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연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연폭포

용연폭포

14.9 Km    2     2022-12-13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용연폭포는 2단 폭포로 구성되며, 주왕산의 폭포 중 가장 크고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위쪽에 위치한 1단 폭포에서는 폭포나 하천의 물에 의해 깎여서 형성된 3개의 동굴(하식동굴)을 관찰할 수 있다. 지금의 폭포 면에서 가장 먼 부분의 동굴이 가장 먼저 만들어졌고 폭포가 차츰 후퇴하면서 두 번째, 세 번째 동굴이 만들어졌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경북 청송 주왕산면·파천면 [슬로시티]

경북 청송 주왕산면·파천면 [슬로시티]

15.2 Km    8464     2023-12-05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백두대간 오지 중의 오지 경북 청송이 2011년 6월 25일 슬로시티로 선정되었다. 슬로시티(Slow City)는 느리게 살기 미학을 추구하는 도시를 가리키며 빠른 속도와 생산성만을 강요하는 빠른 사회(Fast City)에서 벗어나 자연·환경·인간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여유 있고 즐겁게 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전통 보존, 지역민 중심, 생태주의 등 이른바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마을을 의미한다. 청송 파천면에는 대표적인 두 개의 마을이 있다. 하나는 청도 덕천마을로 청송 심씨의 집성촌이며 총 7채의 고택이 있고, 다른 한 곳은 한옥의 정취와 옛 선비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중평 선비마을이다. 두 마을 모두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조선시대 가옥이 남아 있는 고즈넉한 마을이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문화 체험과 한옥스테이를 진행하고 있고, 비용은 별도 문의해야 한다.

천문대 별빛정원

천문대 별빛정원

15.5 Km    0     2023-12-22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길 150

천문대 별빛정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천문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천문대로 오르는 길가에 위치해 있다 보니 주변에 빛 간섭이 없어 맑은 날이면 하늘 가득 별이 쏟아지는 장관을 만날 수 있다. 캠핑장 옆으로는 맑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도 가능하다. 캠핑장은 총 10개의 사이트로 이뤄져 있으며 민박도 운영하고 있다. 관리동에는 개수대, 화장실과 샤워장이 모여 있고, 매점은 없지만 관리실을 통해 장작은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을 위한 클레이, 원목도마, 민화 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까운 곳에 보현산 천문과학관, 시안미술관, 은해사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쉬운 것도 장점이다.

거동사

15.6 Km    19295     2024-04-29

경상북도 영천시 사곡길 77-81 거동사

거동사는 보현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신라 시대에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나 이후의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별원파문각중수기]의 기록이나 거동사 주위의 암자 유허지를 보면 큰 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797년(정조 21)에 중창하여 현재에 이르며 경내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뒤편에 산신각이 있으며, 전면 좌우에 요사채가 있다.

청송 충혼탑

청송 충혼탑

15.8 Km    18087     2023-12-19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충혼탑은 청송군 출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탑이다. 부지 4,481㎡에 세워진 높이 11.7m, 폭 2.4m의 탑으로 6.25 전쟁 등 자유 민주주의와 국가수호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 체험의 산교육장이자 추모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한군경원호회의 후원을 받아 1959년 5월 1일에 이 탑을 준공하였고, 2002년 1월 8일에 다시 건립되었다. 1950년 6월 25일 남침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 쟁탈전, 빨치산 토벌 작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한 호국 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청송군에서는 매년 현충일에 이들의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만휴정

