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항 - 새천년도로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척항 - 새천년도로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척항 - 새천년도로변

삼척항 - 새천년도로변

11.1Km    27301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항길 196
033-570-3915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삼척은 사계절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개통된 새천년도로는 주변 경관과 함께 이미 전국적인 명소이다. 새천년도로는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난 4km의 짧은 구간이다. 새천년도로는 2000년 해맞이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관광도로다. 삼척시는 기암괴석과 소나무 숲 등 동해안의 절경을 살려 정하동에서 교동까지 도로를 건설했다. 이 길을 따라 생겨난 가로등 조명과 바다 위 오징어 배 불빛, 그리고 하늘의 별빛이 어우러져 해안도로 최고의 야경 드라이브 코스를 만들어 냈다. 새천년도로는 중간중간 차를 멈추고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있다. 2000년 시에서 건립한 소망의 탑은 일출을 바라보는 곳에 만들어졌다. 3만3천 명의 후원자 이름이 새겨진 3단의 타원형 탑은 1단 신혼부부, 2단 청소년, 3단 어린이의 소망석으로 이뤄졌다. 탑 아래에는 2000년 새로운 천 년을 기념하며 타임캡슐을 묻었고, 이곳에서 매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조각공원도 새천년해안도로 주변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이다. 다양한 모습을 한 10여 점의 조각품이 바다를 바라보며 춤을 추듯 서 있다. 여름이면 야외무대에서 각종 음악회와 이벤트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근처에는 레스토랑, 카페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밤늦게까지 사람이 모여든다. 새천년도로의 끝 지점에는 하얀 모래가 일품인 삼척해수욕장이 펼쳐진다. 후진마을 앞에 위치해 원래는 후진해수욕장이라 불렸는데, 삼척해수욕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길이 1.2km, 폭 100m의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있어 여름 물놀이뿐 아니라 눈 덮인 겨울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

사직번개시장 (삼척 번개시장)

사직번개시장 (삼척 번개시장)

11.2Km    21135     2024-05-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중앙로 10-1
지역경제과 033-570-3354

삼척시 사직동 삼척역 앞에 아침 일찍 번개처럼 문을 열었다 닫는다 하여 일명 ‘번개시장’이라고 부른다. 이곳에서는 정라항 및 인근 부두에서 갓 잡아 온 싱싱한 활어회나 생선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으며, 시골에서 생산된 무공해 채소 등도 값싸게 구입 할 수 있다. 관광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곳으로 아침 일찍부터 문전성시를 이룬다.

삼화사 템플스테이

삼화사 템플스테이

11.2Km    1     2024-07-0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010-4219-8822

삼화사는 두타산과 청옥산에 둘러싸여 있고 앞에 계곡이 흐르는 절로 지은 지 천 년이 넘은 고찰이다. 삼화사 창건에 대해서는 세 가지 설이 공존하는데, 강원도 평창군에 자리한 월정사의 말사로, 642년(신라 선덕여왕 11년) 자장율사가 터를 잡고 ‘흑련대’라 불렀다는 게 가장 오래된 설이다. 아담한 규모의 절이지만 동해 삼화사 삼층석탑(보물)과 동해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보물), 두 점의 보물을 보유한다. 삼화사는 “내 삶에 작은 쉼표 하나”라는 이름의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고요한 산사에서 계곡 물소리를 벗하며 쉼에 집중할 수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예불(부처에게 절하는 의식)과 공양(절에서 먹는 식사)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자율적으로 쓸 수 있다. 절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무릉계곡으로 산책을 갈 수 있고, 사전 신청을 하면 스님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차담이 마련된다.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5명 이상인 경우, 추암해변으로 추암촛대바위 일출을 보러 간다.

이용시간 : 당일 13:00 ~ 익일 11:00
체험 프로그램 : 사찰예절습의, 공양, 예불, 포행, 스님과의 차담, 108배, 염주 만들기
시설이용료 : 1박 성인·중고생: 50,000원, 초등생 30,000원, 미취학 20,000원, 108배·염주 만들기 10,000원

※ 2박 기간의 예약만 가능합니다. 운동화 필수 지참

두타산협곡마천루

두타산협곡마천루

11.2Km    7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2021년 06월 10일 두타산의 새로운 비경, 두타산 협곡 마천루가 세상에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두타산의 베틀 바위 일원부터 박달령 구간은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일반 등산객의 접근이 어려웠는데,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베틀 바위와 수도골, 박달령, 용추폭포를 잇는 5.34km의 안전한 등산로 코스를 정비한 것.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이들 등산로에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재료를 활용한 안전 밧줄과 계단이 설치됐다. 전망대도 만들어져 하늘 높이 솟은 협곡 마천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사람의 옆모습을 닮은 독특한 형태의 암석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싱그러운 초록빛 수목과 청명한 하늘빛 사이로 웅장히 흐르는 쌍폭포와 용추폭포도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청년 의병들이 왜군에 맞서 싸웠던 두타산성과 백곰바위, 고매한 정취를 더하는 소나무도 놓치면 안 될 볼거리다.

