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리 공룡발자국 (청송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성리 공룡발자국 (청송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성리 공룡발자국 (청송 국가지질공원)

13.9 Km    42676     2023-12-14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공룡 발자국 지층은 약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3년 태풍으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발자국이 있는 면이 노출되었고, 2004년 이상원(당시 포항 대흥초등학교장) 씨에 의해 발견되었다. 총 400여 개의 발자국 중 용각류가 3개에 보행열이 120여 개, 수각류가 9개에 보행열이 135개, 조각류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이곳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은 나무나 풀을 먹으며 네 발로 걸어 다녔던 초식 동물로 몸집이 크고 목이 길었고, 수각류 공룡은 다른 공룡이나 곤충 등을 잡아먹었던 육식동물로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졌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봉림사(영천)

14.0 Km    19362     2023-11-09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천문로 2149-368

봉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1742년(영조 18)에 징월이 창건하였으며 인근 보현산에 있던 법화사를 학서산으로 옮겨왔으며, 법화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사찰을 옮겨온 설화가 전해지는데 법화사의 한 사미승이 탁발을 나갔다가 병이 들어 절에 돌아오지 못하고 민가에서 요양하였다. 사람들은 사미승을 극진히 보살폈는데, 여름이 되자 개고기가 몸을 회복하는 데 좋다며 먹으라고 권하였다. 사미승은 고민 끝에 개고기를 먹고 병이 나아 칠월 칠석이 되어 절에 돌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바로 그날 번개와 천둥이 치고 소나기가 밤새 내리더니 다음 날에 승려 1명이 사라졌다. 그 후 매년 칠월 칠석이면 어김없이 밤마다 천둥과 번개가 치고 다음 날에 승려 1명이 사라지는 것이었다. 급기야 주지가 회의를 열고 칠석날 모든 승려의 몸에 실을 연결하여 어디로 사라지는지 알아보자고 하였다. 다음 날 역시 한 승려가 사라졌고 실을 따라가 보니 산 중턱 바위 굴속에 큰 지네가 잠을 자고 있었고, 이 화를 피하고자 절을 옮겼다고 한다. 경내는 대웅전과 산신각, 요사채 등의 건물이 있으며,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하는 삼존불상과 후불탱화신 , 중탱화, 지장탱화, 칠성탱화 등의 탱화가 남아 있다.

영천시오감공예체험장

영천시오감공예체험장

14.2 Km    3     2023-01-13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포은로 1625-11

영천시 공예촌 캠핑체험장은 경북 영천시 자양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영천시청을 기점으로 영동교사거리와 신망정사거리를 거쳐 약 35분이면 도착한다. 이곳은 영천호 주변에 있던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캠핑장을 조성했는데, 2개의 학교 건물 중 하나는 관리소와 매점 등 캠핑 관련 부대시설로 채웠고, 나머지 하나는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공방으로 꾸몄다. 널찍한 운동장에 마련한 일반야영장 46면은 파쇄석으로 이뤄졌고,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10m다. 장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인데, 관리소에서 릴선, 화로대, 난방기구, 식기, 침낭 등 캠핑 용품 대여도 해준다. 소형견에 한해 반려견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 영천호, 보현산천문대 등의 여행지가 있고 자동차로 5분 거리 안에 음식점도 많다.

청송 홍원리 개오동나무

청송 홍원리 개오동나무

14.5 Km    25569     2024-02-05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 547

청송 홍원리 개오동나무는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에 있는 노거수이다. 모두 세 그루이며, 그중 가장 오래된 나무의 수령은 약 400년으로 추정된다. 나무의 높이는 8m,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는 3.9m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나무로, 수형이 아름답고 노거수로서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마을에서는 오래전부터 당산나무로 정하여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는 이 나무에 모여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며 보호하고 있다.

