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군립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문산군립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문산군립공원

운문산군립공원

13.6Km    39746     2024-09-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군립공원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 밀양시 산내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운문산은 영남 7산 가운데 하나로 가지산, 천황산 등과 함께 이른바 영남 알프스를 이룬다.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운문산 일대의 지질은 편마암과 화강암이 대부분이고, 식생은 소나무, 낙엽송, 주목 등 침엽수와 참나무, 고로쇠나무, 음나무 등 활엽수가 어우러져 있다. 경상남북도의 경계를 따라 뻗은 태백산맥 남단의 주봉 가운데 하나이며, 운문현을 중심으로 동운문과 서운문으로 나뉜다. 동운문은 남쪽 비탈면의 절벽 밑에 구연동, 얼음골로 불리는 동학, 해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이 계곡과 더불어 절경을 이룬다. 또 북쪽 기슭에는 560년에 창건된 운문사가 있고, 남쪽에는 석골사 등 크고 작은 절과 암자가 산재한다. 수려한 자연 경관과 천연 고찰 운문사로 인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자연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 1991년부터 2016년까지 자연 휴식년제를 실시하였다. 자연 휴식년제는 운문산의 못골, 천문지골, 큰골, 사리암 계곡 일대를 단계별로 실시되었으며, 이 결과 사라진 식물과 동물들의 복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착한가게] 춘자네 식당

13.7Km    11     2024-01-17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도동신리로 4
052-254-2064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백반정식집 춘자네 식당은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한식집이다. 집 밥이 그리운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으며, 정갈한 반찬과 메인메뉴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식당이다.

대비사(청도)

13.8Km    20994     2024-06-12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길 590

대비사는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흥왕 때 신승이 호거산(운문산)에서 수행하던 중 산에 오령이 있음을 알고 지은 5개 사찰(대작갑사, 가슬갑사, 천문갑사, 소작갑사, 소보갑사) 중 하나이다. 그 후 여러 스님들이 중창을 거듭하다 고려 시대 박곡리 마을 내에 있던 것을 학일 스님이 중창하면서 지금의 자리로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 오갑사는 신라 시대 청도 지역에 있었던 다섯 개의 사찰을 의미한다. 청도 운문사를 창건한 신승이 지금의 운문사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사방에 갑사를 지어 오갑사를 창건하였다. 여러 문헌 기록에 의하면 오갑사의 창건 시기는 대개 다섯 개의 사찰이 거의 동시에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오갑사는 사찰 역할뿐만 아니라 신라의 변방 요충지인 비보지나 교통상 요충지로서의 기능을 함께 수행하였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신라 말에서 고려 초의 혼란으로 인해 오갑사는 대부분 폐사에 이르렀고, 운문사와 대비사만 법등을 이어오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삼성각, 향로전, 요사 등이 배치되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안에는 석가모니 불상을 봉안하고, 뒷면 후불벽에 영산회상도를 걸었다. 산내 암자로는 도솔암과 옥련암이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금오봉한옥펜션캠핑장 (금오봉 후연지)

금오봉한옥펜션캠핑장 (금오봉 후연지)

13.8Km    1     2019-09-03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435-7
010-4624-6880 ,010-5430-6080

경주에 위치한 한옥형 펜션이다. 바베큐장, 수영장 , 키즈존으로 다양한 즐길거리 오토캠핑도 가능하다. 커플, 친구, 가족 여행으로 적합한 한옥체험 펜션이다.

경주후연지 한옥펜션(용장리 114-9)(경주 후연지한옥펜션)

13.8Km    2     2020-03-16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435-7
010-4624-6880

한옥 전통적인 모습을 이어가고픈 한옥펜션이다.

서남산한옥

13.9Km    1     2022-12-28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435-12

첨성대에서 15분거리에 있는 신상 2층한옥 펜션으로 경주국립공원 남산앞에 있다. 각각의 객실마다 특색있고 감각적인 컨셉으로 꾸며놓았다.

