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할매고디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강할매고디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강할매고디탕

안강할매고디탕

13.8Km    2     2024-03-04

경상북도 경주시 호국로 2060

안강할매고디탕은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하곡리에 있다. 외관은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덕분에 감성적인 느낌이다. 예스러운 동시에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다슬기, 쑥, 부추를 넣고 끓여낸 덕택에 시원한 맛이 일품인 고디탕이다. 고디비빔밥+탕과 고디무침도 많은 사람이 찾는 메뉴다. 음식을 주문하면 상에 함께 오르는 반찬도 별미며, 콩잎, 매실장아찌, 고들빼기, 멍게젓 등 10여 가지 반찬을 판매하기도 한다. 오전 일찍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여행길에 들러 든든한 아침 식사를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봉림사(영천)

13.9Km    19362     2024-08-16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천문로 2149-368

봉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1742년(영조 18)에 징월이 창건하였으며 인근 보현산에 있던 법화사를 학서산으로 옮겨왔으며, 법화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사찰을 옮겨온 설화가 전해지는데 법화사의 한 사미승이 탁발을 나갔다가 병이 들어 절에 돌아오지 못하고 민가에서 요양하였다. 사람들은 사미승을 극진히 보살폈는데, 여름이 되자 개고기가 몸을 회복하는 데 좋다며 먹으라고 권하였다. 사미승은 고민 끝에 개고기를 먹고 병이 나아 칠월 칠석이 되어 절에 돌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바로 그날 번개와 천둥이 치고 소나기가 밤새 내리더니 다음 날에 승려 1명이 사라졌다. 그 후 매년 칠월 칠석이면 어김없이 밤마다 천둥과 번개가 치고 다음 날에 승려 1명이 사라지는 것이었다. 급기야 주지가 회의를 열고 칠석날 모든 승려의 몸에 실을 연결하여 어디로 사라지는지 알아보자고 하였다. 다음 날 역시 한 승려가 사라졌고 실을 따라가 보니 산 중턱 바위 굴속에 큰 지네가 잠을 자고 있었고, 이 화를 피하고자 절을 옮겼다고 한다. 경내는 대웅전과 산신각, 요사채 등의 건물이 있으며,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하는 삼존불상과 후불탱화신 , 중탱화, 지장탱화, 칠성탱화 등의 탱화가 남아 있다.

만불사(영천)

만불사(영천)

13.9Km    29517     2024-05-17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내서로 139-14

영천 만불사는 승려 학성이 기존과는 다른 현대 불교의 서원을 이루고자 1987년 서울, 부산, 대구에 포교원을 설립하며 시작되어, 1995년 완공한 만불산에 있는 사찰이다. 창건에 앞서 만불보전 건립,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 노천 아미타입불 봉안 등 많은 불사를 진행하면서 현대 불교의 전파와 함께 문화·의료·복지에 큰 힘을 쏟았다. 무료 만발 공양과 가람 불사 결과, 현재 만불회의 신도 수는 전국 30만에 이르며, 특히 1996년 극락 도량의 부도 묘를 개원하면서 납골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었다. 이곳에 보관되어 있는 유물로는 아미타불을 비롯하여 국내 최대 법당 전불인 삼존불,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부처 진신사리 5과와 보리수나무가 있다. 이 밖에도 영천 아미타대불, 부도, 황동와불 열반상, 황동만불 대범종, 인등대탑, 만불보전, 관음전, 대웅전, 법성게 법륜, 수정유리광 여래불, 복주머니, 유자영가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불상과 가장 많은 부처가 모셔져 있다.

장산서원

14.2Km    2234     2023-12-11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77-2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장산서원은 조선 후기 잠계 이전인을 추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영천군에 창건한 서원이다. 이전인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의 서자로 태어났으며 효성이 지극하여 부친 이언적이 정미사화에 연루되어 강계로 유배될 때 동행하여 시중을 들었고 이언적의 학문과 행적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다하였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해 오던 중 1868년에 훼철되었다가, 이후 후손들에 의해 2007년 이건, 복향하였다. 묘우는 선계묘, 강당은 지습당, 동 서재는 심고재와 지사재, 삼문은 초요문, 그리고 경각과 관리실이 있으며 제향은 매년 3월 초경일에 행한다.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14.2Km    24111     2023-11-17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경주 정혜사터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 특수한 형태의 석조 불탑이다. 흙으로 쌓은 1단의 기단 위에 1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통일신라시대에서는 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1층 탑몸돌이 거대한데 비해 2층부터는 몸돌과 지붕돌 모두가 급격히 작아져서 2층 이상은 마치 1층탑 위에 덧붙여진 머리 장식처럼 보인다. 큰 규모로 만들어진 1층 몸돌은 네 모서리에 사각형의 돌기둥을 세웠으며, 그 안에 다시 보조 기둥을 붙여 세워 문을 만들어 놓았다. 이렇듯 문을 마련해 놓은 것은 열린 공간을 추구하고자 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고 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을 조각이 아닌 별개의 다른 돌로 만들어 놓았고, 직선을 그리던 처마는 네 귀퉁이가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의 받침돌인 노반만이 남아있다. 9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이 탑은 13층이라는 보기 드문 층수에, 기단부 역시 일반적인 양식에서 벗어나 당시의 석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옥산정사 독락당

