른 어깨를 드러낸 우견편단의 불의, 항마촉지인의 손모양 등 석굴암 본존불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부처님이 앉은 대좌는 상대·중대·하대 3개를 다른 돌로 조각하였다. 상대에 2중 또는 3중으로 된 연꽃을 아래위 2단으로 어긋나게 조각하였고, 중대는 조금 좁게 팔각형으로 조성하여 안상을 조각하였으며, 하대는 역시 연꽃 24송이를 조각하여 전체를 장식하였다. 불신과 일석인 광배에는 번잡한 불꽃무늬 안에 화불이 화려하게 새겨져 있어 당시의 대좌와 광배형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길 건너에는 아사달과 아사녀에 관련된 전설을 담은 탑과 비석이 있는 영지설화공원이 있다.

경주 석빙고

1.2 Km    34168     2023-11-16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석빙고는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월성북쪽에 축조한 조선시대의 화강석제 얼음창고로 겨울에 얼음을 채취하여 저장하였다가 여름에 사용하였다. 석비와 입구 이맛돌에 의하면, 조선 영조 14년(1738) 당시 조명겸이 나무로 된 빙고를 돌로 축조하였다는 것과, 4년 뒤에 서쪽에서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는 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이 때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규모나 기법면에서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얼음은 왕실의 제사에 쓰이거나, 왕실과 고급 관리들의 음식이나 고기 등의 저장, 의료용 또는 식용으로 사용했다. 워낙 얼음이 귀했기 때문에 경국대전에 엄격히 규정할 만큼 얼음 배급은 중요한 국가 행사였다. 이 석빙고는 입구가 월성 안쪽으로 나 있으며, 계단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성의 경사를 따라 안이 깊어지며, 내부는 길이 12.27m, 폭 5.76m, 높이 5.21m 규모로 모두 가공된 석재로 되어 있고, 천장에 1~2m의 간격의 4~5개의 홍예라 부르는 아치를 만들고 그 사이가 움푹 들어간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사이에 더운 공기가 갇히고 위쪽의 환기 구멍을 통해 빠져 나가게 된다. 빗물을 막기 위해 봉토를 조성할 때 진흙과 석회로 방수층을 만들었고, 얼음과 벽 및 천장 틈 사이에는 왕겨, 밀짚, 톱밥 등의 단열재를 채워 외부 열기를 차단했다. 빙고의 바닥은 흙으로 다지고 그 위에 넓은 돌을 깔아 놓았고, 바닥을 경사지게 만들어 얼음이 녹아서 생긴 물이 자연적으로 배수되도록 했다. 빙고 외부의 봉토에는 잔디를 심어 태양 복사열로 인한 열 손실을 막고, 외곽으로는 담장을 설치하여 외기를 차단했다. 그리고 2~3곳의 환기구를 만들어 외부 공기와 통할 수 있게 하였는데 봉토 바깥까지 구조물이 나오게 하고 그 위에 덮개돌을 얹어 빗물이나 직사광선이 들어가지 못하게끔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