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관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관총

15.3Km    22071     2024-09-04

경상북도 경주시 노서동

신라의 금관이 출토되어 붙은 이름이다. 1921년 9월 가옥공사 중 우연히 발견된 것인데, 이미 파괴된 고분인 데다 정식으로 발굴조사된 것이 아니어서 묘의 구조나 유물의 정확한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출토물은 금관을 비롯하여 장신구·무구(武具)·용기 등이며, 특히 구슬 종류만 총 3만 개가 넘게 나왔다. 금관총의 원형은 지름이 50m, 높이 13m 정도이고, 신라 때만 있었던 돌무지무덤[積石塚]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속에 덧널[木槨]을 마련하여 옻칠한 널 [木棺]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이러한 구조와 불교의 영향이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통일 신라 이전인 지증왕(智證王) 전후의 6세기에 만들어진 왕릉으로 추정된다.

경주 나정

경주 나정

15.3Km    30253     2024-05-24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전설을 간직한 우물이다. 박혁거세를 기리는 유허비를 비롯해 신궁터로 추정되는 팔각건물지, 우물지, 담장지, 부속건물지, 배수로 등이 남아 있다. 특히 팔각건물지는 한 변의 길이가 8m나 되고 네모난 담장을 두른 것으로 보아 신라의 신궁터로 추정되며 이곳 나정을 박혁거세를 제사 지내는 신전으로 짐작할 수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나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신라 건국의 주역인 6촌의 촌장들이 모여, 군주를 선출하고 도읍을 정하자고 결정한 뒤 일행이 높은 곳에 올랐다. 그런데 양산 아래 나정이라는 우물 근처에 이상한 기운이 돌며 백마 1마리가 무릎을 꿇고 있어 가보니 백마는 하늘로 올라갔고 붉은색의 커다란 알만 남았는데, 이 알을 쪼개자 어린 사내아이가 나왔다고 한다. 이상히 여겨 동천에서 목욕시키자 몸에서 광채가 났고 새와 짐승들이 춤추듯 노니니 천지가 진동하며 해와 달이 청명해졌다고 한다. 박처럼 생긴 알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성을 박(朴)이라 하고, 세상을 밝게 한다는 뜻에서 이름을 혁거세(赫居世)라고 하였다. 아이가 13살이 되던 해인 BC 57년 왕의 자리에 올라 나를 세우고 서라벌이라고 이름지었다.

황남금고

15.3Km    0     2024-07-30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경주에 위치한 차돌 파스타가 맛있는 레스토랑이다. 입구엔 레트로풍의 포토존이 있어 인증샷을 찍기에도 좋다. 이탈리안 정통 레시피를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매콤한 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음식 맛만큼 비주얼까지 완벽하다.

피자옥

피자옥

15.3Km    0     2024-07-02

경상북도 경주시 손효자길 1

피자옥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버섯, 소 등심, 수란, 페퍼로니, 트뤼프 오일 등을 넣어 만든 트러플 & 페퍼로니 반반이다. 이 밖에 트러플 비스마르크, 페퍼로니, 마르게리타, 새우로제크림 스파게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천마총(대릉원)

15.3Km    52240     2024-05-10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9

경주 대릉원 안에 있는 천마총은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에 축조된 고분으로 추정되며 1973년에 발굴된 신라 특유의 돌무지덧널무덤이다. 높이 12.7m, 지름 50m의 능으로 봉토 내에는 냇가의 돌로 쌓은 적석층이 있고, 적석층 안에는 길이 6.5m, 너비 4.2m, 높이2.1m의 나무로 된 방이 있어, 그 중앙에 목관을 놓고 시신을 안치했다. 대릉원의 고분군 중 유일하게 공개하고 있는 고분 천마총은 옆에 위치한 황남대총을 발굴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발굴한 곳인데, 당시 기술로는 황남대총 같이 거대한 규모의 무덤을 발굴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출토된 유물은 금관, 금모자, 새날개 모양 관식, 금 허리띠, 금동으로 된 신발 등 피장자가 착용한 유물들이 있으며 모두 11,526점이다. 그 중 대표적인 유물 금관은 전형적인 신라금관의 형태로 앞면에는 나뭇가지 모양의 장식이 세 줄이 솟아 있고 뒷면에는 사슴뿔 모양이 두 줄로 그리고 나뭇가지 모양의 장식에는 생명력을 상징하듯 돋아나는 싹 모양과 태아형태의 곡옥 장식들이 달려있으며, 지금까지 출토된 금관 중 가장 크고 화려한 것이다. 또한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말이 그려진 말다래(말을 탄 사람의 옷에 흙이 튀지 않도록 가죽 같은 것을 말의 안장 양쪽에 늘어뜨려 놓은 기구)인 천마도는 우리나라 고분에서 처음 출토된 귀중한 그림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신라의 대표적인 회화작품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아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부장품 덕에 이 고분을 천마총(天馬塚)이라 부르며 천마총의 실제 유물들은 경주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오히

오히

15.3Km    0     2024-10-02

경상북도 경주시 탑리1길 18-31 (탑동)

경주 오릉을 품은 한적한 마을 탑동. 계절마다 아름답게 물드는 오릉 돌담길 근처에 한옥스테이 오히가 있다. ‘즐거워하고 기뻐함’, ‘감탄할 때 내는 소리’를 뜻하는 ‘오희’에서 힘을 조금 빼 오히라는 이름을 붙였다. 누구나 쉬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곳이다.

