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부산도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회부산도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회부산도서관

11.0 Km    1     2024-01-10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1로 161 (명지동)

국회부산도서관은 국회의 첫 번째 지역 분관도서관으로서 국가문헌의 보존공간 확보 및 지식과 문화의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3월 개관하였다. 국회부산도서관은 삶에 지혜를 제공하는 삶터가 되고, 동남권 지역 산업체와 연구기관에 지식을 제공하는 일터로서의 역할과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쉼터로 부울경 지역공동체와 사람이 함께 누리는 지식문화 큐레이션 및 거버넌스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정보 전문가와 지식 큐레이터 모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화형 복합문화공간과 지식 리조트 역할을 통해 책과 사람을 잇는 양질의 지식 정보와 전시, 지식문화 프로그램을 서비스하여 품격 있는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고자 한다. 소장 자료는 일반도서 238,643권, 전자책 5,000권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1층에는 멀티미디어 코너,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의회 자료실, 주제자료실, 미디어창작실, 문화교실, 영상세미나실, 대면낭독실, 보존서고, 세미나실, 의회 연구실 등이 있다. 열린 의회교실, 인문학 산책, 독서,문화 프로그램, 협력 프로그램 등 교육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전시, 기획 전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좌수영성지

좌수영성지

11.0 Km    24931     2023-09-27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성로 43

좌수영성지는 경상도 옛 수군의 본영이었다. 좌수영은 조선시대에 동남해안을 관할했던 군영으로 예로부터 남쪽 지방이 지리적인 요인으로 잦은 왜구의 침략으로 피해를 받자, 왜구를 토벌하기 위해 부산에는 경상좌수영을, 통영에는 경상우수영을 세워 남쪽의 방위를 책임졌다. 원래 좌수영은 남구 감만동에 있었는데 태종 때 울산 개운포로 이전했다가 임진왜란 직전에 현재의 수영동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좌수영성의 축조연대는 정확하지 않고 숙종18년(1692년)에 개축한 것이라 한다. 좌수영의 동, 서, 남, 북에는 영일문, 호소문, 주작문, 공진문이라 불리는 4개의 문이 있었으며, 일정한 시각에 폐문루, 관해루에 달아둔 북을 울려 여닫았다. 그밖에 3개의 우물과 4개의 배수구, 옹성, 치성, 보루 등이 있었으며,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파손되어 현재는 성벽임을 짐작하게 해주는 620m 길이의 돌 터와 홍예문, 배수구, 그리고 성의 존재를 짐작하게 하는 남문만이 자리하고 있다. 좌수영성지의 축성에 동원된 인력이 얼마 정도인지 알 수 없으나 현재 남아 있는 돌에 언양, 양산 등의 지명이 새겨져 있어, 각지의 민정을 동원하였음을 알 수 있다. 경상좌도 수군절도사, 종군, 왜학훈도(倭學訓導)가 있었으며, 7개의 진(鎭)이 소속되어 모두 65척의 전선과 40척의 나룻배가 낙동강의 동쪽에서 경주까지의 전 해상을 방어하였다.

옥련선원

옥련선원

11.0 Km    31952     2023-07-03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257번길 58

대한불교조계종의 직할교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창건 시기와 창건자는 알 수 없다. 670년(문무왕 10) 원효가 백산 사라 이름을 정하고, 910년(성덕왕 9)에는 최치원(崔致遠)이 이 절에 은둔하여 참선하였다는 유서 깊은 고찰이다. 서기 910년(성덕왕 9년)에 최고운 선생이 백산사에 은둔하여 참선했다. 1635년(인조 13년) 해운선사가 옥련암을 개칭하였으며, 1976년 대웅전을 중창하면서 옥련 선원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2년 50척 높이의 미륵대불을 세웠으며 미얀마의 고승인 우의자난다 스님이 가져온 세존 진신사리 12과와 미륵 삼부경을 봉안한 유서 깊은 곳이다. 또한 한국 고유의 불교, 문화, 예술 및 건축사의 추이를 이해하는데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찰로 1998.10.17 전통사찰 제28호로 지정되었다. 삼국시대의 마애미륵석불과 신라시대의 불상으로 추정되는 부석불석상 등 여러 가지 탱화가 있다.

유물로는 삼국시대의 마애미륵석불 및 신라시대의 불상으로 추정되는 부석불석상이 있다. 또, 1992년 1,500톤의 화강석으로 제작한 약 15m 높이의 미륵대불이 있다. 이 불상은 국내 최대의 석조 좌 불상으로 법주사의 은진미륵과 함께 한국 불교의 명물로 꼽힌다. 이 밖에 진신사리 5과를 모신 사리탑과 임진왜란 때 죽은 무명 고혼(無名孤魂)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임진왜란 천도비가 있다.

