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과 동굴을 찾아가는 자연주의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강송과 동굴을 찾아가는 자연주의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강송과 동굴을 찾아가는 자연주의 여행

금강송과 동굴을 찾아가는 자연주의 여행

17.0Km    2023-08-08

백두대간이 남북으로 뻗어가는 삼척은 산세가 수려한 고장이다. 청옥산, 덕항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험하고 깊은 산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아름드리 금강송이 무리지어 자라는 준경묘와 영경묘가 있다. 고려시대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집필한 천은사, 대한민국 석회동굴의 최고봉인 환선굴과 대금굴이 있어 맑은 자연 속에서 휴식하기 좋다.

쉰움산

쉰움산

17.1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

삼척시 동쪽 약 15km 지점, 전국적인 명산인 두타산의 북동쪽에 솟은 작은 봉우리인 쉰움산은 태백산과 마찬가지로 무속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산 곳곳에는 치성을 드리는 제단과 돌탑이 즐비하며, 이곳에 놀러 온 한 할머니가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등 신령스러운 분위기를 지닌다. 쉰움산은 다양한 고서에서 두타산과 함께 등장하며, 특히 쉰움산 바위 암반에 위치한 ‘오십정(五十井)’이라는 돌우물이 유명하다. 이는 풍화작용으로 인해 밥그릇에서 세숫대야 크기까지 다양하게 패인 돌구멍 50개가 모여 있는 곳으로, 그 형상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이 산에는 고려 후기의 문신이자 역사서 『제왕운기』의 저자인 이승휴가 머물렀던 유서 깊은 천은사(사적)가 자리하고 있다. 천은사 주변에는 오래된 고목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이루며, 산 정상의 풍광과 계곡의 청정한 자연, 그리고 산기슭의 문화유산까지 갖추고 있어 쉰움산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최상의 명산으로 평가된다.

삼척향교

삼척향교

17.2Km    2025-07-2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향교길 34

1398년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407년 옥서동 월계곡으로 이전하였다가 1468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7칸, 측면 1칸의 명륜당을 비롯하여 동재, 서재, 동무, 서무, 숙청재, 장경실, 신삼문, 직청, 동서협문, 제기고 등이 있으며 향교 밖에는 홍살문과 비군이 있다. 대성전에는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졌다.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전교 1명과 장의 두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교육 인문학강의, 유교아카데미 강좌, 민화교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두레박고을

두레박고을

17.3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대학로 93 (교동)

두레박고을은 삼척시 교동에 위치한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메뉴는 낙지보쌈과 낙지비빔밥, 녹두전이 있다. 부드러운 보쌈과 매콤한 낙지의 조합이 조화로운 맛이다. 또한 고소한 녹두전은 매콤한 낙지와 어우러져 필수로 주문해야 하는 사이드 메뉴이다. 또한 보쌈을 다 먹은 후 남은 양념에 볶음밥을 볶아 먹을 수 있다. 인근에 대학교와 시청이 위치해 있어 학생들과 직장인이 많이 방문한다. 삼척 터미널과 역이 위치하여 관광객들도 이용하기에 교통이 편리하다.

무릉 달빛 호암소

무릉 달빛 호암소

17.3Km    2025-05-20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 산267

무릉 달빛 호암소는 동해 무릉 건강 숲에서 무릉계곡 힐링 캠프장을 지나 상가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1.82㎞의 계곡 탐방로다. 출발점이 되는 동해 무릉 건강 숲은 다양한 건강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다. 이곳에서 청아한 물소리를 따라 걷다 보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릉계곡 힐링캠핑장을 만날 수 있다.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의 활기찬 웃음소리와 생기 있는 수목의 향연이 걸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호암정에선 잠시 걸음을 멈추고 선선한 바람을 느껴봐도 좋겠다. 탐방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호암소에 이르면 시원스레 쏟아지는 호암 폭포를 만날 수 있다. 경쾌한 낙수 소리가 무릉 달빛 호암소의 운치를 더한다. 호암교에 오르면 호암소 계곡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데, 해가 저물면 암벽에 오색 경관조명도 화려하게 연출된다.