다담한옥

다담한옥

13.9Km    1     2024-07-29

울산광역시 울주군 거리지곡2길 8

다담한옥의 이름은 차(茶)와 이야기(談)가 있는 한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다담한옥은 두 채의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한옥에는 각기 다른 매력의 차실이 마련되어 있다. 각 한옥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한옥에서 오롯한 쉼을 느낄 수 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같이 여행을 온 사람과 평소 기회가 없어 못했던 이야기들을 꺼내볼 수 있는 숙소다. 삼휴당은 1000평의 잔디밭 마당이 있는 프라이빗 독채 한옥이다. 간월루는 간월산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숙소로 영남알프스 전망의 숙소다. 단독 이용할 수 있으며 600평 규모의 마당을 보유하고 있다. 각 차실에는 시즌마다 다른 차와 다기세트가 제공되고 있다. 모든 한옥 숙소는 힐링 숙소 콘셉트에 맞게 TV가 없으며, 세면도구는 직접 챙겨 와야 한다.

경주 금척리 고분군

14.0Km    21182     2024-05-03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금척리

경주 근교 금척리 평지에 있는 신라의 무덤들로, 크고 작은 30여기의 무덤이 모여 있다. 그다지 큰 편은 아니나 봉토가 완전히 남아 있으며, 1952년에 파괴된 무덤 2기를 조사해보니 무덤 내부는 직사각형의 구덩이를 파고 덧널(곽)을 설치한 신라 특유의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이다. 유물은 금귀고리와 굽은 옥 등이 수습되었다. 이곳의 무덤들은 모두 경주시내의 평지 무덤들보다 규모가 작아 신라의 낮은 귀족들의 무덤으로 짐작된다. 금척리는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하늘에서 받은 금으로 만든 자(금자)를 숨기기 위해서 40여 개의 가짜무덤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으로 지금도 이 무덤들 속에 묻혀 있을 것이라 전한다.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14.2Km    26853     2024-07-19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바위 위나 큰 절벽, 동굴 안 벽면 등에 사물이나 기호를 쪼기, 새기기, 칠하기 등의 기법으로 그린 그림을 바위그림, 암각화(巖刻畵)라고 한다. 바위그림은 후기 구석기시대의 유적에서도 발견되지만, 전형적인 사례들은 신석기 및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주로 찾아진다. 바위그림은 대개의 경우, 풍요, 다산 제의의 산물로 이해하고 있다. 국보 제147호인 울주 천전리 명문은 태화강 물줄기인 대곡천 중류의 기슭에 각종 도형과 글, 그림이 새겨진 암석으로, 아래·위 2단으로 나누어 서로 다른 내용이 다른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조각이 가득하다. 윗단에는 쪼아서 새기는 기법으로 기하학적 무늬와 동물, 추상화된 인물 등이 조각되어 있다. 사실성이 떨어지는 단순화된 형태인데 중앙부의 태양을 상징하는 듯한 원을 중심으로, 양 옆에 네 마리의 사슴이 뛰어가는 모습과 맨 왼쪽의 반인반수(半人半獸:머리는 사람, 몸은 동물인 형상)상이 눈에 띈다. 표현이 소박하면서도 상징성을 갖고 있는 듯한 이 그림들은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아랫단은 선을 그어 새긴 그림과 글씨가 뒤섞여 있는데, 기마행렬도, 동물, 용, 배를 그린 그림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기마행렬도는 세 군데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간략한 점과 선만으로도 그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다. 배그림은 당시 신라인의 해상활동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글자는 800자가 넘는데 왕과 왕비가 이곳에 다녀간 것을 기념하는 내용으로, 법흥왕대에 두 차례에 걸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내용 중에는 관직명이나 6부 체제에 관한 언급이 있어 6세기경의 신라사회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사람이 이루어 놓은 작품으로,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의 생활, 사상 등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어느 특정 시대를 대표한다기보다 여러 시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유적이다.

망향정

14.2Km    3     2023-08-29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4957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망향정’ 은 운문댐 건설을 위해 1985년부터 1996년 사이 수몰된 운문면 일곱개 마을 이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망향정 안을 오르며​ 사라진 고향에 대한 실향민들의 추억과 향수가 담긴 사진들이 기록되어 있고, 망향정 좌우 두 개의 비석에는 수몰된 행정 비면 및 가구 수와 ‘고향을 다시 찾아오는 이웃 동기 쉬어 갈 망향정’ 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운문댐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망향정'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뿐 아니라 지친 여행객들이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 운문댐에서 출발해 운곡정사, 운문댐 망향정을 지나 청도팔경 중 하나인 공암풍벽까지 드라이브 코스로 적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