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사(부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감천사(부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감천사(부산)

감천사(부산)

10.2 Km    22522     2023-10-31

부산광역시 연제구 묘봉산로 40

* 비구니 스님의 수행도량, 감천사 *

극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지하 암반에서 1년 내내 물이 솟아올라 인근 주민들의 식수로 사용하였다는 감천사. 물맛이 달아 달‘감(甘)’, 끊임없이 솟아 난다고 해서 샘‘천(泉)자로 이름 지어진 감천사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묘봉산 자락에 위치한 자그마한 비구니 스님의 수행도량이다. 연제구의 주산인 배산 서쪽 묘봉산의 완만한 능선을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는 감천사는 중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원력으로 창건된 탓에 연산동 주거단지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감천사의 물맛은 연제구청에서 공인한 연산동 약숫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도심사찰로 이름나 있다.

또한, 부산의 대표적 도심 포교도량인 혜원정사와 좁은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위치한 감천사는 약숫물 외에도 대웅전에 모셔진 관세음보살의 기도성취가 크다 하여 관음기도도량으로도 이름 높다. 비록 사세가 작고 창건의 역사 또한 짧지만 기도객들의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진 감천사, 비구니 스님의 수행도량답게 정갈한 분위기에 인심 또한 후해 이 또한 많은 사람들을 반기는 조건이 되고 있다.

* 감천사 이름에 숨겨진 뜻 *

부처님의 큰 자비를 찬미하여 하늘에서 내린다는 감로(甘露)는 그 맛이 감미로울 뿐 아니라 죽음을 뛰어넘는 명약이라 하여 불법이 중생을 구제하는데 다시 없는 법임을 상징한다. 흔히 좋은 술과 달고 맛있는 것을 비유할 때‘감로수(甘露水)’‘감로주(甘露酒)’라 하기도 하고 초목을 적셔주는 단비를 비유하여‘감로의 비’라고도 한다. 이처럼‘감로’는 수많은 사람들의 절실한 염원을 담아 흐르는 새 생명의 원천과도 같이 지금 우리 곁에 전법의 도량으로 있다.

다옴

다옴

10.2 Km    1     2022-10-17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464번길 9 준정빌딩

순우리말 '복이 다 들어온다'라는 뜻의 다옴은 국수 전문점이다. 금련산역 5번 출구에서 225m 거리에 있고, 광안리와 남천동 사이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남해안의 진한 멸치 육수와 숙성기간을 거친 쫄깃한 면이 맛있는 다옴은 깨끗하고, 건강한 천연 식재료로 본연의 맛을 살려 조리한다. 칼국수, 수제비는 매일 직접 손 반죽하여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조리 시간이 다소 걸린다. 신선한 채소와 깨끗한 과일 양념이 어우러진 차돌박이 비빔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그 외에도 국수, 수제비, 비빔밥 등이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근처 광안리 해수욕장과 해변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혜원정사(부산)

10.2 Km    25866     2024-06-04

부산광역시 연제구 고분로68번길 47

혜원정사의 창건은 1925년 일제강점기 때이며, 당시 부근 마을에 살고 있던 김덕만 노인이 땔감나무를 하러 이곳 산에 왔다가 옛 절터를 발견하고 부인 김순임과 함께 이곳에 작은 사찰을 건립하게 되었다. 이들은 가산을 털어 금동부처 한분을 조성하고, 3칸 목조기와 금당을 건립하여 30여 년간 머물렀고, 그 이후 자손들이 이 사찰을 10여 년간 계승 유지하다가 뿔뿔이 흩어져 폐사되었다. 고산 스님이 1975년 사찰터 물색차 답사하던 중 묘봉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옛 절터를 발견하고, 이곳에 사찰 재건을 시작하여 오늘날의 혜원정사가 창건되었다. 혜원정사의 ‘정사’는 사찰을 의미하는 명칭이며, 떠돌며 수행하던 스님들이 한 곳에 모여 안거 하며 정진하는 곳을 말하고, 수행에 힘쓰는 사람들이 머무르는 곳이라는 뜻이 있다. 혜원은 지혜의 동산이며, 불교를 배워 깨달음을 찾는 이가 반드시 닦아야 할 3학 즉 계(戒), 정(定), 혜(慧)를 이루는 불교 수행의 동산을 의미한다. 혜원정사를 창건한 고산 스님께서 강조하시는 육화정신을 바탕으로 불교대학, 시민선방, 고산장학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신행단체들이 부산지역 포교와 불교의 대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는 고산 스님의 제자이신 원허스님께서 주지를 맡아 적극적인 수행과 포교의 중심 사찰로서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탐복

10.2 Km    1     2023-02-27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31

부산 기장을 대표하는 전복 요리 전문점으로 기장 맛집을 검색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음식점이다. “전복을 욕심낸다”라는 뜻의 탐복 대표 메뉴는 탐복죽, 탐복 밥, 탐복 구이, 탐복청주찜, 탐복회와 멍게이다. 전복밥을 시키면 나오는 내장 소스와 된장국, 그리고 오미자차까지 섬세한 입맛의 배려가 느껴진다. 해녀가 물질하는 작업을 표현한 외벽 한편은 포토 스팟이다. 5만 원 이상 주문 시 제공되는 탐복의 화폐 ‘탐복전’ 한 닢은 전국 탐복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골이 될수록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아 손님들로 식당은 늘 북적인다.

