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 2024-08-0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26
2016년 9월 1일 개관한 놀이마루는 폐교된 부산 중앙중학교가 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된 곳이다. 최고라는 뜻의 ‘마루’와 즐거운 ‘놀이’의 합성어로 이루어진 순우리말이다. 놀이마루에서는 예술가와 함께 하는 문화 예술 진로 융합 체험 프로그램 ‘움’, 삶에 행복을 더하는 문화 예술 향유 프로그램 ‘쉼’, 학교교육, 일반 시민 대상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틈’, 문화 다양성을 위한 복합 문화 프로그램 ‘꿈’ 크게 4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움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시 소재 학교별, 학년별 신청을 받고,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북 카페와 전시장은 학생, 교직원,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되고 있다.
2.5Km 2021-12-1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 74
051-608-9011
직장인과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찾는 곳이다.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한식뷔페다.
2.5Km 2025-07-30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06 (초량동)
051-440-4060
부산차이나타운 문화축제는 청관거리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부산 최대의 화교 거주지이자 생활 기반인 초량동과 부산역세권을 연계한 장소성, 그리고 중국 문화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구성으로 부산의 유일한 한중문화축제로 자리 잡아 오고 있다. 부산차이나타운 문화축제는 2004년부터 제1회 상해거리 축제를 시작으로 하여 2012년부터 부산차이나특구 문화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해오고 있다.
2.5Km 2025-05-12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10 (초량동)
051-713-5000
택슐랭을 통해 만나보는 부산 원도심의 맛!
'택슐랭'은 택시+미슐랭의 합성어로,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택시기사님들이 추천하는 현지 찐 맛집을 중심으로 공연, 체험, 투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올해는 한국 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부산 원도심의 미식세계를 탐방할 수 있다. 제10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은 부산의 원도심 권역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5Km 2024-05-28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35-14
부산에 위치한 일식당이다. 일본 식당의 느낌이 물씬 나며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파랑국수가 있다. 파랑국수는 두툼한 계란말이가 가운데 놓여있고 주위로 잘게 썬 파가 가득 올려져 있다. 따뜻한 계란말이와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신선한 맛을 낸다. 그 외에 국수, 해산물 종류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참고할 점은 자리 잡기가 불가하여 일행이 모두 와야 입장이 가능하고 단체 입장이 어렵다.
2.5Km 2024-05-22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127
바다가 보이는 부산항 힐링 야영장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약 8,925㎡(2,700 평) 부지의 북항의 항구와 바다, 부산항 대교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야영장이다. 부산항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볼 수 있고 사이트 크기가 비교적 넓어 가족 단위의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부산항 힐링 야영장은 펜스 하나 사이로 어마어마한 대형 크루즈의 모습을 바로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담장 사이로 들뜬 외국 여행자와 텐트를 분주히 설치하는 엄마 아빠와 어린이들, 국적은 알 수 없지만 행복한 표정으로 손 인사를 나누며 행복해질 수 있는 곳이 이곳 부산항 힐링 야영장만의 특징이다.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캠핑의 추억을 안겨 줄 수 있는 곳. 부산항 힐링 야영장은 텐트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어 짐을 옮기는 수고를 덜어준다. 배전함이 있어 릴선만 있으면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밤에는 시설 내의 가로등 조명이 밝아 안전한 편이다. 농구대와 미니 도서관, 흔들의자, 수영장, 잔디구장이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 좋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야영 비품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5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 53
초량교회는 1892년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가 설립한 부산 최초의 교회이며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한강 이남 최초의 교회다. 처음에는 선교사 기지 내의 영선현교회로 시작했는데, 교세가 늘어나자 영주동 봉래초등학교 앞에 있던 동사무소를 빌려 교육관으로 사용하다가 1912년 이곳을 매입해 교회로 바꿨다. 이후 영주동교회, 초량 3·1 교회를 거쳐 초량교회로 교회명을 바꾸었다. 일제강점기 초량교회는 항일민족독립운동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었다. 신사참배 반대운동에 앞장섰으며 독립운동가들의 비밀 기도처가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재는 초량교회 역사관을 운영하며 교회가 보관하고 있는 역사적 자료들과 함께 힘들었던 시대에 초량교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