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사(양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계원사(양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계원사(양산)

12.3 Km    18551     2023-09-05

경상남도 양산시 중앙우회로 66-64

통도사 말사인 계원암의 창건 시기를 알 수 있는 문헌은 전하지 않으나, 구전에 따르면 가야시대에 처음 세웠고 조선시대에 없어졌다가 1910년대에 다시 세웠다고 한다. 암자의 유래와 관련하여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로 계원암에서 양산시가지를 향해서 왼쪽을 바라보면 가까운 능선 끝에 바위가 보인다. 이 바위이름이 닭바위이다. 옛날에 계원암 아래 삼동리 마을 사람들이 새벽이면 닭바위 위에서 들려오는 닭 울음소리를 듣고 새벽을 열었다고 하며, 닭바위 옆에는 그 닭들이 물을 마셨다고 하는 닭우물도 있는데 이 곳의 약수는 물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2003년 요사채 옆의 절개지 작업 도중 신라시대 토기가 다수 출토 되었으며, 그 때 출토된 7점의 완형 토기 등은 현재 국립김해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농도

12.3 Km    0     2024-01-24

울산광역시 울주군 명촌길천로 23

자연과 함께하며 고즈넉하고 편한 분위기를 지향하는 카페 '농도'이다.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하였으며 아늑하고 옛스러운 한옥 건물이 멋스럽다. 비빔밥 브런치인 농도정식과 베이커리 및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만날 수 있다.

더 씨앗

더 씨앗

12.4 Km    5     2022-12-13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로 1653

더 씨앗은 울주군 웅촌면을 사랑하는 이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로컬문화단체다. 더 씨앗은 급속한 고령화 현상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학교 아이들과 맞벌이로 인해 공백이 생긴 부모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거듭해 왔다. 2021년 관광두레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아이들과 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카페곰곰’을 마련했다. 카페곰곰은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유모차를 밖에 두는 조건으로 입장을 허락 맡지 않아도 되고 아이의 목소리가 높아져도 움츠려들지 않아도 된다.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의를 공공장소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에 아이와 부모 모두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통한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부모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쿠킹클래스’. 조물조물 반죽을 하고 모양을 내고 자신이 만든 쿠키가 오븐에서 풍기는 고소한 냄새까지 즐긴다. 그 외에도 사포로 문지르고 오일을 칠하고 버닝을 해 세상에 하나뿐인 독서대를 만드는 목공클래스, 바지와 모자 등 헌 옷을 리사이클링 하는 바느질클래스 등이 있다. ‘곰곰이 책 읽기’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책을 읽고 전문가와 생각을 나눈다. 특히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기 어려운 성교육이나 환경문제 같은 부분을 편안하게 풀 수 있도록 돕는다.

언양향교

언양향교

12.4 Km    4149     2024-06-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서향교1길 55

언양향교는 본래 반월산 아래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여러 차례 옮겨지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숙종 22년(1969)에 도유사 김정하가 현재의 위치로 이전할 때 문묘 영역만 조성하였고, 숙종 26년(1700)에 명륜당과 동재, 서재를 세웠다. 그 뒤 1859년, 1870년, 1900년에 중수한 기록이 있다. 1900년까지는 문묘 영역에 동, 서무가 있었으나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언양향교는 일반적인 지방향교의 배치형식을 보여주고 있지만 대성전 축과 명륜당 축이 어긋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성전은 정면과 측면이 모두 3칸인 겹처마 익공양식의 맞배지붕집이다. 언양향교는 음력 4월 11일(공자 기일), 음력 8월 27일(공자 탄기일)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매월 음력 초하루에 치르는 삭망분향례에는 일반인 참여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기로연, 성년식을 치르며 유림회관은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익히고 체험하는 시설로 지역 유림 간의 소통과 화합 및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전통문화체험,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향교

12.4 Km    3558     2023-09-05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1길 10

양산향교는 1406년(태종 6)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및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위패는 유생 정호인이 송림정결처(松林淨潔處)에 매안(埋安)하여 화를 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3칸의 대성전, 각 3칸의 동무·서무, 5칸의 청원재, 3칸의 풍영루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6현(宋朝六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현재 전통 예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 강좌로서 우리나라의 전통 예절, 문화 교육 강좌가 있다. 주로 서예, 다도 예절, 올바른 제사상 차리기, 관혼 상제의 절차, 맵시 있는 한복 입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간월산

간월산

12.5 Km    27613     2024-06-10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길 614

약 1500년 전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산 이름도 간월산이라 하였다. 간월산의 높이는 1,069m이고, 주위에는 1,000m 내외의 가지산, 고헌산, 백운산, 능동산, 천황산, 신불산 등이 이어져 있다. 또한 이들 산지의 1,000m 내외 산정 일대에는 경사가 완만한 산정평탄면이 발달하여 독특한 경관을 나타낸다. 간월산은 주말이면 부산, 경남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8월 초면 정상 주변의 키 작은 억새와 어울린 산나리꽃이 만발해 장관을 연출한다. 긴둥재 아래 동쪽으로 저승골을 비롯해 천 길 바윗골이 간월골짜기를 이루면서 태화강으로 흘러들어 울산평야에 이른다. 서쪽으로 내리정과 왕봉골 등 깊은 골짜기를 파놓아 사철 마르지 청정수는 배내골로 흐르고 여름이면 간월산에서 흐르는 골짜기마다 더위를 피해 찾아온 야영객과 피서인파가 북적댄다. 간월고개에서 파래소 쪽 왕봉골의 신간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죽림굴이라는 천연동굴이 있는데 지금은 천주교 성지로 많은 가톨릭 신자가 찾는 곳이다.