타베르나

타베르나

15.3Km    0     2024-07-30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81번길 18

타베르나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프랑스의 전통 양파 수프인 Soupe d'oignon이다. 이 밖에 달팽이로 만든 Escargot, 파스타의 일종인 Ragoût brun, 오리로 요리한 Confit de canard, 푸아그라로 만든 타르트인 Foie gras 등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한옥人(한옥인)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한옥人(한옥인)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5.3Km    1     2023-04-13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19
054-749-8090

한옥인은 경주에 자리한 4개동 건물로 이루어진 호텔급 전통한옥이다. 본채갤러리는 본관으로 한옥체험실, 감성카페식당 및 전통다실이 있다. 사랑채 건물은 팔작지붕의 2층 한옥으로 다양한 크기의 객실들이 있고, 전통한지, 황토 화장실 등으로 꾸며져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별채 건물은 맛배지붕의 1층 한옥으로, 누마루가 있어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다. 카페당은 쉼터이자 조식공간으로 사용된다. 3개의 문이 있어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로 쉽게 드나들 수 있고, 뒷대문과 와편담장은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경주수호정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경주수호정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5.3Km    9843     2023-08-02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15-15
010-2379-7248

경주 대릉원 앞에 자리한 경주수호정은 소나무, 황토, 짚 등 천연재료로 지은 한옥 게스트하우스다. 객실마다 화장실 겸용 욕실이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너른 마당에는 바위탁자를 놓아 휴식과 담소의 공간으로 활용한다. 경주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5분 거리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황리단길 근처라 경주의 핫플레스 맛집과 멋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첨성대, 반월성, 안압지 등 유명 관광지도 인근에 있다.

경주 대릉원 일원

경주 대릉원 일원

15.3Km    13734     2024-07-24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9

경주 대릉원은 경주시 노동동과 황남동에 있는 신라 시대의 고분군을 말하며 노동동 고분군, 노서리 고분군, 황남동 고분군, 황오동 고분군, 인왕동 고분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동동 고분군은 고신라 시대 무덤들로, 봉황대, 식리총, 금령총 등이 포함되어 있다. 봉황대는 밑둘레 230m, 직경 82m, 높이 22m로 황남대총 다음으로 규모가 큰 무덤으로 덧널을 설치한 돌무지덧널무덤이다. 노서리 고분군은 넓은 평지에 크고 작은 고분 14기가 있다. 노동리의 봉황대 고분과 더불어 규모가 있고, 쌍벽을 이루는 제130호 고분을 비롯해, 1921년에 금관이 출토된 금관총, 1926년에 일본 방문 길에 스웨덴의 황태자이며 고고학자인 구스타프 6세 아돌프가 들러 발굴을 조사 참관한, 서봉총이 있다. 1946년에 고구려 광개토왕의 이름이 새겨진 청동 그릇이 발견됐으며, 신라 고분 연대 추정에 도움을 준 호우총과 은평총, 쌍상총, 마총 등도 있다. 쌍상총에서 토기 조각, 마총에서 말뼈와 안장 조각이 출토됐다. 황남동 고분군은 신라초기의 무덤들로 일부가 대릉원 구역 안에 있다. 원형으로 흙을 쌓아 올린 30기의 무덤이다. 큰 무덤은 돌무지덧널무덤이고 주변에는 봉문이 없어진 작은 무덤이 있다. 대릉원 안에는 전 미추왕릉을 비롯하여 천마총과 황남대총 등이 있다. 천마총은 1973년 4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발굴조사됐다. 천마총은 지름 47m, 높이 12.7m로 금관을 비롯하여 많은 유물이 나왔다. 당시 천마도가 그려진 말안장 드리개가 출토되었기 때문에 천마총이라 이름 짓고 내부를 공개하고 있다. 황오동 고분군은 크고 작은 신라시대 무덤들이 밀집되어 있다. 오랜 세월 관리가 되지 않아 봉분이 많이 손상되었으나, 고분임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이 10여 기에 이른다. 이 무덤들은 인접 지역에서 발굴된 무덤 구조로 미루어 볼 때, 주로 4~5세기경의 왕족 또는 귀족을 묻은 돌무지 덧널무덤으로 추정한다. 인왕동 고분군은 경주 중심부 평야지대에 남아 있는 고분군 가운데는 가장 동편에 위치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때 13기의 봉토분이 확인되었고, 새로 10기의 고분이 더 분포하고 있는 것이 조사되었다. 고분 중 일부를 발굴조사 했는데, 삼한과 삼국시대의 무덤 양식이 확인됐다. 이른 시기부터 무덤이 축조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봉토가 남아 있는 삼국시대 고분들은 대부분 돌무지덧널무덤으로 출토유물이나 유구의 크기 등으로 보아 신라 귀족들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20세기 소녀> <20세기 소녀>에서 보라가 수학여행 자유시간을 보낸 곳으로 고분들이 밀집된 공원이다. 약 20여 기의 큰 고분들이 마치 능선을 그리는 것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 고분 사이에 목련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곳이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유일하게 내부를 공개하는 천마총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