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어지둘레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어지둘레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어지둘레길

17.9Km    0     2024-08-1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오어지둘레길은 포항12경 중 하나인 아름다운 사찰 오어사가 있는 오어저수지 둘레를 한바퀴 도는 코스이다. 운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신라천년고찰 오어사의 지형적 특성을 잘 살려 만든 둘레길로 편안하게 수변경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 코스는 오어사를 출발하여 원효교 - 남생이 전망대 - 관어정 - 망운정 - 인도교 - 저수지뚝길 - 오어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다시 오어사로 돌아오는 약 7km 길이로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이다. 포항 벗꽃명소로도 유명한 이 곳에서 봄에는 벗꽃과 살구꽃을 배경으로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숲과 시원한 저수지 배경까지 다양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메타세콰이어 쉼터가 있는 곳까지는 코코넛매트와 데크가 깔려있어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골굴사(경주)

17.9Km    36955     2024-08-05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골굴사는 경주시의 함월산에 위치한 사찰로 선무도(禪武道)의 총본산으로 한국의 소림사라는 별명이 있다. 약 1,500여 년 전 인도에서 온 광유 선인 일행이 경주 함월산에 정착하면서 골굴사와 기림사를 창건하였는데, 골굴사는 광유스님 일행이 인도를 본떠 석굴사원 형태로 조성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석굴사원이다. 함월산 기슭의 골굴암에는 수십 미터 높이의 거대한 응회암에 12개의 석굴이 나있으며, 암벽 제일 높은 곳에는 돋을새김으로 새긴 마애불상이 있다. 법당굴은 굴 앞면은 벽을 만들고 기와를 얹어 집으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도 벽도 모두 돌로 된 석굴이다. 북쪽벽에 감 실을 파고 부처를 모셨으나 마멸이 심해 얼굴 표정은 알 길이 없다. 법당굴과 다른 굴들은 한 사람이 겨우 들어앉을 수 있는 것부터 서너 명이 들어앉아도 넉넉한 큰 것에 이르기까지 크기가 다양한데 귀여운 동자승부터 위엄이 넘치는 노스님까지 여러 형태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굴과 굴로 통하는 길은 바위에 파놓은 가파른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정상에 새겨진 마애불로 오르려면 자연 동굴을 지나게 되어 있다. 조선시대의 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 [골굴 석굴도]에는 마애불상과 12처 석굴이 모두 목조 와가로 그려져 있으나 현재 전실은 모두 소실되고 바위굴만 남아 있다. 절벽 꼭대기에 새겨진 높이 4m, 폭 2.2m 정도의 마애불상은 보물로 지정돼 있다. 모래기가 많이 섞인 화강암에 새긴 터라 보존상태가 썩 좋지 않고 오랜 풍화 작용에 의해 훼손이 심해 유리 지붕을 씌어 놓았다. 골굴사는 불가의 전통 수행법인 선무도 수련원을 개설과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선무도와 사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일 템플스테이, 함월산 트레킹과 명상을 하는 체험형 템플스테이, 장기 휴식형 템플스테이와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선무도 청소년 화랑수련회를 진행하고 있어 외국인도 많이 참가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여와 문화복지 차원에서 공연단(사천왕)을 창단해 골굴사 경내에서 상설공연을 하고 있다.

골굴암 타포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골굴암 타포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7.9Km    2     2024-06-05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골굴암은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석굴사원으로,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온 광유선인 일행이 이곳에 있던 자연굴(타포니)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굴암 일대에 분포하는 안산암질 응회암은 한반도와 붙어있던 일본이 잡아당기는 힘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동해가 형성되었을 때 만들어졌다. 잡아당기는 힘은 골굴암 일대에 영향을 주어 땅이 벌어지게 되었고, 벌어진 틈에 주변에 있던 화산퇴적물이 쌓이면서 안산암질 응회암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암석은 비바람에 비교적 약해서 보다 쉽게 깎여 나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암석이 비바람에 깎여나갈 때 암석에 포함된 크고 작은 암석덩어리들이 빠져나간 자리가 수많은 구멍들을 만들었고, 이 구멍들은 신생대 제 4기의 간빙기와 빙하기가 교차하던 시기에 점점 더 커지게 되었다. 이러한 구멍들이 다수 발달한 것을 타포니라고 부른다. 골굴암은 이러한 타포니 동굴을 다듬어서 석실을 만들고 불상을 배치한 석굴이다. 이는 단단한 화강암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특이하며, 여기서 신라인들이 암석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렇듯 골굴암은 자연적으로 발달된 타포니와 신라인들의 불교문화가 조화를 이룬 가치 있는 명소이다. ※ 광유선인: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와 함월산에 정착한 인도 스님으로 골굴사 이외에도 기림사를 창건함

청석들오토캠핑

청석들오토캠핑

18.0Km    0     2024-07-17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대현길 176-9

청석들 오토캠핑은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주 시청을 기점으로 약 40㎞가량 떨어진 곳으로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계곡 물놀이와 숲 속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 휴가철이면 찾는 이들이 많다. 캠핑장은 자동차 야영장 27면을 갖추고 있는데 이 가운데 25면은 파쇄석, 나머지는 데크로 이뤄졌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도 입장이 가능하다.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하지만,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휴장에 돌입한다.

