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11.6 Km    21227     2024-06-17

경상북도 경주시 탑골길 36

경주 남산 이 일대는 통일신라시대에 신인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다. 남쪽의 큰 바위에는 목조건물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석탑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남쪽면의 불상을 주존으로 하여 남향 사찰을 경영했었음을 알 수 있다. 9m나 되는 사각형의 커다란 바위에 여러 불상을 회화적으로 묘사하였다. 남쪽 바위면에는 삼존과 독립된 보살상이 배치되어 있고, 동쪽 바위면에도 불상과 보살, 승려, 그리고 비천상을 표현해 놓았다. 불상, 보살상 등은 모두 연꽃무늬를 조각한 대좌와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 한 광배를 갖추었으며 자세와 표정이 각기 다르다. 비천상은 하늘을 날고 승려는 불상과 보살에게 공양하는 자세이지만, 모두 마멸이 심해 자세한 조각 수법은 알 수 없다. 서쪽 바위면에는 석가가 그 아래에 앉아서 도를 깨쳤다는 나무인 보리수 두 그루와 여래상이 있다. 하나의 바위면에 불상·비천·보살·승려·탑 등 다양한 모습들을 정성을 다하여 조각한 것은 장인의 머릿속에 불교의 세계를 그리려는 뜻이 역력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조각 양식은 많이 도식화되었으나 화려한 조각을 회화적으로 배치하여 보여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특이한 것이다.

산장펜션캠핑장

산장펜션캠핑장

11.6 Km    0     2023-10-12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대현길 132

산장펜션캠프는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39㎞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용담로, 간포산업로, 단석로, 문복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이곳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덕분에 숲이 선사하는 싱그러움을 몸소 체감할 수 있다. 게다가 계곡이 인접해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24면을 마련했다. 바닥 형태는 파쇄석 19면, 데크 5면으로 이뤄졌다. 파쇄석의 경우 가로 7m 세로 8m, 데크는 가로 6m 세로 6m다. 개인 트레일러나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은 금하고 있다. 캠핑장은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하지만, 매년 1월부터 3월까지 휴장 한다. 캠핑장 인근에 경주국립공원 단석산지구, 국립 운문산 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가까운 거리에 여러 음식점도 성업 중이다.

한옥스테이 여여

한옥스테이 여여

11.7 Km    0     2024-03-29

경상북도 경주시 갯마을길 53 (배반동)
010-8959-9091

경주 남산국립공원 아래에 자리한 한옥스테이 여여는 소나무 숲이 한옥 뒤에 자리잡고 있어 공기가 맑고 시원하다. 침실, 거실 겸 주방, 화장실로 이루어진 공간에 서까래, 찻자리와 방석, 다도 식기, 조명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감성을 자아낸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바라보는 소나무 숲, 프라이빗한 뒤뜰과 조적욕조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정원, 나만의 빔프로젝트 영화관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천년숲정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송정원순두부

송정원순두부

11.7 Km    1     2024-02-20

경상북도 경주시 구매1길 23

송정원순두부는 경상북도 경주시 시래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옛날 순두부며, 해물 순두부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간장게장, 양념게장, 오징어불고기, 돼지간장불고기도 맛볼 수 있다.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영업을 마감한다.

경주초우오토캠핑장

경주초우오토캠핑장

11.7 Km    0     2023-10-17

경상북도 경주시 산업로 3549-30

경주 초우 오토캠핑장은 경상북도 경주시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경주 IC로 나와 경주박물관 사거리를 거쳐 울산 방면 국도 7호선을 타고 진행하다 보면 ‘천선사’ 입석이 보인다. 거기서 우회전하여 농로(뚝방길)로 진입하면 큰 기와집이 보인다. 이곳이 ‘어성초 농장’을 겸한 캠핑장이다. 게스트하우스로도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곳은 어성초 농장과 오토캠핑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이 모두 농지다. 사이트는 A, B, C 구역으로 나뉘며, 오토캠핑 사이트 41개가 마련되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경주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관광·캠핑을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이 많이 찾고 있다. 인근에 경주박물관(차량 5분), 안압지(차량 5분), 불국사(차량 10분), 보문관광단지(차량 10분) 등 유명 관광지들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주변에는 식당이 없고, 안압지나 보문관광단지 주변에 다양한 음식점들이 성업 중이다.