가마솥뼈다귀해장국

가마솥뼈다귀해장국

12.5 Km    2     2022-11-03

울산광역시 울주군 동향교3길 6-5

울산 울주군 현지인 추천 맛집 가마솥뼈다귀해장국은 큼직한 뼈에 야들야들 부드러운 고기, 푸짐한 시래기가 일품이다. 송송 썬 대파와 다진 고추까지 넣으면 숙취에 안성맞춤인 얼큰한 해장국이 된다. 밑반찬으로 깍두기, 청양고추, 양파가 나오며 공깃밥, 우거지, 깍두기는 추가 주문도 많다. 줄 서서 먹는 인기 맛집답게 포장 손님도 많다. 넓고 깨끗한 내부에 4인 테이블이 많아 단체로 이용하기도 좋고 창가 쪽은 1인석도 있어 혼자 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엔 9시 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되며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언양 간월산과 신불산이 근처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와나스타

와나스타

12.7 Km    0     2024-05-23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암1길 207

울주군 대암댐 안쪽 숲에 위치한 와나스타는 ‘숲에 머물다’라는 의미를 품고 있는 숲속요가명상업체이다. 요가와 명상이 좋아서, 이를 이웃과 더불어 나누고 싶어서 숲 속에 집을 짓고 요가명상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생태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경험하고, 재능과 공간을 나누며 지역에서 자리 잡을 무렵 관광두레업체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상시운영 프로그램'과 '맞춤형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지친 일상에서 내 몸을 돌아볼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제대로 된 호흡명상, 하타요가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시간을 제공한다. 오직 자연 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듣고, 자연을 느끼며 자신이 곧 자연이며 우주가 됨을 경험한다. 어느 날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면 와나스타의 숲 속요가명상을 추천한다.

언양진미불고기

12.7 Km    11     2023-11-22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중평로 33
052-262-4422 / 052-262-1375

1960년대부터 언양 최초 식육점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그 전통과 명맥을 잇고 있는 음식점으로 언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랜 된 언양불고기 집이다. [자연의 맛에 정성만 더하겠다]는 주인의 각오처럼 이곳 언양불고기는 등급이 우수한 순수 한우 암소고기를 사용하며 나트륨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고 화학조미료와 연육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언양진미불고기의 변함없는 맛은 [KTX 매거진]에 언양을 대표하는 언양불고기 맛집으로 소개되었고 대한항공 매거진 [모닝캄]에도 울산 대표 맛집으로 소개될 정도이다. 옛날식 언양불고기인 진미불고기는 이곳 대표 메뉴다. 생고기를 즉석에서 썰어 비법 양념을 넣고 버무린 후 참숯 백탄에 구워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즉석에서 양념하기에 양념이 깊게 배지 않은 고기의 첫맛은 달콤하고, 고기를 씹는 순간 한우 암소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반찬들도 한결같이 간이 세지 않고 입맛에 맞아 고기와 함께 먹기 좋다. 양념이 되어 나오는 진미불고기는 기름장에 찍어 파채와 함께 입안에 넣으면 풍부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해 준다.

신불산군립공원

12.7 Km    44698     2023-10-20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신불산 군립공원은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면적은 11.66㎢에 달하는데, 경관이 아름답기가 유럽의 알프스와 같다 하여 영남 알프스로 알려진 신불산, 간월산, 영취산 간의 등산코스가 펼쳐져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 온천 위락시설단지인 등억온천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등산 뒤 흘린 땀을 씻어내리는 즐거움을 같이 할 수 있다. 신불산 깊은 계곡을 오르면 구름 덮인 단조봉에서 한줄기 청수가 흘러 폭포를 이루고 있는데, 단아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의 절경은 바라보는 사람의 가슴을 시원하게 틔워준다. 이 곳이 바로 신불산의 명소 중의 하나인 홍류폭포이다. 울주 지명유래에 보면 '홍류폭포는 단조성안의 정천에서 시작된다. 구름 덮인 단조봉에서 한폭의 청수가 흘러 폭포가 시작된다' 라고 적고 있다. 산 정상 부근에는 산성이 있고, 신불산 정상의 가을 억새 풍광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탄성을 절로 나오게 한다. 신불산(神佛山)의 신자는 신성지라는 뜻의 성산을 의미하고 불자는 부처를 말하거나 성읍이나 도시를 말하는 것이라 하겠다. 또 신불산은 왕뱅, 왕방이라 하는데 모두 왕봉을 말하는 곳으로 산꼭대기에 묘를 쓰면 역적이 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