만불사(영천)

만불사(영천)

18.0Km    29517     2024-05-17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내서로 139-14

영천 만불사는 승려 학성이 기존과는 다른 현대 불교의 서원을 이루고자 1987년 서울, 부산, 대구에 포교원을 설립하며 시작되어, 1995년 완공한 만불산에 있는 사찰이다. 창건에 앞서 만불보전 건립,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 노천 아미타입불 봉안 등 많은 불사를 진행하면서 현대 불교의 전파와 함께 문화·의료·복지에 큰 힘을 쏟았다. 무료 만발 공양과 가람 불사 결과, 현재 만불회의 신도 수는 전국 30만에 이르며, 특히 1996년 극락 도량의 부도 묘를 개원하면서 납골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었다. 이곳에 보관되어 있는 유물로는 아미타불을 비롯하여 국내 최대 법당 전불인 삼존불,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부처 진신사리 5과와 보리수나무가 있다. 이 밖에도 영천 아미타대불, 부도, 황동와불 열반상, 황동만불 대범종, 인등대탑, 만불보전, 관음전, 대웅전, 법성게 법륜, 수정유리광 여래불, 복주머니, 유자영가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불상과 가장 많은 부처가 모셔져 있다.

경주 산내 반딧불이캠핑장

18.1Km    6825     2024-09-13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대현길 250-13

경주에서 캠핑장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넓은 사이트와 계곡이 있어 여름철엔 시원하게 캠핑을 즐길 수가 있으며, 캠핑장 조성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다. ※ 본 캠핑장은(관광진흥법에 의거) 관광사업 등록 캠핑장임.

운제산산림욕장

18.2Km    0     2023-11-0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로386번길 102

운제산산림욕장은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자리 잡고 있다. 풍경이 수려하고 공기가 맑은 운제산 자락에 2018년 조성됐다. 산림욕장에는 숲 속 쉼터, 야외 공연장, 유아숲체험원, 족구장,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다. 산림욕장은 남포항 IC와 인접해 있고, 북쪽 방향으로 가면 포항송도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을 만나게 된다.

오토캠핑장봄날처럼

오토캠핑장봄날처럼

18.2Km    0     2024-07-2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호국로 2522-12

봄날처럼은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자리하고 있는데, 경주 시청을 기점으로 24Km 가량 떨어져 있어 자동차를 타고 용담로, 형산로, 호국로를 차례로 거치면 30분 안팎에 도착할 수 있다. 캠핑장은 첨성대 일원, 불국사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와 영일대해수욕장, 죽도 시장 등 포항의 대표 여행지를 손쉽게 오갈 수 있는 위치에 터를 잡았는데, 이 때문에 연계 관광이 수월할 뿐만 아니라 미각에 즐거움을 선사할 음식점도 어렵지 않게 찾아 나설 수 있다.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45면을 마련했는데, 바닥 형태는 파쇄석이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8.5m 세로 8.5m로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남녀를 구분해 각각 4개소와 2개소가 있으며, 개수대는 2개소인데, 수시로 잘 관리해서 항상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고 어린이 놀이방과 캠핑장 내 아담한 산책로도 눈에 띈다. 캠핑장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연다.

운제산

운제산

18.4Km    32674     2023-06-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

운제산( 478m)은 원효대사가 원효암과 자장암을 명명하고 수도 포교할 때 계곡을 사이에 두고 두 암자가 기암절벽에 있어서 내왕이 어려워 구름다리로 서로 오가고 했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도 하며, 신라 제2대 남해왕비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과거에 자장, 원효, 혜공 등 고승들이 이산에서 수도하였다고 전해진다.

경주 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18.4Km    97181     2024-08-27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34

양동 민속마을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집성촌으로 월성 손 씨와 여강 이 씨에 의해 형성되었다. 국보, 보물, 민속자료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문화재(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는데, 마을의 규모 및 보존 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 묻지 않은 향토성 등 볼거리가 많아 1993년 영국의 찰스 황태자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또한 옛 명문대가의 영광스러운 자취와 선조들의 삶이 배어있는 200년 이상 된 고가 54호가 보존되어 있어 조선 중기 이후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우리나라 전통가옥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전에 마을의 배치와 답사 코스를 파악하고 문화재의 소재를 확인한 후 답사하는 것이 좋다. 단, 마을을 둘러볼 때는 집안에 살고 있는 분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