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 성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내동 성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내동 성당

12.6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성당길 34-84 천주교성내동성당

성내동 성당 (옛 삼척 성당)은 1949년 설립되었으며, 현재의 성당은 1957년 삼척 시내를 굽어보는 동산 위에 건립되었다. 대한민국 근대 문화유산 등록 문화재로 지정된 성내동 성당은 여느 성당들과 달리 뒤쪽으로 들어와서 성당을 돌아야 종탑이 있는 정면 출입구에 들어사게 되는것이 특징이다. 이는 종탑이 성당 입구가 아닌 시내쪽을 바라보게 하여 멀리서도 사람들이 성당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한것이다. 초대 주임 신부인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의 진 야고보 신부 (James Mag-gin, 1911-1950)는 근현대 신앙의 증인 '하느님의 종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위' 가운데 한명이다. 그는 1936년 한국에 와서 제 2차 세계 대전 중 투옥과 연금을 당했고, 해방 뒤에는 홍천 본당 주임을 거쳐 1949년 성내동 성당에 부임하였다. 한국 전쟁이 일어나자 성당을 지키기 위해 피난을 거부하다가 공산군에 체포되어 1950년 7월 4일 삼척 오십천 변에서 피살되었다. 인근에 가매장되었던 그의 시 신은 1951년 춘천 죽림동 성당 성직자 묘역에 안치되었다. 출처 : 천주교 원주교구 홈페이지 (http://www.wjcatholic.or.kr/)

무릉계곡

무릉계곡

12.7Km    165386     2024-09-24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38

두타산과 청옥산 아래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4km에 달하는 계곡이다. 신선이 사는 무릉도원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생긴 ‘무릉계곡’이라는 이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력이 계곡의 절경을 뒷받침한다. 계곡에는 무릉반석, 선녀탕, 용추폭포, 쌍폭포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무릉반석은 1,000여 명이 앉아도 될 만큼 거대한 암반이다. 암반 위에 새겨진 수많은 글씨는 계곡을 찾은 옛 시인 묵객들이 남기고 간 것이다. 조선 시대의 4대 명필로 꼽히는 양사언은 ‘신선들이 노닐던 이 세상의 별천지’라는 글귀로 계곡의 비경을 표현했다. 계곡 끝자락에는 3단으로 떨어지는 용추폭포, 두 개의 폭포가 마주 보는 쌍폭포가 자리한다.

봉평막국수

봉평막국수

12.8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회강길 609-28

봉평막국수는 강원도 삼척시 자원동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여행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는 식당으로 그만큼 숨은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막국수지만 곁들임으로 먹을 수 있는 수육, 녹두부침, 감자부침 등도 있다. 겨울에는 들깨 칼국수도 한다. 특히 현지 식자재를 사용해서 고소하게 부쳐낸 녹두 부침과 감자 부침은 막국수와 함께 꼭 먹어야 하는 곁들임 음식이다. 식당 외관을 잘 가꾸고 있어 한정식집 같은 분위기이다. 예쁘게 가꿔 놓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식당 입구를 만날 수 있다. 매장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부명칼국수

12.8Km    0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사대길 43

삼척 시내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가정집을 개조한 건물로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식당이다. 만석으로 대기가 있는 경우 입구에 있는 화이트보드에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순서대로 안내해 준다. 옹심이 칼국수가 대표 메뉴로, 옹심이는 새알을 뜻하는 강원도 방언이다. 옹심이 칼국수와 일반 칼국수, 장 칼국수가 있으며, 장 옹심이 칼국수, 옹심이, 장 칼국수는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식사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감자 부침과 오가피 부침 메뉴도 있다. 칼국수 메뉴 외에 가자미회, 장치 찜, 돼지 두루치기도 판매한다.

일품해물탕

일품해물탕

12.8Km    4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진주로 30-26 고궁

일품 해물탕은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에 있는 매운탕 전문점이다. 직접 잡은 동해안 참문어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문어매운탕, 전복문어국밥, 문어비빔밥, 문어무침 등 문어를 주재료로 한 메뉴가 많다. 특히, 동해안 참문어는 오래 익혀도 질겨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좋은 음식이다. 단, 문어가 잡히지 않으면 장사를 잠시 쉬거나 다른 메뉴만 판매한다. 대표 메뉴는 문어 해물탕으로 살아있는 참문어를 통째 넣어 끓인다. 손질된 문어는 간장, 마늘, 고추냉이를 섞어 만든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내부는 좌식 테이블이 있고 크고 작은 방들도 있어 가족 식사나 단체 모임에도 좋다. 삼척중앙시장 근처여서 가게 앞 주차는 힘들지만 삼척중앙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신다리

