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덕천마을(참소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송 덕천마을(참소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송 덕천마을(참소슬마을)

청송 덕천마을(참소슬마을)

518.4M    20036     2023-11-20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길 89

청송군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송 심 씨의 세거지로서 국가민속문화재 송소고택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인 초전댁, 소류 심성지 선생이 기거하던 소류정과 경의제 등의 정자와 제실이 있다. 한옥의 아름다움 편안함을 느끼고, 명상과 다도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마을로 사과와 고추가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초전고택

617.7M    2     2021-11-23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35-3
010-5397-7760

오랜 풍상을 겪으면서도 절제되고 단정한 고택의 멋을 물씬 풍기는 초전댁은 고고한 인품으로 평생을 살다간 선비의 집처럼 단아합니다.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421호로 지정되었으며, 청송심씨(靑松沈氏)의 집성촌(集姓村)인 덕천리 마을 안쪽에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건물의 남쪽과 동쪽으로는 토담이 있고 담장을 따라 정원과 텃밭을 마련해 놓았으며 건물 오른쪽에는 예로부터 사용해온 오래된 우물이 남아 있다. 조선 순조 때 통정대부첨지중추부사를 지낸 청송심씨 석촌공파(石村公派) 17세조 덕활(德活)이 요절한 아우 덕종(德宗)의 양자로 입적한 친아들 헌문(憲文)의 네 번째 돌을 기념하여 1806년(순조 6) 무렵에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며 21세조인 의해(宜海)가 1900년에 보수하여 대대로 살고 있다.

청송재래시장 / 청송장 (4, 9일)

청송재래시장 / 청송장 (4, 9일)

2.2Km    12279     2024-06-03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현충로 106
054-870-6232

청송 오일장은 조선시대 청송 도호부 때부터 객사를 운영하면서 시장 형태로 이어오다 1920년대에 정기시장으로 발전하였다. 평상시에는 손님이 많지 않은 시골 장터에 불과하지만, 오일장이 서는 날이면 아침 일찍부터 상인들이 모여들어 청송의 특산물인 사과를 비롯해 고추, 된장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거래한다. 청송장은 매달 4일과 9일에 열리며 청송읍 내 한국통신 앞 도로변 시외버스터미널에서부터 200~300m 정도의 거리까지 장이 선다. 청송군에는 청송장 외에도 모두 여섯 군데의 오일장이 있다. 진보장(3, 8일), 부남장(3, 8일), 도평장(5, 10일), 안덕장(4, 9일), 화목장(현서장 1, 6일)이며, 이 가운데에서 청송장이 가장 규모가 크다.

중평솔밭

중평솔밭

2.2Km    20394     2023-03-22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34

파천면 중평리 입구에 위치한 3천여평의 소나무 숲으로 수령 200여년의 소나무 80여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지반 정비가 잘 되어 있고 주변에 맑은 강이 있어 텐트를 이용하여 가족들과 함께 물고기를 잡으며 휴가철을 보내기에 적격이다.

파천 구상화강암 (청송 국가지질공원)

2.2Km    1     2023-10-18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흥리

구상조직은 암석 속에서 광물들이 동심원 또는 방사상으로 성장한 모양을 말한다. 청송양수발전소의 하부댐인 청송호의 서쪽 지역에서 발견되는 구상화강암은 광물들이 중심부에서 밖을 향해 동심원상으로 성장하여 구상체를 이루고 있다. 중심부에서는 석영, 장석과 같은 밝은 색의 광물들이 만들어지고, 그 둘레에 흑운모와 같은 어두운 색의 광물들이 띠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다. 그 둘레에는 다시 밝은 색 띠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이러한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마치 양파의 속과 같은 구조를 만들게 된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청송 충혼탑

