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의 알프스를 걷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남의 알프스를 걷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남의 알프스를 걷다

영남의 알프스를 걷다

16.7 Km    2232     2023-08-09

밀양에 위치한 천황산, 재약산은 영남의 알프스로 불릴 정도로 해발 1,000m가 넘는 고산지대다. 특히 재약산의 사자평은 가을이면 화려한 억새의 군무를 만나는 곳으로 최고의 가을산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호박소와 얼음골의 계곡을 둘러보고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천황산과 재약산의 산세를 편하게 느껴볼 수 있다. 천황산과 재약산을 거쳐 표충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추천할 만하다.

글램핑포엠

글램핑포엠

16.8 Km    0     2024-06-24

경상북도 청도군 능소화길 6

글램핑포엠은 경북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에 자리 잡았다.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청려로와 청매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한글, 큐브, 펜던트란 명칭을 지닌 글램핑 10개 동이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TV, 테이블, 개수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주변에는 운문산군립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다담한옥

다담한옥

16.8 Km    14     2023-08-16

울산광역시 울주군 거리지곡2길 8

다담한옥의 이름은 차(茶)와 이야기(談)가 있는 한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다담한옥은 두 채의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한옥에는 각기 다른 매력의 차실이 마련되어 있다. 각 한옥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한옥에서 오롯한 쉼을 느낄 수 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같이 여행을 온 사람과 평소 기회가 없어 못했던 이야기들을 꺼내볼 수 있는 숙소다. 삼휴당은 1000평의 잔디밭 마당이 있는 프라이빗 독채 한옥이다. 간월루는 간월산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숙소로 영남알프스 전망의 숙소다. 단독 이용할 수 있으며 600평 규모의 마당을 보유하고 있다. 각 차실에는 시즌마다 다른 차와 다기세트가 제공되고 있다. 모든 한옥 숙소는 힐링 숙소 콘셉트에 맞게 TV가 없으며, 세면도구는 직접 챙겨 와야 한다.

가마솥에누룽지

가마솥에누룽지

16.9 Km    0     2024-07-02

경상남도 밀양시 얼음골로 54

밀양 얼음골에 있는 백숙 맛집이다. 바로 뒤편이 계곡이고 계곡을 보며 평상에서 식사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평상 대여를 따로 하고 있다. 밑반찬은 장아찌, 고구마 조림, 고구마 줄기, 닭똥집, 오이장아찌, 도라지무침, 파김치, 사과 깍두기 등 다채로운 메뉴가 제공된다. 얼음골 사과가 유명한만큼 사과 김치도 나온다. 내부는 넓은 공간에 좌식과 일반 테이블로 나누어져 있다. 가게 앞에 여러 대 주차할 수 있다. 근처에 밀양 얼음골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승차장이 있다.

배내고개

16.9 Km    0     2023-12-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801-1

배내고개는 영남 알프스 하늘억새길(배내고개~능동산~천황산~재약산~사자평~죽전)의 가장 초입에 있는 고개이다. 영남 알프스 하늘억새길은 울산을 중심으로 양산, 밀양에 걸쳐 있는 가지산,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운문산, 고헌산 등 1,000m 이상의 고산지대를 일컬으며, 특히 신불산과 단조 산성 주위로 산맥을 따라 펼쳐진 억새평원이 장관이다. 배내고개의 이름은 계곡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배내고개라는 이름을 얻었다. 배내라는 이름은 마을이자 골짜기를 돌아 내려오는 물줄기를 말하기도 하는데, 날이 더울 때면 고산지대로부터 시원한 물이 흘러내려 와서 경남 지역 주민들의 한여름 피서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가지산돌짜장

16.9 Km    1     2024-01-04

울산광역시 울주군 웃궁평길 6-4

가지산돌짜장은 최상의 자료와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들이 후회하지 않을 맛집이다. 정직과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짬뽕을 하지 않는 돌짜장 집으로 음식이 끝까지 식지 않아 마지막 한 입까지 최고의 맛을 누릴 수 있다. 신선한 재료로 준비되고 있으며 짜장면을 모두 먹은 후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먹으면 최고의 후식이 된다.

