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4-05-09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195번길 180
피아크는 F&B를 비롯해 문화, 예술, 전시, 액티비티 등 지금 시대가 주목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콘텐츠를 수시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뉴노멀시대 개성 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제일SR그룹의 라이프스타일 복합 플랫폼으로, 매력적인 창의적 브랜드들과 협업한다. 또 새로운 브랜드들과 연계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과거와 현재, 공업 지대와 예술 공간, 판매자와 소비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이어주는 문화 허브 공간이다. 건물의 외형은 대형 크루즈를 모티브로 설계되었으며 계절별로 기획된 테마에 맞춰 서로 다른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배의 선실에 해당하는 곳은 카페와 복합문화공간, 갑판 부분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으로 구성했다. 화물을 싣는 아래 공간은 넓은 주차장을 만들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 인테리어는 영도의 자연적 특성을 보여주는 구름, 돌, 물방울 등의 형태와 재료를 사용하여 주변의 전망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구름의 형상을 닮은 조명, 물방울과 같은 계단의 스툴 가구, 영도 태종대의 암석을 상징하는 돌의 재질과 색상들을 닮은 가구와 오브제들을 구역별로 다르게 사용했다.
13.2Km 2025-06-18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0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051-607-6395 오륙도 선착장 051-626-8953
부산에 속한 다양한 섬들 가운데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오륙도는 남구 용호동에 속한 바위섬이다. 오륙도를 구성하는 섬은 육지에서 가까운 순으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다. 육지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등대섬에는 오륙도 등대가 있다. 오륙도 등대는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배들이 꼭 지나가야 하는 곳에 있어 부산의 관문 역할을 한다. 원형의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등대는 등명기, 무신호기, 태양광 발전기 등을 갖추고 있다. 2018년부터 무인화되어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영도 등대에서 원격 제어하고 있다. 관리 구역인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방문하면 오륙도 등대에 대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3.2Km 2025-06-18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북로 6 (대교동1가)
부산남항은 부산항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도대교와 남항대교까지 이르는 항구가 이곳에 해당한다. 부산의 상징인 자갈치시장을 포함해, 부산공동어시장, 그 너머 영도의 남항동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영도의 남항동에는 크고 작은 조선소들이 많은데 주로 배를 수리하는 곳들이다. 한국전쟁 피난시절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터전을 가꾸고 오랜 세월을 버티며 살아온 작은 마을이라 사람 사는 냄새가 많이 베인 곳이다. 반대편인 남부민동에는 국내 최대의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냉동창고나 가공공장들이 가득하다. 그 옆으로는 자갈치시장과 항구가 맞닿아 있어서 신선한 수산물들을 싸게 구입할 수도 있고 맛볼 수도 있어 항상 지역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어울려 북적이는 곳이다. 부산남항의 입구에 남항대교가 있다. 남항대교는 부산 서구 안남동과 영도구 영선동을 연결해 주는 다리이다. 다리 양쪽 끝에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어 대교 위에 올라서면 부산 앞바다의 전경이 멋지게 펼쳐진다. 부산에서도 전망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남항대교 아래로 수변공원도 조성되어 있어서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지역주민들도 있고, 낚시를 즐기러 오는 강태공들도 많이 찾은 곳이다.
13.2Km 2025-01-0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601
051-721-3762
[부산 대변항에 위치한 파도횟집]
대변항에 위치한 파도횟집에서는 자연산회를 맛볼 수 있다. 파도횟집은 대변항에서 유명한 멸치회 뿐만 아니라 모듬회, 아나고, 광어, 우럭, 참돔, 전어, 멸치찌개, 칼치찌개, 마리 매운탕, 회덮밥, 물회를 메뉴로 하고 있다.
13.2Km 2025-03-26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603
051-721-9477
대변항 근처에 위치한 해동횟집은 자연산 멸치회를 전문으로 한다. 멸치회는 야채와 멸치를 매콤하게 양념하여 버무린 음식이다. 그 외에 멸치튀김, 매운탕, 멸치찌개 등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곳 매장 내부에는 입식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수가 많아 단체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알맞다. 그리고 창가를 통해 바다를 볼 수 있어 대변항 바닷가의 경치를 보며 식사할 수 있다.