병암 화강암 단애

14.6 Km    2     2022-12-13

경상북도 청송군 얼음골로 188-1

병풍을 친 것처럼 바위가 늘어서 있어 병풍바위(병암)으로 불리는 병암 화강암 단애는 화강암질 마그마가 굳어져 만들어진 화강암 바위 절벽이다. 신생대 지하 깊은 곳에서 만들어진 화강암이 융기하고 그 위로 물이 흘러 하천이 형성되었다. 하천의 물이 오랜 시간에 걸쳐 암석을 깎아 내고, 수직 방향의 틈을 따라 암석이 쪼개지며 떨어져 나와 지금의 절벽이 만들어졌다. 병암 화강암 단애 주변의 구천숲은 여름철에 시원하고 아름다운 경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며, 좌측에는 숙종 28년(1702년)에 청송부사 이문징이 창건한 병암서원이 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14.7 Km    26514     2023-11-09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자천숲으로 알려져 있는 자천리 오리장림은 자천리 일대 좌우 5리에 걸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마을의 바람막이, 제방 보호 및 홍수 방지를 위해 1500년대에 마을 주민들이 만든 것이라고 전하는데, 굴참나무 등 12종 28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잘 보존되고 있다. 숲을 이루는 수종은 12종 282본으로 은행나무, 굴참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말채나무 등이 있다. 이 숲이 형성된 400여 년 전부터 최근까지 정월대보름날 자정에 마을의 평안을 위해 제사를 지내왔었다. 숲의 나뭇잎이 무성하면 그 해에는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 숲은 수구막이와 방풍 그리고 종교적 기능을 하고 있는 마을 숲으로 향토성과 경관성 그리고 학술 가치가 큰 숲이다.

채송화카페&글램핑

채송화카페&글램핑

15.2 Km    1     2023-04-26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천문로 2118

영천시 화북면에 위치한 채송화 카페&글램핑은 카페와 글램핑장이 함께 있는 곳으로, 글램핑 총 5사이트만 운영되는 소규모의 캠핑장이다. 한적하고 조용하며, 밤에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들을 보기에 좋은 글램핑장이다. 카페는 물론 글램핑도 감성적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눈이 즐겁고, 바로 옆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어 쉽게 식음료와 필요한 비품을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글램핑 내부는 개별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고, 냉난방이 잘되어 있어 사계절 안락한 글램핑이 가능하다. 식기류와 침구는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으나, 세면도구, 수건, 부탄가스, 휴지, 드라이어기는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만안자암 단애

만안자암 단애

15.2 Km    0     2024-07-03

경상북도 청송군 백석탄로 643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신성계곡의 대표적인 절경 중 하나로 꼽히는 만안 자암 단애는 청송군 안덕면 만안 마을에 있는 붉은 바위 절벽을 의미한다. 자암을 이루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으로 수직 방향으로 암석에 생긴 틈인 절리가 많이 발달하며, 퇴적구조는 찾아보기 어렵다. 자암의 붉은 색은 못이 시간이 지나 붉게 녹스는 것과 같이 암석에 포함된 철 성분이 지표면에서 오랜 세월동안 풍화를 받으며 산소와 만나 산화하면서 붉게 변한 것이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청송오토캠핑장

청송오토캠핑장

15.6 Km    0     2024-05-20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얼음골로 690

청송 오토캠핑장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위치해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캠핑장 앞으로는 구천 저수지가 있어 경관이 화려하다. 기존에 운영하던 캠핑장에 글램핑 14개 동을 새롭게 들인 곳이다. 객실 내부는 침대, 침구류, 소파, TV, 냉장고, 에어컨, 식기류, 취사도구,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꾸며 놓았다. 캠핑장은 52면으로, 바닥 형태는 파쇄석 9면과 데크 43면으로 이뤄졌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남녀를 구분해 각각 4개소와 2개소가 있으며, 개수대는 어디서든 접근하기 쉽게 4개소를 마련했다.

포항 덕동문화마을

15.6 Km    1     2023-11-13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리

400년의 풍습을 이어온 여강 이씨 집성촌인 덕동문화마을은 천혜의 자연조건과 독특한 문화를 높이 평가받아 1992년 정부로부터 문화부 지정 문화마을로, 2001년에는 환경친화마을로 지정받았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문신 정문부가 종전 후 전주로 돌아가면서, 재산 모두를 손녀사위인 사의당 이강에게 준 것을 계기로 이강이 터를 잡아 형성되었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과 고전미를 자랑하는 고택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경상북도 민속 자료인 애은당고택과 사우정고택,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용계정과 덕계서당, 여연당, 오덕리 근대 한옥 문화재 등이 있다. 마을 안에는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민속 전시관과 전통문화체험관, 전통 카페 등이 있다. 덕동민속전시관에서는 10원짜리 지폐부터 노비문서, 요강, 갓까지 집성촌 대대로 내려온 유물들을 보존, 전시하고 있다.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사방 치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문화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