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4-06-21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466-311
(주)유니레저 경주지점(보문산카라반파크)은 경북 경주시 천군동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8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로 산업로와 동방북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일반캠핑 사이트 3면과 카라반 17대가 마련되어 있다. 카라반 크기 등에 따라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내부에는 침대, TV, 취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물품이 준비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자이언트 트리 물놀이장, 친환경 생태공원 등이 있다. 주변에 첨성대, 보문관광단지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5.6Km 2025-03-11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1길 17
문화관광과(관광홍보) 054-779-6079
관광안내소(경주역) 054-772-3843
신라 21대 소지왕이 서기 488년 정월 보름날 행차에 나설 때다.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쥐가 말했다. “이 까마귀 가는 곳을 살피십시오” 왕은 장수를 시켜 따라가게 했다. 동남산 양피촌 못 가에 이르러 장수는 그만 까마귀를 놓쳐 버렸다. 이때 갑자기 못 가운데서 풀 옷을 입은 한 노인이 봉투를 들고 나타났다. “장수께서는 이 글을 왕에게 전하시오” 노인은 글이 써진 봉투를 건넨 뒤 물속으로 사라졌다. 왕이 봉투를 받아보자 ‘열어보면 두 사람이 죽고 보지 않으면 한 사람이 죽는다’라고 적혀있었다. 이를 본 신하가 말했다. “두 사람은 평민이고 한 사람은 왕을 가리킴이오니 열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하옵니다.” 왕은 신하의 조언에 따라 봉투를 뜯었다. ‘사금갑(射琴匣)’ 즉 ‘거문고 갑을 쏘아라’라고 적혀 있었다. 대궐로 간 왕은 왕비의 침실에 세워둔 거문고 갑을 향해 활시위를 당겼다. 거문고 갑 속에는 왕실에서 불공을 보살피는 승려가 죽어있었다. 승려는 왕비와 짜고 소지왕을 해치려 한 것이었다. 왕비는 곧 사형되었으며 왕은 노인이 건네준 봉투 덕분에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 이 연못은 글이 적힌 봉투가 나온 곳이라 해서 서출지라 부른다. 소지왕 10년은 신라에 불교가 공인되기 40년 전이다. 신라 눌지왕 시대에 묵호자가 불교를 전하러 왔으나 펴지 못했다. 소지왕 시대 아도 스님 역시 불교 전파에 실패했다. 법흥왕 15년 이차돈의 순교로 비로소 신라에 불교가 공인된 것이다. 당시 신라 귀족들은 민속신앙 특히 조상을 섬기는 신앙이 강해 쉽게 불교를 인정하지 않았다. 서출지의 전설은 전통적 민속신앙 속에 새로운 불교문화가 전래되는 과정에 빚어지는 갈등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15.6Km 2025-03-11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또봇정크아트뮤지엄은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공원 내 장보고관에 자리 잡고 있다. 뮤지엄은 변신 자동차 또봇을 모델로 하고 있어서 어린이들이 정크아트와 아트 트릭 미술을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다. 배지 만들기, 권투 로봇 체험, 로봇 자동차 체험 등도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는 블루원 디아너스 CC, 경주블루원블루스카이글램핑이 있다.
15.6Km 2024-12-16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33 (천군동)
갈비담은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고기전문점으로 대표 메뉴는 통삼겹숯불갈비다. 손님상에 오르기 전에 숯불에 완전히 구워서 나온다. 이 덕분에 고기를 굽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한우숯불떡갈비를 비롯해 간장새우밥, 메밀냉면 등도 맛볼 수 있다. 엑스포대공원, 경주월드와 인접해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15.7Km 2024-12-10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유금강정길 40-25
조선 중종 때의 문신 손중돈을 향사하고 높은 학덕을 기리기 위해 1695년(숙종 21) 건립했다. 포항시와 경주시에 걸쳐 있는 형제산 중 제산 자락에 자리 잡았다. 묘우를 중심으로 강당, 동재, 서재, 신도비각, 관리사 등의 건물이 있으며 1996년 1월 20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손중돈의 자는 대발[大發], 시호는 경절[景節]이다.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손소의 아들로, 김종직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482년(성종 13) 사마시에 합격, 이후 도승지 세 번, 대사간 네 번, 경상·충청·전라·평안·함경도 관찰사를 지내고 이조판서와 우참찬 등 요직을 거친 후 청백리에 선정되었다. 중종반정 직후 상주목사로 재직할 때 선정을 베풀어 주민들이 생사당(오늘날의 상주 속수서원)을 건립하기도 하였다.
15.7Km 2019-09-03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435-7
010-4624-6880 ,010-5430-6080
경주에 위치한 한옥형 펜션이다. 바베큐장, 수영장 , 키즈존으로 다양한 즐길거리 오토캠핑도 가능하다. 커플, 친구, 가족 여행으로 적합한 한옥체험 펜션이다.
15.8Km 2024-11-26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435-12
첨성대에서 15분거리에 있는 신상 2층한옥 펜션으로 경주국립공원 남산앞에 있다. 각각의 객실마다 특색있고 감각적인 컨셉으로 꾸며놓았다.
15.8Km 2024-12-05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경주 남산은 유물·유적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가면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후기까지의 불상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그중에 하나인 높이 1.4m의 마애보살 반가상은 칠불암(七佛庵) 위에 곧바로 선 남쪽 바위에 새겨져 있다. 마치 구름 위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머리에 삼면보관(三面寶冠)을 쓰고 있어서 보살상임을 알 수 있다. 얼굴은 풍만하고, 지그시 감은 두 눈은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구름 위의 세계에서 중생을 살펴보고 있는 듯하다. 오른손에는 꽃을 잡고 있으며, 왼손은 가슴까지 들어 올려서 설법하는 모양을 표현하고 있다. 천의(天衣)는 아주 얇아 신체의 굴곡이 사실적으로 드러나 보이며 옷자락들은 대좌(臺座)를 덮고 길게 늘어져 있다. 머리 광배와 몸 광배를 갖춘 광배 (光背) 자체를 불상이 들어앉을 공간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보살상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며, 통일신라시대 8세기 후반의 작품으로 보인다.
15.8Km 2025-01-17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435-9
010-4624-6880
한옥 전통적인 모습을 이어가고픈 한옥펜션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머무르기 좋은 곳이다. 원룸방, 복층방, 단체방 등 방의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15.8Km 2024-12-09
경상북도 영천시 호국로 577
은솔정은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도암리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안동 간고등어구이 정식이며, 안동 간고등어 양념 정식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호주 소갈비 찰솥밥 정식, 제주 돼지 등갈비 정식, 한우 암소머리 곰탕, 한우 암소머리 수육 등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