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시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양시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양시장 (4, 9일)

영양시장 (4, 9일)

15.2 Km    11354     2023-04-26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시장5길 15-1
054-680-6271

영양시장은 1918년 개시한 전통과 뿌리가 있는 시장이다. 당초 영양시장은 동해안의 싱싱한 수산물과 내륙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물물교환의 형식으로 발달된 시장이었지만 현재는 농산물을 중심으로 거래되는 지역 중심 시장이다. 산나물, 건고추, 과일 등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거래되고 있다. 반딧불이 생태공원, 선바위 관광지, 일월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사빈서원

15.3 Km    1747     2024-06-14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푸레실길 82

이 서원은 조선 중기 학자 청계 김진(1500~1580) 선생과 그의 아들 5형제의 유덕을 추모하고 후학을 양성할 목적으로 1709년 사림과 자손들의 공의에 의하여 세워졌다. 1871년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어, 중건과 이전을 거듭하여 현재의 모습인 강당과 주사만 남아 있다. 당초에는 임하면 사의동에 위치하였으나 임하댐 건설로 인해 1987년 현 위치로 옮겨졌다. 강당은 정면 6칸, 측면 2칸의 제법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자연석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그 위에 원주와 각주를 혼용해서 세웠는데 중앙 대청은 정면 4칸으로 매우 넓게 하였다. 대청을 중심으로 해서 좌우에 통칸 온돌방이 드리워져 있어 일반적인 강당 평면형식이다. 우물마루 상부는 5량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공지붕이다. 건물 정면에는 ′경덕사′라는 편액이 있는데 이것은 묘우의 현판을 강당에 옮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매년 3월과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낸다. 사빈서원 입구 경원루 앞에는 널리 배우고 독실하게 실천하자라는 뜻의 [박학독행] 비석이 새겨져 있으며, 옆에는 유교 문화를 계승하고 선비 양성을 위해 지은 금장각 도서관이 있다.

영양산나물축제

영양산나물축제

15.3 Km    38499     2024-04-17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군청길 37
054-683-7300

청정고장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나는 신선한 산나물을 직접 채취를 해보고 산나물먹거리 및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 되어있다.

오류헌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오류헌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6.0 Km    1     2023-04-13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기르마제길 18-15
054-822-2704

경북 안동 임하호 인근에 자리한 오류헌은 400여 년 된 조선시대 고택으로, 국가민속문화재다. 문살과 마루 등이 조선시대 사대부 가옥의 아름다움을 잘 드러내고, 사랑채와 대문채는 웅장하면서도 섬세하고 우아하다. 숙박이 가능한 별채는 2칸짜리 방과 대청마루, 욕실 겸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취사는 불가하고 조식으로 한식을 무료 제공하며, 바비큐도 가능하다. 인근에 임하호 아쿠아수상레저와 만휴정, 하회마을 등이 있다.

길안천지생태공원

길안천지생태공원

16.1 Km    0     2024-06-27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

길안천지생태공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에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하천이 흐르고 있어 산자수명한 느낌이다. 배드민턴,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야외공연장, 화장실,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차박을 만끽하고자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동안동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과 용계의은행나무가 있다.

길안다슬기캠프

길안다슬기캠프

16.2 Km    0     2024-06-11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웃장터길 80

달빛정원 길안 다슬기 캠프는 안동 길안천에 위치한 카라반, 캠핑장이다. 카라반 3개와 오토캠핑 사이트 3개를 카페 겸 음식점과 함께 운영 중이다. 바로 앞에 펼쳐진 안동 길안천은 수심이 얕고 너비가 넓어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좋고 다슬기 잡기나 낚시를 할 수도 있다. 근처에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인 만휴정이 있다. 카라반은 펜션처럼 내부가 갖춰져 있어 별다른 준비 없이 방문해서 지내기 편리하다.

천지식당

천지식당

16.2 Km    1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웃장터길 90
054-822-7008

된장, 고추장을 농사지어서 사용하고, 우리 지역에서 나는 민물회, 골뱅이로 매운탕 만든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민물매운탕이다.

선찰사(안동)

16.3 Km    17486     2023-03-13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웃장터길 91-17

* 신라시대의 고찰, 선찰사 *

선찰사는 천지리에서 914번 지방도로 청송방향으로 300m 정도 떨어진 있는 들판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절의 서쪽에 길안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북쪽으로 길안천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절 주위로 사과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사과밭 속에 자리한 선찰사는 봄이면 사과 꽃 향이, 가을이면 사과향이 진동을 한다. 선찰사(仙刹寺)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누가 창건한지는 알 수 없다.선찰사가 현재 위치한 곳은 안동 길안면 소재지로 옆으로 길안천이 흐른다. 그러나 선찰사의 원위치는 이곳이 아닌 임하댐 건설로 수몰된 임하현 남쪽 17리 쯤 되는 약산(藥山) 동쪽의 물길이 휘돌아 돌고, 왼쪽은 절벽으로 막혀 있으며, 앞으로는 독산이 마주한 곳에 터를 잡고 있었다고 한다. 이는 영가지(永嘉誌)의 기록에도 나타나 있다. 이 곳은 임하댐의 건설로 인해 수몰되어 지금은 찾아 볼 수 있는 자취 대신 안타까움만 남았다.

