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캠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빠의캠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빠의캠프

14.0 Km    3     2023-08-25

경상북도 청도군 당호강변길 49-7

청도IC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아빠의 캠프는 텐트나 캠핑 장비 없이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글램핑장으로 취사는 물론 캠핑의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야외에서 별을 보고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탁 트이고 넓은 잔디밭은 광장 수준이라 도시에서 살며 뛰어놀 공간이 없는 자녀들과 함께 공놀이, 비눗방울 놀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야외놀이가 가능하다. 트램플린같은 키즈 시설과 아이들을 위한 저녁 영화 상영은 캠핑의 즐거움을 더하고 어른들에겐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다. 글램핑 내부 시설은 카페트로 된 바닥 위에 두 개의 매트리스와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으며 화장실이 실내에 있어 야외 캠핑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였다.

주사암(경주)

주사암(경주)

14.1 Km    23335     2023-02-14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도계서오길 251-355

경주는 이름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이는 곳이다. 신라인의 불국토이자 이상향이었던 경주. 그래서 그곳을 찾아가는 길은 더욱 특별하다. 경주의 산들은 그 산세가 웅장하거나 계곡이 아름답다기보다는 우리나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습들이지만 산자락마다 신라 천년의 역사와 설화를 간직한 곳이어서 그 역사의 향기를 더듬으며 한 번쯤 올라볼 만한 산들이 많다. 일명 주사산(朱砂山), 부산(富山)이라 불리는 오봉산(五峯山) 역시 천년이 넘는 옛 설화를 찾아 떠나 봄직한 산이다. 그리고 그 오봉산 정상에 옛 설화를 간직한 주사암이 있다.
주사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주암사(朱巖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이 절의 내력과 관련된 설화가 전해진다(주사암의 창건 설화 참고). 그리고 이 설화에 의해서 절 이름이 지금처럼 주사암이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은 부산성을 축성할 때 의상대사는 이 절을 성에 두게 되면 신라는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 절은 성벽 바깥에 있게 부산성이 축성되었다. 그러나 그런 예언이 있었어도 신라가 멸명하기까지는 그로부터 수백년이 더 걸렸다. 또한 이 주사암에는 여태까지 죽어나간 사람이 없다고 하여 불사처(不死處)라 이르고 있다.
그러나 그 뒤의 연혁은 별로 알려진 것이 없고, 현재 남아 있는 전각과 불상을 볼 때 조선시대 후기에 중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주사암 마당을 지나쳐 50m 정도 더 나서게 되면 이곳 오봉산의 명물인 마당바위 위에 올라앉게 된다. 지맥석(持麥石)이라 불리는 이 마당바위는 산정 위에 우뚝 선 평탄한 반석으로 마치 멍석을 깔아놓은 듯한 암반으로 신라 김유신이 술을 빚기 위하여 보리를 두고 술을 공급하여 군사들을 대접하던 곳이라 하여 지맥석이 되었다고 전하며 곳곳에 움푹움푹 패여 들어간 자리들은 말발굽의 흔적이라 한다.

깎아지른 절벽 위 마당바위에 서서 바라보고 있자면 한여름엔 짙푸른 녹색의 바다, 가을엔 울긋불긋한 단풍의 향연으로 어지럽고, 안개라도 싸이는 날엔 진정 속진을 떠난 듯 잠시 산 아래 세상을 잊어버리는 선경에 든다. 고려 명종 때 벼슬에 뜻이 없이 고향인 경주에 눌러앉아 159권의 문집을 남긴 김극기가 주사암에 올라 다음과 같이 읊었다고 한다.
멀고 먼 구름 끝에 절이 있으니
속진 떠난 경지가 거기 있구나.
새나 날아오를까 굽어 오른 하늘가에
봉수대가 바위 위에 올라앉았네.

더 스톤

더 스톤

14.3 Km    0     2024-01-23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야정길 115

더 스톤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주변에 오두산, 고운산, 고현산이 있어 마운틴 뷰로 유명한 곳이다. 매일 아침 직접 빵을 굽는다. 포토존이 많아 가족과 연인들 방문이 줄을 잇는다, 단체석이 있어 모임이나 회의 장소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야외 테라스, 별채, 루프탑 등 다양한 공간이 잘 어우러져 있다. 카페 앞에 핑크뮬리와 갈대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대형 카페답게 주차장 또한 넓다. 다양한 커피와 음료, 빵과 케이크가 준비돼 있다. 근처에 있는 홍룡폭포도 둘러보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야외석)

구토란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구토란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4.4 Km    748     2023-09-05

경상북도 경주시 귀계길 17-25
010-3520-9576

경주 구토란펜션은 도자기 공예작가가 정성을 다해 손수 흙으로 지은 한옥 정원이다. 다섯 채 한옥에는 주인이 도자기와 기와장을 이용해 손수 그린 그림이 있다. 여름철에는 펜션 앞 작은 연못에서 화사한 연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펜션 단지 위에 있는 작은 공방 ‘구토란요’에서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란서원

14.4 Km    1763     2023-11-16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서원천로 268-21

경산시 용성면에 위치한 관란서원은 조선 후기 학자 관란 이언적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1660년(현종1년)에 지방유림들의 공의로 이언적의 도덕과 학문을 추앙하여 창건하고 위패를 모셨고그 뒤 1715년과 1743년에 묘우를 중수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1869년(고종 6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서당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유생들의 학문을 닦는 곳으로만 사용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강당과 2동 5칸의 고사, 대문 등이 있다. 강당은 중앙에 마루가 있고, 양쪽에는 협실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학문의 토론장소로 사용되었다. 고사의 1동은 향례 때에 제수를 마련하여두는 곳이며, 또 1동은 제구를 보관하기도 하였다. 경내에는 이언적의 단비가 건립되어 있으며, 해마다 9월 중구일에 유림들이 의해 향사를 지낸다.