14.4Km    1     2020-08-28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00-3

독락당은 동방 5현의 한 분이신 대표적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 선생님 중종 26년(1532년)에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지은 집으로 현재까지 옥산파 종손이 거주하고 있어 종가 체험이 가능한 특별한 고택이다. 경주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오고 가는 불편함은 있지만 경주를 온종일 보고 즐기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예스러움을 깊이 간직한 독락당에서 천년 고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경주 독락당

경주 독락당

14.4Km    21598     2024-08-2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00-3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1491∼1553) 선생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 지은 집의 사랑채이다. 조선 중종 11년(1516)에 건립된 이 독락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온돌방(1칸× 2칸)과 대청(3칸× 2칸)으로 되어 있다. 건물의 짜임새는 오량(五樑)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쇠서 하나를 둔 초익공(初翼工)의 공포(拱包)로 꾸몄다. 대청 천장은 서까래가 노출된 연등천장이고 종도리를 받친 대공(臺工)의 모양이 특이하다. 독락당 옆쪽 담장 살창을 달아 대청에서 살창을 통하여 앞 냇물을 바라보게 한 것은 특출한 공간구성이며, 독락당 뒤쪽의 계정(溪亭) 또한 자연에 융합하려는 공간성을 드러내 준다고 하겠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외계+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옥산서원에서 약 700m 떨어진 곳에 있는 고택이다. 영화 <외계+인>에 등장한 '계정'은 옥산정사 독락당에서 따로 떨어진 별당으로, 자연 암반 위 계정의 대청마루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한 폭의 한국화 같다. 옥산서원까지 걸으며 한국의 자연에 취해보고 500년이 넘은 고택 독락당에서 한옥스테이를 누려보길 추천한다.

영천보성리암각화

14.6Km    16492     2024-02-02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에 있는 선사시대 바위그림인 영천보성리암각화는 거북 모양으로 생긴 큰 바윗덩이의 한쪽 측면에 7개의 그림을 새겨져 있다. 각화가 새겨진 면의 넓이는 최대 길이 337㎝, 최대 폭 130㎝로 원래는 이곳에서 100m가량 떨어진 하천변에 있었던 것을 마을 사람들이 도로변으로 옮겼다고 한다. 암각화는 선사시대 사람들이 바위나 동굴 벽에 기호나 물건, 동물 등의 그림을 새겨놓은 것을 말하는데, 주로 농사의 풍요와 생산을 기원하던 주술 행위의 결과물로 보인다. 그림의 내용은 정확히 파악할 수 없으나, 유형은 기하학적 문양을 새긴 포항 칠전리, 고령 양전동, 고령 외리 2동, 영주 가흥리 등의 암각화와 비슷하다. 이로 미루어 대체로 같은 문화유형의 산물로 추정되나, 각화의 세부 형식에서 조금씩 다른 점이 보이는 것은 서로 시대를 달리하거나 문화의 지역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시대를 정확히 규명하기는 어려우나, 대체로 청동기시대 말기이거나 철기시대 초기 단계의 것으로 추정하며 경상북도 지방 선사인의 생활 또는 사유 세계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옥산 세심마을

옥산 세심마을

14.6Km    27729     2023-11-0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세심길 20-9

경주 안강읍 자욱산 골짜기에 위치한 세심마을은 옥산서원과 독랑당 등 다수의 국가 지정 보물만 2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마을로 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둘러싸여 있다. 400년 지켜온 선조의 선비정신과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전통예절교육과 전통 먹거리체험, 문화체험 등 을 할 수 있는 테마 체험마을이다, 대표 체험으로는 칼국수 만들어 먹기, 손수건 풀잎 염색, 두부 만들기 체험이 있고 계절에 따라 김장 체험도 할 수 있다. 마을 방문 시기마다 진행되는 체험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보현산(영천)

보현산(영천)

14.7Km    2983     2023-11-16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위치한 산으로 정각동에서 바라보면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형상이라 ‘모자산’이라고도 부르며, 최고봉은 현재 삼각점이 있는 1124.4m 봉이 아니라 그 북동쪽에 있는 상봉이다. 보현산에 가면 보현산 천문대와 보현산천문과학관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