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장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장대

금장대

3.1Km    1     2023-10-05

경상북도 경주시 동대로 123

금장대는 경북 경주시 석장동에 자리 잡고 있다. 금장대는 2012년 중창돼 일반에 공개됐다. 경주에는 세 가지 진귀한 보물과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을 뜻하는 삼기팔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한다.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 중 금장낙안은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예기청소 위 금장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에 취해 기러기도 쉬어갔다는 이야기이다. 그만큼 금장대는 빼어난 경치와 조망을 자랑한다.

경주 낭산 일원

3.1Km    26889     2023-12-20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경주 낭산은 누에고치처럼 남북으로 길게 누워 높이 108m의 낮은 구릉을 이루는 산이며 신라 실성왕 12년(413)부터 신성하게 여겨져 보존되어 온 곳이다. 예로부터 서라벌의 진산으로 불리며 신성스러운 산으로 여겨졌다. 신라 실성왕 12년(413) 구름이 일어 누각같이 보이면서 오랫동안 향기가 피어올랐다. 기록에는 왕이 낭산에 상서로운 구름이 서린 것을 보고 신하들에게 신령이 하늘에서 내려와 노는 곳이니 당연 복을 주는 지역이므로 이제부터는 낭산의 나무 한 그루도 베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7세기부터는 불교의 성스러운 산으로 왕실에 복을 주는 장소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선덕여왕의 유언에 따라 만든 여왕의 능을 비롯하여 신라 향가의 현장인 사천왕사지, 문무왕의 화장터로 여겨지는 능지탑, 바위에 부처를 새긴 마애불, 구황리 삼층석탑 등 신라 유적이 많이 있다.

경주 선덕여왕릉

경주 선덕여왕릉

3.1Km    33979     2023-11-17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경주 낭산의 정상에 있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릉(재위 632∼647)은 646년경에 조성되었다. 높이 6.8m, 지름 23.6m의 원형 봉토분이며, 자연석을 이용해 봉분 아래에 2단 보호석을 쌓은 것 외에는 별다른 장식이 없다. 선덕여왕은 아들이 없던 진평왕의 딸로 태어나 성골이라는 특수한 신라 왕족의식에 의해 신라 최초의 여왕이 되었다. 재위 16년간 첨성대와 분황사, 특히 신라 최대의 황룡사 9층목탑을 세웠으며, 훗날 태종 무열왕이 되는 김춘추와 명장 김유신과 함께 신라 삼국통일의 기초를 닦았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선덕여왕이 죽을 날을 예언하며 부처의 나라인 도리천에 묻어 달라고 했다고 한다. 도리천은 불교설화의 수미산 밑을 이야기하는데 어디를 말하는지 몰라 신하들이 묻자 낭산 기슭이라 대답하였고, 이 기슭에서 장사를 지냈다. 이후 문무왕이 삼국통일을 한 후 낭산에 사천왕사를 지었다. 사천왕이란 도리천의 호불신으로 선덕여왕의 무덤은 결국 도리천에 있는 셈이 되어 비로소 신하들이 낭산의 정상이 도리천이라 한 여왕의 뜻을 알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경수 선덕여왕릉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변에 신문왕릉, 효공왕릉, 신무왕릉, 효소왕릉 등이 있다.

2024 경주국악여행 ‘국악열전’

2024 경주국악여행 ‘국악열전’

3.1Km    7     2024-05-09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1
054-777-6302

경주국악여행은 1991년부터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 경주의 명소와 국악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상설 국악공연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에 따라 변하는 경주의 풍경과 국악이 어우러져 운치와 낭만을 느낄 수 있어 경주여행의 특별함을 더해준다. 2024년에는 ‘국악열전’이라는 타이틀로 국악인들의 열정적이고 다채로운 무대가 경주의 명소인 첨성대, 월정교, 교촌마을, 국립경주박물관, 보문호반 광장 등에서 펼쳐진다. 판소리, 정가, 민요, 전통연희, 한국무용, 창극, 실내악, 퓨전국악, 창작국악 등 다양한 국악 장르와 팀 간의 콜라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3.1Km    4     2024-05-02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050-6966-2222

