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m 2025-06-24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110 (대연동)
공원칼국수는 부산문화회관 근처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곳이다. 물총조개탕, 공원칼국수, 왕만두, 보쌈, 미니보쌈 등 메뉴는 심플한 편이다. 푸짐한 양과 맛으로 찾는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시간이 긴 편이다. 칼국수 맛도 칼국수 맛이지만 김치 맛이 또 다른 포인트다. 칼국수와 곁들여 먹는 김치로 매운 김치와 무김치가 나오는데 칼국수와 매운 김치의 조합이 독특하다. 건물을 옆으로 옮기면서 전에는 건물 뒤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현재는 길 건너의 유엔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식사 후 주차장 영수증에 확인받아 가면 된다. 근처에 부산문화회관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6.0Km 2024-07-25
부산광역시 사상구 농산물시장로 33
항도청과는 부산 엄궁동 농산물 도매시장 안에 있다. 부산광역시 지정 중앙도매시장 법인이다. 1920년부터 약 7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993년 12월 신축 개장되었다. 사과, 배 등 과일류와 감자, 고구마 등 구황작물류, 채소류, 엽채류, 버섯류 등을 취급하고 있다. 시민 생활의 필요한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과 적정한 가격, 효율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해 생산자에게는 정성을 들인 만큼의 대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한다. 항도청과는 농산물 유통의 근대화 및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산물 유통 단계를 축소해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곳이다.
6.0Km 2025-04-07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729
2002년 개관한 전시관으로 신석기시대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동삼동패총 유적지에서 발굴된 유물을 국내외에 공개하고,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패총은 선사시대에 인류가 먹고 버린 조가비와 생활 쓰레기가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조개더미 유적이라 할 수 있다. 동삼동패총에서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재배 곡물인 조와 기장이 발견되었고 석기, 짐승 뼈, 조가비들로 된 살림살이 유물, 농사를 짓는데 쓰이는 연장이 발견되었다. 또한 문양 없는 원시무문토기,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인 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되어 당시의 생활상과 문화상들을 연구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동삼동패총전시관의 제1전시실에는 신석기 시대와 패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신석기 시대 문화, 신석기 시대의 유적과 분포, 동삼동 패총, 신석기시대 자연환경과 분포 등을 전시하고 있고, 제2전시실은 동삼동패총 사람들의 1년, 빗살무늬 토기, 생활 도구, 어로활동, 장신구, 신앙과 의례, 대외교류, 사슴 무늬 토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
6.1Km 2025-01-17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평로44번길 62-14
아주 저렴한 착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있는 한 끼를 맛볼 수 있는 가게이다. 팥칼국수, 보리밥, 팥새알죽, 새알미역국을 판매하고 콩국수는 계절메뉴로 여름에만 맛볼 수 있다.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표메뉴인 팥칼국수뿐만 아니라 보리밥메뉴를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 식사주문 시 먼저 나오는 숭늉에 속을 따끈하게 달랜 뒤, 보리밥메뉴를 주문하면 반찬은 콩나물과 고사리 그리고 시금치와 버섯, 무생채와 김치, 동치미 등이 제공되며 된장찌개와 계란을 얹은 보리밥이 제공된다. 새알이 들어간 미역국 또한 별미이다. 쇠고기가 가득 들어간 미역국 한 그릇이면 속이 든든하다.
6.1Km 2024-08-2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문화로 32
051-714-4457
건강한 외식문화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수제갈비라는 컨셉의 갈비곳간은 최상 품질의 소고기 구이 전문점이다. 모던한 인테리어로 라이트한 회식문화를 원하는 직장인과 가족 또는 연인끼리 외식과 데이트를 하고 싶은 공간이다. 낮에는 가심비 있는 수제덮밥을 한정으로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웻에이징 안심, 왕양념갈비·왕생갈비 등의 최상의 소고기 구이로 특별한 외식을 선물하는 곳이다. 매장 내부에는 살아있는 생화로 포인트를 줘 매장 내 습도조절, 공기정화, 미세먼지 케어까지 가능하며 단체행사나 모임장소를 위한 홀도 준비되어 있다.
6.1Km 2025-04-09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93 유엔기념공원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다. 이곳 묘지는 한국전쟁이 일어난 이듬해인 1951 년 1월, 전사자 매장을 위하여 유엔군 사령부가 조성하였으며, 같은 해 4월 묘지가 완공됨에 따라 개성, 인천, 대전, 대구, 밀양, 마산 등지에 가매장되어 있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가 안장되기 시작하였다.1955 년 11 월 대한민국 국회는 유엔군의 희생에 보답 하기 위해 이곳 토지를 유엔에 영구히 기증하고, 아울러 묘지를 성지로 지정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1955년 12월 15일, 한국정부로부터 국회의 결의사항을 전달받은 유엔은 이 묘지를 유엔이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유엔총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한국전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군대를 파견한 16개국과 의료 지원단을 보낸 5개국의 용사들 중, 전사한 유엔군 전사장병의 영혼이 잠들어있는 성역으로, 이 곳 기념묘지에는 최초 11,000 여명의 전사자가 안장되어 있었으나, 그 후 유가족이나 본국 정부의 요청으로 이장되어, 현재 2,300 기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한국정부가 1978년에 건립한 유엔군 위령탑에는 한국전에 파견된 전투장비, 인원 규모, 전사자 현황이 동판에 한글 및 영문으로 새겨져 있으며, 영국 정부가 주체가 되어 건립한 영연방 위령탑에는 영연방 국가의 전사자 중 시신을 찾지 못한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6.1Km 2024-08-2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진남로 300 남부산교회
2022년도에 개봉한 영화 <브로커>에서 베이비박스가 있는 교회 장면을 촬영한 장소로, 이야기의 시작점이 되는 곳으로 충분히 인상적인 모습의 장소이다. 극 중 이름은 ‘부산가족교회’였다. 언덕이 많은 부산의 지형을 잘 보여주며, 40년이 넘는 역사가 쌓인 외관이 영화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길 아래로 걸어 내려오면 극 중에서 등장한 벽화와 정겨운 동네의 풍경 그리고 같은 영화 촬영 장소인 전포삼거리의 버스정류장과 공중전화 부스가 보인다.
6.1Km 2021-03-1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문화로 37
051-809-8208
매운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매장으로, 부산지역 사람들이 자주 찾는 매장이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있는 해물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해물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