신다리

12.8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진주로 30-49 신다리

삼척 중앙시장에 위치한 국수 전문점이다. 식사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길게 줄을 서는 곳이다. 벽에는 엄청나게 많은 메모지가 각자의 사연을 품고 걸려 있다. 테이블에는 메모지와 볼펜이 있어 자신만의 사연을 남겨둘 수도 있다. 신다리의 대표 메뉴는 동치미국수와 열무국수이다. 살얼음이 내려앉은 동치미국수에는 콩가루가 뿌려져 있다. 비빔국수의 고명 위에도 콩가루가 올라간다. 새콤한 국물과 고소한 콩가루가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

삼화사 템플스테이

삼화사 템플스테이

12.8Km    1     2024-07-0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010-4219-8822

삼화사는 두타산과 청옥산에 둘러싸여 있고 앞에 계곡이 흐르는 절로 지은 지 천 년이 넘은 고찰이다. 삼화사 창건에 대해서는 세 가지 설이 공존하는데, 강원도 평창군에 자리한 월정사의 말사로, 642년(신라 선덕여왕 11년) 자장율사가 터를 잡고 ‘흑련대’라 불렀다는 게 가장 오래된 설이다. 아담한 규모의 절이지만 동해 삼화사 삼층석탑(보물)과 동해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보물), 두 점의 보물을 보유한다. 삼화사는 “내 삶에 작은 쉼표 하나”라는 이름의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고요한 산사에서 계곡 물소리를 벗하며 쉼에 집중할 수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예불(부처에게 절하는 의식)과 공양(절에서 먹는 식사)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자율적으로 쓸 수 있다. 절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무릉계곡으로 산책을 갈 수 있고, 사전 신청을 하면 스님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차담이 마련된다.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5명 이상인 경우, 추암해변으로 추암촛대바위 일출을 보러 간다.

이용시간 : 당일 13:00 ~ 익일 11:00
체험 프로그램 : 사찰예절습의, 공양, 예불, 포행, 스님과의 차담, 108배, 염주 만들기
시설이용료 : 1박 성인·중고생: 50,000원, 초등생 30,000원, 미취학 20,000원, 108배·염주 만들기 10,000원

※ 2박 기간의 예약만 가능합니다. 운동화 필수 지참

두타산협곡마천루

두타산협곡마천루

12.8Km    7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2021년 06월 10일 두타산의 새로운 비경, 두타산 협곡 마천루가 세상에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두타산의 베틀 바위 일원부터 박달령 구간은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일반 등산객의 접근이 어려웠는데,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베틀 바위와 수도골, 박달령, 용추폭포를 잇는 5.34km의 안전한 등산로 코스를 정비한 것.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이들 등산로에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재료를 활용한 안전 밧줄과 계단이 설치됐다. 전망대도 만들어져 하늘 높이 솟은 협곡 마천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사람의 옆모습을 닮은 독특한 형태의 암석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싱그러운 초록빛 수목과 청명한 하늘빛 사이로 웅장히 흐르는 쌍폭포와 용추폭포도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청년 의병들이 왜군에 맞서 싸웠던 두타산성과 백곰바위, 고매한 정취를 더하는 소나무도 놓치면 안 될 볼거리다.

삼화사

삼화사

12.8Km    40839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두타산과 청옥산에 둘러싸인 삼화사는 조계종 월정사의 말사이다. 642년 지장율사가 ‘흑련대’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여 864년 범일 국사가 ‘상공암’이라고 개명하였는데, 고려태조 왕건이 이 사찰에서 후삼국의 통일을 간절히 발원하여 20년 만에 대업을 달성한 역사를 갖고 있다. 그 후 삼국에 얽힌 갈등과 증오의 감정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내고자 상공암을 ‘삼화사’라고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삼화사에서는 삼화사 템플스테이 산사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계곡과 산, 바다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풍광이 삼화사 템플스테이의 자랑이다. 사찰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대중공양 시간과 취침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자율적으로 개인의 의지에 따라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다. 스님과 차 한잔을 놓고 담화를 나누거나 두타산 계곡의 물소리로 귀를 적시고 산사의 바람소리, 풀벌레 소리로 하루를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보려는 수행 속에 얽매임 없는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시원한 하루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시원한 하루

12.8Km    2453     2023-08-10

동해시에 자리한 두타산은 해발 1,353m로 제법 높은 산이다.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를 닦는다’는 뜻의 두타산은 천년 고찰 삼화사와 선현들이 안빈낙도를 즐겼다는 무릉계곡을 품고 있다. 무릉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쌍폭, 용추폭포 등이 장관을 이룬다.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진정한 휴식처, 두타산으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