봉계참솔한우

117.22002660943458m    6     2023-04-13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두동로 1835
052-264-1022

참솔은 소고기구이 전문점으로 참솔숯불구이 식육점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보제공자: 울산광역시청)

경주 남산 불곡 마애여래좌상

11.7 Km    20103     2024-02-05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경주 남산 불곡 마애여래좌상은 남산 북쪽 기슭에 불상을 모시기 위하여 만든 집이나 굴 형태의 공간인 감실을 파고 새긴 마애여래좌상이다. 불감은 높이 약 3m, 너비 3.8m의 바위 면에 깊이 1m, 높이 1.42m의 규모를 지닌 삼각형에 가까운 단면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감실을 파고 불상을 고부조로 새긴 가장 이른 예로서, 오른쪽 어깨와 왼쪽 무릎이 약간 부서진 것을 제외하곤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불상의 머리는 두건을 덮어쓴 것 같은데 이것은 귀 부분까지 덮고 있다. 얼굴은 둥그렇고 약간 숙여져 있으며, 부은 듯한 눈과 깊게 파인 입가에서는 내면의 미소가 번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는 인왕리 석불좌상과 유사하지만, 전체적으로 자세가 아름답고 여성적이다. 양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아래로 길게 흘러내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까지 덮고 있는 옷자락이 물결무늬처럼 부드럽게 조각되어 전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마애여래좌상이 언제 조성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불곡 마애여래좌상 윗부분에 목조 가구를 설치했던 흔적이 남아 있고, 감실 주변에 기와 조각이 산재해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목조 기와 건물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나 처음 조성됐을 당시에 함께 건립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이 석불은 경주 남산에 남아있는 신라 석불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삼국시대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이 불상으로 인하여 계곡 이름을 부처 골짜기라고 부르게 되었다.

북구 편백산림욕장

11.7 Km    0     2024-05-10

울산광역시 북구 달천동 산 175

달천동 천마산(해발 236m)은 편백나무 5ha, 소나무 33ha, 잣나무 2ha가 조성되어 있어 주민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천마산 편백 산림욕장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곳으로 숲해설, 숲체험을 운영 중에 있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 해소와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노화 방지 등 피부성 질환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편백나무가 심어진 숲길은 산림욕장으로서 인기가 좋다. 이 밖에도 숲 속 산책길과 쉼터 테이블 등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는 천마산 등산로를 기준으로 솔 숲길(0.45km)과 성터 옛길(0.4km), 만석골 저수지 및 생태수변 전망데크, 천마산 정상 전망대 등이 마련되어 있다. 천마산 정상에서는 울산 시가지와 동해 바다 쪽에 위치한 중공업 단지를 조망할 수 있다.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

11.8 Km    22298     2024-05-23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는 조선 초기 이지대 선생이 심은 것이라고 전한다. 선생은 고려 후기 유명한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익재 이제현의 4대손이다. 조선 태조 3년(1394) 경상도 수군만호로 있으면서 왜구가 탄 배를 붙잡은 공으로 임금으로부터 상을 받았으며, 그 후 벼슬이 높아져 한성판윤에 이르렀다. 단종이 즉위한 1452년 수양대군이 김종서, 황보인 등을 죽이고 안평대군을 강화도로 유배시키는 등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와 살게 되었다. 이때 서울에서 가져와 뒤뜰 연못가에 심었던 것이 이 은행나무라고 전한다. 따라서 이 전설대로라면 나무의 나이는 약 600년 정도인 셈이다. 구량리 은행나무는 높이 22m, 가슴 높이의 둘레가 12m에 이른다. 이 나무를 훼손하면 해를 입는다고 하고,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들이 나무에 정성껏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도 있다.

경주 원성왕릉

경주 원성왕릉

11.8 Km    29586     2023-12-05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신계입실길 139

이 능은 신라 제38대 원성왕(元聖王, 재위 785∼798, 김경신)을 모신 곳이다. 경주 시내에서 울산 방면으로 약 12km 떨어진 거리에 있다. 밑둘레 70m, 지름 21.9m, 높이 7.7m로 능의 둘레에 있는 호석(護石)에는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을 돋을새김 되어 있고, 그 주위로 돌난간이 에워싸고 있다. 봉분에서 약간 떨어져 좌우에 화표석·문인석(文人石)·무인석(武人石), 돌사자(石獅子)를 마주 보게 세웠으며, 무인석은 서역인(西域人)의 얼굴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무덤은 당나라의 능묘제도를 본받았으나 둘레돌·십이지신상·난간·석물 등 모든 면에서 신라 능묘 중 가장 완비된 형식을 갖추고 있다. 조각 수법은 신라 왕릉 가운데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괘릉’이라고 부르는 것은 무덤의 구덩이를 팔 때 물이 괴어 널 [棺]을 걸어 [掛] 묻었다는 전설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