신라 연등회 맥을 이은 전통문화축제로의 보존과 전승 및 가치를 알리고, 역사문화도시 경주시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 축제인 “지혜의 등불, 행복한 세상”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경주 지역 대표 문화 축제이다.
2024. 5. 2(목) ~5. 26(일) (총 25일간) 경주시 형산강 금장대 및 경주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5. 2.(목) 17:50부터 축하공연, 개막식/점등식, 제등행렬이 열리며, 점등식을 시작으로 형산강과 경주시내 일원에 연등을 밝힌다. 연등은 5월 26일까지 불을 밝힌다. 5. 2.(목)~5. 4.(토) 간 형산강 둔치에서는 ● 체험행사: 전통 & 친환경 캐릭터 운영, 인형탈 포토존, 연등 만들기(수박등, 월월등), 전통 색칠 그리기 체험, 연등 도슨트 투어, 전통문양 그리기 친환경 체험(에코백, 키링 제작 체험), ● 부대행사: 연등 플로깅(5. 3.), 연등 페스타(5. 3.~5. 4.)를 개최한다.

금장대 수변공원

금장대 수변공원

3.1Km    3     2023-11-13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산38-8

경주 형산강을 끼고 우뚝 솟은 암벽 금장대는 예부터 기러기도 쉬어가는 곳이라 하여 '금장낙안(金藏落雁)'으로 불렸다. 김동리의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이곳엔 팔작지붕을 얹은 누각이 자리해 예스러운 정취를 즐기기 좋다. 금장대 입구에 자리한 수변공원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초록빛 공원 풍경과 버려진 폐목선 한 척이 수채화처럼 어우러져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특히 벚꽃이 만개할 무렵이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들이 줄을 잇기도 한다. 4월부터 5월까지는 노란색 유채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싱그런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산책로도 잘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걷고 즐길 수 있다.

경주석장동암각화

경주석장동암각화

3.1Km    19866     2024-06-13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경주석장동암각화는 경주 평야를 가로지르는 서천과 북천, 두 하천이 만나는 금장대 북쪽 바위벽에 그려진 것이다. 선사시대의 것으로 추측되는 이 그림은 강물에서 약 15m 높이의 수직 절벽 윗부분에 가로 약 2m, 세로 약 9m 되는 범위에 새겨졌으며,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모두 27점이 확인됐는데, 기하문 8점, 검과 창의 요소를 갖춘 그림 11점, 발자국 4점, 여성기 3점, 배 1점, 그외 동물 모습과 해석이 어려운 그림 등이 있다. 서로 조금씩 형태를 달리하고 있지만 기본은 방패 모양과 도토리 모양, 꽃 모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가운데 도토리 모양과 꽃 모양의 그림은 다른 지역의 바위 그림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지역만의 독특한 특색이다. 특히 검과 결합된 여성기의 그림 등은 칠포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1994년 3월에 동국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유적조사팀이 발견한 것으로 쪼아파기와 쪼고 갈아파기 같은 제작기법이 절충되어 청동기시대 중기와 말기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물상암각화에서 기하학문 암각화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성격을 띠고 있다. 한편, 금장대는 경주의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풍경의 아름다움 때문에 기러기도 쉬어간다는 금장낙안 이야기로 알려져 있으며, 하천 주변은 금장대 습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경주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

3.2Km    19642     2024-06-14

경상북도 경주시 산업로 4214-76

경주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은 경주 굴불사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바위 불상으로 약 높이 3미터의 바위 네 면에 불상이 조각되어 있어서 사면석불이라 부른다. 이 사면불의 서쪽은 서방 극락세계의 아미타삼존불, 동쪽은 유리광세계의 약사여래불, 북쪽은 미륵불, 남쪽은 석가모니불을 각각 새긴 사방불의 형태이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 경덕왕이 백률사를 찾았을 때 땅속에서 염불 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땅을 파보니 이 바위가 나와서 바위의 사방에 불상을 새기고 절을 지어 굴불사라 하였다고 전한다. 이 기록만으로는 분명하지 않지만, 여러 가지 여건으로 보아 이때쯤 불상이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은 불상조각에 있어 입체의 표현, 음각과 양각의 표현, 좌상과 입상의 표현 등을 변화 있게 배치해 매우 특색이 있으며 풍만하고 부드러우면서 생기를 잃지 않은 솜씨를 볼 때 통일신라 초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명동칼국수

3.2Km    19222     2024-01-02

경상북도 경주시 용담로 46-4
054-773-7068

경주시민운동장과 황성공원 인근에 위치한 명동칼국수는 평범한 칼국수 식당으로 보이지만 쫄깃한 식감의 면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칼국수와 다양한 만두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진한 멸치 육수로 맛을 낸 해물칼국수는 맛이 깊고 면발이 쫄깃하다. 경주시에서 인증받은 안심식당으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를 비치하고 있으며 위생적 수저관리와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준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