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밑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재밑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재밑해변

한재밑해변

0m    27890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한재밑 해변이라고도 한다. 삼척시내에서 남쪽으로 4km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한치밑해변은 송림으로 둘러싸인 400여 미터의 백사장이 아름다운 자그마한 해변이다. 다른 해변에 비해 주변에 갯바위들이 넓게 흩어져있어 낚시를 할 수 있으며, 근덕면 소재 명사십리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삼척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승공, 맹방해변과 이어져 있고 아직 이용객이 적어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수심이 낮아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차량을 이용한 소단위 피서지로 많이들 찾는 해변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새천년 해안 유원지, 죽서루, 환선굴 등이 있고 덕산항, 대진항, 궁촌항, 부남, 맹방해변 등이 있다.

삼척 맹방유채꽃 마을

삼척 맹방유채꽃 마을

1.0 Km    8012     2024-05-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3916-112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마을은 고려 충선왕 때 신령스런 곳이라 하여 삼척현위 조신주가 맹방해안에 향목 250주를 파묻고 인간세계를 구원할 용화회주를 기다렸던 장소이다. 명사십리 백사장이 마을 아래 이어져 절경을 이루며 매년 4월에는 유채꽃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삼척 맹방유채꽃 마을은 7번 국도변 벚꽃 가로수길(4.2km) 옆으로 조성된 마을의 유채꽃밭으로 이곳에서 매년 유채꽃축제가 개최되며 벚꽃과 유채꽃,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봄을 알리듯 유채꽃이 마을에 만개하면 축제가 시작되며 계절별 농사체험과 사계절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많이 방문하고 있다.

봉정연꽃마을

봉정연꽃마을

10.2 Km    2     2023-07-2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봉정1길 19-7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에 자리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마을은 3,600㎡ 규모의 너른 연꽃 단지로 유명하다. 여름이 되면 ‘봉정연당’이라 불리는 연꽃 단지에 홍련과 백련이 어우러져 핀다. 마을은 ‘봉황새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하늘에서 내려다본 마을 모습이 봉황새를 닮아 생긴 이름이다. 마을 주민들이 강원도아리랑에 맞춰 봉황과 학 등의 춤사위를 하는 ‘봉황춤’은 봉정연꽃마을의 자랑이다. 연꽃이 만개하는 7월 말 무렵에는 마을 최대 행사인 연꽃·천연염색 축제가 열린다. 연잎을 활용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천연염색 체험과 각종 행사가 열리는 등 구경거리가 다양하다. 평소에는 마을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딸기 따기 체험, 옥수수·감자·고구마 등 농산물을 수확하는 체험, 연잎가루와 밀가루로 연잎 수제비를 만드는 체험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체험이 주를 이룬다. 300여 년 된 전통한옥을 둘러보는 고택 체험, 스카프 등에 물을 들이는 천연염색 체험도 뜻깊다. 주민들이 딴 연잎으로 만든 연잎 차, 연잎 가루, 연잎밥도 판매한다.

삼척공양왕릉

10.6 Km    22154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고려 왕조의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재위 1389∼1392)과 그의 두 아들의 묘로 전해지고 있다. 일명 궁촌왕릉으로 불린다. 고려 공양왕 4년(1392년) 7월에 이성계가 조선 태조로 즉위하였다. 태조는 8월에 공양왕을 폐하여 공양군으로 봉하고 강원도 원주로 보내어 감시하다가 태조 3년 3월에 공양군과 그의 두 아들 귀양지를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로 옮기고 한 달 뒤인 4월에 모두 처형했다. 공양왕릉은 현재 이곳 삼척과 경기도 고양시 두 곳에 있다고 전해지는데 문헌 기록이 부족하여 어느 쪽이 진짜 왕릉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 이곳 삼척 공양왕릉에 대한 기록은 현종 3년(1662년) 삼척부사 허목이 쓴 <척주지>와 철종 6년(1855년) 김구혁이 쓴 <척주선생안>에서 찾아볼 수 있다. 헌종 3년(1837년) 가을에 삼척부사 이규헌이 고친 뒤 1997년 삼척군수와 근덕면장의 노력으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매년 음력 4월 17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1995년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궁촌항

10.6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213-13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 있는 어항이다. 1991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궁촌항은 오징어를 비롯해 가자미, 넙치, 우럭, 도루묵, 임연수어, 대구, 방어 등 다양한 자연산 어종이 어획되며, 관광 및 해양스포츠 장소로 복합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인근 해수욕장인 궁촌 해수욕장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데 교통 편의를 위해 해수욕장 내의 백사장까지 차량이 들어갈 수 있다. 궁촌항 인근 해안에 침식 및 퇴적이 발생하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모니터링 조사를 거쳐 수립된 침식 저감 계획에 따라 침식 및 퇴적이 발생된 대상 지역 해안을 복구하기 위한 해안 침식 대책 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항구이다. 지하 금강산이라 불리는 동양최대의 환선굴, 준경묘와 영경묘 등의 역사적인 관광지 및 원광 해수욕장 등이 주변에 있다. (출처 : 강원도청)

