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평산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산 평산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산 평산옥

10.0Km    2024-08-21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중로 26

부산역 근처 대를 이어 오고 있는 부산 평산옥은 수육 전문점으로 메뉴는 주류를 제외하면 돼지고기 수육과 기본 국수, 열무 국수가 전부인 곳이다. 1인분을 시키면 한 접시에 담겨 나오는 수육, 소면으로 만든 국수는 돼지고기를 삶은 육수에 파와 김치 등의 간단한 재료만 넣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열무국수는 적당히 매운맛이라 얇게 썰어낸 잡내 없는 부드러운 수육과 잘 어울린다. 오래된 가게인 만큼 기본에 충실한 곳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신발원

신발원

10.1Km    2024-01-08

부산광역시 동구 대영로243번길 62

부산역 5번 출구에서 90m 거리에 있는 신발원은 고기만두 맛집이다. 평일에도 기본 1시간 이상 대기하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게 좋다. 가게 앞에 있는 태블릿 PC에 핸드폰 번호와 인원을 선택 후 대기하면, 차례대로 안내 메시지가 온다. 본관과 신관으로 나누어져 원하는 곳이 있다면 미리 직원에게 말해야 한다. 이곳 시그니처 메뉴는 대만식 콩국에 바삭한 빵이 나오는 콩국&과자, 얇은 피에 고기를 채운 고기만두다. 그 외에도 새우만두, 겉바속촉의 군만두도 인기다. 부산 여행 시 꼭 봐야 하는 맛집 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식당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동래온천길(온천천 산책코스)

동래온천길(온천천 산책코스)

10.1Km    2024-05-24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로 451

부산 동래온천길은 동래 온천천 산책길을 걸으며, 동래구의 주요 관광지(온천장, 명륜 1번가, 온천천 카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책코스이다. 비교적 짧은 거리(5.65.km)지만 스탬프 투어(완주 코스, 만끽코스)를 상시 운영 중이어서 온천천과 동래구 주요 관광명소를 가볍고 즐겁게 돌아볼 수 있다.

옛날오막집

10.1Km    2024-10-10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274번길 14
051-243-6973

‘옛날오막집’은 70년 전통의 오막집의 새로운 이름이다. 현재 분점이 일본 쿠마모토에만 있다. 부산 양곱창 숯불구이 전문점 중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Olive <수요미식회>에 양곱창이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동대신역 7번 출구에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이곳은 모든 반찬과 된장, 고추장은 직접 재래식으로 담아서 제공하며 곱이 가득한 고소한 곱창과 대창은 항상 인기가 많으며 주문 즉시 볶아주는 볶음밥도 인기가 좋다.

싱글싱글

10.1Km    2023-06-10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중로 18-1
010-9752-6575

'1인실만 있는 부산 게스트하우스 싱글싱글'

호텔급의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하여 싱글싱글은 전 객실 호텔 침구 및 구스이불을 사용하고 있다. 부산역 지하철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부산역에서 도보 7분 거리! 기차역, 공항 리무진 정류소, 지하철역, 버스정류장과 가까워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한 최적의 위치하고있다. 루프탑(옥상)이있고, 조식이 제공되며 취사도 가능하다.

택슐랭

택슐랭

10.1Km    2024-05-23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10 (초량동)
051-713-5000

택슐랭'은 '택시 + 미슐랭'의 합성어로 10년 이상 경력의 배테랑 택시 기사님들이 추천한 현지 찐 맛집과 함께하는 축제이다. 올해는 한국전쟁 이후 다양한 지역에서 몰려온 피란민들이 정착해 대한민국 팔도의 다양한 미식 콘텐츠가 자리잡고 있는 부산 원도심만의 미식세계를 방문할 수 있다. 제9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은 부산의 원도심 권역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La Casa del Sol (라까사델솔 게스트하우스)

La Casa del Sol (라까사델솔 게스트하우스)

10.1Km    2022-12-27

부산광역시 서구 부용로 14-36
010-3521-1239

여행 전후 휴식을 위한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게스트하우스이며, 편히 쉬다 가시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감천문화마을, 자갈치 시장, 부산타워, 송도해수욕장 등의 명소들이 도보가능 하거나 매우 가깝습니다.

