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내재468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곰내재468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곰내재468

곰내재468

12.7 Km    0     2023-10-10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곰내길 468

우수한 품질의 소고기, 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고 야경이 멋진 루프탑바에서 스페셜티 원두로 내린 커피까지 즐길 수 있는 곰내재 468은 멋진 외관에서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을 연상케 한다. 데이트하기 좋은 공간으로 알려져 연인들이 즐겨 찾는다. 고기와 버섯 등을 판매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부위를 선택한 후 식당으로 이동하는 구조다. 한우를 맛있게 먹는 팁은 담백한 부위부터 마블링이 많은 부위로 안심, 등심, 차돌박이 순으로 먹는 것이다. 산 위에 위치해 있어 저녁 시간에 이용하면 정관 신도시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예약 후 방문하면 상차림이 미리 준비되어 편리하다.

범어사(부산)

12.7 Km    63342     2024-05-10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

범어사는 부산광역시 금정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이다.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로 불린다. 2012년 11월 사부대중의 수행정진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유대종사를 초대 방장으로 모시고 총림으로 지정되었다. 신라 문무왕 18년(678년), 의상대사가 해동의 화엄십찰 중 하나로 창건하였다. 국보 [삼국유사]를 소장하고 있으며, 가장 오래된 판본 중 하나로 권4의 5편에 들어 있는 [의상전교]에는 의상대사가 열 곳의 절에 교를 전하게 해 화엄십찰을 창건하는 내용이 나오고, 이 가운데 [금정지범어] 즉, 금정산 범어사가 들어 있음이 언급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금빛 나는 물고기가 하늘에서 내려와 우물에서 놀았다고 해서 산 이름이 금정산이고 그곳에 사찰을 지어 범어사를 건립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화엄경의 이상향인 맑고 청정하여 서로 돕고 이해하고 행복이 충만한 아름다운 삶을 지상에 실현하고자 설립된 사찰로 범어사에는 역사적으로 많은 고승대덕을 길러내고 선승을 배출한 수행사찰로 오랜 전통과 많은 문화재가 있는 곳이다. 의상대사를 비롯해 원효대사, 만해 한용운선사 등 고승들이 수행 정진하여 명실상부한 한국의 명찰로서 그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1950년대 동산스님이 불교정화운동을 주도하였고, 이후 한국근대불교를 이끌었으며, 총림지정 이후 조사스님들의 뜻을 받들어 수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였다. 2019년 범어사의 오랜 숙원사업인 선문화교육관과 2021년 전국 사찰 최대 규모의 범어사 성보박물관의 대작불사를 완료하였다.

범어사 성보박물관

범어사 성보박물관

12.7 Km    271     2023-10-26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

영남 3대 사찰 중 하나인 선찰대본산 범어사(禪刹大本山梵魚寺)는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다양하고 수많은 불교 문화재가 산재되어 있다. 범어사 내에 산재된 불교 문화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종합적으로 연구, 전시하기 위하여 1999년 12월 박물관 건립을 시작하여 2003년 3월 개관하였다. 박물관에는 조선 후기 불화 70여 점 및 40여 점의 진영, 1000여 종의 전적과 책판 16종, 편액 23종을 비롯하여 3만점에 이르는 다양한 불교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불교전문박물관이다. 지정문화재도 100점 이상 소장하고 있으며, 이는 부산시 문화재의 1/3을 차지한다. 대표적 소장 문화재로는 14세기 본 삼국유사가 있으며, 원효대사, 의상대사의 진영과 전국 최대 규모의 사천왕도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간행된 고전적만 660종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삼국유사(三國遺事)], [불조삼경(佛祖三經)], [금강요집경(金藏要集經)], [주범망경(注梵網經)]과 같은 보물과 [대전화상주심경(大顚和尙注心經)], [함허어록(涵虛語錄)], [불조역대통재(佛祖歷代通載)] 등과 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도 전시되어 있다. 17~19세기에 제작된 불상 20여 구와 영정 40여 점, 범어사 주석 등이 전시되어 있고, 불교 공예와 불교 미술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전시 공예 미술품으로는 사찰 의식에 주로 사용되었던 금고와 요발, 연 등의 의식 법구, 향로와 향완 및 유제 대발 등의 공양 법구, 불전 내의 불단에 안치되었던 원패와 소통 및 불감, 사찰 외부를 장엄하는 기능을 지닌 기와류, 인통과 등잔 등이 있다.

임경대

임경대

12.7 Km    0     2024-05-20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285

양산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임경대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로 유명하다. 고운대, 최공대로도 불리는 임경대는 통일신라 때 지은 정자로 낙동강 서쪽 절벽 위에 자리해 주변 풍광이 빼어나다. 고운 최치원이 즐겨 찾아와 풍류를 즐겼다고 하는데, 지금도 한쪽 벽에 그의 시가 새겨져 있다. 오랜 세월 바람에 깎여 실제로 알아보기는 어렵지만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그 내용이 전해진다. 임경대 산책로를 따라 5분여를 걸어가면 한반도 모양의 신기한 풍광이 펼쳐진다. 한반도 모양으로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이 정자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김해와 원동을 이어주는 매리교도 오히려 절경에 볼거리를 더한다.

