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강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강공원

금강공원

7.3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55 (온천동)

일본 상인이 금정산자락의 일부를 자신의 개인 정원으로 꾸며 만든 이곳이 광복 후 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금강공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금강’이라는 이름은 금정산의 수려함이 금강산에 버금간다 하여 ‘소금강’이라고 불렸는데, 여기서 따온 이름이다. 도심 속에 위치해 있어 사계절 인적이 끊이지 않는 공원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다. 동래지역이 가진 전통민속예술의 발굴과 계승, 보급을 위해 1974년 9월에 개관한 부산민속예술관,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 해양자연사 전문 박물관인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금강공원 케이블카도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이다. 1966년 만들어진 케이블카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빨갛고 노란 옛날 느낌 그대로 운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체육시설, 지방문화재기념물 제13호인 임진동래의총, 7개의 기념비도 볼 수 있다.

부산남항

부산남항

7.3Km    2025-06-18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북로 6 (대교동1가)

부산남항은 부산항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도대교와 남항대교까지 이르는 항구가 이곳에 해당한다. 부산의 상징인 자갈치시장을 포함해, 부산공동어시장, 그 너머 영도의 남항동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영도의 남항동에는 크고 작은 조선소들이 많은데 주로 배를 수리하는 곳들이다. 한국전쟁 피난시절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터전을 가꾸고 오랜 세월을 버티며 살아온 작은 마을이라 사람 사는 냄새가 많이 베인 곳이다. 반대편인 남부민동에는 국내 최대의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냉동창고나 가공공장들이 가득하다. 그 옆으로는 자갈치시장과 항구가 맞닿아 있어서 신선한 수산물들을 싸게 구입할 수도 있고 맛볼 수도 있어 항상 지역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어울려 북적이는 곳이다. 부산남항의 입구에 남항대교가 있다. 남항대교는 부산 서구 안남동과 영도구 영선동을 연결해 주는 다리이다. 다리 양쪽 끝에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어 대교 위에 올라서면 부산 앞바다의 전경이 멋지게 펼쳐진다. 부산에서도 전망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남항대교 아래로 수변공원도 조성되어 있어서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지역주민들도 있고, 낚시를 즐기러 오는 강태공들도 많이 찾은 곳이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7.3Km    2025-03-1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8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1986년 건설된 요트 경기장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총면적은 23만 803㎡이며, 육상 면적은 13만 8561㎡, 해상 면적은 9만 2242㎡이다. 부산시는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 개최를 위해 1982년 수영만을 매립하고 1985년 수영만 요트경기장 건설사업소를 설치하였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1986년 4월 30일 준공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요트경기 등 굵직한 국제 요트 경기가 개최되었다. 36개 동의 건물과 488척의 요트 및 보트를 계류할 수 있는 대형 계류장을 갖췄으며 2척의 청소선을 보유하고 있다. 승하선을 위한 부잔교 8열 945m, 크레인 32조, 무인등대 4개소, 통제소 2개소를 갖추었으며 500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주변에 요트학교, 윈드서핑학교, 잠수학교 등 각종 해양레저 강습소와 부산수상항공협회, 스킨다이빙협회, 우주소년단 등 전문단체 또한 주변에 포진하고 있어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스포츠 메카이기도하다. 요트경기장 운영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의 레저 및 여가 활동을 위하여 해양스포츠 강습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운대와 광안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탁 트인 바다 풍광과 함께 88 올림픽 기념탑 및 성화대와 같은 국제 행사 개최를 기념하는 조형물들이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 역할도 하고 있다.

영화 마니아를 위한 로맨틱 여행

영화 마니아를 위한 로맨틱 여행

7.3Km    2025-05-20

부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영화’. <무방비 도시>, <태풍>, <파랑주의보> 등 영화를 보면서 눈여겨보았던 여행지가 부산에 있다. 바다와 함께 펼쳐지는 아름다움 풍경을 마주하면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된다. 부산에 있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흥겨워지는 영화촬영지 순례. 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은가!