삼화사

삼화사

11.2Km    40839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두타산과 청옥산에 둘러싸인 삼화사는 조계종 월정사의 말사이다. 642년 지장율사가 ‘흑련대’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여 864년 범일 국사가 ‘상공암’이라고 개명하였는데, 고려태조 왕건이 이 사찰에서 후삼국의 통일을 간절히 발원하여 20년 만에 대업을 달성한 역사를 갖고 있다. 그 후 삼국에 얽힌 갈등과 증오의 감정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내고자 상공암을 ‘삼화사’라고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삼화사에서는 삼화사 템플스테이 산사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계곡과 산, 바다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풍광이 삼화사 템플스테이의 자랑이다. 사찰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대중공양 시간과 취침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자율적으로 개인의 의지에 따라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다. 스님과 차 한잔을 놓고 담화를 나누거나 두타산 계곡의 물소리로 귀를 적시고 산사의 바람소리, 풀벌레 소리로 하루를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보려는 수행 속에 얽매임 없는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시원한 하루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시원한 하루

11.2Km    2453     2023-08-10

동해시에 자리한 두타산은 해발 1,353m로 제법 높은 산이다.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를 닦는다’는 뜻의 두타산은 천년 고찰 삼화사와 선현들이 안빈낙도를 즐겼다는 무릉계곡을 품고 있다. 무릉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쌍폭, 용추폭포 등이 장관을 이룬다.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진정한 휴식처, 두타산으로 떠나보자.

쉰움산

11.4Km    24305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

삼척시 동쪽 15km 지점의 전국적 명산인 두타산의 북동쪽에 솟은 작은 한 봉우리이다. 이 산은 태백산과 마찬가지로 무속의 성지라 이른다. 산 곳곳에 치성을 드리는 제단, 돌탑 등이 즐비하며, 어느 할머니가 이곳에 놀러 왔다가 신이 내려 무당이 되었다는 일화도 전한다. 여러 고서에서 두타산과 함께 등장하며 쉰움산 바위 암반에 있는 오십정이라는 돌우물이 특히 유명하다. 돌우물은 바위 암반이 풍화되면서 만들어진 크고 작은 구멍으로 어떤 것은 밥주발 크기이고 어떤 것은 세숫대야 크기로 패어있어 돌우물이라고 불렀고 그처럼 패어있는 돌우물이 50개라고 하여 오십정이라고 한다. 쉰움산에는 이승휴가 머물며 <제왕운기>를 쓴 역사 깊은 사찰 천은사(사적)가 있다. 그 주변의 오래된 나무들과 숲의 경치가 절경이다. 산정의 풍치와 계곡의 아름다움, 그리고 산기슭의 유명한 사찰까지 쉰움산은 이 세 조건을 모두 갖춘 최상의 산이라 할 수 있다.

오십천하구

오십천하구

11.4Km    19160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오분동 삼척항길
033-570-4452

삼척항으로 흘러드는 오십천 하구의 방파제에선 황어, 숭어를 낚을 수 있고, 방파제 끝의 테드라포트 부근에선 노래미, 가자미를 낚을 수 있다. 가을이면 산란을 위해 하천으로 모여드는 시마연어를 낚을 수 있으며 겨울에는 정라진 방파제 북쪽에서 바다빙어가 마릿수로 올라온다. ※ 바다낚시장소 - 강원 삼척시 오분동

쌍둥이동물농장

12.1Km    1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생골길 64

호랑이, 사자 등 63종의 동물과 함께하는 작은 동물원이다. 아이와 함께 입장할 경우 작은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위한 먹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직접 먹이를 주거나, 만져보는 동물체험이 가능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기동물 먹이주기 체험, 각종 놀이기구, 승마체험(당나귀 타기), 민속체험관 등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이다.

오분해변

12.1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오분동 208-1

도계읍 백병산에서 발원한 삼척 오십천이 관동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죽서루를 돌아 동해로 흘러드는 오분해변에는 ‘이사부 출항지’가 있다.실직주(삼척) 군주로 임명된 신라 장군 이사부는 지증왕 6년(512년)에 우산국을 정벌하기 위해 함정 뱃머리에 나무로 만든 사자조각을 붙이고 출항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