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Km 2025-11-21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191 부산현대미술관
천연기념물 제179호 을숙도에 위치한 부산현대미술관은 환경·생태적 가치의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는 부산광역시 공립 미술관이다. 부지 29,900㎡, 면적 15,312㎡, 전시 공간 5,910㎡ 규모로 2018년 6월 16일 개관하였으며, 서부산권 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급변하는 21세기 현대 사회에서 부산현대미술관은 뉴미디어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펼쳐지는 동시대 미술을 중심으로, 지역과 세계를 밀접하게 연결하는 다각적인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의 기술 문명 속에서 자연, 인간, 비인간이 상호 긍정적인 관계로 공존하는 역동적인 예술의 장을 제시하고 있다. 부산현대미술관은 동시대적인 맥락에서의 예술 동향 조사 연구와 담론 생산을 선도하기 위해 작품 수집 및 전시, 학술,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일반 관람객과 미술 전문가 모두와 소통하는 미술관을 지향하고 있다.
8.3Km 2025-08-08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장산봉이 바다로 면한 동쪽 바닷가에 있는 대로 용호3동에 속한다. 용호하수처리장에서 고개 하나 넘은 곳에 있으며 장산봉(225.3m)이 바다로 면한 동쪽은 기묘한 바위절벽으로 경관이 뛰어났지만 사람들이 걸어서 오가기에는 위험하다. 그래서 주로 바다에서 배로 그 경관을 즐긴다. 이기대 중심자리는 직각으로 된 절벽이 아니라 바다에 접한 암반이 비스듬히 기울어져 평면에 가깝게 된 곳이 산을 따라 2㎞ 정도 바닷가로 이어져 있다. 그 바위반석에서 동해를 바라보는 경관과 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는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예전에는 군작전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1993년에 개방되었다. (출처: 부산 남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8.3Km 2025-04-14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 7
051-319-5000
르네시떼(renecite)는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라는 뜻의 르네(rene)와 '유통복합체'를 의미하는 시떼(cite)의 합성어로 패션을 리드하는 이미지를 불어로 표현한 상호명이다. 1999년 2월 오픈해 부산의 동대문시장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르네시떼는 원스톱쇼핑의 꿈을 실현하는 곳으로, 패션의류 부터 전자제품, 가구, 패션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복합유통 도소매 상가이다. 휴게실, 수유실, 북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과 부산김해경전철 괘법르네시떼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8.3Km 2025-07-28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48번길 29 (남천동)
010-4033-9804
크레이지서퍼스는 20년 이상 해양레저업에 종사한 대표가 2015년 설립하여 약 10년간 운영 중이다. 광안리는 SUP(패들보드) 특화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크레이지서퍼스는 광안리의 대표적인 해양레저 업체로 뽑힌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지하철 금련산역과 광안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인근 지역 먹거리 활성화로 관광객 집중도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크레이지서퍼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안대교 뷰를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바다를 체험(SUP, 서핑 등)할 수 있게 함으로 부산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에게 해양레저를 알리기 위해 남녀노소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개발(노을 SUP, 튼튼 키즈 SUP, SUP요가 등)하여 진행 중이다.
8.3Km 2025-06-30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오륙도는 용호동 앞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있는 6개의 바위섬으로,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누어진다. 오륙도는 12만 년 전 까지는 육지에 이어진 하나의 작은 반도였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거센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육지인 승두말과 방패섬·솔섬의 지질적 구성이 동일한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오륙도란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東萊府誌 山川條)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라 기록된 바와 같이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섬 이름을 살펴보면 육지에서 제일 가까운 섬으로 세찬 바람과 파도를 막아준다는 방패섬, 섬의 꼭대기에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솔섬, 갈매기를 노려 독수리들이 모여들었다는 수리섬, 작고 모양이 뾰족하게 생긴 섬으로 송곳섬, 가장 큰 섬으로 커다란 굴이 있어 천정에서 흐르는 물이 능히 한 사람 몫의 음료수로 충분하다는 굴섬, 그리고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등대섬은 평탄하여 밭 섬이라고도 하였으나 등대가 세워진 뒤부터 등대섬이라 불리어졌으며, 오륙도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거주하는 섬이다. 오륙도 근처는 조류가 매우 빨라 뱃길로서는 위험한 곳이었기 때문에 옛날 이곳을 지나는 뱃사람들은 항해의 무사함을 기원하기 위하여 공양미를 바다에 던져 해신(海神)을 위무하였다고 전해지며, 용신제를 지내기도 하였다고 한다. 오륙도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은 반드시 이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부산항의 상징이기도 하다. (출처 : 부산 남구청 문화관광)
8.3Km 2025-06-18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0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051-607-6395 오륙도 선착장 051-626-8953
부산에 속한 다양한 섬들 가운데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오륙도는 남구 용호동에 속한 바위섬이다. 오륙도를 구성하는 섬은 육지에서 가까운 순으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다. 육지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등대섬에는 오륙도 등대가 있다. 오륙도 등대는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배들이 꼭 지나가야 하는 곳에 있어 부산의 관문 역할을 한다. 원형의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등대는 등명기, 무신호기, 태양광 발전기 등을 갖추고 있다. 2018년부터 무인화되어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영도 등대에서 원격 제어하고 있다. 관리 구역인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방문하면 오륙도 등대에 대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8.3Km 2025-11-21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로 108번길 40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드림서프라운지에서 운영하는 드림스코프 스포츠클럽을 통해 SUP, 서핑, SUP 서핑, 노르딕, DOG SUP 등 여러 종목을 동호회원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SUP 체험존과 반려견 동반 패들보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광안리 해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드림서프라운지의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8.3Km 2025-06-19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성지로 101 (초읍동)
부산진구 성지로에 있는 초함은 개별 룸이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식당 입구에는 푸른 잎이 우거진 나무와 화분이 가득하고 초함의 내부는 돌, 나무, 황토로 꾸며져 향토적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개별 룸으로 좌식,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한정식 전문점으로 샐러드, 버섯볶음, 김치, 멸치볶음, 무생채, 물김치, 두부, 호박 무침 등 다양한 반찬들이 나온다. 대표매뉴는 유황오리백숙으로 각종약재와 전복, 녹두가 들어가 보양식으로 좋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기 때문에 미리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새벽 시간까지 영업하는 초함은 식사류뿐 아니라 안주류로 먹을 수 있는 알탕, 골뱅이무침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근처에 부산 시민도서관과 어린이 대공원이 가까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