13.2Km 2025-03-24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605
멸치의 고장, 기장에서도 멸치의 주산지로 꼽히는 곳이 바로 대변마을. 대변항은 물살 센 동해에 접해 있지만 파도가 밀려와도 자연스럽게 방파제 역할을 해주는 죽도를 눈앞에 두고 있는 천혜의 어항을 낀 어촌마을이다. 봄철 대변항에는 왕멸치가 잡혀오는데 멸치의 길이가 15cm나 된다. 항구에 들어온 멸치어선들은 잡은 멸치를 털어내는데 노랫가락에 맞추어 멸치를 털어내는 모습이 대변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풍경이다. 대변마을은 조선 중기 때부터 사용된 이름인데 당시 김성련이란 선비가 적은 병술일기에 우기이대변포문생원가라는 기술이 있었고, 대동고변포라는 긴 지명을 줄여 대변포라 부르다가 대변마을이 되었다 한다.
13.2Km 2024-07-2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444-72
부산 기장 대변시장은 전국 유자망 멸치 어획고의 60%를 차지하는 멸치 대표 산지인 대변항에 있다. 봄 멸치와 가을 멸치가 잡히는 시기가 되면 대변시장에 길게 늘어선 좌판에 생멸치나 멸치젓, 해산물 등을 사러 오는 사람들로 붐빈다. 멸치뿐 아니라 미역, 다시마, 건어물 등 기장의 특산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바닷가 앞에 위치한 대변시장에서는 어부들의 멸치 털이 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대변항에서는 매년 4~5월에 멸치 축제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곳 중 한 곳인 대변항 대변시장에는 기장 대표 먹거리인 멸치와 장어, 해산물 등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해 있다.
13.2Km 2024-02-05
부산광역시 영도구 와치로 65 산새소리유치원
부산 영도에 있는 신기카페에서 더 여유로운 공간으로 보여주고자 가까운 위치에 신기숲을 오픈했다. 작은 건물에 지어진 신기숲은 산새소리유치원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다. 대나무 숲 속에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산새 소리와 바람 소리 그리고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내부는 자연 친화적 디자인의 인테리어와 우드 테이블이 감성을 더한다. 그리고 직접 만들어 나오는 신선한 빵과 이곳만의 색다른 시그니처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허브티 종류도 카페인, 디카페인으로 준비되어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 13세 이하 출입 불가인 노키즈 존으로 운영하며 무료 와이파이 제공이 없어 차분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13.2Km 2025-04-09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로 42
한국 조선 산업 부흥의 시발점이자 견인차 역할을 한 장소로 배를 수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부식된 페인트를 망치로 두들겨 벗겨내는 작업을 깡깡이라 하는데 이 때문에 깡깡이길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리조선소길에 있는 깡깡이 예술마을은 자갈치시장 건너편, 영도대교와 남항대교가 맞닿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버선 형상의 마을로 예부터 조선소 마을로 알러져 왔다. 19세기 후반, 우리나라 최초로 발동기를 장착한 배를 만든 ‘다나카 조선소’가 세워졌던 대한민국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이자 70년대 80년대에는 원양어업 붐을 타고 수리조선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었다. 선박 수리업 사양길로 인해 전보다는 못하지만 현재도 10여 곳의 수리조선소와 200여 개에 달하는 공업사와 선박 부품 업체가 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 내에는 옛 다나카 조선소 자리, 선박 체험관, 마을 박물관, 마을 공작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13.2Km 2024-02-20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해안로 607 장군멸치회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 있는 장군멸치회촌은 1977년부터 운영된 멸치 회 원조 맛집이다. 건물 뒤편과 바로 맞은편에 대변항 공영주차장이 있다. SBS 프로그램 백종원의3대천왕에 소개된 집으로 대표 메뉴인 멸치 회는 각종 채소와 함께 무침으로 나와 깻잎, 미역, 다시마 등에 싸 먹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 그 외 멸치찌개, 멸치조림, 멸치튀김, 갈치찌개, 멸치구이도 맛볼 수 있다. 정갈한 밑반찬과 각종 쌈은 셀프로 리필할 수 있다. 인근에 대변항, 대변항등대, 영화<보안관>촬영지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