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5-06-26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6로232번길 18
40년 경력의 2대를 이어온 명지첫집은 좋은 소금으로 만든 9가지 젓갈과 명지 대파로 맛을 더한 보쌈과 족발 요리를 선보이는 집이다. 수육과 갖가지 반찬이 된장찌개와 함께 나오는 보쌈정식이 대표 메뉴이며, 점심 세트메뉴에는 기본 보쌈정식 메뉴에 고등어구이 또는 젓갈 9종 중 택일할 수 있다. 부산 명지는 예로부터 대파와 소금이 유명한 곳이라 명지의 질 좋은 소금으로 직접 담근 젓갈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색 있으며, 500g씩 포장하여 판매도 한다. 음식의 만듦새는 물론 담음새까지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며,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에 프라이빗하게 구분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손님들이 선호한다.
9.0Km 2024-01-30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로 187
덕산명가 참소국밥은 한우 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한식당으로, 가마솥에 끓여 내는 얼큰한 한우 국밥을 맛볼 수 있다. 국밥과 함께 제공되는 밥은 무쇠솥에 바로 지어내고, 밥을 덜어 낸 후 숭늉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국밥 외에도 주문 시 바로 구워내 더욱 맛있는 떡갈비도 인기가 많다.
9.0Km 2025-06-24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110 (대연동)
공원칼국수는 부산문화회관 근처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곳이다. 물총조개탕, 공원칼국수, 왕만두, 보쌈, 미니보쌈 등 메뉴는 심플한 편이다. 푸짐한 양과 맛으로 찾는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시간이 긴 편이다. 칼국수 맛도 칼국수 맛이지만 김치 맛이 또 다른 포인트다. 칼국수와 곁들여 먹는 김치로 매운 김치와 무김치가 나오는데 칼국수와 매운 김치의 조합이 독특하다. 건물을 옆으로 옮기면서 전에는 건물 뒤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현재는 길 건너의 유엔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식사 후 주차장 영수증에 확인받아 가면 된다. 근처에 부산문화회관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0Km 2025-06-23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락대로 1206 (봉림동)
낙동강을 바라보며 향긋한 커피 한 잔과 다양한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오플로우는 감성적인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루프탑에 앉아 낙동강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며 마시는 커피는 힐링을 제공해준다. 지하 공간은 자갈과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져 있어 마치 실내 정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다만, 자갈로 된 바닥 구조와 안전상의 이유로 이 공간은 어린이 출입이 제한된다. 오플로우는 매일 아침 직접 생산한 신선한 빵만을 당일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빵 종류도 다양하다. 음료 메뉴 또한 커피, 에이드, 티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메뉴를 찾을 수 있다. 카페 인근에는 낙동강 둔치 공원이 위치해 있어, 카페 방문 후 가볍게 산책하며 자연을 즐기기에도 좋은 코스다.
9.0Km 2025-06-17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피난민들의 애잔한 삶이 시작된 곳이자 현재는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을공동체 흰여울문화마을이 자리한 곳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흰여울길은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리는 모습이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 하여 흰여울길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 수많은 드라마 및 영화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2011년 12월 공·폐가를 리모델링하면서 현재는 영도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문화 예술마을로 거듭났다.
9.1Km 2025-07-08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6로220번길 19 (명지동)
광복경양식은 광복동에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광복경양식의 명지 직영점이다. 깊고 진한 육수에 좋은 재료로 매일 끓여 제공하는 수프와 우사골, 각종 야채, 과일을 1주일간 끓여 만들어내는 데미그라스 소스, 샐러드 드레싱, 스파게티 소스 등 모든 음식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맛집으로 실내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의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테이블 간의 거리도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좋고, 전체적 분위기가 깔끔하다. 건물 앞쪽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청량사, 맥도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1Km 2024-02-21
경상남도 김해시 동남로41번길 94
파우제앤숨은 식물원, 그리고 앞마당의 잔디가 매력적인 자연친화적 카페이다. ‘파우제’는 독일어로 ‘휴식, 쉼, 멈춤’의 뜻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식물원 카페 파우제앤숨에 머물며 힐링과 여유를 찾기 바라는 사장님의 배려이다. 본관과 별관, 놀이터, 연못, 산책길 등을 갖추고 있다. 크고 작은 식물들이 가득한 별관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식물들을 둘러보다 진동벨이 울리면 본관에 가서 음료를 픽업하고 베이커리를 구매하는 형식이다. 본관의 카페 공간은 식물들은 없지만 1, 2층으로 아늑하고 차분하게 꾸며 놓았다. 별관은 식물들 사이사이 테이블을 배치하여 원하는 곳에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다.
9.1Km 2025-03-24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공원로 75
051-245-2441
낮에는 해안 도로로 이어지는 숲속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환상적인 해안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송도공원은 4층 건물로 돼있는데,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1층은 숯불갈비전문점으로 한우 생갈비 구이가 별미이고, 2층은 단체 연회석이 있는 장소이며, 3층은 특급호텔 출신의 조리장이 요리하는 정통 중국관으로 중국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화시켜 맛이 좋다고 유명하다. 4층은 회 전문점으로 일식집이다. 한 레스토랑에서 한·중·일의 음식을 모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