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바다와 볼거리 알차게 체험하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원도의 바다와 볼거리 알차게 체험하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원도의 바다와 볼거리 알차게 체험하자

강원도의 바다와 볼거리 알차게 체험하자

12.9 Km    2393     2023-08-08

강원도하면 바다지만 절경의 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에만 존재하는 특유의 너와집을 보고 삼척 시내에서 강원도의 문화와 희귀 종유석을 볼 수 있는 천연동굴을 보고 바닷가의 항구와 등대까지 볼 수 있는 알찬 코스다.

신리마을회(너와마을)

신리마을회(너와마을)

13.0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문의재로 1113
010-8942-5967

너와마을 주민들이 직접 지은 너와집 팬션은 100년 이상된 소나무를 잘라 널을 만들고, 이를 계단식으로 켜켜이 지붕에 쌓아 만든 집이다. 너와집은 너와 사이에 틈이 있어 환기와 배연이 잘 되고 단열효과가 크다. 여름에는 산간 바람을 만나 집안이 시원하고, 겨울에 눈이 덮이면 내부 온기가 빠져나가지 못하여 보온효과가 큰 것이 특징이다.

삼수령

삼수령

13.4 Km    2726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된각길 81

백두산에서부터 뻗어내린 백두대간은 태백시의 중심부에 이르러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동남쪽으로 낙동정맥을 분기한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도 삼해로 물길을 가르는 분수령을 이루는 이곳이 삼수령(일명 피재)이라고 한다.삼수령의 높이는 약 935m. 태백시내(평균 해발 700m)에서 35번 국도를 타고 오를 때는 잠깐 사이에 정상에 이르러 그 높이를 실감할 수 없으나 정상 부근에서 동쪽으로 가파른 절벽과 확 트인 절경은 지나는 이들로부터 절로 발길을 멈추고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삼수령에서 북류하는 골지천은 정선 아우라지를 거쳐 남한강을 이루어 황해에 이르게되며 남류하는 황지천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천천동굴(하천수가 바위를 뚫어 생긴 동굴)인 구문소를 거쳐 낙동강을 이루어 남해에 이르며 동류하는 오십천은 청정해역 동해에 이른다.

『하늘이 열리고, 우주가 재편된 아득한 옛날 옥황상제의 명으로 빗물 한가족이 대지로 내려와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겠노라고 굳게 약속을 하고,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었다.이 빗물 한가족은 한반도의 등마루인 이곳 삼수령(三水嶺)으로 내려 오면서 아빠는 낙동강으로, 엄마는 한강으로, 아들은 오십천강으로 헤어지는 운명이 되었다.한반도 그 어느 곳에 내려도 행복했으리라. 이곳에서 헤어져 바다에 가서나 만날 수 밖에 없는 빗물가족의 기구한 운명을 이곳 삼수령만이 전해주고 있다.』한편 삼수령은 피재라고도 불리웠는데, 이는 옛날부터 황지지역은 도참설에 의해 "이상향" 으로 여겨져서 시절이 어수선하면 삼척지방 사람들이 난리를 피하기 위해 이 재를 넘어 피난을 온 고개라는 뜻에서 유래 되었다.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ART-TEA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ART-TEA

134.6013366388073m    2     2023-07-25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하장성1길 4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ART-TEA는 옛 꽃때말공부방 자리에 들어선 작은미술관이다. 2016년 이후 폐쇄되었던 유휴공간이 ‘2018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가까이서 상시적으로 문화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개관기념 ‘최초의 기억전’을 비롯해 ART-TEA(아트티)만의 색깔있는 전시회와 실험적인 프로젝트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매봉산풍력발전단지(바람의 언덕)

매봉산풍력발전단지(바람의 언덕)

13.4 Km    5     2023-08-29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매봉산길 206

백두대간에 낙동정맥이 분기하는 매봉산은 천의봉(하늘 봉우리)이라고도 하며 남한강과 낙동강의 근원이 되는 곳이다. 태백의 산들이 두루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과 거대한 풍력발전 단지, 산 아래부터 정상 근처까지 펼쳐진 40만여 평의 고랭지 채소밭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블랙밸리 컨트리클럽

블랙밸리 컨트리클럽

13.5 Km    17989     2023-11-06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도상로 307-84

폐광지역의 경제활성을 목적으로 탄생한 18홀 72파 정규대중골프장인 블랙밸리컨트리클럽은 생체리듬에 좋은 해발 400m~500m의 도화산 자락에 위치한 친환경 골프장이다. 도화산 자락이 병풍을 친듯하여 포근함을 줄뿐만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며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시야가 탁 트여 시원한 조망권이 확보되어 있다. 블랙밸리는 겨울에는 포근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해양성 기후로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코스를 남북 측으로 배치하여 플레이를 즐기는 동안 햇빛의 장애를 받지 않게 하였으며, 필드 주변에 원시림이 울창하여 피톤치드 효과까지 만끽할 수 있는 골프장이다.