가산수변공원

가산수변공원

12.9 Km    2     2023-02-24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가산리 799

양산시 동면 양산천 낙동강 고수부지에 위치한 가산 수변공원은 2012년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 변에 조성된 수변공원이다. 면적은 610,000m², 자전거 길 3,802m², 산책로 2,554m²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쉼터광장, 어린이 교통공원, 골프장, 축구장, 풋살장 등 다양한 생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육시설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낙동강의 자연경관을 보며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며 힐링 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내원암 계곡

내원암 계곡

12.9 Km    1     2023-12-04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382

울산 대운산의 내원암 계곡은 깊은 숲에 있는 청량한 계곡이어서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 곳엔 신라 중기에 세워진 내원암이 있는데 여기에서 원효대사가 마지막으로 수행하였다. 내원암 계곡은 대운산 정상에서 흘러내린 물이 크고 작은 바위를 거쳐 돌면서 만들어 낸 작은 웅덩이가 많아 한 여름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수만 년의 세월이 빚어놓은 수려한 폭포와 깨끗하고 청량한 물줄기가 계곡 구석구석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굴참나무를 비롯해 여러 수목들이 어우러지는 풍경도 계곡과 함께 한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청량감을 선사한다. 이곳 대운산 일대는 매년 5월이면 진분홍 철쭉이 뒤덮여 장관을 이루며,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절경을 만들어 낸다. 대운산 철쭉제와 내원암에서 주최하는 가을 산사음악회 등 계절별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니 방문 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내원암 계곡을 따라 울산수목원이 조성되었는데 대나무원과 동백원 등 다양한 전시원이 있어 산림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연계해서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원암(울산)

내원암(울산)

12.9 Km    23539     2024-06-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382

내원암은 울산12경 가운데 하나인 대운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신라시대의 고찰 가운데 하나이다. 석남사, 문수사, 신흥사와 함께 울산 지역의 4대 고찰 가운데 하나로, 신라시대 고봉 선사가 창건하였다는 대원사의 암자로 현재 대원사는 내원암 입구에 터로 남아있다. 주변은 울산12경 가운데 하나로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하여 울산과 주변 지역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내원암의 자랑인 팽나무 고목은 500여 년의 세월을 온몸으로 버티고 있는 터줏대감인데, 모습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하여 보는 이의 눈길을 끌기도 한다. 근래 들어서는 종교 간에 얽힌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자 매년 울산지역 성직자들이 함께 참가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내원암은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기도처이면서, 종교를 초월하여 지역의 모든 이들을 포용하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신비숲가든

신비숲가든

12.9 Km    1     2024-05-03

경상남도 양산시 학산2길 9-23

양산 물금읍 대나무숲이 우거진 곳에 있는 오리와 닭 요릿집 신비숲가든은 오리고깃집인데 인테리어가 우드톤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 느낌이 난다. 신비숲가든은 방갈로가 여러 개 있고, 본관에는 방으로 된 곳이 있다. 방갈로는 인기가 많아 예약이 필요하지만, 조용히 대화하기도 좋고 가족 모임하기도 적당하다. 대표메뉴인 오리고기는 육즙과 풍부하고 식감이 좋다. 기본 반찬으로 부추겉절이, 콩나물, 양파 고추 초절임, 양배추샐러드, 상추 깻잎쌈, 쌈무, 깍두기, 편육이 나온다. 주차하는 공간이 바로 앞에 있어 편하며 근처에 에덴밸리 루지와 양산디자인공원 등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 명소이다.

카페오순

카페오순

12.9 Km    1     2024-02-23

경상남도 양산시 학산1길 6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카페오순은 사장님이 어릴 때 살던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이다. 작은 마당과 본관, 별관으로 나누어진 이곳은 아늑한 분위기와 빈티지 가구로 꾸며놓아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처마 아래 테이블과 마당 중간중간 테이블이 놓여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다. 단, 본채는 노키즈존이다. 커피류부터 에이드,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음료가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인 크로플은 바삭한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과 브라운 치즈를 곁들여 인기가 좋다.

금강암(부산)

12.9 Km    18294     2023-10-26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4

범어사(梵魚寺) 산내암자인 금강암(金剛庵)은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기록에 의하면 1803년(순조 3) 범어사 대성암과 함께 취규 대사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한다. 1899년 승려 오성월이 범어사 금강암에 처음으로 선원을 개설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당시 금강암이 선풍을 일으키는 시발점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1800년대에 제작되어 현재 남아 있는 중수기문들 중에서 금강암의 사명이 발견되어 범어사 금강암의 중창 시기를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1980년대 벽파가 범어사 금강암에 주지로 주석하면서부터 범어사의 산내 작은 암자에 불과하던 금강암이 점차 명성을 떨치며 사세를 확장하기 시작하였으며,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약 7년간 벽파의 상좌인 정여가 중창 불사를 주도하면서 범어사 금강암은 지금의 가람을 갖추게 되었다. 범어사 금강암의 특징인 한글로 된 편액과 주련도 이때 걸리게 되었다. 금강암은 범어사 왼쪽의 금정산 북문 방향으로 가다 보면, 범어사 대성암이 나오고 대성암을 지나 바위로 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범어사 팔경 중 한 곳인 [금강만풍]으로 잘 알려진 금강암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