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5-01-1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중앙로6번길 184 명신횟집
송정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송정물총칼국수는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칼국수 맛집이다. 해감 과정에서 물총처럼 물을 뱉어내는 동죽조개와 홍합, 가리비 등 다양한 조개를 푸짐하게 넣어 국물맛이 깊고 시원하다.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는 기본 맛과 어른들이 좋아하는 얼큰 맛이 있어 선택 주문할 수 있다. 단, 매장 내 화구 부족으로 테이블당 메뉴는 한 종류로 통일해야 한다, 칼국수와 곁들여 먹기 좋은 해물파전은 새콤달콤 양배추무침과 함께 먹으면 별미다. 가게 앞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협소하여 점심시간에는 근처 해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식사 후 걷기 좋은 죽도 공원이 인근에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0.5Km 2024-12-26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76
부산 송정에 있는 맘보식당은 부산 3대 불고기 맛집으로 선정된 곳이다. 서울식 불고기와 산더미 물갈비 전문점이며 김치찌개랑 양념게장 또한 인기 메뉴이다. 땅콩소스, 채소, 샐러드, 양념게장 등 기본 밑반찬도 정갈하고 푸짐하다. 깔끔한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로 데이트 장소는 물론, 회식 등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가게 앞 주차 공간에 빈자리가 많지 않다. 가까운 곳에 구덕포항과 송정해수욕장이 있어 식사 전후에 가족 나들이하기도 좋다.
10.5Km 2025-01-16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중앙로6번길 188
물에 비친 달, 거울에 비친 꽃이란 뜻을 가진 수월경화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 4층에 위치해 있는데 올라가는 계단이 감각적으로 꾸며져 여기저기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4층이다. 대표메뉴는 '달달하고 부드럽다'의 순우리말인 달보드레 상자이다. 막걸리를 발효해서 만든 흑미 증편과 고소한 콩고물이 맛난 인절미 꼬챙이, 프랑스산 명품 초콜릿 발로나로 만든 가나슈 모나카, 통팥앙버터모나카 그리고 단짠 하모니 감태명란피낭시에까지 더해 푸짐한 선물세트를 같다. 또한 수월경화는 세 가지 테마로 운영 중인데 첫 번째 카페는 송정바다를 멍하니 바라보며 커피와 차, 다과를 즐기는 공간이고 수월경화 피크닉은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100% 예약제며 수월경화 세 번째 이야기인 '리추얼 오브 수월경화'는 에프터눈티, 티클래스 등 프라이빗 한 문화공간이다.
10.5Km 2024-12-05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14번길 7
051-464-3141
광장호텔은 항구의 중심지인 부산역 광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늑하고 편안한 55실의 객실과 기타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정성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2002년 6월에 호텔 전관을 새롭게 개보수하여 보다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객실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안락하고 편안하게 꾸며져 있으며 작은 소품 하나에도 세심한 정성을 다한 흔적이 역력하다. 피곤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비즈니스맨과 관광객에게 최고의 호텔로 다가갈 것이다.
10.5Km 2025-03-25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533-1
금수사는 구봉산 아래 자리한 아담한 사찰이다. 금수사 계단 앞으로는 산복도로가 잘 나있으며,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좋은 도심 속 사찰로 알려져 있다. 금수사는 한국불교원효종의 총본산으로도 유명하다. 2003년 입적한 원효종 종정 법홍스님이 주석한 이곳에는 원효대사의 유지와 종풍을 받들고자 하는 수많은 사부대중의 귀의처로서 자리매김하였으니 산중이 아닌 일반 백성들 속에 중생들을 깨우쳐 주고자 했던 원효대사의 화쟁 무애사상이 빛나는 사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불교가 낳은 불멸의 성사 원효대사의 유지를 받들고, 호국일념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사명대사의 족적이 남아 있는 곳, 구계산 금수사는 이러한 역사적 터전 위에 지금 불법홍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있다. 또한 금수사 경내에 호국영각을 짓고 기미년 독립선언의 민족대표 33인과 안중근, 김좌진, 안창호, 윤봉길 등 애국독립지사 22인의 위패를 모셔 매년 추모법회를 봉행하고 있으니 호국도량으로서의 그 위상이 분명하다 할 것이다.
10.5Km 2025-05-22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13번길 53
남선창고터는 1900년 함경도에서 배로 물건을 싣고 와서 보관하던 최초의 물류 창고로, 초기에는 북선창고라 불리었으며 경부선을 통해 서울까지 물류를 운반하기 전에 보관하는 곳이었다. 이후 경원선이 생기면서 윗지방에 북선창고가 만들어지자 이름을 남선창고로 변경하였다. 부산 최초의 근대적 물류창고인 남선창고는 1900년 초량객주 정치국이 초량동에 세웠다. 냉동고가 없던 시절에 바닥에 수로를 만들어 물기를 제거하고 서늘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바로 옆 옛 백제병원과는 달리 2009년에 철거되어 지금은 붉은 벽돌로 쌓은 담장만 남아있다. 해방 전까지는 주로 명태창고로 활용되어 일명 명태고방으로도 불렸다. 이후 부산산업경제 변화의 흐름을 타고 화공약품, 합판, 신발, 러시아 보따리 상인들의 짐, 가전제품 등을 위탁 보관하는 일반창고의 역할을 해 왔다.
10.5Km 2025-01-16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41 (송정동)
송정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구로마쯔는 철판구이 전문점이다. 부산에 송정, 광안리 점 2곳을 운영 중인 구로마쯔는 모두 바다 풍경을 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바다 뷰 맛집이다. 예약제로 운영해 방문 예약이 필수이다. 철판 주위 바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는 구로마쯔는 소규모 인원으로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다. 인기 메뉴인 점심 특선은 샐러드, 일본식 계란찜, 모듬 야채구이, 관자구이, 스테이크, 볶음밥, 디저트가 나오는 구성으로 가성비가 좋아 많이 찾는다. 런치는 11시 30분, 13시 30분 2부제로 운영하고 디너는 17시 30분 시작으로 원하는 시간에 맞춰 예약하면 된다. 구로마쯔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일출과 야경을 볼 수 있는 해마루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0.5Km 2024-08-27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65번길 7
대한조계종 소림사는 1913년 승려 송영이 창건하였으며, 해방 직후인 1945년 비구니 정금광이 인수하였다. 1948년 순 한국식 불단으로 개조하여 가람을 수호하며 포교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 소림사는 부산 대중 불교의 산실이자 부산 지역의 지도적인 재가 불자를 양성한 대표 사찰이다. 산림 법회를 60여년간 지속해 오고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법회와 기도 등을 행하고 있다. 소림사의 전각은 무량수전과 대웅전이 있으며, 무량수전에는 본존불인 아미타불상과 좌우에 관음보살상, 지장보살상을 봉안하고 있다. 무량수전 내에는 신중단, 칠성단, 독성단, 산신단 등이 있고, 대웅전은 석가모니 불상과 관세음보살상, 대세지보살상을 봉안하고 있으며, 지장보살상, 홍법대사상, 부동명왕상도 함께 봉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