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10.4 Km    2     2024-06-28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132-22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동에 있다. 2017년 3월에 개관했으며,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주제의 기획, 상설 전시를 통하여 자동차의 역사, 문화적 변천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게다가 전시관, 영상 역사관, 자동차 카페, 기념품 매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약 20여 종의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R그래프트가 있다. 레이싱카에 쓰이는 버킷 시트에 앉아 핸들을 움직이면 차량 움직임과 노면 상황에 따라 진동이 느껴진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보문관광단지와 첨성대가 있다.

보문골프클럽

10.5 Km    24133     2023-09-27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182-14

보문관광단지 내 조성된 골프장으로, 신라 천년의 찬란한 불교문화유산과 유교문화를 꽃피우는 역사의 도시, 국제 수준의 보문 관광단지를 관광하면서 즐길 수 있다. 총면적은 783,283㎡ 에 코스 길이는 6,260m이며, 역동적인 코스이다. 골프장 내 라커룸, 사우나, 식당, 그늘집, 골프용품 구매 가능한 프로숍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페이지나인

페이지나인

10.5 Km    0     2024-02-20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132-24

페이지나인은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동에 있다. 이국적인 외관과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보문호를 조망하며 음료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햄버거스테이크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카페모카 등을 맛볼 수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보문관광단지, 경주 CC가 있다.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10.5 Km    21227     2024-06-17

경상북도 경주시 탑골길 36

경주 남산 이 일대는 통일신라시대에 신인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다. 남쪽의 큰 바위에는 목조건물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석탑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남쪽면의 불상을 주존으로 하여 남향 사찰을 경영했었음을 알 수 있다. 9m나 되는 사각형의 커다란 바위에 여러 불상을 회화적으로 묘사하였다. 남쪽 바위면에는 삼존과 독립된 보살상이 배치되어 있고, 동쪽 바위면에도 불상과 보살, 승려, 그리고 비천상을 표현해 놓았다. 불상, 보살상 등은 모두 연꽃무늬를 조각한 대좌와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 한 광배를 갖추었으며 자세와 표정이 각기 다르다. 비천상은 하늘을 날고 승려는 불상과 보살에게 공양하는 자세이지만, 모두 마멸이 심해 자세한 조각 수법은 알 수 없다. 서쪽 바위면에는 석가가 그 아래에 앉아서 도를 깨쳤다는 나무인 보리수 두 그루와 여래상이 있다. 하나의 바위면에 불상·비천·보살·승려·탑 등 다양한 모습들을 정성을 다하여 조각한 것은 장인의 머릿속에 불교의 세계를 그리려는 뜻이 역력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조각 양식은 많이 도식화되었으나 화려한 조각을 회화적으로 배치하여 보여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특이한 것이다.

경주 지마왕릉

경주 지마왕릉

10.5 Km    16159     2024-02-02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에 있는 신라 제6대 지마왕(재위 112~134)의 무덤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지마왕은 신라 5대 파사왕의 아들로 태어나 23년간 재위하면서 가야, 왜구, 말갈의 침입을 막았다. 능은 포석정에 200m 떨어진 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봉분은 밑둘레 38m, 높이 3.4m 면적은 9,488㎡로 크지 않은 규모로 굴식돌방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다. 무덤의 입지조건이나 봉분의 형태 등으로 볼 때 통일신라 때 무덤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경사를 이용하여 높은 곳에 안치하였으며, 아무 표지가 없고 능 앞에 혼유석이 있으나, 최근에 만든 것으로 보인다.

선덕여왕공원

10.6 Km    1     2023-04-05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동 114-11

선덕여왕공원은 보문호와 맞닿아 있다. 이 덕분에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보문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선덕여왕공원의 봄은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게다가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공원 전체를 뒤덮는다. 봄과 가을에 많은 관광객이 선덕여왕공원을 찾는 이유다. 공원 안에는 보문호를 배경으로 펼쳐진 포토존, 각양각색의 조형물, 나무 그늘 벤치 등이 있다. 선덕여왕공원에는 60면으로 이뤄진 주차장이 있어 주차에 어려움이 없다. 공원으로부터 약 2km 거리에 경주 보문관광단지, 6km가량 떨어진 곳에 첨성대, 경주역사유적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순조롭다.

주사암(경주)

주사암(경주)

10.7 Km    23335     2023-02-14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도계서오길 251-355

경주는 이름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이는 곳이다. 신라인의 불국토이자 이상향이었던 경주. 그래서 그곳을 찾아가는 길은 더욱 특별하다. 경주의 산들은 그 산세가 웅장하거나 계곡이 아름답다기보다는 우리나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습들이지만 산자락마다 신라 천년의 역사와 설화를 간직한 곳이어서 그 역사의 향기를 더듬으며 한 번쯤 올라볼 만한 산들이 많다. 일명 주사산(朱砂山), 부산(富山)이라 불리는 오봉산(五峯山) 역시 천년이 넘는 옛 설화를 찾아 떠나 봄직한 산이다. 그리고 그 오봉산 정상에 옛 설화를 간직한 주사암이 있다.
주사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주암사(朱巖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이 절의 내력과 관련된 설화가 전해진다(주사암의 창건 설화 참고). 그리고 이 설화에 의해서 절 이름이 지금처럼 주사암이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은 부산성을 축성할 때 의상대사는 이 절을 성에 두게 되면 신라는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 절은 성벽 바깥에 있게 부산성이 축성되었다. 그러나 그런 예언이 있었어도 신라가 멸명하기까지는 그로부터 수백년이 더 걸렸다. 또한 이 주사암에는 여태까지 죽어나간 사람이 없다고 하여 불사처(不死處)라 이르고 있다.
그러나 그 뒤의 연혁은 별로 알려진 것이 없고, 현재 남아 있는 전각과 불상을 볼 때 조선시대 후기에 중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주사암 마당을 지나쳐 50m 정도 더 나서게 되면 이곳 오봉산의 명물인 마당바위 위에 올라앉게 된다. 지맥석(持麥石)이라 불리는 이 마당바위는 산정 위에 우뚝 선 평탄한 반석으로 마치 멍석을 깔아놓은 듯한 암반으로 신라 김유신이 술을 빚기 위하여 보리를 두고 술을 공급하여 군사들을 대접하던 곳이라 하여 지맥석이 되었다고 전하며 곳곳에 움푹움푹 패여 들어간 자리들은 말발굽의 흔적이라 한다.