포에버얌 부산기장점

포에버얌 부산기장점

10.2 Km    0     2024-01-22

부산광역시 기장군 문오성길 43 해마수산횟집

부산광역시 기장군 온정방파제 입구에 있는 포에버얌은 베트남 음식점이다. 소고기와 닭고기, 10여 가지의 야채와 향신료로 6시간 동안 직접 우려낸 진한 육수로 만든 베트남식 쌀국수를 선보인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왕갈비쌀국수와 분짜이며, 이외에도 소고기쌀국수와 매운우삼겹쌀국수, 돼지고기파인볶음밥, 분보싸오, 짜조 등의 다양한 베트남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법륜사(부산)

법륜사(부산)

10.2 Km    26586     2024-05-20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 162

법륜사는 동래구 칠산동 학소대에 자리한 사찰이다. 이곳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거칠산국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유서 깊은 곳으로, 1980년 금동관·무기 등이 출토된 바 있는 복천동 고분군과 학이 집단으로 둥지를 틀고 살았던 학소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동래 중심지에 우뚝 솟은 학소대의 모습은 그 옛날부터 학이 깃들만한 명소임을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울창한 소나무로 둘러싸인 곳이다. 법륜사는 1898년 범어사의 포교당으로 창건되어, 야학운동을 통한 문맹퇴치와 3.1 운동의 본거지로 민중교화와 민족정신을 배양하던 곳이다. 범어사가 1800년대 말 부산지역 포교를 위해 개설한 포교당은 모두 5개이며, 이 중 4개 포교당은 모두 없어지고 동래 포교당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어 근대 영남지역 불심을 이끌어 온 본거지라 할 만큼 대중 포교의 중심에 있어 온 사찰이다. 법륜사는 도심 속에 있으나 풍광이 아름다우며 인근에 동래 복천동 고분군 등 관광지가 많다.

엠아이알오

엠아이알오

10.3 Km    0     2024-07-03

부산광역시 기장군 문오성길 56

기장 최고의 오션뷰를 자랑하는 엠아이알오(MIRO)은 기장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 카페다. 해안 도로에 있어서 위치가 오션뷰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입지다. 거의 전면 통창이라서 창가 자리에 앉으면 시원한 바다 뷰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크 마루, 아메리카노-너티 그린내, 아메리카노-플로럴 희나리, 핸드드립이고 이외에 콜드브루 - 다크, 에티외아 예가체프, 케냐 AA 캄완기, 브라질 로얄허니,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프리미엄 등이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고, 차로 5~10분 거리에 있는 임랑해수욕장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바릇식당

10.3 Km    2     2023-08-08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61

바릇은 ‘바다’의 제주 방언으로, 바릇식당에서는 직접 삶고 만드는 쫄깃쫄깃한 국내산 새꼬막 무침, 비빔밥과 소고기 육전을 즐길 수 있다. 밥그릇에 소스를 적당량 덜어 콩나물을 넣고 김에 싸 간장게장 소스로 마무리하면,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다. 기장에서 유명한 음식점답게 대기가 필수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평일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앱을 통해 미리 예약을 잡는 것을 추천한다.

부곡상가시장 (부곡시장)

부곡상가시장 (부곡시장)

10.3 Km    0     2023-10-26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로 107

부곡상가시장은 1978년 주상 복합 건물의 점포를 분양하면서 형성됐다. 상가 건물 주변으로 시장 거리가 형성됐는데, 점포가 입점한 상가를 [부곡상가시장]이라 부르고, 상가와 주변에 형성된 시장 거리를 합쳐 [부곡시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2005년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상가 안에는 건어물 상점, 슈퍼, 횟집 등의 점포가 있고 시장 주변에는 주로 채소, 과일, 공산품 등을 취급하는 점포가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 점포가 온누리상품권에 가맹되어 있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부곡시장은 날씨와 상관없이 장을 볼 수 있도록 골목에 천막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리바타

리바타

10.3 Km    0     2024-01-23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로 466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에 있는 리바타는 바다가 보이는 양식 레스토랑이다. 1,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2층은 테라스와 실내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테라스 쪽에 앉으면 바다 뷰를 보며 식사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한우 안심 스테이크이다. 이 외에 한우 함박 스테이크, 경양식 돈가스, 날치알 크림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다. 인근에 해파랑길 3코스, 일출 명소인 칠암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