* 수몰되어 안타까운 도연삼절 *

수몰되기 이전에는 도연삼절(陶淵三絶)이라 하여 격진령(隔塵領)과 도연폭포(陶淵瀑布), 그리고 선유창벽(仙遊蒼壁) 세 곳으로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동양화의 한 폭을 보듯이 천혜의 절경을 이루어 안동 8경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었다. 도연폭포의 높이는 불과 4m에 불과하지만 낙동강 지류의 폭포 중 가장 으뜸이며 그 명칭은 물줄기 밑이 마치 움푹한 질그릇 모양이어서 붙여진 것이며, 격진령은 폭포 옆에 깍아지른 듯이 높이 50m, 길이 300m의 바위산으로 병자호란과 삼전도의 굴욕에 비분강개한 표은(瓢隱) 김시온(金是瑥)이 이곳에 은거하며 세상을 멀리한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다. 이곳을 돌아 흐르는 물길 위에 돌다리를 건너면 바로 선찰사가 있었다고 한다. 선유창벽도 신선(神仙)들이 노닐 만한 푸른 절벽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데, 속세를 잊어 버리고 신선이 노닐만한 절경이었을 만큼 절 이름이 선찰사인 것도 짐작이 된다.그 옛날 지금의 폭포소(瀑布沼)에 살던 용이 선찰사의 부처님과 다툼 끝에 꼬리로 격량진 바위산 허리를 잘라 생긴 것이 도연폭포라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곳에 선찰사도 그 멋스러움을 자랑했으리라. 천혜의 절경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 모든 것들이 임하댐 건설로 물 속 깊이 잠겨 전설이 되어버리고, 전해지는 이야기는 듣는 이들의 궁금증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니 그 아름다움은 한 없이 더해만 간다.

길안장 / 천지장 (5, 10일)

길안장 / 천지장 (5, 10일)

16.4 Km    10971     2023-04-12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천지길 43
054-822-2005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에서는 장으로 매월 5, 10, 15, 20, 25, 30일에 열린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 고추 등 각종 농산물과 생필품 등이다. 예전에는 규모가 있는 장이었으나, 유통산업의 개방과 농촌인구의 격감으로 인해 서서히 퇴조하게 되었다. 지금도 옛 전통을 이어 5일장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규모가 미미한 상태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골장터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 구수한 인심과 풍물로 외래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1830년대 안동 지역에는 여러 개의 오일장이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부내장과 신당장을 중심으로 2·7일의 풍산장, 5·10일의 영항장과 산하리장, 1·6일의 예안읍내장, 3·9일의 웅천장, 6·10일의 구미장·도동장·우천장 등이 안동 지역의 장권을 이루고 있었다. 이후 1909년에 이르러 2·7일에 개장하는 부내장이 큰 시장으로 번성하여 농산물, 소, 생선, 그리고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소주 등이 활발히 거래되었다.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되면서 부내장과 신당장은 상설시장으로 변화되어갔다. 하지만 1995년 통합 안동시가 출범한 이후의 현재 안동 지역에는 아직까지도 풍산장, 신시장, 구담장, 중리장, 운산장, 길안장, 송사장, 원천장, 녹전장, 서부장 등의 오일장이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그러나 풍산장과 신시장 이외에는 그 규모가 미미한 실정이다.

백하구려

백하구려

16.4 Km    2     2023-11-14

경상북도 안동시 내앞길 35

천전마을 동쪽에 위치한 고택인 백하구려는 구한말과 일제초에 국민계몽과 광복운동에 몸바친 백하 김대락(1845∼1915) 선생의 고택이다. 사랑채를 확장하여 1907년 이 지역 최초로 근대식 학교인 협동학교를 개교했던 유래가 있는 집으로 그의 나이 42세 때(1885) 세운 곳이다. 가옥은 앞면 8칸으로 서쪽 4칸은 사랑채이고 동쪽 4칸은 아래채이다. 안채는 전면이 개방된 3칸 대청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2칸 방이 놓이고, 2칸 부엌은 아래채와 연결된다. 안채와 사랑채 모두 간소한 구조이지만 안채 대청 앞면 기둥은 둥근 기둥을 세워 장식한 ㅁ형 전통건축물이다. 당시 협동학교의 교사로 사용하던 사랑채 건물은 신흥무관학교 건립이라는 광복운동 군자금 마련을 위하여 팔리고 지금은 철거된 사랑채의 기단과 주춧돌 일부가 남아있다. 철거된 사랑채 2칸은 1921년 인근 안동시 문화유산 제 36으로 지정된 임호서당으로 이관되어 있다. 이 천전마을은 의성김씨 종택(보물450호), 귀봉종택, 백하구려, 제산종택, 추파고택 등이 있는 전통마을로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영남 4대 길지 중 하나라 할 정도로 옛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있으니 여유롭게 안동 고택마을을 산책하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