깎아지른 절벽 위 마당바위에 서서 바라보고 있자면 한여름엔 짙푸른 녹색의 바다, 가을엔 울긋불긋한 단풍의 향연으로 어지럽고, 안개라도 싸이는 날엔 진정 속진을 떠난 듯 잠시 산 아래 세상을 잊어버리는 선경에 든다. 고려 명종 때 벼슬에 뜻이 없이 고향인 경주에 눌러앉아 159권의 문집을 남긴 김극기가 주사암에 올라 다음과 같이 읊었다고 한다.
멀고 먼 구름 끝에 절이 있으니
속진 떠난 경지가 거기 있구나.
새나 날아오를까 굽어 오른 하늘가에
봉수대가 바위 위에 올라앉았네.

삼불사

10.7 Km    1     2023-02-16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692-25 삼불사

삼불사는 경북 경주 배동에 자리 잡고 있다. 사찰에는 대웅전, 산신각, 보물 경주 배동 석조 여래 삼존입상이 있다. 경주 배동 석조 여래 삼존입상은 삼국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하며, 경주 남산 기슭에 흩어져 있던 석상과 석재들을 1923년 삼불사가 있는 자리에 모아 세웠다. 사찰은 경주IC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는 동궁과월지,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명활산성

명활산성

10.7 Km    0     2024-01-12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322-33

명활산성은 경주의 동쪽 명활산(해발 266m)에 자연석을 이용하여 쌓은 둘레 약 6㎞의 신라시대 산성이다. 입지상 남산성, 선도산성, 북형산성 등과 함께 신라 경주의 동쪽으로 공격해 들어오는 왜구로부터 수도를 방어하는 성곽이고, 유사시 왕성의 역할을 하였다. 성내에는 문지 7개소, 수구문지 4개소, 건물터로 추정되는 대지 6개소가 확인되었는데, 문지와 수구문지는 성벽이 붕괴하면서 덮이거나 파손되어 원형을 알 수 없다. 건물터에도 초석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1개소 뿐이며 나머지는 기와편과 토기편이 흩어져 있었다. 그 밖에 연못이 2개소 남아 있으나 현재는 매몰된 상태이다. 성을 쌓은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삼국사기에 405년(실성왕 4)에 왜병이 성을 공격해 격퇴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고, 431년(눌지왕 15)에도 왜구가 이 성을 공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475(자비왕 18)부터 488년(소지왕 10)까지는 이곳을 궁성으로 사용하였다. 선덕여왕 때에는 비담 등이 이 성을 거점으로 반란을 일으켰으나, 김유신을 중심으로 한 관군에게 평정되었다. 성 주변에서 551년(진흥왕 12)에 만든 [명활산성작성비]가 발견되어 공사 총책임자. 실무자, 공사 기간 등 당시 축성에 관한 내용을 알 수 있는데, 처음에 토성이었다가 이 시기에 석성으로 고쳐 쌓은 것으로 여겨진다. 명활산은 경주 남산, 월성, 대릉원, 황룡사 지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명활산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경주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

경주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

10.8 Km    22781     2023-11-01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경주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은 경주시 남산 기슭 내남면 용장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불상이다. 조각솜씨가 뛰어나며 다정한 얼굴과 몸 등에서 인간적인 정감이 넘치면서도 함부로 범할 수 없는 종교적 신비가 풍기고 있는 작품으로 7세기 신라 불상조각의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경주 남산 기슭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23년 지금의 자리에 모아 세운 이 석불들은 기본양식이 똑같아 처음부터 삼존불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중앙의 본존불은 머리에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이중으로 되어 있으며, 표면이 매끄럽게 표현되었다. 어린아이 표정의 네모난 얼굴은 풍만하며, 둥근 눈썹, 아래로 뜬 눈, 다문 입, 깊이 파인 보조개, 살찐 뺨 등을 통하여 온화하고 자비로운 불성을 표현하고 있다. 목이 표현되지 않은 원통형의 체구에 손을 큼직하게 조각하였는데, 왼손은 내리고 오른손은 올리고 있다. 묵직해 보이는 옷은 불상을 전체적으로 강직해 보이게 하지만, 어린아이 같은 표정과 체구 등으로 오히려 따뜻한 생명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왼쪽의 보살은 머리에 보관을 쓰고 만면에 미소를 띠고 있으며, 가는 허리를 뒤틀고 있어 입체감이 나타난다. 오른손은 가슴에 대고 왼손은 내려 보병을 잡고 있는데, 보관에 새겨진 작은 부처와 더불어 이 보살이 관음보살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오른쪽의 보살 역시 잔잔한 내면의 미소를 묘사하고 있는데, 무겁게 처리된 신체는 굵은 목걸이와 구슬장식으로 발목까지 치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