수영팔도시장

수영팔도시장

11.0 Km    0     2024-06-18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조선 시대 좌수영장을 유래로 하는 수영 팔도시장이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람이 모여들어 갖가지 물품이 유통되는 곳이라는 의미로 수영 팔도시장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수영 팔도시장은 상가 주택 복합형 시장으로 점포 수 110여 개, 노점 100여 개가 있다. 농수산물은 물론 의류, 잡화 및 귀금속, 약국과 맛집들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수영 팔도시장이다. 수영 팔도시장은 아케이드 천정이 설치되어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있고 주차비도 일정 부분 지원돼서 부담 없이 자차를 가지고 갈 수 있다. 주차장 이용 시 장바구니 카트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장바구니 카트로 편하게 장을 볼 수도 있다. 민락수변공원, 광안리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민락수변공원

민락수변공원

11.1 Km    41764     2024-05-10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 바다와 어우러지는 공간, 민락수변공원*

수영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곳으로 경관이 빼어나다. 뒤로는 산세가 수려한 금련산이 있고 앞으로는 광안리해수욕장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해의 명승지이다. 조선시대에는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어 군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지역이었다. 수영이란 지명도 수군절도사영의 준말이었는데 현재의 지명으로 굳어졌다. 이곳에 조성된 민락수변공원은 1992년 8월 공사가 시작돼 1997년 5월 길이 543m, 너비 60m의 공원이 완공되었다. 이 공원은 바다와 휴식공간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으로 해운대와 광안리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 1만평 규모로 4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바닥에는 컬러 블록을 깔고 화단과 그늘집,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각종 행사도 관람할 수 있는 3,040㎡에 달하는 스탠드는 만조 때 바닷물이 들어와 발을 담글 수도 있는 공간이다.

구포 무장애숲길

구포 무장애숲길

11.1 Km    3     2024-05-23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779-3

구포 무장애숲길은 남녀노소는 물론 휠체어와 유모차도 어려움 없이 정상까지 오를 수 있도록 완만한 데크길로 만들어진 산책로다. 다양한 종류의 울창한 나무와 야생화가 산책로 옆으로 펼쳐져 있고 거북바위, 정승바위 등 특색 있는 기암괴석들도 풍부해 볼거리가 많은 길이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2km 정도 가볍게 산책하다 보면 도착할 수 있는 하늘바람 전망대에서는 낙동강과 김해평야까지 볼 수 있는 탁 트인 광경이 펼쳐진다. 그림 같은 낙조와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이자 기분 좋은 산책 코스로 유명하다.

대복성

11.1 Km    0     2024-01-03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미로13번길 11

대복성은 탱글탱글한 면에 촉촉한 소스로 비벼 먹는 사천짜장이라는 이색메뉴로 유명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부산연산동고분군

11.1 Km    0     2023-10-04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연산동 고분군은 1972년 6월 26일에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 6월 30일에 국가문화재 사적으로 승격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삼국 시대 고분군이며, 배산에서 북쪽으로 내려오는 완만한 구릉의 능선을 따라 18기의 봉분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고, 경사지에는 1천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1987년부터 발굴조사를 한 결과, 지금까지 조사된 영남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큰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가 확인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삼국 시대 무덤 축조기술을 알 수 있어 그 가치가 높은데 신라와 가야의 고분 축조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고, 출토 유물도 부산 지역만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과 신라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이 함께 출토되어 5~6세기 부산과 영남 지역의 고대사 및 고대 문화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일제강점기 때 철제 갑옷과 투구들이 출토되었고, 굽다리 접시, 그릇 받침, 둥근 바닥 짧은 목 항아리, 뚜껑 등의 신라토기들과 화살통, 금동금구편, 쇠손칼, 쇠촉, 철갑, 칼의 파편, 쇠도끼 등의 철기, 무기류가 출토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도굴된 유물들은 일본 오구라 컬렉션과 도쿄박물관에 수백 점이 보관되어 있어, 오랫동안 유물 환수 운동이 벌어졌다. 고분은 해방 이후 방치되었다가 1972년 부산시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발굴조사는 198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5세기 후반~6세기 거칠산국의 지배세력에 의해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칠산국은 [거칠다]의 의미와 [거친 복숭아]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최초의 부산 지방 원시국가였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이 지역의 지배자층이 경제적인 지배력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권력을 함께 지니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구포 축산물도매시장

구포 축산물도매시장

11.1 Km    13281     2024-05-27

부산광역시 북구 사상로583번길 20
051-301-3517

구포 축산물도매시장은 1960년대 중반 형성된 축산물 전문시장이다. 현재 210개의 점포가 성업 중이며, 2006년 재래시장으로 등록되어 운영 중이다. 시장 면적은 14,000m²이고 관련 종사자가 약 500여명에 달한다. 한우, 육우, 젖소, 수입육, 돈육, 부산물, 편육 등 축산물과 관련된 모든 품목을 취급하며, 전국으로 판매하고 배송하고 있다. 축산물 유통의 효율성과 경제 극대화를 이루기 위해 상인회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장 주변에는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곰탕집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에는 부산의 유명한 재첩국 맛집이 모인 삼락재첩거리가 있다.

하늘횟집

11.2 Km    0     2024-06-18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수변로 125 골든뷰

하늘횟집은 건물 6층에 위치하고 있어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가 한눈에 볼 수 있다. 푸른 광안리 바다뷰를 보며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하늘횟집에서만 볼 수 있는 회 케이크는 하늘횟집의 인기비결이다. 회 케이크는 미리 예약을 하면 회를 꽃과 토퍼로 꾸며 케이크 모양으로 나오는데 연인이나 가족들의 특별한 날에 주문하기에 좋다.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회 케이크를 찍는 인증샷은 회 케이크를 주문하는 사람이라면 꼭 찍는 사진이다. 비주얼만큼이나 회도 신선하고 함께 나오는 반찬도 정갈하고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