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m 2024-08-12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번영로70번길 16
부산 수영구에 자리한 비건 베이커리 카페다. 비건(Vegan)은 고기나 우유, 달걀 따위의 동물성 식품을 전혀 먹지 않는 적극적인 개념의 채식주의자를 의미한다. 이는 단순한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과도한 육식으로 인한 산림 파괴와 다량의 메탄가스 배출 등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실천적 운동이다. ‘꽃피는 4월 밀익는 5월’은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비건빵과 레버 머신에서 수동으로 추출한 커피를 서빙한다. 올 비건의 브런치도 제공한다. 비건을 내세우지만 일반인들도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맛과 구성이 매력적이다. 메뉴뿐만이 아니다.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가지고 오거나 공병을 수거해 오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경사로와 장애인 화장실도 갖췄다. 나아가 유니섹스 및 성중립 화장실도 마련돼 있다.
4.3Km 2024-03-15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10번길 41
051-944-4952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모두 찾는 곳이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있는 카페다. 대표메뉴는 핸드드립 커피다.
4.3Km 2025-04-07
부산광역시 동구 증산로 168 (범일동)
이중섭전망대는 이중섭 화가가 범일동 풍경을 그린 배경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부산항과 범일동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으며, 이중섭의 작품과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를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이중섭전망대에는 부산의 화려한 야경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망대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차를 마시며 캘리그래피, 아크릴화, 미니유화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이중섭 거리미술관과 희망100계단 등에는 이중섭과 관련된 그림과 편지들을 볼 수 있는 이중섭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이중섭은 1950년 6.25전쟁으로 부산으로 피난한 후 이듬해 제주도에 건너가 머물다 1951년 12월 부산 범일동에서 생활하게 되었으며, 1955년 미도파 화랑에서 단 한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가장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으로 야수파적인 강렬한 색감과 선묘 위주의 독특한 작품들로 유명하다.
4.4Km 2025-03-26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1422-82
이중섭거리는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곳이다. 이중섭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가로 한국전쟁 시절 피란민촌인 범일동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이중섭거리에는 이중섭 갤러리, 이중섭 계단, 이중섭 전망대를 구경할 수 있는데 전망대에서는 범일동의 풍경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거리를 거닐다 보면 이중섭 화가의 작품들과 다양한 포토존을 볼 수 있다. 거리의 미술관이라고 불리는 이중섭거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추억을 남기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4.4Km 2024-11-08
부산광역시 동구 성북로36번길 46 (범일동)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증산공원은 1982년에 개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운동장과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및 간단한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고 중앙 광장이 있다. 공원 일대에는 조선 초기에 축성된 부산진성이 있다. 증산이라는 지명은 산의 모양이 시루같이 생겼다 하여 증산이라는 이름이 붙게 됐으며, [동국여지승람(1481년)]에는 [부산(釜山)은 동평현에 있으며 산이 가마골과 같으므로 이같이 이름하였는데, 그 밑이 곧 부산포(釜山浦)이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부산]이라는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증산공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공터에서는 부산항의 모습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증산전망대가 있고, 부산지역 최초의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가 있고, 다양한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운동과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도심 속 공원이다. 공원 주변에는 안용복 부산포개항문화관, 동구도서관, 자성대 공원, 만리산 체육공원, 전포 돌산 공원, 부산 중앙 부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