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교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초량교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초량교회

초량교회

15.0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 53

초량교회는 1892년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가 설립한 부산 최초의 교회이며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한강 이남 최초의 교회다. 처음에는 선교사 기지 내의 영선현교회로 시작했는데, 교세가 늘어나자 영주동 봉래초등학교 앞에 있던 동사무소를 빌려 교육관으로 사용하다가 1912년 이곳을 매입해 교회로 바꿨다. 이후 영주동교회, 초량 3·1 교회를 거쳐 초량교회로 교회명을 바꾸었다. 일제강점기 초량교회는 항일민족독립운동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었다. 신사참배 반대운동에 앞장섰으며 독립운동가들의 비밀 기도처가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재는 초량교회 역사관을 운영하며 교회가 보관하고 있는 역사적 자료들과 함께 힘들었던 시대에 초량교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전시하고 있다.

창비부산

창비부산

15.0Km    2025-04-22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6

출판계 최초로 지역에서 독자를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인 창비부산은 책과 이야기, 책과 독자, 작가와 독자를 이어주는 문화공간으로 책을 좋아하는 모든 독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상설 전시와 책을 자유롭게 볼 수 있고 작가의 집필 모습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작가의 방과 모임과 각종 강연을 진행하는 창작홀, 비평홀, 그리고 계간지의 방으로 꾸며져 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독서모임을 갖는 것도 가능하다. 햇살 가득한 공간에서 친구와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기 좋은 공간이다.

옛백제병원

옛백제병원

15.0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6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건물이다. 1972년 최용해가 개업한 부산최초의 근대식 개인 종합병원으로 그때 당시 상당한 규모의 병원으로 부산 부립병원 및 철도병원과 함께 부산의 3대 병원으로 명성을 얻었다. 폐원 이후 1933년 봉래각이라는 고급 중화요리점으로 바뀌었고, 이후 부산에 주둔한 아카츠키 부대의 장교 숙소로 이용되었으며 1945년 해방 이후 부산 치안대 사령부 사무실로 사용되었다. 1950년에는 임시 영사관 및 대사관으로 사용되다 개인이 매입하여 1953년 예식장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5층을 철거한 뒤 카페 및 일반 상가들이 입주하였다.

이바구길을 걷다

15.0Km    2023-08-09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들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 이바구길은 그 무수한 이야기들의 보물창고다. 특히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백제병원, 최초의 창고인 남선창고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경우가 많은데 넓은 바다의 품처럼 넉넉하게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항구가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우리는 일제 수탈의 시기와 6.25 동란을 겪었고, 힘든 피난살이를 산복도로에 판잣집을 짓고 서로 의지하며 버티어 나간다. 그리고 항구는 그들에게 삶의 터전이 되었다. 아찔한 168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리며 그렇게 현재를 만들어왔다. 소금기 배인 진한 인생의 향기가 가득한 소시민들의 삶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이바구길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아보자.

출처:부산관광공사

영동밀면&돼지국밥

영동밀면&돼지국밥

15.0Km    2024-12-12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2

부산역 근처에 있는 영동밀면&돼지국밥은 부산을 오고 가는 관광객들에게 알려진 맛집이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오전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주차 허용 시간으로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깔끔한 내부는 4인 테이블이 여러 개 배치되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편하게 앉을 수 있다. 영동밀면&돼지국밥에는 물밀면, 비빔밀면, 만두, 국밥, 수육 등이 있고, 기본 찬으로 부추, 고추, 양파, 마늘, 깍두기, 단무지 등이 나온다. 다진 양념이 기본으로 들어가는 국밥을 더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땡초 양념장을 달라고 하면 된다. 마지막 주문 시간은 20시 30분이고,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은 필수다. 근처 부산 여행 코스로 둘러보기 좋은 중앙공원도 가까이 있다.

실버문화페스티벌

실버문화페스티벌

15.0Km    2024-09-19

부산광역시 동구 이순신대로 164 (초량동)
070-4006-6831

2024 실버문화페스티벌은 대표적인 어르신 중심 문화예술 축제이다. 2015년을 시작으로 아마추어 예술가로서 노년세대의 주체적인 문화활동을 알리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4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북항 친수공원

부산북항 친수공원

15.0Km    2025-04-22

부산광역시 동구 이순신대로 164 (초량동)

부산북항 친수공원은 북항 재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친수공간으로, 부산역에 내려 공중보행교를 따라 걷다 보면 도착하는 도심 속 공원이다. 넓은 공원을 가득 채우는 형형색색의 조명과 미래적인 공원 디자인이 매력적이라 부산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도 거론되고 있다. 조명 덕분에 보다 안전하게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공원 자체가 넓고 산책로가 깔끔하게 마련돼 있어 러닝 하기에도 제격이며, 아이들이나 반려견과 밤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출처 : 부산 문화관광 홈페이지)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S-train)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S-train)

15.1Km    2024-05-10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06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연결하는 관광열차이다. S-트레인의 S는 바다(Sea)의 첫 글자와 곡선 모양의 경전선, 리아스식 해안인 남해안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성한 남도의 문화를 이어주는 행복하고 편안한 SLOW 기차여행을 추구한다. 기차는 남도 해양의 특징인 다도해의 모습과 쪽빛 바다의 물결을 서정적인 심볼로 형상화한 외관으로 장식했다. 남도해양열차는 5량의 객차로 1호차는 힐링실, 2호차는 다례실, 3호차는 카페 및 커플석, 4호차는 가족실, 5호차는 이벤트실, 자전거 거치대로 구성되어 있다. 남도해양열차는 서울~서대전~전주~순천~여수를 지나는 전라선과 광주송정~벌교~순천~진주~마산~구포~부산역으로 이어지는 경전선이 있다. 운행시간은 코레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라인25

라인25

15.1Km    2025-01-21

경상남도 김해시 식만로 354-63

김해 카누경기장 바로 옆에 있는 라인25는 낙동강 리버뷰가 자랑인 힐링 카페다. 아침마다 나오는 갓 구운 베이커리와 라인25만의 시그니처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층마다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통해 다양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 어느 좌석에서든 낙동강 뷰가 한눈에 보이며 엘리베이터까지 완비되어 있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원두가 가장 맛있는 커피벨트 라인에서 생산한 원두를 직접 선정하고 로스팅하여 추출한 커피를 판매하고 있으며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편안하게 차를 즐길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으로 층마다 특별한 포토존이 있는데, 1층에서부터 큰 사이즈의 베어 브릭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은 세 군데로 나누어져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리하다. 김해 가야 테마파크와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 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68계단

168계단

15.1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길197번길 9

산복도로에서 부산항까지 가장 빨리 내려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산복도로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인 세로로 난 지상 6층 높이의 아찔한 계단이다. 계단의 수가 168개이며 계단 아래에 원래 3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식수로 쓰던 1개의 우물만 남아있으며 물이 부족하던 시절 물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물지게, 물항아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나는 만남의 장이었으며 소문이 퍼지는 근원지였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