만경대

만경대

10.7 Km    31456     2024-05-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공단4로

동해 시청에서 동쪽으로 1km쯤 떨어진 동해안에 있는 만경대는 삼척 김 씨 김훈이 만든 정자이며, 그동안 풍파로 폐허가 된 것을 60년 전에 삼척 김 씨들이 다시 세웠다. 정자에 올라 동쪽을 바라보면 망망대해가 파도치는 모습이 눈앞에 보인다. 공의 자는 원충, 호는 신당이며, 신당 공 훈은 성품이 영매하여 청렴하고 곧은 지조로 관리로 일하다가 1613년(광해군 5년)에 향리에 돌아와 동 회리(신당촌)에 살면서 만경대를 창건하고 풍광을 즐기면서 갈매기를 벗 삼아 낚시로 세월을 보냈다. 동쪽은 끝없는 동해바다이고, 북쪽은 긴 해변 푸른 소나무가 10리가량 펼쳐지며, 서쪽으로는 장엄한 두타산 경관이 뒤뜰과 함께 눈앞에 펼쳐지고, 높은 벼랑 아래 전천강이 유유히 동해로 흐르니, 만경대는 삼척의 죽서루와 쌍벽을 이루어,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1660년(현종 원년) 문신이자 학자인 미수 허목(1595~1682)이 주변 경관에 감탄하여 ‘만경(萬景)’이라 하였는데 그 후부터 만경대라 불렀다 한다. 1786년(정조 20) 부사 유한 전이 시를 읊어 현판으로 남겼고, 1872년(고종 9) 중수하였을 때 공조판서 김원식이 상량문을 짓고, 한성부윤 이남식이 ‘해상 명구(海上名區)’라는 현판을 남겼다.

북평성당

북평성당

10.7 Km    1     2023-10-2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오일장2길 16 (구미동)
033-521-1784

1958년 4월 교구장이었던 구 토마스 주교는 삼척군 북평읍에 본당을 설정하여 북평읍 구미리에 대지 5,494㎡를 구입하여 성당 356㎡와 사제관 89㎡를 신축하였다. 그리고 그 해 9월 콜룸바 노회 소속 구 고르넬리오 신부를 주임으로 임명하여 사목하도록 한 것이 북평 성당의 시작이다. 설정 당시 328명이었던 신자 수는 점점 많아지면서 역대 본당 신부들의 헌신적인 사목활동과 신도들의 믿음으로 북평 성당이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본당은 시멘트 블록 성당 건물로 6.25전쟁 이후 시대적 배경 속에서의 건축적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사례로 성당 본당으로서의 건축적 양식 및 구조적 특징이 비교적 잘 반영되어 있다. 원형보존 상태 또한 양호하여 강원 영동지역에서 갖는 천주교사적 의미와 함께 국가등록문화재 제795호로 지정되었다. 오늘날 북평 성당은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 활동의 터전이자 지역민들의 정신적 안식처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고 드라마 겨울연가, 시크릿 러브 등 촬영지라 인기가 높다.

북평민속오일장 (3, 8일)

북평민속오일장 (3, 8일)

10.7 Km    3144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구미동
033-530-2162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에서 열리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오일장이다. 오일장은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전통시장을 말한다. 시장마다 장이 서는 날이 다른데, 북평민속오일장은 끝자리가 3, 8인 날에 열린다. 북평민속오일장은 조선 정조 20년인 1796년에 시작하여 22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오늘날까지 그 기세를 이어나가 장날이면 좌판을 편 상인과 물건을 흥정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43,400㎡ 대지에 늘어선 800여 개 점포는 농수산물, 먹거리, 의류, 잡화 등 온갖 물건을 판매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동해안과 접한 동해시의 시장인 데다 동해항에서 1km 거리에 있는 만큼 무엇보다 해산물이 신선하다. 오징어, 대게, 도루묵 등 동해에서 갓 잡은 제철 해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이 외에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영지버섯 등의 각종 버섯, 메밀 음식, 손칼국수 등의 시장 먹거리가 풍부하다. 3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완비했다.

덕취원

10.8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대동로 118 덕취원

80년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동해시 북평시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기 메뉴로는 쫄깃한 면발과 신선한 해산물을 얹은 중식냉면과 쟁반짜장이 있다.

궁촌해변(궁촌해수욕장)

궁촌해변(궁촌해수욕장)

10.8 Km    40400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해변길 65

삼척에서 남쪽 방향인 울진 방향 국도 약 15km 지점에 백사장과 송림으로 둘러싸인 궁촌해변이 있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수욕장 내의 백사장까지 차량이 들어갈 수 있어 오토캠핑도 가능하다. 해수와 민물이 교차해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깨끗하여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참게와 민물고기인 은어도 잡힌다. 일반인들에게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반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다. 해변 공간이 넓어 텐트를 치고 야영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해변 앞 수심이 얕고 오염도 거의 없는 청정지역이며, 바다에서는 백합조개가 많이 서식하여 발가락으로 조개잡기가 가능하다. 해변 북쪽으로는 궁촌항이 있다. 궁촌항에 건설된 방파제 위에 설치된 빨간색과 흰색의 등대가 궁촌해변의 멋을 더 느끼게 해준다. 궁촌해변 남쪽으로는 원평해변과 연결되어 있다. 인근에 삼척해양레일바이크 궁촌정거장이 있어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으며, 강원도 기념물인 공양왕릉과 강원도 유형문화재 삼척영은사대웅보전, 팔상전이 있는 영은사와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