부산광역시남구시설관리공단 남구빙상장

부산광역시남구시설관리공단 남구빙상장

7.3Km    2025-04-29

부산광역시 남구 백운포로 106 (용호동)

백운포 체육공원 내에 있는 부산 남구 실내빙상장은 국제경기장 규격을 갖춘 동부산권 유일의 생활체육형 공공 빙상장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동계스포츠 꿈나무 육성과 주민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된 공공 체육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에 국제규격의 빙상경기장이 구비되어 있으며, 2018년 5월 개관하였다. 편의점, 스포츠용품점, 카페 등 부대 시설을 운영하며 빙상경기장 대관 사용도 가능하다. 스피드 스케이트, 피겨 스케이트, 쇼트트랙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영장,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 스포츠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수리조선소길

수리조선소길

7.4Km    2025-04-09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로 42

한국 조선 산업 부흥의 시발점이자 견인차 역할을 한 장소로 배를 수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부식된 페인트를 망치로 두들겨 벗겨내는 작업을 깡깡이라 하는데 이 때문에 깡깡이길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리조선소길에 있는 깡깡이 예술마을은 자갈치시장 건너편, 영도대교와 남항대교가 맞닿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버선 형상의 마을로 예부터 조선소 마을로 알러져 왔다. 19세기 후반, 우리나라 최초로 발동기를 장착한 배를 만든 ‘다나카 조선소’가 세워졌던 대한민국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이자 70년대 80년대에는 원양어업 붐을 타고 수리조선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었다. 선박 수리업 사양길로 인해 전보다는 못하지만 현재도 10여 곳의 수리조선소와 200여 개에 달하는 공업사와 선박 부품 업체가 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 내에는 옛 다나카 조선소 자리, 선박 체험관, 마을 박물관, 마을 공작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해돋이전망대

해돋이전망대

7.4Km    2024-11-12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돋이3길 410-1 (청학동)

영도에서 가장 높은 봉래산(396.2m) 기슭에 위치하는 해돋이 마을은 이른 아침 떠오르는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마을 제일 높은 곳에 해돋이 전망대 청학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해돋이 전망대로 올라가는 해돋이 마을은 벽화 마을로도 유명한데, 벽화 마을을 둘러본 뒤 전망대에 오르면 영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영도의 최고의 조망처로써 각광받는 해돋이 전망대에 올라보면 남항대교와 부산항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감상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해돋이 전망대는 야경이 멋진 곳으로 남항대교의 화려한 야간경관 조명과 부산항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해돋이전망대는 3층 건물로 2층은 청학마루 카페가 자리 잡고 있으며, 3층은 해돋이전망대 청학마루가 마련되어 있다.

그라치에

그라치에

7.4Km    2025-06-23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로 12 (청학동)

부산 영도구에 있는 그라치에는 뇨끼 맛집으로 알려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으로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파스타와 리조또, 스테이크, 샐러드가 있는 그라치에는 전 메뉴 맵기 조절이 가능하고 아기 의자도 구비되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통오징어를 구워 올린 먹물 리조또와 양송이, 표고, 새송이, 시금치, 베이컨, 크림소스를 곁들인 감자 뇨끼가 이곳 대표 메뉴이다. 주차공간이 있어서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연인과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최대 28명까지 수용이 가능하여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비석문화마을

비석문화마을

7.4Km    2025-06-23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로 49 (아미동2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좀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네이다. 구한말 일본인 거류민단이 들어오면서 빈민촌이었던 이곳에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들어섰고, 해방 이후 한국 전쟁과 피난, 부산시내 판잣집 철거정책으로 산으로 산으로 떠밀려온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꿈꾸며 일궈온 마을이다. 비석마을의 골목에서는 그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 각진 모양의 상석이나 비석들은 가파른 계단의 디딤돌로 쓰이거나 옹벽 또는 집의 주춧돌 등으로 활용되었다. 아픈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에서 지금의 아름다운 문화 마을로 탈바꿈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다. 또한, 이 마을은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건립되고, 아미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가 활발히 운영하며 이곳에서의 삶을 미래로 이어가고 있다.

미미루

미미루

7.4Km    2025-06-23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 91-1 (온천동)

미미루는 부산 동래구 온천장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한 전통 중화 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특히 식사류 메뉴마다 계란 프라이가 기본으로 올려져 나오는 곳이다. 외부 간판과 메뉴판은 실제 중국 현지 식당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마치 중국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미미루는 푸짐한 양과 맛으로 입소문이 난 곳으로, 식사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을 만큼 인기가 많다. 주변에는 온천 명소인 허심청 온천탕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금강공원이 가까이 있어 식사 후 함께 들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미미루는 정통 중화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며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