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4-06-24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서로 36
몽작은 가족, 친구, 연인과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잇는 글램핑 컨셉의 bbq 캠핑존이다. 행복한 꿈속에 빠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저녁부터 운영하는데 조명과 캠프파이어존 덕분에 그 분위기가 최고다. 글라스존, 드림존으로 나뉘어져 있고 곳곳에 네온사인으로 장식된 포토존도 만날 수 있다. 고기나 야채의 신선도도 좋아서 다녀오기를 추천한다.
3.4Km 2025-03-26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626-1
감만시민부두는 항해하던 배가 정착하는 곳이기도 하며,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부산항대교를 볼 수 있다. 덕분에 웅장한 모습의 배경으로 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부산의 숨겨진 사진 명소이다. 또한, 밤이 되면 대교에 무지개 빛의 불이 켜지고 그곳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아름답다. 감만시민부두 방파제 내에서 취사와 야영, 낚시가 금지되어 있어 주의해야 한다.
3.4Km 2025-03-26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1422-82
이중섭거리는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곳이다. 이중섭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가로 한국전쟁 시절 피란민촌인 범일동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이중섭거리에는 이중섭 갤러리, 이중섭 계단, 이중섭 전망대를 구경할 수 있는데 전망대에서는 범일동의 풍경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거리를 거닐다 보면 이중섭 화가의 작품들과 다양한 포토존을 볼 수 있다. 거리의 미술관이라고 불리는 이중섭거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추억을 남기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3.5Km 2025-06-2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83-12 (가야동)
부산에 위치한 공원집은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는 자연 속에서 오리요리와 닭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특별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맑은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여름에 많은 이들이 찾는다. 이곳에서는 오리불고기를 비롯해 오리백숙, 토종닭백숙, 옻닭 등 다양한 오리 및 닭요리를 맛볼 수 있어 입맛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요리와 함께 제공되는 반찬들로, 오리고기와 잘 어울리는 쌈무, 겉절이, 상큼한 샐러드, 다양한 쌈채소, 마카로니, 부추무침, 시원한 오이냉국 등이 차려진다. 공원집은 야외 테이블과 실내 좌석이 모두 마련되어 있어, 날씨나 기분에 따라 원하는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여유롭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3.5Km 2025-07-18
부산광역시 동구 진시장로 24
051-646-7041~3
부산진시장은 혼수와 원단특화 전문시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서울 동대문시장, 대구 서문시장과 함께 전국 3대 시장으로 꼽힌다. 백화점 못지 않은 많은 물품과 방대한 종류의 상품들을 판매하는 1,350여 개의 점포들이 입점해 있다. 1913년 9월 매일 열리는 상설시장으로 출발했으며, 1930년 10월 시장번영회를 발족했다. 1968년 3월에는 현재의 부산진시장 건물을 착공해 이듬해 지하2층, 지상3층의 현대화 건물로 탈바꿈했다. 한복, 원단, 이불, 그릇 등 혼수용품과 의류,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해물, 식육점과 분식점도 영업 중이며 많은 품목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혼수, 원단용품 점포가 600여 개에 달해 경남과 전국 도매상들이 찾는 시장이다. 부대시설로는 컴퓨터, 바둑 등을 즐길 수 있는 휴게실과 부모님들의 편의를 위한 유아휴게실, 옥상에는 만남의 광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1,0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별도의 주차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3.5Km 2025-06-26
부산광역시 동구 증산로 168 (범일동)
이중섭전망대는 이중섭 화가가 범일동 풍경을 그린 배경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부산항과 범일동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으며, 이중섭의 작품과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를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이중섭전망대에는 부산의 화려한 야경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망대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차를 마시며 캘리그래피, 아크릴화, 미니유화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이중섭 거리미술관과 희망100계단 등에는 이중섭과 관련된 그림과 편지들을 볼 수 있는 이중섭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이중섭은 1950년 6.25전쟁으로 부산으로 피난한 후 이듬해 제주도에 건너가 머물다 1951년 12월 부산 범일동에서 생활하게 되었으며, 1955년 미도파 화랑에서 단 한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가장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으로 야수파적인 강렬한 색감과 선묘 위주의 독특한 작품들로 유명하다.
3.5Km 2025-05-23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99
임진왜란 이전의 부산전성 지성 터이자 임진왜란 후의 부산진 첨사영터의 성곽은 아주 넓었으나 일제강점기의 전차선로 공사와 매축으로 인해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으며, 정화복원공사 때 현재의 모습으로 신축하였다. 진동문, 금루관, 승가정이 있다. 서문의 왼쪽에 남요인후라 새긴 돌기둥을 세우고, 문의 오른쪽에는 서문쇄약이라 새긴 돌기둥을 세웠다. 이 두 우주석은 본래 부산진 첨사영성(釜山眞 僉使營城)의 자리였던 현 성남초등학교 교정에 버려져 있던 것을 1975년 정화공사 때 복원하여 지금의 자리에 옮겨 세운 것이다. 승가정의 동쪽에는 충장공 천만리 장군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그 밖에도 고려 후기 왜구를 물리쳤던 최영 장군의 사당이 건립되어 있다.
3.6Km 2025-03-06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감대로39번안길 15-17
051-311-0127
구덕민속촌은 딱딱한 콘크리트보다 풋풋한 흙냄새가 그윽하게 배어 있는 토속적인 한옥의 멋을 즐길 수 있다. 식사와 함께 여유 있는 시간과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가족들과 아이들의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동물농장과 민속품 전시장도 마련 중에 있으며 연인들을 위한 야외 라이브 카페와 부대시설로 노래방도 마련되어 있다. 신선한 고기만을 엄선한 연하고 부드러운 살점의 갈비와 20여 가지 한약재를 넣어 만든 한방유황오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3.6Km 2025-06-17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99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진성공원은 자성대공원으로 불렸는데 공식 명칭을 부산진성공원으로 바뀌었다. 부산진성공원은 서문이 주출입구이며 금루관이라 적혀있다. 집이나 성의 모퉁이 경계에 세운 돌기둥으로 왜적의 침입에 대한 경각심을 세우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주석이 있다. 또한 알찬 책으로 가득 찬 아담한 숲 속도서관이 있어 마음의 풍요로움을 찾을 수 있다. 이어서 여유롭고 편안한 산책길을 걸을 수 있다.
3.6Km 2024-11-12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돋이3길 410-1 (청학동)
영도에서 가장 높은 봉래산(396.2m) 기슭에 위치하는 해돋이 마을은 이른 아침 떠오르는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마을 제일 높은 곳에 해돋이 전망대 청학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해돋이 전망대로 올라가는 해돋이 마을은 벽화 마을로도 유명한데, 벽화 마을을 둘러본 뒤 전망대에 오르면 영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영도의 최고의 조망처로써 각광받는 해돋이 전망대에 올라보면 남항대교와 부산항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감상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해돋이 전망대는 야경이 멋진 곳으로 남항대교의 화려한 야간경관 조명과 부산항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해돋이전망대는 3층 건물로 2층은 청학마루 카페가 자리 잡고 있으며, 3층은 해돋이전망대 청학마루가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