코모도테이블

코모도테이블

10.1Km    2024-03-25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로453번길 23-2

온천천 카페거리 느티나무 골목에 있는 브런치 카페 코모도테이블은 콥샐러드와 그릴드아보카도 샌드위치가 대표 메뉴다. 그 외에도 차돌박이샐러드와 크로와상햄치즈샌드위치 등 건강하고 맛있는 브런치 메뉴가 다양하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는 물론 여유로운 유럽풍의 인테리어에 아기의자까지 배치되어 있어 좋은 시간을 갖기 안성맞춤이다.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하며 바로 옆에 온천천이 있어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미륵사(부산)

미륵사(부산)

10.1Km    2023-03-20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126

* 금정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찰, 미륵사 *

미륵사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금정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범어사 말사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산성인 금정산성 북문으로부터 15분은 더 산행을 해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미륵사는 금정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이다. 금정산성 북문(北門)은 범어사에서 보아 쪽으로 1.6km, 금정산 주봉인 고당봉의 남쪽 0.9km 지점에 있다. 최고봉인 고당봉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주능선이 원효봉을 향해 다시 치켜 오르려는 잘록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 미륵사는 산행이 아니고서는 오를 수 없는 정통 산지가람이다. 금정산은 대도시에 인접한 산인만큼 교통이 편리하다. 장전동 식물원 입구에서 산성(동문), 산성마을, 금강공원(동식물원), 케이블카 탑승장, 범어사 등 금정산 산행을 위한 길목은 많다. 우선 금강공원입구에서 산성행 버스를 타고 산성마을 안 종점에 하차 후 도보로 북문까지 간 후 북문에 있는 쉼터이자 약수터인 세심정을 끼고 왼쪽 산허리를 감아 오르다 보면 미륵사에 가 닿을 수 있다. 또는 범어사로부터 시작되는 등산로를 따라 북문까지 가도 된다. 천년도량 미륵사 염화전 뒤편에 서 있는 웅장한 암봉. 미륵봉으로 불리는 이 암봉을 병풍처럼 두르고 자리한 미륵사는 원효스님이 창건하고 주석하면서 '미륵 삼부경' 중의 하나인 ‘상생경종요(上生經宗要)’를 집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금정산성 북문으로부터도 한참을 더 산행해야만 가 닿을 수 있는 미륵사는 금정산의 절묘한 여러 봉우리들 가운데서도 경이로운 역사와 설화가 가장 많을 뿐 아니라 각종 국제 행사 때나 아시안 게임 등에 정화수로 쓰이는 석간수가 샘솟는 천년의 신비를 머금은 사찰이다. 경내 한가운데 위치한 염화전 뒤편의 거대한 바위는 마치 스님이 좌선하는 모양과 같다고 하여 '좌선바위'로 불리고 있는데 여러 개의 바위들이 모자이크를 한 듯 어울려 있으나 해가 지고 난 뒤 바위와 바위 사이의 틈새가 보이지 않을 때쯤 드러나는 그 웅장하고도 경건한 형상은 큰 감흥을 주기에 충분하다.발 아래로 금정산성 능선과 산성마을, 멀리 부산 앞바다까지 내려다 보이는 기막힌 풍광을 바라보노라면 세상 시름도 다 덧없음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미륵사 석간수 한잔을 마시고 금정산의 봉우리들을 내려다보노라면 원효스님이 설하신 “마음이 있으면 갖가지의 일이 생기고, 마음이 없으면 갖가지의 일도 저절로 없나니, 모든 일이 마음 갖기에 달려 있느니라" 는 일체유심조(一體唯心造) 글귀가 저절로 떠오른다.

* 원효스님이 기운이 남아있는 미륵사 *

원효스님도 그러하셨는지 미륵불을 향해 좌선을 하고 있는 이 절묘한 터에 기도도량을 세우고 미륵봉 아래 미륵암이라 이름하니 이로써 1천년을 훌쩍 뛰어넘는 미륵사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미륵사는 또한 나반존자 기도영험으로도 이름난 사찰이다. 미륵사 가장 높은 곳에 독성각이 있고 원효스님이 손톱으로 그렸다는 마애불이 있었을 뿐 아니라 이곳 모서리 뒷편 자연 암석에는 미륵바위의 장삼자락을 양각한 흔적이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 있기도 하다. 장삼 왼쪽 자락의 부족한 부분을 조각했던 것인데 이 미륵바위를 훼손한 석공은 그 날 당장 엄청난 재앙을 입었다고 하니 그 영험을 이루 말할 수 없다. 원효스님의 자취가 어린 미륵사는 이와같이 미륵불과 독성불을 모신 첫손 꼽히는 기도도량으로 이름이 높다.