삼척 신리 너와집과 민속유물

삼척 신리 너와집과 민속유물

13.5 Km    26087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문의재로 1223-9

신리에 위치한 너와집 형태의 주택과 이들 집에 딸린 민속유물들로 구성된 곳이다. 너와집이란 지붕에 너와라는 특이한 재료로 덮은 집을 말하는데, 너와는 붉은 소나무를 잘라서 도끼로 쪼갠 작은 널빤지를 이른다. 이 집들은 우리나라 산간지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옥이며, 평면 구성은 함경도 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겹집 양식을 보이고 있는데 한 용마루 아래 방이 두 줄로 배치된 집을 말한다. 이곳에는 국유의 너와집 2개 동과 이들 집에 딸린 통방아·채독·김치독·화티·설피·창, 윤영원(尹永源) 소유의 물레방아, 김해명(金海明) 소유의 코쿨·주루막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1970년대 초까지 여러 종류의 집들이 있었으나, 대부분 개조되어 현재 문화재로 지정된 집만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개인 또는 나라 소유의 부속 문화재의 용도는 다음과 같다. 물레방아를 비롯해 통방아[곡식을 찧거나 가루를 내는 도구], 채독[채소나 곡식을 담아두는 흙으로 만든 원형 모양의 항아리로, 입구가 좁고 바닥이 넓다], 김치통[김치 등을 담아두던 나무로 만든 통], 설피[눈이 쌓였을 때 짚신 위에 덧신고 다니기 편리하게 만든 살피], 창[창살로 만든 문], 주루막[새끼 따위로 촘촘히 엮어 멜끈을 달아 물건을 나르는데 씀] 등이, 너와집과 함께 1975년 10월 21일 대한민국의 국가민속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우리나라 산간지대의 전통적인 가옥과 민속유물들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집의 발달과정과 민속문화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태백 경찰서 망루

태백 경찰서 망루

1.4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로 26

태백경찰서 망루(望樓)는 한국전쟁 당시 군사방어를 위해 사용하던 경찰 시설물로 1950년대 치안상태를 잘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름 4.3m, 높이 7m의 원통형 망루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각층에는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창이 사방으로 나 있어 장성시내가 모두 내려다보인다. 망루의 바닥 아래에는 네모지게 구멍을 내어 사다리를 놓고 2층을 오르내렸다. 전쟁과 공비 침투, 삼엄한 감시 등 한국현대사의 혼란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이다.

용연동굴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용연동굴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13.8 Km    81615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로 283-29

강원도기념물로 지정된 용연동굴은 석회암지층으로 국내 최고(最高)지대에 위치한 건식 자연석회동굴이며 내부에는 긴다리장님좀먼지벌레 등 진귀한 생물 38종이 서식하고 있다 인근 생태경관보전지역인 대덕산금대봉은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야생화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출처 :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도계역 급수탑

도계역 급수탑

13.8 Km    0     2024-05-2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전두남1길 33-20

삼척시 도계역 급수탑은 도계역 내에 있는 옛 증기기관차 급수시설이다. 1940년 설치된 급수탑으로 원주역 급수탑과 함께 당시의 전형적인 급수탑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물탱크 용량은 26t, 바닥 면적은 16㎡, 하부 둘레는 14.2m이다. 높이는 8m로 다른 급수탑에 비해 낮은 편인데, 이는 철로 면보다 4m 높은 곳에 설치하여 적정 수압을 얻어낼 수 있도록 높이를 조절한 것으로 지형을 고려하여 급수탑의 높이를 조절한 독특한 사례이다. 도계역 급수탑은 물탱크를 받치고 있는 하부와, 물탱크 시설인 상부로 나뉜다. 하부는 급배수를 하기 위한 기계실로 바닥은 원형이고, 기계실 내부 천정은 돔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하부의 기계실 출입구는 아치형 문틀로 이루어져 있다. 상부는 물탱크 시설로 돔 형식으로 4개의 반원형 도머 창문을 설치하여 환기구로 이용하고 있다. 2003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출처: 삼척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