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쉬눔길 80
동해 주노 글램핑은 추암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추암역 뒤쪽의 작은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마치 작은 분지처럼 생긴 곳에 글램핑 시설을 구축해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넓은 규모의 야외수영장을 중간에 두고 글램핑 텐트를 양옆으로 배치했으며, 한편에는 노천카페와 야외 샤워장을 구축해 놓았다. 글램핑 내부에는 샤워를 할 수 있는 화장실과 대형 TV, 쿠션 좋은 매트리스가 구비되어 있으며, 밥솥과 전자레인지, 냄비와 프라이팬, 나이프와 그릇 등 조리용품을 갖추고 있다.
9.9Km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01
해가사 터인 임해정은 <삼국유사> 수로부인전에서 전하는 <해가>라는 설화를 토대로 복원된 곳이다. 문헌상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으나 삼척해수욕장의 북쪽 와우산 끝에 위치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원래의 위치는 현재 군사보호시설지구로 개발이 불가하여 주변경관이 수려한 인접지역인 증산동 해변에 조성되었다. 임해정 좌우로의 해변은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삼척시에서 바다를 끼고 있는 유일한 정자이다.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이 강릉태수로 부임하는 도중, 임해정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다의 용이 나타나 부인을 끌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자 남편인 순정공이 마을 사람들을 동원해 막대로 언덕을 치며 해가(海歌)라는 노래를 지어 부르니 용이 수로부인을 모시고 나타났다 한다. 설화를 토대로 복원한 임해정과 해가사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고 주변으로 수로부인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했다. 2006년 4월, 사랑의 여의주 드래곤볼을 설치했으며 사랑과 소원을 비는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또, 동해의 일출 명소인 추암해수욕장을 가장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사진촬영지로도 유명하다.
10.2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진리 105-10
해파랑길은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져 있으며 이 길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산을 길동무 삼아 함께 걸어볼 수 있는 트레킹코스를 제공한다. 해파랑길은 총 10개 구간으로 50개 코스를 가지고 있으며 거리는 총 770㎞를 자랑한다. 해파랑길 35코스는 옥계시장부터 정동진까지의 거리로 고요한 시골풍경과 바다를 보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이 코스 후반부에서 정동진까지 가는 길은 숲길로 되어있어 상쾌하고 시원하다.
10.2Km 2024-07-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산105-10
강릉 정동진에서 심곡과 금진을 잇는 아름다운 해변 길을 지나면 옥계해수욕장을 만난다. 약 2.5 km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에 낮은 해안사구가 형성되어 있고, 해당화가 피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캠핑장은 해수욕장 길 건너 솔밭에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2백여 개의 텐트를 한 번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이다. * 해수욕장 개장 시즌에만 이용 가능하고 폐장 이후에는 야영 금지
10.2Km 2025-04-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솔밭길 104-32
1982년 4월 10일 관광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수령 30~40년생 이상 된 송림지역을 갖춘 해변이다. 인근의 석병산에서 바다로 흘러드는 물줄기의 영향으로 수온이 비교적 따뜻하여 하계 휴양지로 적지이다. 여름철 해수욕장 최대 수용능력은 2만 명 정도이고, 아름드리 소나무 숲에 강원도 여성수련원이 자리 잡고 있다. 옥계해변은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오래된 송림지역을 갖추어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으로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특히나 동해 특유의 물빛이 맑아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이며 푸른빛이 햇볕을 받아 일렁이는 모습 또한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또한 그 옆에 있는 옥계항은 파도가 세차기로 소문났고 겨울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옥계항은 옥계도시계획사업에서 시멘트를 운송하는 항구로 허가받아 강릉 옥계산업단지가 그 옆에 건설되었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시멘트 사업의 큰 부분을 담당하는 산업단지이기도 하다. 옥계해변에서 캠핑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즐거운 추억거리이다. 옥계해변 옆에는 송림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허가된 공간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면 강릉에서만 볼 수 있는 하늘에 촘촘히 박힌 별들과 바닷바람, 파도 소리 모든 것이 여유로우며 운치를 느낄 수 있다.