청송 충혼탑

2.3Km    18087     2023-12-19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충혼탑은 청송군 출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탑이다. 부지 4,481㎡에 세워진 높이 11.7m, 폭 2.4m의 탑으로 6.25 전쟁 등 자유 민주주의와 국가수호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 체험의 산교육장이자 추모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한군경원호회의 후원을 받아 1959년 5월 1일에 이 탑을 준공하였고, 2002년 1월 8일에 다시 건립되었다. 1950년 6월 25일 남침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 쟁탈전, 빨치산 토벌 작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한 호국 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청송군에서는 매년 현충일에 이들의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운봉관

2.5Km    20363     2024-09-24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 269

조선 세종 10년(1428) 군수 하담이 건축한 객사로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나 외국의 사신들이 머물 수 있도록 한 곳이다. 정청에서 임금님의 전폐를 모시고 부사가 향궐망배하던 곳이며, 청송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건물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에 의해 강제로 용도가 변경되고 서익사와 정청이 철거된 이후 오랫동안 제 모습을 잃었다가 2000년부터 시작된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으로 제 모습을 찾는 계기를 맞이하였다. 그리하여 이 객사는 중당을 가운데 두고 좌,우에 양익사가 배치되어 있는 앞면 6칸, 측면 3칸 규모의 건물로 2011년 복원되었다. (출처 : 청송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찬경루

찬경루

2.5Km    21086     2023-10-13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 269

세종 10년(1428년)에 군수 하담이 건립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소헌왕후의 8 왕자가 어머니를 위해 각 2칸씩 건축하였다고 하며 화재로 인하여 1688년에 중수하였다. 정면 4칸, 측면 4칸의 2층 누각으로 보물이다. 맞은편 보광산에 있는 심홍부(청송 심 씨 시조) 묘소의 재각이며 장마철 용전천의 범람으로 묘소로 갈 수 없을 때 이곳에서 제사를 지냈다고 하며 찬경루란 누각명은 군수 하담의 청을 받은 관찰사 홍여방이 순시 때 지은 것으로 누각에 올라 심 씨 시조묘를 보니 소헌왕후를 배출한 경사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다.

청송사과축제

청송사과축제

2.5Km    69400     2024-08-08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054-873-3686

*하기 행사 내용은 전년도(2023년) 행사 내용으로, 2024년도 행사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경상북도 청송은 적은 강수량과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자연환경 등 사과를 재배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자연이 빚어낸 명품’이라 불리는 청송사과가 무르익는 가을,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청송사과의 맛과 영양을 함께 나누는 청송사과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를 테마로 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하늘에서 풍선을 떨어뜨려 황금사과를 찾는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만보기가 달린 방망이로 지퍼백 속의 사과를 두드려 잼을 만드는 ‘꿀잼-사과 난타’ 등 재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청송사과 퍼레이드, 청송꽃줄엮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보광사(청송)

2.5Km    18870     2023-03-14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현충로 51-352

보광사는 스스로 모습을 감추고 속세를 떠나 숨어 있다. 지붕이 허물어져 비닐로 덮인 요사와 쇠락한 만세루, 여전히 장중함이 묻어있는 대웅전의 후원은 오랜 세월의 흔적임을 무언으로 말해준다. 주인도 객도 오고가는 길손 하나 보이지 않는 산사에는 낡은 쇠소리를 내는 풍경만이 이리저리 바람에 쓸리고, 마당을 홀로 지키는 키 작은 석탑은 한낮 햇살과 노닐고 있다. 창건 이후의 역사는 자료가 없어 확실하지 않은데 소헌왕후 심씨가 절 근처에 있는 청송 심씨 시조의 묘를 제향하기 위해 추모재와 만세루를 짓고 원당 사찰로 삼았다고 한다. 이러한 인연으로 청송 심씨 후예들이 보광사를 중수하는 일이 많았고 관련된 사적도 전해지고 있다. 현재 보광사 만세루에 경상도관찰사, 이조판서, 대사간, 대사헌 등을 역임했던 심성희 등 청송 심씨의 후손들이 기록한 현판 3매가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