비치조각공원

비치조각공원

17.3Km    2025-03-2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326

비치조각공원은 새천년해안도로변의 주요 볼거리 중의 하나이다. 여름철은 물론 4계절 관광객이 찾아와 조각 작품을 감상하면서 휴식 및 더위를 식히는 장소로 인기를 높다. 울창한 소나무 숲을 올라가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팔각 정자가 나온다. 정자에서는 푸른 바다 전망이 한눈에 보이고 해안가 기암괴석 위에 만들어진 새천년도로가 잘 보인다. 해안가 쪽에 있는 작은 공영장에서는 종종 공연도 진행한다. 특히 지하공간에 있는 ‘카페 마린데크’는 바다와 가장 가까이에서 차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마린데크(커피마린협동조합)

마린데크(커피마린협동조합)

17.3Km    2024-11-2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326
033-574-2555

삼척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을 즐길 수 있는 새천년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해안 절벽 위 카페 커피마린협동조합을 만날 수 있다. 지역, 환경과 상생하는 커피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커피마린의 입구에는 지역 예술가들의 전시 작품과 인근 지역에서 생산하는 상품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커피마린협동조합에서 제작한 ‘삼척 로컬 커피 시리즈’ 커피 드립백은 삼척의 5군데 명소와 5개 커피의 풍미를 연결한 기념품이다. 바로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바리스타의 설명과 함께 직접 로스팅한 생두를 가지고 손수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핸드 드립 커피 체험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 전 전화 문의가 요망된다.

감나무

감나무

17.4Km    2025-09-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대학로 74-7 (교동)

감나무집은 강원도 삼척시 교동에 있는 한정식집이다. 가성비가 좋고 맛도 좋아 현지인, 학생, 여행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밥집이다. 입구가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어 지나치기 쉽지만 일단 들어서면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답게 마당이나 건물이 넓고 정감이 가는 모습이다. 실내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이고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로 꾸며져 있다. 창가에 자리를 잡으면 통 유리창을 통해 마당 풍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다. 가격대별로 다양한 한정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가격대에 비해 반찬이 푸짐하고 다양해서 한상 가득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 기본 메뉴에 생선이나 고기 요리를 추가할 수 있고 문어숙회나 갈비찜도 있다. 주차는 주변에 무료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무릉계곡 용추폭포(강원)

무릉계곡 용추폭포(강원)

17.5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

용추폭포는 무릉계곡 명승지에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무릉계곡 입구인 삼화사 서쪽 2.5㎞쯤에 있는 용추폭포는 청옥산에서 흘러 내려온 물줄기가 상, 중, 하 3개의 항아리 모양의 깊은 바위용소로 되어 있다. 용추폭포 아래(70m) 위치한 쌍폭포는 수원이 마치 하늘로 착각할 정도로 높고 아름다우며, 용추폭포에서 내려오는 물과 박달계곡의 물이 이곳에서 만남은 마치 자연의 음양 섭리와 순리를 나타내는 듯하며 용추폭포와 함께 무릉 계곡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용추폭포에 갈 때는 주로 7개 코스 중에서 골라서 같이 둘러보는데, 제3코스와 4코스가 소요시간이 적당하고 볼거리가 많아 인기가 많다.

성내동 성당

성내동 성당

17.7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성당길 34-84 천주교성내동성당

성내동 성당 (옛 삼척 성당)은 1949년 설립되었으며, 현재의 성당은 1957년 삼척 시내를 굽어보는 동산 위에 건립되었다.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내동 성당은 여느 성당들과 달리 뒤쪽으로 들어와서 성당을 돌아야 종탑이 있는 정면 출입구에 들어사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종탑이 성당 입구가 아닌 시내 쪽을 바라보게 하여 멀리서도 사람들이 성당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