고헌산(울산)

고헌산(울산)

14.5 Km    36661     2024-06-20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고헌산은 울주군 상북면과 언양읍, 두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1,033m의 높은 산으로 백두대간 낙동정맥이 낙동강 동쪽을 따라 내려오다 영남알프스에 이르러 고헌산을 처음으로 만난다. 예로부터 언양현의 진산으로 신성시하여 고을 이름인 언양도 그 옛 이름인 현양 또는 헌산에서 나온 것인데, 모두 고헌산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정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억새군락과 장쾌하게 이어지는 전망이 볼거리가 많다. 산 정상에 이르면 옛 성터와 용샘이 있는데 가뭄에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던 곳이다. 서쪽으로 가지산이, 남으로는 신불산 간월산과 영취산(취서산)이 이어져 있고 산꼭대기는 돌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아래 동쪽에는 사연댐이 있다. 주변 관광지는 본치즈어리 유진목장, 두서면 구량리은행나무, 도동산방, 엠마오길, 자드락숲이 있다.

석골사

14.5 Km    20567     2024-05-20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3길 167

석골사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운문산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이다. 560년(신라 진흥왕 12) 비허가 창건했다고도 하고, 773년(혜공왕 9)에 법조가 창건했다고도 한다. 비허가 작은 암자를 짓고 보양과 서로 왕래하며 수도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짐으로, 비허가 절을 창건하고 법조는 중창한 인물로 추정된다. 태조 왕건이 고려를 건국할 때 경제적인 도움을 많이 주었던 사찰로, 고려 건국 후에는 암자를 9개나 거느릴 정도로 발전하였으며, 한때는 석굴사 또는 노전사라고도 불렀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활약하던 곳이었으며, 1753년(영조 11) 함화가 중창한 뒤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오다가 1950년에 불에 탔고, 1980년대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광전과 칠성각·산신각·요사채 2동이 있고, 유물로는 석조아미타삼존불과 절구·석탑 재료 등이 전한다. 이 중 석조아미타삼존불은 대광전에 있으며, 석탑 재료는 기단과 보주 등만 발굴되었다. * 석골사에 전하는 전설 및 이야기 * 석골사에는 주지와 상좌에 얽힌 전설이 전한다. 옛날 주지와 상좌가 이 절에 머물렀는데, 상좌의 인품과 학덕이 주지보다 높았다. 이를 불쾌하게 여긴 주지는 지팡이로 마법을 걸어서 상좌를 강철이로 변하게 하였다. 강철이란 독룡으로 지나가기만 해도 초목이 말라죽는다는 괴물이다. 강철이로 변한 상좌는 억울함을 참으면서 열심히 불도를 닦았다. 1년 뒤 강철이는 옥황상제에게 하늘로 오르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거절당하자, 화를 내고 몸부림을 쳐서 번개가 번쩍이고 우박이 떨어졌다. 그 바람에 인근의 농작물이 죽었고, 이후 매년 보리가 익을 무렵이면 강철이가 몸부림을 쳐서 인근 농작물에 피해를 주었다고 한다.

불스글램핑

불스글램핑

15.1 Km    2     2022-09-29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아미산못길 26-50

불스글램핑은 울창한 산 아래 자리 잡고 있어 맑은 공기와 푸르른 나무들을 항시 볼 수 있는 곳이다. 글램핑은 베드별 테마룸과 단체룸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외관부터 깔끔한 글램핑 내부시설은 작은 싱크대와 조리도구, 식탁, 침대, 에어컨,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화장대, 드라이기, 아기자기한 소품들, 냉장고, TV, 탁자, 수건, 세면도구 등 모든 것이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볍게 몸만 가면 되는 곳이다. 또한, 개별 테라스가 있어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무더위도 쉬어가는 얼음골 나들이

무더위도 쉬어가는 얼음골 나들이

15.3 Km    45     2023-08-08

재약산(천황산) 북쪽 중턱의 높이 600~750m쯤 되는 곳의 골짜기 약 29,752m²(9천여평)을 얼음골이라고 한다.

호박소계곡

15.3 Km    83364     2024-05-13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334-1

밀양 시내에서 약 32km 떨어진 산내면 남명리 시례마을에 재약산(천황산)에서 뻗어 내린 얼음골이 있으며 여기서 3km쯤에 가지산의 한 물줄기인 호박소 계곡이 나타난다. 수십만 년 동안 계곡물에 씻긴 백옥 같은 화강석 위로 하얀 포말을 이루며 쏟아지는 계곡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호박소는 10여 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인해 움푹 파인 못인데 방앗간에서 쓰이는 절구의 일종인 호박처럼 생겼다고 해 호박소라 불린다 하였다. 둘레는 30m 정도 되며 시례호박소, 구연폭포, 또는 백련폭포라고도 불린다. 또한, 호박소는 오랜 가뭄이 계속될 때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였다고 한다. 옛날 이 지방 사람들이 물의 깊이를 알아보기 위해 돌을 매단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보았지만 끝이 닿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깊다고 한다. 하얀 바위 바닥으로 이루어진 이 폭포 골은 그야말로 무공해, 무오염 지대로 주위에 백련사, 형제소, 오천 평 반석 등이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