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m 2025-04-08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8로 234 (명지동)
대규모 테마키즈카페인 노리클럽은 나이 만 1세~만 8세까지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산으로 바다로, 뚝딱뚝딱 공작소, 노리살롱, 내가 그린 그림, 편백나무 숲으로, 흔들흔들 액션클럽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시설로 이루어진 키즈카페이다. 24개월 미만만 입장 가능한 베이비존도 별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며, 김밥, 피자 등 일부 외부 음식 반입도 가능한 곳으로 소풍을 나온 것처럼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키즈카페에는 매점, 휴게시설, 어린이 전용 화장실 등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시설들을 많이 갖추고 있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유아들의 창의력 향상과 성장에 도움이 될만한 곳이다.
11.2Km 2025-03-16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167
부산공간화랑은 1975년 개관한 이래 수준과 신뢰라는 일관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유서 깊은 화랑이다. 공간화랑은 좋은 작가를 찾는 안목, 작가의 좋은 작품을 구분하는 선별력, 세계 미술과 국내 미술의 상황을 읽어내는 정보력 등의 3가지 지침을 기반으로 작가와 애호가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랑에 들어서면 한쪽 벽면에 공간화랑의 전속작가인 이우환 선생의 그림이 걸려 있어 화랑으로서의 분위기를 나타낸다. 2005년 30주년 개관 기념전을 비롯해 남관 특별 회고전을 개최했으며, 권진규, 김종영, 이중섭, 박수근, 장욱진, 김종식, 전혁림, 이우환, 김창열, 심문섭, 신성희, 김원숙, 고영훈, 안창홍, 안종연, 사석원 등 근현대 한국미술 거장들을 비롯한 유수의 초대전과 작품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공간화랑은 1989년부터 '부산청년미술상'을 제정 및 운영하여 역량 있는 새로운 작가의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미술작품을 기업체, 관광서 등에 대여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1.2Km 2025-07-02
부산광역시 북구 산성로 299
화명수목원은 금정산 자락에 위치한 부산 최초 공립수목원으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존과 증식 및 전시를 통해 지역 생태계를 보전하고 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채롭고 매력적인 자연경관과 생물다양성 관찰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숲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되고 있다. 9개의 주제원과 숲전시실, 전시온실, 숲속쉼터 등 관람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11.2Km 2025-06-30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오륙도는 용호동 앞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있는 6개의 바위섬으로,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누어진다. 오륙도는 12만 년 전 까지는 육지에 이어진 하나의 작은 반도였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거센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육지인 승두말과 방패섬·솔섬의 지질적 구성이 동일한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오륙도란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東萊府誌 山川條)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라 기록된 바와 같이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섬 이름을 살펴보면 육지에서 제일 가까운 섬으로 세찬 바람과 파도를 막아준다는 방패섬, 섬의 꼭대기에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솔섬, 갈매기를 노려 독수리들이 모여들었다는 수리섬, 작고 모양이 뾰족하게 생긴 섬으로 송곳섬, 가장 큰 섬으로 커다란 굴이 있어 천정에서 흐르는 물이 능히 한 사람 몫의 음료수로 충분하다는 굴섬, 그리고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등대섬은 평탄하여 밭 섬이라고도 하였으나 등대가 세워진 뒤부터 등대섬이라 불리어졌으며, 오륙도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거주하는 섬이다. 오륙도 근처는 조류가 매우 빨라 뱃길로서는 위험한 곳이었기 때문에 옛날 이곳을 지나는 뱃사람들은 항해의 무사함을 기원하기 위하여 공양미를 바다에 던져 해신(海神)을 위무하였다고 전해지며, 용신제를 지내기도 하였다고 한다. 오륙도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은 반드시 이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부산항의 상징이기도 하다. (출처 : 부산 남구청 문화관광)
11.2Km 2025-04-1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반로282번길 38
부산 반여도서관은 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도서관이며, 1999년 11월에 개관하여 지역주민의 정보화 교육 및 지식 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식·정보센터이다. 1층은 총류, 사회과학, 문학, 역사 도서의 이용이 가능한 제1자료실과 잡지와 신문의 이용이 가능한 정기 간행물실, 그림책과 동화책 등 유아 및 아동 도서를 소장한 어린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철학, 종교, 자연 과학, 순수 과학, 예술 도서의 이용이 가능한 제2자료실, 각종 전자책 등의 시청각 자료 이용과 인터넷 검색, 문서 작성이 가능한 디지털 자료실, 일반 열람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하 1층에는 시청각실과 매점 등이 있다. 반여도서관은 새로운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종합 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으며, 교양강좌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어, 건전한 도서관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11.2Km 2025-11-2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116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의 동백섬에 세워진 국제회의장이다. 이곳을 방문한 각 정상들은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최첨단 회의 시스템, 고품격 서비스, 한국 전통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모두 겸비한 최고의 회의장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명칭은 순수 우리말인 ‘누리(세계) 마루(정상)’와 APEC 회의장을 상징하는 ‘APEC하우스’를 조합한 것으로 ‘세계 정상들이 모여 APEC 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울창한 동백나무와 송림으로 둘러싸인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동백섬에 위치해 있으며, APEC 이후 기념관 및 국제회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누리마루는 지상 3층의 건축물로 건물 전체의 조형은 한국 전통의 건축인 ‘정자’를 현대적으로 표현했으며, 지붕의 형태는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하였고, 외부의 사선 기둥(12개)은 Dynamic Busan의 역동성을 표현, 내부의 장식은 한국의 창조적 전통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우리나라 대청마루를 컨셉으로 한 테라스에서는 오륙도, 광안대교, 달맞이 언덕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누리마루는 자연미와 현대미를 고루 갖춘 고품격 국제회의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현재 이곳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여행자들이 방문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11.3Km 2025-06-23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락대로 1206 (봉림동)
낙동강을 바라보며 향긋한 커피 한 잔과 다양한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오플로우는 감성적인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루프탑에 앉아 낙동강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며 마시는 커피는 힐링을 제공해준다. 지하 공간은 자갈과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져 있어 마치 실내 정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다만, 자갈로 된 바닥 구조와 안전상의 이유로 이 공간은 어린이 출입이 제한된다. 오플로우는 매일 아침 직접 생산한 신선한 빵만을 당일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빵 종류도 다양하다. 음료 메뉴 또한 커피, 에이드, 티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메뉴를 찾을 수 있다. 카페 인근에는 낙동강 둔치 공원이 위치해 있어, 카페 방문 후 가볍게 산책하며 자연을 즐기기에도 좋은 코스다.
11.3Km 2025-06-18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0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051-607-6395 오륙도 선착장 051-626-8953
부산에 속한 다양한 섬들 가운데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오륙도는 남구 용호동에 속한 바위섬이다. 오륙도를 구성하는 섬은 육지에서 가까운 순으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다. 육지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등대섬에는 오륙도 등대가 있다. 오륙도 등대는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배들이 꼭 지나가야 하는 곳에 있어 부산의 관문 역할을 한다. 원형의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등대는 등명기, 무신호기, 태양광 발전기 등을 갖추고 있다. 2018년부터 무인화되어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영도 등대에서 원격 제어하고 있다. 관리 구역인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방문하면 오륙도 등대에 대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1.3Km 2025-11-14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4 (동삼동)
부산 영도구 태종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관광지이다. 이곳은 부산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태종대에는 전망대가 있어,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태종대 일대에는 다양한 산책로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길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은 태종대 등대와 태종사와 같은 역사적인 유적지들도 있어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태종대에서는 다누비 열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와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