밀양얼음골사과축제

밀양얼음골사과축제

17.0 Km    34948     2024-02-06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010-8483-7500

밀양얼음골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제25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가 2023년 11월 4일~5일 이틀간 밀양얼음골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사과 판매 부스, 사과 요리 전시, 사과 품종 전시, 밀양 농축산물및 가공품판매부스가 마련돼 사과와 각종 지역 우수농산물을 실속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오전 11시 풍물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음악뮤직클럽'투엠씨',고고 장구 공연 등이 이어지고 사과 풍년을 기원드리는 고유제, 그리고 오후 3시에 내외빈과 관광객을 모시고 개막식,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둘째 날인 5일 에도 공연이 이어지고 각설이 품바쇼, 화합 한마당 축제로 이번 행사는 막을 내리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 사과 시식,사과 막걸리 시식을 할 수 있으며, 사과로 만든 요리 전시, 우수 사과와 사과 품종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키즈존에서는 캐리커쳐 그리기,버블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경주 경덕왕릉

경주 경덕왕릉

17.0 Km    17030     2024-06-14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신라 제35대 경덕왕(재위 742∼765)의 무덤이라 전해지는 곳으로 경주 시가지에서 서남쪽으로 멀리 떨어진 구릉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 왕실의 전제왕권이 쇠퇴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왕위에 올라 행정구역과 관직제도를 개편했다. 봉분은 둥근 모양이며, 무덤 주위에 봉분을 보호하기 위한 둘레돌을 둘렀다. 둘레돌은 목조건축물의 돌기단 같은 형태로 되어 있는데, 바닥돌을 깔고 그 위에 면석을 둘렀다. 면석 사이에는 기둥 역할을 하는 탱석을 배치하였다. 탱석에는 두 칸 건너 하나씩 무인 복장을 하고 무기를 든 12지신상이 조각되어 있다. 면석과 탱석 위에는 덮개돌이 놓여 있다. 이 둘레돌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돌기둥 40개를 세워 난간을 둘렀다. 무덤 앞에는 안상문을 새긴 높은 석상이 놓여 있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 왕릉에서 볼 수 있는 돌사자·문인석·무인석 같은 석조물은 보이지 않는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무덤의 자리가 이곳인지 확실치 않고, 둘레돌을 다듬는 수법이나 12지신상의 조각수법이 신라 후기에 속하는 것으로 보여 이 무덤이 경덕왕의 것이 아니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밀양 얼음골

17.0 Km    120034     2024-05-09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1길 13-6

오랜 옛날부터 시례 빙곡으로 불렸던 얼음골은, 재약산(1,189m) 북쪽 중턱 해발 600~750m의 노천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얼음골은 대지의 열기가 점점 더워오는 3월 초순경에 얼음이 얼기 시작하면 대개 7월 중순까지 유지되며, 삼복더위를 지나 처서가 되면 바위 틈새의 냉기가 점차 줄어든다. 얼음골은 겨울철에는 계곡물이 잘 얼지 않고 오히려 바위틈에서 영상의 더운 김이 올라오고 있어 고사리와 이끼들이 새파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신비한 지역이다. 4월부터는 맑은 날이 많을수록, 더위가 심할수록 바위 틈새에 얼음이 더 많이 얼고, 더 오래 유지된다고 하며, 근래에 들어 이상기후로 인해 비 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얼음이 얼어 있는 기간이 예전만큼 길지 않지만 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소름이 돋을 만큼 시원한 바람은 변함없이 불어오고 있다. 얼음이 어는 바위틈은 여름 평균기온이 섭씨 0.2℃ 정도이며, 계곡을 흐르는 물은 평균 4~8℃로 웬만큼 참을성이 있는 사람도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2분 이상 견디기 어렵다. 얼음골 주변의 지형은 얼음이 어는 돌밭과 계곡을 중심으로 기암절벽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장엄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가지산 쇠점골계곡

가지산 쇠점골계곡

17.0 Km    17     2023-06-27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177

쇠점골은 얼음골 호박소에서 오천평반석을 지나서 석남터널에 이르는 구간인데, 쇠점골이라는 지명은 말의 주석편자를 갈았다는 데서 생긴 이름이며, 중간에 오천평반석이라는 너럭바위가 있어서 오천평반석계곡 이라고도 한다. 쇠점골 트래킹은 백연사에서부터 시작된다. 4km에 달하는 쇠점골은 왕복 2시간 30분 정도 걸으면 되는 평탄한 계곡길이다. 호박소 갈림길 삼거리 구름다리를 지나 오천평반석을 경유해 석남터널 입구 소공원까지 가면 된다. 계곡이 비교적 평탄하고 길며, 수량도 매우 풍부하고, 이용객도 많지 않고, 특히 얼음골 인근이라 여름에도 시원해 산행 초보자도 비교적 트래킹이 용이한 힐링 산책길이다. 쇠점골 가을단풍길은 특히 버켓킷 리스트에 올려도 좋은 만큼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