만휴정

16.0 Km    19085     2023-01-27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하리길 42

만휴정은 보백당 김계행(寶白堂 金係行)공의 정자이다.1500년(연산군 6)에 건립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중수를 거치면서 변형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일부만 조선후기 양식을 보이고 있다. 김계행은 조선 초의 문신으로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하지만 연산군 폭정을 만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땅으로 낙향했다. 그 후 설못(현 소산2리)가에 조그마한 정자를 지었으나 길 옆인 관계로 더욱 조용한 장소를 찾아 이 정자를 건립하였다. 길안면 묵계서원에서 개울건너 산곡 간에 들어서면 웅장한 계곡에 반석위로 폭포를 동반한 곡간수(谷澗水)가 흐르는 절경을 이루는 곳에 동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 조선시대 품위가 느끼져는 만휴정의 구조 * 만휴정의 구조를 살펴보면 홑처마 팔작지붕집으로 처마 앙곡(?曲)과 안허리가 매우 날카로워 정자의 맛을 더욱 살리고 있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전면쪽 3칸은 삼면이 개방된 누마루형식으로 누각 주위 삼면에는 계자각난간을 돌렸다. 뒤쪽 3칸은 어칸이 마루로 전면의 누마루와 연접되어 있으며 후벽의 문하부는 궁판이 높직하게 끼워져 있다.양 퇴칸은 온돌방을 들였는데 방의 앞부분은 일반적인 쌍여닫이 세살문을 달았으나 마루쪽으로는 띠살무늬의 세짝 들어열개문이 설치되어 있다. 전면쪽을 고스란히 개방하여 툇마루로 구성한 예는 흔하지 않으며 약계정과 유사한 평면형식을 보이고 있다. 기둥 상부에는 연봉장식이 가미된 2익공양식의 촛가지가 돌출되어 있어 조선후기 작품으로 간주되지만 말기의 번잡한 양식과는 달리 품위를 유지하고 있다. 창방위에는 연꽃을 새긴 화반을 놓았는데 비교적 공을 들여 조각하였다. 상부는 5량가로 대량 위에 동자주를 세워 종량을 놓았으며 그 위에 제형판대공을 올렸다.

묵계서원

16.2 Km    2108     2024-06-18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국만리길 72

묵계서원은 조선시대 학자 보백당 김계행(1431년~1517)과 응계 옥고(1382∼1436)를 봉향하는 서원으로, 1687년에 창건되었다. 이후 1869년 훼철되었다가 후에 강당과 문루인 읍청루와 진덕문, 동재 건물 등을 복원하였다. 서원 옆에는 후대에 세운 김계행의 신도비와 비각이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팔작지붕 건물로, 가운데 6칸을 마루로 꾸미고 좌우에 방을 들였다. 묵계서원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는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이 있으며, 체험을 통해 전통악기, 서원 의복, 다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상의자동차야영장

상의자동차야영장

16.2 Km    3479     2023-06-15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46

주왕산국립공원의 대표 경관인 기암(마치 깃발을 꽂아놓은 듯한 바위) 아래 위치한 상의오토캠핑장은 가족단위 캠핑 활동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캠핑장이다.자동차 야영지가 60동 조성되어 있으며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샤워장(온수 사용 가능), 음수대, 다목적운동장 및 야영장 무대 등이 있다.

송정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송정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6.2 Km    8407     2023-11-30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1
010-8746-6690

경북 청송군 덕천마을에 위치한 송정고택은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후손 송정 심상광이 기거하였던 ‘ㅁ’자 구조의 한옥으로, 사랑채와 책방, 중간에 대청마루가 있다. 심상광이 사용하던 책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른쪽으로 송소고택이, 왼쪽으로 우물과 소나무숲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다. 온돌방과 넓은 마당, 전통한지 벽지와 한실․천연염색 이불을 갖추고 있다. 마당에서는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이 매년 개최되는데, 특히 퓨전 국악 고택 음악회는 인기가 좋아 많은 인원이 함께한다.

청송 송소고택

16.3 Km    43441     2023-12-05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2

청송 덕천마을 내에 있는 송소고택은 조선시대 99칸으로 이어진 만석꾼의 집이 있다. 조선 영조 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7대손 송소 심호택이 1880년 파천면 지경리(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리로 이거 하면서 실제 거주하기 위해 지은 가옥으로 [송소세장]이란 현판을 달았다. 경북 북부 민가 양식으로 건물에 독립된 마당이 있으며 사랑 공간, 생활 공간, 작업 공간으로 공간이 구분되는 등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특징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다. 또한, 바깥마당에 담장으로 구획한 내·외담과 대가족 제도하에서 4대 이상의 제사를 모실 수 있는 별묘 등 민속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하룻밤을 지낼수 있는 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