10.3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건축 미학을 담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하얀 외벽과 파란색 지붕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리스 키클라틱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환상적인 바다 전망과 어우러진다. 맑고 투명한 옥빛 물결, 파도의 리듬에 맞춰 한걸음 한 걸음씩 속도를 줄이다 보면 어느덧 마음이 치유될 것이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 카페, 펍 등의 식음료 시설과 스파, 사우나, 쇼핑, 휴양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즐거움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10.3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해파랑은 쏠비치삼척 호텔&리조트 안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숙소에 이어 놓치지 않고 방문해야 할 쏠비치의 대표적인 한식당이다. 격조 있는 한식메뉴를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세련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아름다운 삼척바다 전망과 함께 깔끔한 맛의 우아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해 준비한 의자와 식기에서 가족단위 손님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며, 별도의 단체룸도 마련되어 있어 송년회, 피로연 등 단체 예약 손님들도 문제없이 다양한 다이닝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한식당이지만 정갈하고 깔끔한 일식풍의 상차림이 인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일식풍의 생선회와 깊은 맛과 멋이 있는 한식의 로컬 푸드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대가 다른 식당에 비해 높은 만큼 맛에 대한 만족도와 분위기가 좋은 편이다. 특히 호텔리조트 투숙객들에게 제공하는 깔끔한 조식과 석식은 만족스러운 맛이다. 그중에서도 관광객들에게 소문이 난 음식은 전복과 꽃게가 들어간 전복해물뚝배기와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간 된장전골이다.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원 재료의 맛을 살린 구수함이 특징이며, 맛이 한층 세련되고 풍미가 좋다. 리조트에서 삼척 해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도 있고,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10.3Km 2024-11-1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갈천동)
쏠비치삼척아쿠아월드 오션플레이는 동해의 푸른 전망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기는 영동권 최고의 워터파크이다. 4계절 이용이 가능한 오션플레이는 실외존과 실내존으로 나뉘어져있다. 실외존에는 워터플렉스, 패밀리풀, 바디슬라이드, 익스트림리버, 인피니티풀 등이 있고, 실내에는 아쿠아풀, 바데풀, 키즈풀, 체온유지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유아 케어를 위한 패밀리 샤워장, 아시아 최초 보딩슬라이드, 연수장치를 통해 언제나 맑고 깨끗한 스파도 이용할 수 있다. 열탕, 냉탕, 온탕이 있으며, 건식과 습식 사우나도 있다. 심신의 치유를 돕는 릴렉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7~9월까지는 실외존을 개장하고, 그 외 시즌에는 실내존만 운영한다.
10.6Km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596
033-572-1277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전원의 풍경과 농촌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식사하기 좋은 집이다. 오래된 삼척의 막국수 전문점으로 대표메뉴는 막국수와 수육이다. 메밀국수에 오이, 무절임 고명을 얹어서 먹는 막국수는 짙은 색감과 탱글탱글한 면발로 대체로 깔끔하다는 평이 많다. 또, 얇게 썰어낸 수육을 백김치에 싸서 먹으면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이 느끼하지 않아 맛있다는 평이 많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여 관광객들에게까지 입소문이 나다보니 대기시간이 긴 경우가 많다. 방문 시 미리 전화로 대기 상황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 있어 편리하며 만차 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10.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테마타운길 76
삼척해변은 삼척시내에서 1.4km가량의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장 1.2km, 폭 100m의 넓은 백사장을 보유한 관내 최대의 해변이다. 울창한 송림, 깨끗한 백사장과 수심이 얕아서 남녀노소 모두가 수영을 즐길 수 있고, 각종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 또한, 테마타운 내 근린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싱싱한 활어회를 먹을 수도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50여만 명이 운집하는 대규모 피서지로 ‘맨손넙치잡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